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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 개발사례
필자는 지난해와 금년초 2회에 걸쳐 일본의 규우슈우 지방의 주거단지들을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 여러 대표적인 단지 중에서 구마모토현의 타쿠마 단지의 정경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우선 친근감이 우러나는 건물스케일과 다양한 건물의 표정 이 아늑함을 더해주는 단지이다. 기존 지형을 그대로 살려서 펼쳐지는 중앙 보행자도로에는 재미있는 살수장치가 설치된 친수공간으로 계획되어 걸어갈수록 호기심이 생긴다. 우리가 늘 말하는 살기좋은 주거단지란 위대한 건축가에 의한 강한 상징성 보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하고 체험하는 인간적인 친숙한 환경일 것이다. 요즈음 부각되는 ‘환경 친화적인 단지’ 란 바로 이러한 유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계절적인 관계로 직접 볼 수는 없었던 아쉬움이 남지만 사진자료를 통해서 본 타쿠마단지 어린이들의 여름철 물놀이 광경은 마치 우리들의 어린시절 추억처럼 생동감과 정겨움을 듬뿍 담고 있다.
※ 키워드 _ 환경친화적 주거단지, 구마모토 아트폴리스, 타쿠마단지, 카쯔나리 사카모토, 이츠코 하세가와, 야스미츠 마쯔나가
※ 페이지 _ 16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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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까래가 환히 보이는 마루에 누워 -경북 경주시 월성군 건천면
고향의 인심과 자연을 벗삼아 지내던 어린시절. 새삼 고향이 그리워지는 필자의 고향인 경북 경주시 월성군 건천면에서의 옛추억을 들어보자.
※ 키워드 _ 내고향, 고향, 경북 경주시, 박동규, 건천면
※ 페이지 _ 18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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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회 조경기술사 합격소감
5인의 조경기술사가 새로 탄생했다. 산업인력관리공단은 지난 8월 5일 제 47회 조경기술사 시험에서 치열한 1차 시험을 통과, 면접시험을 거친 5명의 응시자에 대해 최종 합격을 발표했다. 이로써 조경기술사는 총 138명으로 개개인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 끝에 ‘합격’의 영광을 안은 이들이 보다 성숙된 조경기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키워드 _ 47회 조경기술사, 조경기술사, 조경
※ 페이지 _ 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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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설계 시공시 고려해야 할 재료별 특성
본고에서는 정확한 품질기준 및 시공요령이 정립되지 않은 채 사용되고 있는 마사토포장, 강회다짐을 중심으로 K.A.P포장 및 세라믹 색조포장 등 현장타설형 포장재료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 키워드 _ 마사토포장, K.A.P포장, 세라믹 색조포장, 현장타설형 포장재료
※ 페이지 _ 1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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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 건축설계 시뮬레이션 -설계 분야에 있어서 VRML의 활용
자유자재로 인터넷을 넘나들며 국경을 초월, 3차원 가상공간에 형성되는 모든물체와 화면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VRML(Virtual Readlity Modeling Language)은 정보의 바다 인터넷 상에서 여러 사람들간에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가상세계를 모델링할 수 있게 하는 언어이다. 약 3회에 걸쳐 VRML을 어떻게 만들고 활용하면 각분야에 적용해 나갈 것인지 알아보기로 한다.
※ 키워드 _ VRML, 설계, VRML파일, 인터넷 상의 언어, 모델링 가능한 언어
※ 페이지 _ 14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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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의 도시공원 ; 읍수
전통공간을 바라볼 때 구조를 보는 것은 주로 공간의 내부적 형태나 형태간의 관계를 살피게 되고, 맥락을 보면 그 배경을 이루는 내용을 찾게 되고, 그리고 이 둘간의 관계를 보는 것은 공간의 구조 및 체계와 그 배경적 내용을 상호 비교 ? 검토해 그 관련성을 해석하는 것이다. 따라서 구조로서 그 외부(겉)를 보고,맥락으로서 그 내부(속)를, 그리고 이둘 간의 관계를 정립함으로써 비로소 완성된 하나의 장소로서 전통공간이 갖는 특성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 키워드 _ 전통공간, 읍수, 전통공간의 형태, 전통공간의 특성
※ 페이지 _ 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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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토론방식은 캠퍼스 생활에 윤활유
유학 - 지금까지의 필자의 인생에서 가장 다감(多感)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일 것이다. 이곳에 유학을 온지 벌써 4년이 되어간다. 일본이라는 나라, 그리고 일본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리감으로 필자의 하루하루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수업은 물론이고 일상대화 까지도 나에게는 그 속도가 너무나 빨랐다. 일본 최초 근대 공원인 시비야 공원조경을 전공했던 필자에게 임학과의 수업은 설상가상으로 힘들었었다. 어려운 수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의 일본 생활은 힘든 일, 화가 나는 일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원만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은 유학생활 동안 노력해야 할 점이 많은 듯하다.
※ 키워드 _ 일본유학생활, 일본의 수업방식, 일본유학, 김현
※ 페이지 _ 17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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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미래지향적인 환경정책론
최근 독일의 환경학학계에서 주장되고 있는 여러 미래지향적인 환경정책론들 중에서 대표적인 것을 1994년도에 출간된 미하엘 뮐러와 페너 헨니케가 공저한 절약을 통한 번영 이라는 책을 통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핵심적인 내용은 지금 현재 선진국을 대표할 수 있는 독일이 계속적인 번영을 누리기 위하여 어떻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켜야 하며 또한 이에 맞게 어떤 환경정책을 펼쳐야 하는가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미래의 지구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 핵심적인 환경의 분야 즉 현재 가장 심각하게 환경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는 분야를 에너지와 교통 그리고 자원이라고 보고 이들 각 분야에 대한 자신들의 환경정책론을 주장함과 동시에 학계에 이미 소개된 이론들을 종합 정리하였다. 필자는 이 세 분야 중에서 우리에게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되는 에너지와 교통 그리고 자원이라고 보고 이들 각 분야에 대한 자신들의 환경정책론을 주장함과 동시에 학계에 이미 소개된 이론들을 종합 정리 하였다. 필자는 이 세 분야 중에서 우리에게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되는 에너지와 교통을 선택하여 간단히 소개하고 독자로 하여금 우리가 지니고 있는 기존의 환경에 관한 인식과 우리의 환경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해본다.
※ 키워드 : 독일의 환경정책론, 미하엘 뮐러, 페터 헨니케, 절약을 통한 번영
※ 페이지 : p198~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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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의 보호 관리 ; 포플러
포플러는 속성수로서 산림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목재를 빠른 시일 내에 생산하기 위하여 공한지 또는 강변 등에 많이 식재된다. 현재까지 발견된 해충으로는 1백 58여 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병해로는 9종이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짚시나방 : 짚시나방은 세계적인 해충으로 침엽수와 활엽수를 가해하는 잡식성 해충이다. 유충이 주로 잎을 가해한다. 피해가 심한 경우 수목의 잎을 모두 가해하여 가지만 앙상하게 남게 된다. 1마리당 수컷은 700~1,100㎠, 암컷은 1,100~1,800㎠의 잎을 가해한다.
나방의 암수 모양과 크기가 전혀 다른 것이 특징이다. 1년에 1회 발생하고 수간이나 굵은 가지에서 알 덩어리로 월동한다. 부화 시기는 4월 중순경이며 부화된 유충은 실을 토하고 나무에 매달려 있다가 바람에 의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피해가 심한 지역은 3월 이전에 수간에 묻어 있는 알 덩어리를 긴 장대로 떼어낸다.
-버들재주나방 : 일본, 중국, 인도, 시베리아, 유럽 등에 피해가 있으며 포플러의 주요 해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행한다. 알에서 부화된 유충은 군서하면서 잎의 엽육을 가해하며 성장함에 따라 나무 전체로 분산하여 가해한다. 피해가 심할 때에는 나무에 잎이 하나도 남김없이 피해가 크다. 체색은 회갈색이고 머리와 가슴의 중앙에는 짙은 적갈색띠가 있다. 앞날개는 3줄의 회색사선이 있고 중앙부에는 암갈색 반문이 있다. 1년에 3~4회 불규칙하게 발생하고 수피틈이나 낙엽층에 엉성한 고치속에서 어린유충으로 월동한다. 발생이 불규칙하여 각 충태를 동일 장소에서 같은 시기에 볼 수 있다. 피해가 발견되면 디프수용제 디디브피유제 1,000배를 살포하면 효과적이다. 바이러스에 걸려 죽은 유충을 물에 희석하여 살포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꼬마버들재주나방 :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만주, 인도 등에 분포되어 있으며 1970년도에 우리나라 포플러임지에 피해가 심하였다. 포플러와 버드나무를 가해한다. 피해상태는 버들재주나방과 비슷하나 버들재주나방은 유충이 노출되어 있고 꼬마버들재주나방은 잎을 말고 숨어있어 쉽게 구별된다. 성충의 앞날개는 13~19㎜정도이고 회색이다. 앞날개 끝에는 남색을 띤 갈색의 3각형 비슷한 무늬가 있다. 1년 2~3회 발생하며 번데기로 월동한다. 월동한 번데기는 6월 중하순경 우화하여 잎 뒷면에 무더기로 산란한다. 성충의 수명은 7일정도이고 난 기간은 평균 일이다. 피해발견 즉시 디프수용제, 스미치온 유제 1,000배액을 살포하면 효과적이다.
-버들바구미 :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포플러 양묘장 및 식재지의 피해가 많이 나타났다. 특히 이태리포플러에 피해가 많았다. 유충은 어린 묘목이나 유령목의 줄기를 수피와 인피부에서 가해하다가 노숙유충이 되면 목질부속으로 먹어 들어간다. 피해초기에는 피해가 잘 나타나지 않으나 점차 성장함에 따라 톱밥 같은 것이 수피외부로 나와 피해가 쉽게 발견되며 피해 부위에서는 수액이 흘러나와 톱밥과 함께 지저분해진다. 성충의 체장은 8~10㎜이고 체색은 흑갈색으로 암색의 인편이 등에 있다. 날개의 뒤쪽과 몸 아래에는 백색의 인모가 덮여있다. 1년에 1회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중부지방에서는 난태로 월동한다. 월동한 난은 4월 중순경 부화하여 가해한다.
-박쥐나방 : 지피식물이 많이 있거나 토양의 관리 상태가 잘 되지 않은 지역에 피해가 많이 나타난다. 지표면에서 부화된 어린 유충은 지표면의 초본식물의 줄기 속을 가해하다가 성장함에 따라 나무로 이동하여 줄기를 파먹고 들어간다. 처음에는 인피부를 환상으로 가해하다가 줄기의 중심부로 먹어 들어가 상하로 이동하면서 가해한다. 성충은 체장 34~45㎜이고 날개를 편 길이가 80㎜나 된다. 날개는 갈색이고 앞날개에는 황백색의 반문이 있다. 밑쪽에는 담갈색의 띠가 있다. 부화 약충은 초본을 가해하므로 피해가 심한지역은 4월 하순경 지표의 초본식물에 스미치온 1천 배액을 살포한다.
-줄호랑하늘소 : 1967년 강원도 원성군 문막면의 포플러조림지에서 큰 피해가 나타났으며 1991년 안양지역의 포플러에 발생, 상당한 피해를 주었다. 나무라 굵고 수피가 두꺼운 노령목의 수간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수간을 환상으로 가해하면 고사한다. 유충은 수피속에서 군서하면서 인피부를 가해하여 갱도를 만든다. 피해가 진전됨에 따라 수피가 들뜨고 수액이 흘러 나온다. 수피를 벗겨보면 식흔과 똥이 수피와 인피부에 차 있다. 다른 하늘소와 달리 똥을 밖으로 배출하지 않는다. 노숙유충이 되면 목질부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1년에 1회 발생하며 성충우화 시기는 5월 15일부터 7월 초순까지 나타난다. 피해가 심한 지역은 5월말~6월말사이에 스미치온 2백~3백 배액, 다이아톤 2백~3백 배액을 7~10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수간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한다.
-포플러 동고병 : 포플러의 세계적 병해이다. 서울에 많이 식재되었던 버드나무, 포플러 등에 피해가 심하였고 인천광역시에도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는 포플러가 거의 모두 고사된 것이 동고병의 피해였다. 포플러 동고병의 병원균은 Diaporthe 동고병, Cryptodiaporthe
동고병, Leucosioma 동고병, Neofanraca 동고병, Hepoxylon 동고병, Seporia 동고병, Guignardia 동고병 등이 기록되어 있다. 동해, 상해, 건조 피소와 인위적 상처가 없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비배관리를 철저히 하여 나무를 강하게 키운다. 상처가 생기면 빠른 시일 내에 상처가 치유되도록 한다.
-포플러 잎녹병 : 우리나라에서는 Melampsora larici-populina와 Melampsora magnusiana의 두 종류가 있으나 거의 Melampsora larici-populina균이다. 병원균이 잎에 침입하면 8월 중 하순경부터 낙엽이 시작하여 신초 상층부에만 잎이 몇 개 남고 모두 낙엽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본 병은 생장에 지장을 주나 나무를 고사시키지는 않는다. 병원균은 포플러 낙엽위에서 동포자로 월동하고 이듬해 동포자가 발아하여 소생자를 형성한다. 소생자는 녹포자 형성된다. 이른 포자는 늦은 봄, 초여름에 포플러로 날아가 병을 일으킨다. 낙엽을 모아 태우며 다이센 M-45 500배액을 살포한다. 시기는 6월~7월이다.
-포플러 점무늬 잎떨림병 : 개량 이태리포플러에 피해가 심하며 아세아, 유럽, 북미 등에더 많은 피해가 있다. 초기의 병징은 잎에 갈색 또는 농갈색의 작은 반점이 나타난다. 잎전체가 작은 반점으로 꽉 차 있는 것도 있으며, 병반이 합쳐져 농갈색 또는 흑색의 부정형 반점으로 확대되기도 한다.
※ 키워드 : 조경수의 보호, 포플러, 포플러의 병충해
※ 페이지 : p210~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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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발맞춰 나가는 사고의 전환 절실
같은 언론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리더와 구성원들이 의욕적으로 세계 곳곳은 물론 한국 조경에 대한 선견지명과 이해를 바탕으로 정부기관 종사자나 교육자와 같은 실무자들에게 알리고 그들을 교육하도록 돕는 통합된 힘을 길러야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대도 바뀌고 이러한 뛰어난 잡지의 출현은 한국의 전문분야의 조직사과 유산의 보고로서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
※ 페이지 : p50~p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