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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리조트개발의 성립과 전개 ; 워커힐을 사례로
한국의 전후에 있어서 리조트의 최초 발생지인 워커힐의 발전과정의 고찰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963년 개관한 국책 호텔로서 한국정부는 국가자본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외화 획득을 목표로 하였다.
특히 주한 미군을 겨냥한 보양 레크리에이션 시설의 종합 휴양지인 리조트 호텔을 조성한 것이다. 워커힐은 1960년대부터 1970년에 걸쳐 한국관광발전의 선국적 역할과 1980년대의 한국호텔산업의 단계적 상승과 국제화에의 발전적 변화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측면에서 커다란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워커힐은 외화획득이라는 경제적 효과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리조트나 호텔 문화를 서울 시민들의 눈앞에 보여준 효과가 대단히 컸다고 볼 수 있다.
※ 키워드: 리조트, 워커힐
※ 페이지 : 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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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푸른 한지형 잔디의 특성, 이용 및 조성법
본격적으로 잔디를 정원에 이용하기 시작한 것은 구한말 문호개방과 함께 서양 문물이 들어오면서 부터라고 생각된다. 덕수궁에 서양풍의 정원이 생겨나 잔디가 식재되었으며, 1900년에는 원산에 외국인들을 위한 6홀 규모의 골프코스가 생겨나기도 하였다.
해방이후 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잔디의 사용량은 급격히 늘어나 각종 정원 및 공원을 비롯, 도로비탈면, 경기장, 골프장 등 다양한 곳의 녹화용으로 잔디가 사용되었다.
※ 키워드: 한지형 잔디
※ 페이지 : 14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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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설계 시공시 고려해야 할 재료별 특성
효율적인 목재보전을 위해서는 조경용 목재의 규격화, 절제된 목재사용, 목제체결 방법의 개선 및 철저한 사후관리체계의 수립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어야 하며 세계적인 추세가 과거의 맹독성, 중독성의 방부처리에서 환경에 악영향이 적거나 거의 없는 저독성, 무독성의 방부방법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에도 부합되어야 할 것이다.
이렇듯 목재보전을 위해서는 종합적인 분석과 이를 토대로 정확한 기준의 설정 및 지속적인 유지노력 등 어느 한분야도 소홀히 할수 있는 부분이 없으며 기본적으로 목재의 속성을 생명체의 연장으로서 바라보는 시각이 우선되어져야 할 것이다.
※ 키워드: 조경설계, 재료
※ 페이지 : 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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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비전21과 조경계의 역할분담
환경비전21의 주요내용과 관련하여 조경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곳은 첫째로 생태도시 모형의 개발과 보급부분이다. 환경부가 작성한 생태도시조성 국가기본계획에는 1996년 7월까지 생태도시조성 국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997년 12월까지는 생태도시조성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다.
이 계획들이 완성되면 사업단계로 들어가 2000년 까지는 5-6개 도시에 대해 생태도시조성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11년까지 전국 주요도시 중 지역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10개도시를 선정해 사업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둘째로 생활녹지의 보전과 확대 및 자연생태계 보전 복원을 위해서는 환경부의 그린네트워크화 구상을 들 수 있다. 여기서는 1996년까지 우리나라의 그린 네트워크 기본 모형을 수립하고 1998년까지 지방자치 단체별 그린 네트워크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2000년대에 전국 그린 네트워크 추진계획을 완성하느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키워드: 비전, 조경
※ 페이지 : 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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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의 의존이 경관유지에 도움된다는 교훈얻어
생활방식에 있어서 어느 문화권의 사람들의 행태가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는 것이 아마도 힘들 것이다. 하지만 어느 한 문화권을 기준으로 그것을 판단하는 일은 아마도 쉬울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문화를 기준으로 영국의 문화를 평가하여 좋다고 느껴지는 점을 받아들이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영국에서의 지금까지의 생활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기억들이 있고 그 가운데에는 몇몇 나빴던 기억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아름다운 사람들이 어우러진 즐거운 나라라고 생각되어 진다.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걸어다니는 즐거움, 양보하는 사람들의 기쁜 미소, 자부심을 지닌 사람들의 포근함, 믿는 사람들의 웃음, 무엇보다도 쉐필드의 도시 한가운데에서 다람쥐를 발견했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 페이지:170~173
※ 키워드: 영국 유학, 문화, 쉐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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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전산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2)
조경용 풀다운메뉴(레이어관리)
ACAD프로그램은 범용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모든 영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특정 목적 즉, 조경설계에는 부적절한 면이 없지는 않다. 이러한 범용프로그램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상용화(Comstumizing)와 자체언어 (LISP)를 ACAD에서 지원하고 있다. 상용화 기능과 LISP언어를 이용하여 조경에 적합한 사용자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리스프(LISP)언어를 이용하면, 레이어명 또는 블록이름을 경색문자로 하여 해당도면요소의 길이 또는 수량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즉, 하수관로의 길이 또는 집수정의 숫자를 추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하수시설의 레이어명은 비공통요소의 fp이어명보다는 훨씬 중요하고 효율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 페이지: 148~153
※ 키워드:ACAD, LISP, 상용화, 조경전산, 데이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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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터의 바람직한 계획과 시공, 관리방향
서로 다른 놀이기구환경은 상이한 놀이터 바닥표면을 요구한다. 모래 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점착성이 있는 재료가 필요하다. 달리기에는 잔디나 평평한 바닥이 좋다. 스케이트보드나 롤러스케이트, 바닥에 그림그릿기, 스카이콩콩 놀이에는 아스팔트 바닥이 적합하다.
식재
본래 놀이터에서는 유실수나 꽃이 피는 식재를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유독성이 있는 것을 어린이들이 먹을 수 있기에 그 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이다.
놀이터의 나무는 유연성 있는 채질의 나무여야 한다. 그것은 어 린이가 잔가지에 매달려서 흔들어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어야 한다.쉽게 부러지거나, 죽거나, 죽어가는 나무는 결코 흔들놀이 나무가 아니며 자연과 밀접한 놀이기구가 될 수 없는 흉물에 불과하다.
억센 야생딸기나 구즈베리 등도 놀이터에는 아주 훌륭한 식물이 된다. 놀이터의 모든 식물들은 인간이 그것을 취거나 잘라내더라도 견딜 수 있도록 급속하게 자라난다. 이것은 사람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연체험의 가치를 준다.
※ 페이지:142~147
※ 키워드:바닥, 식재, 어린이놀이터, 시공방법, 모래, 나무, 놀이터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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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있는 배낭 여행 체크포인트
우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다시금 정리한다. 가급적이면 상세히 숙지후 도착후 취해야 할 행동 등에 만전을 기한다.
도착즉시 그 도시 및 지역의 지도를 구한다. 보통 큰 역의 주변에는 인포메이션센터가 있으므로 무료로 얻을 수 있으나 원하는 만큼의 정보가 상세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념으로 또한 후일 기억을 더듬을 때 필요하므로 판매대를 이용하여 구입한다.
역에 도착후 다음 행선지로의 이동을 위해 반드시 철도편이나 시각 등을 확인한다. 만일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이용편이 없으면 반드시 해결을 하고 관광을 계속해야 한다.
역을 출발전에 인포메이션 센터 등에서 반드시 숙소의 예약이나 위치 등을 확인 후 전화번호와 주소를 적어서 숙소로 출발한다.
※ 페이지: 174~179
※ 키워드: 배낭여행 정보, 여행중 알아야 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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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뿜어붙이기 공법,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지방
Hydroseeding이란 파종방법의 하나로 식물의 발아가 가능한 곳에 식생조성이나 식생으로 경관을 증진하기 위한 식생대 조성방법이고 토및침식방지를 위한 식생조성을 가능케하는 단순하면서도 용도가 다양한 기술이다.
Hydroseeding (또는 Hydromulch-ing)은 1930년대초 고속도로건설과정에서 생기는 비탈면의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공법은 motor gun이나 Hydro-seeder 등의 기구를 사용, 압착공기나 압력수에 의해서 식물재료인 종자를 물어 붙여 파종하는 시공법으로 넓은 면적에 시공능률이 상당히 높은 공법이다.
면적이 넓은 곳에 적합하여 대규모 면적의 시공에 경제적이다. 암반 경사면이나 절토면에서는 적절한 토양고정망을 설치하고 ‘종, 비, 토’뿜어붙이기 공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페이지: 136~141
※ 키워드: Hydroseeding, 종자뿜어붙이기, 공법, 비탈면, 종자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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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흙냄새는 추억의 동지요 영원한 모성이라, 충북 청원군 남이면
청주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일명 삽작골(충북 청원군 남이면 양촌리 290번지)로 불리던 내고향, 여전히 내가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기는 하지만 예의 모습의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러니까 고향은 고향이로되 고향의 정취는 거의 사라진 고향이랄까. 그러니 자연, 추억 속의 고향을 반추하며 떠올리는 옛고향의 의미가 새삼 소중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고향은 더 이상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지 않다. 유구한 세월의 강물따라 변모되고 무수한 탈바꿈을 하게 되었다.
끼니때면 피어오르던 풍요로운 연기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고 마을 사람들끼리의 끈끈한 유대감도 잃어버린지 이미 오래다.
※ 페이지:180~181
※ 키워드: 한현구, 고향, 충북 청원군 남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