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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통의 도시공원 ; 읍수
    전통공간을 바라볼 때 구조를 보는 것은 주로 공간의 내부적 형태나 형태간의 관계를 살피게 되고, 맥락을 보면 그 배경을 이루는 내용을 찾게 되고, 그리고 이 둘간의 관계를 보는 것은 공간의 구조 및 체계와 그 배경적 내용을 상호 비교 ? 검토해 그 관련성을 해석하는 것이다. 따라서 구조로서 그 외부(겉)를 보고,맥락으로서 그 내부(속)를, 그리고 이둘 간의 관계를 정립함으로써 비로소 완성된 하나의 장소로서 전통공간이 갖는 특성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 키워드 _ 전통공간, 읍수, 전통공간의 형태, 전통공간의 특성 ※ 페이지 _ 148~155
  • 자유로운 토론방식은 캠퍼스 생활에 윤활유
    유학 - 지금까지의 필자의 인생에서 가장 다감(多感)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일 것이다. 이곳에 유학을 온지 벌써 4년이 되어간다. 일본이라는 나라, 그리고 일본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리감으로 필자의 하루하루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수업은 물론이고 일상대화 까지도 나에게는 그 속도가 너무나 빨랐다. 일본 최초 근대 공원인 시비야 공원조경을 전공했던 필자에게 임학과의 수업은 설상가상으로 힘들었었다. 어려운 수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의 일본 생활은 힘든 일, 화가 나는 일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원만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은 유학생활 동안 노력해야 할 점이 많은 듯하다. ※ 키워드 _ 일본유학생활, 일본의 수업방식, 일본유학, 김현 ※ 페이지 _ 178~181
  • 독일의 미래지향적인 환경정책론
    최근 독일의 환경학학계에서 주장되고 있는 여러 미래지향적인 환경정책론들 중에서 대표적인 것을 1994년도에 출간된 미하엘 뮐러와 페너 헨니케가 공저한 절약을 통한 번영 이라는 책을 통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핵심적인 내용은 지금 현재 선진국을 대표할 수 있는 독일이 계속적인 번영을 누리기 위하여 어떻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켜야 하며 또한 이에 맞게 어떤 환경정책을 펼쳐야 하는가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미래의 지구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 핵심적인 환경의 분야 즉 현재 가장 심각하게 환경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는 분야를 에너지와 교통 그리고 자원이라고 보고 이들 각 분야에 대한 자신들의 환경정책론을 주장함과 동시에 학계에 이미 소개된 이론들을 종합 정리하였다. 필자는 이 세 분야 중에서 우리에게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되는 에너지와 교통 그리고 자원이라고 보고 이들 각 분야에 대한 자신들의 환경정책론을 주장함과 동시에 학계에 이미 소개된 이론들을 종합 정리 하였다. 필자는 이 세 분야 중에서 우리에게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되는 에너지와 교통을 선택하여 간단히 소개하고 독자로 하여금 우리가 지니고 있는 기존의 환경에 관한 인식과 우리의 환경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해본다. ※ 키워드 : 독일의 환경정책론, 미하엘 뮐러, 페터 헨니케, 절약을 통한 번영 ※ 페이지 : p198~p207
  • 조경수의 보호 관리 ; 포플러
    포플러는 속성수로서 산림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목재를 빠른 시일 내에 생산하기 위하여 공한지 또는 강변 등에 많이 식재된다. 현재까지 발견된 해충으로는 1백 58여 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병해로는 9종이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짚시나방 : 짚시나방은 세계적인 해충으로 침엽수와 활엽수를 가해하는 잡식성 해충이다. 유충이 주로 잎을 가해한다. 피해가 심한 경우 수목의 잎을 모두 가해하여 가지만 앙상하게 남게 된다. 1마리당 수컷은 700~1,100㎠, 암컷은 1,100~1,800㎠의 잎을 가해한다. 나방의 암수 모양과 크기가 전혀 다른 것이 특징이다. 1년에 1회 발생하고 수간이나 굵은 가지에서 알 덩어리로 월동한다. 부화 시기는 4월 중순경이며 부화된 유충은 실을 토하고 나무에 매달려 있다가 바람에 의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피해가 심한 지역은 3월 이전에 수간에 묻어 있는 알 덩어리를 긴 장대로 떼어낸다. -버들재주나방 : 일본, 중국, 인도, 시베리아, 유럽 등에 피해가 있으며 포플러의 주요 해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행한다. 알에서 부화된 유충은 군서하면서 잎의 엽육을 가해하며 성장함에 따라 나무 전체로 분산하여 가해한다. 피해가 심할 때에는 나무에 잎이 하나도 남김없이 피해가 크다. 체색은 회갈색이고 머리와 가슴의 중앙에는 짙은 적갈색띠가 있다. 앞날개는 3줄의 회색사선이 있고 중앙부에는 암갈색 반문이 있다. 1년에 3~4회 불규칙하게 발생하고 수피틈이나 낙엽층에 엉성한 고치속에서 어린유충으로 월동한다. 발생이 불규칙하여 각 충태를 동일 장소에서 같은 시기에 볼 수 있다. 피해가 발견되면 디프수용제 디디브피유제 1,000배를 살포하면 효과적이다. 바이러스에 걸려 죽은 유충을 물에 희석하여 살포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꼬마버들재주나방 :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만주, 인도 등에 분포되어 있으며 1970년도에 우리나라 포플러임지에 피해가 심하였다. 포플러와 버드나무를 가해한다. 피해상태는 버들재주나방과 비슷하나 버들재주나방은 유충이 노출되어 있고 꼬마버들재주나방은 잎을 말고 숨어있어 쉽게 구별된다. 성충의 앞날개는 13~19㎜정도이고 회색이다. 앞날개 끝에는 남색을 띤 갈색의 3각형 비슷한 무늬가 있다. 1년 2~3회 발생하며 번데기로 월동한다. 월동한 번데기는 6월 중하순경 우화하여 잎 뒷면에 무더기로 산란한다. 성충의 수명은 7일정도이고 난 기간은 평균 일이다. 피해발견 즉시 디프수용제, 스미치온 유제 1,000배액을 살포하면 효과적이다. -버들바구미 :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포플러 양묘장 및 식재지의 피해가 많이 나타났다. 특히 이태리포플러에 피해가 많았다. 유충은 어린 묘목이나 유령목의 줄기를 수피와 인피부에서 가해하다가 노숙유충이 되면 목질부속으로 먹어 들어간다. 피해초기에는 피해가 잘 나타나지 않으나 점차 성장함에 따라 톱밥 같은 것이 수피외부로 나와 피해가 쉽게 발견되며 피해 부위에서는 수액이 흘러나와 톱밥과 함께 지저분해진다. 성충의 체장은 8~10㎜이고 체색은 흑갈색으로 암색의 인편이 등에 있다. 날개의 뒤쪽과 몸 아래에는 백색의 인모가 덮여있다. 1년에 1회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중부지방에서는 난태로 월동한다. 월동한 난은 4월 중순경 부화하여 가해한다. -박쥐나방 : 지피식물이 많이 있거나 토양의 관리 상태가 잘 되지 않은 지역에 피해가 많이 나타난다. 지표면에서 부화된 어린 유충은 지표면의 초본식물의 줄기 속을 가해하다가 성장함에 따라 나무로 이동하여 줄기를 파먹고 들어간다. 처음에는 인피부를 환상으로 가해하다가 줄기의 중심부로 먹어 들어가 상하로 이동하면서 가해한다. 성충은 체장 34~45㎜이고 날개를 편 길이가 80㎜나 된다. 날개는 갈색이고 앞날개에는 황백색의 반문이 있다. 밑쪽에는 담갈색의 띠가 있다. 부화 약충은 초본을 가해하므로 피해가 심한지역은 4월 하순경 지표의 초본식물에 스미치온 1천 배액을 살포한다. -줄호랑하늘소 : 1967년 강원도 원성군 문막면의 포플러조림지에서 큰 피해가 나타났으며 1991년 안양지역의 포플러에 발생, 상당한 피해를 주었다. 나무라 굵고 수피가 두꺼운 노령목의 수간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수간을 환상으로 가해하면 고사한다. 유충은 수피속에서 군서하면서 인피부를 가해하여 갱도를 만든다. 피해가 진전됨에 따라 수피가 들뜨고 수액이 흘러 나온다. 수피를 벗겨보면 식흔과 똥이 수피와 인피부에 차 있다. 다른 하늘소와 달리 똥을 밖으로 배출하지 않는다. 노숙유충이 되면 목질부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1년에 1회 발생하며 성충우화 시기는 5월 15일부터 7월 초순까지 나타난다. 피해가 심한 지역은 5월말~6월말사이에 스미치온 2백~3백 배액, 다이아톤 2백~3백 배액을 7~10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수간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한다. -포플러 동고병 : 포플러의 세계적 병해이다. 서울에 많이 식재되었던 버드나무, 포플러 등에 피해가 심하였고 인천광역시에도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는 포플러가 거의 모두 고사된 것이 동고병의 피해였다. 포플러 동고병의 병원균은 Diaporthe 동고병, Cryptodiaporthe 동고병, Leucosioma 동고병, Neofanraca 동고병, Hepoxylon 동고병, Seporia 동고병, Guignardia 동고병 등이 기록되어 있다. 동해, 상해, 건조 피소와 인위적 상처가 없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비배관리를 철저히 하여 나무를 강하게 키운다. 상처가 생기면 빠른 시일 내에 상처가 치유되도록 한다. -포플러 잎녹병 : 우리나라에서는 Melampsora larici-populina와 Melampsora magnusiana의 두 종류가 있으나 거의 Melampsora larici-populina균이다. 병원균이 잎에 침입하면 8월 중 하순경부터 낙엽이 시작하여 신초 상층부에만 잎이 몇 개 남고 모두 낙엽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본 병은 생장에 지장을 주나 나무를 고사시키지는 않는다. 병원균은 포플러 낙엽위에서 동포자로 월동하고 이듬해 동포자가 발아하여 소생자를 형성한다. 소생자는 녹포자 형성된다. 이른 포자는 늦은 봄, 초여름에 포플러로 날아가 병을 일으킨다. 낙엽을 모아 태우며 다이센 M-45 500배액을 살포한다. 시기는 6월~7월이다. -포플러 점무늬 잎떨림병 : 개량 이태리포플러에 피해가 심하며 아세아, 유럽, 북미 등에더 많은 피해가 있다. 초기의 병징은 잎에 갈색 또는 농갈색의 작은 반점이 나타난다. 잎전체가 작은 반점으로 꽉 차 있는 것도 있으며, 병반이 합쳐져 농갈색 또는 흑색의 부정형 반점으로 확대되기도 한다. ※ 키워드 : 조경수의 보호, 포플러, 포플러의 병충해 ※ 페이지 : p210~p214
  • 시대에 발맞춰 나가는 사고의 전환 절실
    같은 언론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리더와 구성원들이 의욕적으로 세계 곳곳은 물론 한국 조경에 대한 선견지명과 이해를 바탕으로 정부기관 종사자나 교육자와 같은 실무자들에게 알리고 그들을 교육하도록 돕는 통합된 힘을 길러야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대도 바뀌고 이러한 뛰어난 잡지의 출현은 한국의 전문분야의 조직사과 유산의 보고로서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 ※ 페이지 : p50~p51
  • 미국 국립공원의 이용 개발과 보전관리
    국립공원이란 국가의 대표적인 자연풍경지를 보호하고 보존하면서 국민들이 영속적으로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하여 국가가 공원으로 지정, 관리하는 곳이다. 미국 국립공원의 관리 목표는 국립공원을 자연 상태로 보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연환경에 접할 수 있는 경험을 갖도록 하며,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 이용을 위해서도 환경오염, 훼손됨이 없이 유지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또한 국립공원은 국민들의 이용, 관찰, 건강, 즐거움을 위한 곳이며 환경오염, 훼손 및 생태 경관보존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케 한다. 한편 국가는 공원 내 공공 또는 사유지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결정의 규제를 관리 목표에 포함하고 있다. 미국의 국립공원은 국유지를 원칙으로 지정하고 있지만, 사우지도 일부 포함하고 있다. 국립공원의 토지는 대부분이 개인, 기업이 기부한 땅이며, 지금도 연간 1천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배정하여 국립공원 부지를 매입하고 있다. ※ 키워드 : 미국 국립공원의 이용개발, 미국 국립공원 보전관리. 미국 국립공원 ※ 페이지 : p190~p197
  • 조경전산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단축키란 단어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여러 과정을 통하여 실행하는 명령들을 하나의 키 조작으로 간단히 수행되도록 하는 기능이다. ACAD.PGP는 오토캐드의 단축키를 정의하는 파일로서 아스키구조이므로 도스상태에서 편집이 가능하다. ACAD.PGP는 ACAD를 실행하면 ACAD.MNU파일처럼 자동으로 읽어서 메모리에 저장하게 된다. 모든 사무실에 개인에 통용될 수 있는 단축키란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사무실별로 업무성격, 개인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용하는 THIRD-PART프로그램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술한 단축키의 정의, 설정방법, 단축키 정의 시 유의사항 등을 고려하여 사무실별, 개인별로 정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키워드 : 조경전산 데이터 관리체계, 단축키, 오토캐드 ※ 페이지 : p204~p209
  • 경복궁
    경복궁은 가장 오래 되고도 가장 새로운 궁궐이다. 이씨조선 태조는 서울로 천도하면서 태조 4년에 세워진 조선의 정궁으로서 남문을 광화, 동문은 건춘, 서문은 영추, 북문은 신무라 하였다. 궁내는 근정전을 중심으로 사정전, 경회루, 강녕전, 연생전, 근정문, 사정문, 만추전 천추전, 자경전, 제수각, 계숙당, 숙향단, 경안당, 준원전, 진설소, 내재실, 위가당, 함화당, 향원정 등이 12만 6천 9백 26여 평의 광대한 부지에 7천여 간에 이르는 건물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2백 70여 년동안 방치되었던 것을 대원군이 다시 재건하였으나 근정전 앞에 총독부 청사를 지었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지나온 오늘의 경복궁은 서서히 복원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쉽세 헐려지고, 지어지는 성급한 손길들은 마지막 남은 서울의 오픈스페이스이기에 보다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 것이다. ※ 키워드 : 경복궁 ※ 페이지 : p150~p151
  • 조경과 도시기후
    도시의 고온성은 도시화에 부수되어 발생되는 환경문제의 일종으로 도시 생태계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린다. 도시속의 도시 즉 도심에서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이 고온성은 도시화에 따른 불가항력적인 환경문제라기보다 기능성에 맞추어 이루어진 도시 구조물에 의하여 기인되었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처방도 역시 도시 및 조경의 새로운 설계방법에서 찾아야 한다. 공원 녹지가 그늘을 제공해주는 등의 소극적 기온완화 효과도 있지만 도시의 에너지 순환에 참여하여 고온성을 희석시킨다는 사실이 점점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공원 녹지의 보다 정량적인 기능성 확인이 요청되고 있는 현실에서 도시 고온성과 공원녹지에 대한 조경인의 관심이 필요할 때다. ※ 키워드 : 도시의 기후요소 변화, 도시기후, 도시의 고온성 ※ 페이지 : p184~pp189
  • 한국전통의 도시공원 ; 읍수
    읍수의 실용적 기능 조선시대 이후로 읍수가 가져왔던 기능을 각종 고기록과 현장답사를 통해 입증한 결과 읍수는 오늘날의 도시공원녹지보다 대체로 규모가 클 뿐만아니라 초기부터 도시 형성과 입지에 밀접한 기능 및 역할을 갖고 조성된 실체적 존재임을 확인했다. 그리고 현재의 도시공원녹지와 그 성격은 다르지만 읍수는 수해방지, 방풍, 방조 등의 뚜렷한 의도와 기능을 갖고 조성되었으며, 결국에는 이 의도와 기능을 유지키 위해 보다 철저히 금양되었다. 또한 현재 대도시에 있어 인구당 도시공원녹지의 비율이 그 도시의 환경적 쾌적성을 나타내는 수치로 사용되듯이 과거 읍수를 대표하는 경승지와 숲은 도시문화와 자라거리가 모인 장소로서 그 도시의 정체성을 태표한다고 보겠다. 결국 읍스의 실용적 기능이란 읍수가 조성된 이래로 읍과 관련되어 가졌던 역할과 효용으로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면 읍수는 읍내 설치되었던 각종 건물과 시설들과 마찬가지로 특정 의도나 목적을 갖고 조성되어 주어진 기능을 수행에 왔다, 이와 같은 조성배경과 기능 그리고 관리는 읍수가 주변의 다른 숲과 달리 금양되어 고목숲으로 남게한 결정적 요인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도시공원녹지의 조성배경과 제기능을 비교해 볼 때 읍수는 역사속에만 존재하는 고전이나 유물이 아니라 현재보다 더욱 기능이 다양하고 도시생활, 도시환경, 도시미증진등에 폭 넓게 활용되어온 한국적 도시공원의 원형이다, ※ 키워드: 도시공원, 읍수 ※ 페이지 142 ~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