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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전용 다리 설계 경기에 대한 새로운 비전
New Visions for Pedestrian Footbridge Design Competition보행자 전용 다리는 이스탄불에서 가장 번화한 구역 중의 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중심지에서 역사적인 반도쪽으로의 축으로 이어져 있었다. 이 축은 중간에 배치된 트램노선으로 인해 교통 부하가 걸리는 중요한 부분으로 드러났다. 그 때문에 이 보행다리는 이 지역 내 교통 수단의 가장 중요한 교차로의 역할을 하며 보행자의 이동을 해결하는 수단이 되었다.보행자들의 움직임이 이루는 축은 디자인을 결정하는 전략적인 요소가 되었다. 이러한 요소들은 트램역의 동쪽과 서쪽에 있는 횡단보도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중앙의 보행자 전용 다리 옆의 역으로 연결된다.필요로 하는 보행자 전용 노선은 도시 전략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시간대별에 의해 만들어 진다. 차량 교통을 통제하면서 요구된 보행자들의 행태를 위한 최소한의 구역이 결정되었다. 이 구역은 공중으로 6m 올려 상업적이고 문화적인 행태에 의해 형성된 보행자들의 광장을 강화시켰다. 광장은 또한 주변 거주자들을 요구로 작은 규모의 공원으로 변형되었다. 주변 환경으로부터 이곳저곳이 고립되었기 때문에 축이 시각적 깊이를 더해주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구조물의 콘크리트 상판은 보강 콘크리트 기둥이 지지하고 있는 상부에 놓인 철제 빔에 의해 받쳐져 있다. 콘크리트 상판을 둘러싸고 있는 벽의 높이는 철제 프레임 빔에 의해 형성되는데 이 빔들은 장소에 맞게 조정되어 있다. 이러한 빔들은 또한 넓은 바닥판의 안정성을 유지해준다. 엘리베이터 주변의 철근 구조물은 수직적인 수송 체계를 지탱하고 있다.
The footbridge is located in one of the busiest districts of Istanbul. It holds the main axe connecting the center to the historic peninsula, baring an important portion of the traffic load, with the tram route taking place on the middle. Therefore, it covers the most important crossroads of vehicle and pedestrian movement in the region.
The axial movement of the pedestrians are taken into account to determine the strategic points for the design. These points are connected to each other by the pedestrian crosswalks on the east and west sides of the tram station and connected to the station by the footbridge at the middle.
The desired pedestrian routes established by time constitute the basis of the proposed urban strategy. Eliminating the vehicle traffic, the minimum area for the desired pedestrian motion is determined. This area is lifted 6 meters into the air and is enriched to be a pedestrian square by commercial and cultural activities. The square is also been transformed into small-scale park as needed for the surrounding settlements. As it isolates itself from its surroundings from place to place, it is linked where the axes expose the depth of perspective.
ConstructionThe concrete floor plate of the structure is carried by the steel beams resting on top of the reinforced concrete columns. The heights of the walls sorrounding the concrete floor plate is formed by the steel frame beams that will be adapted in place. These beams also maintain the stability of the wide floor plate. The steel constructions around the elevators also help support the vertical carriers.Designer _ LEA Invent (Lorenzo Sangiorgi, Emir Drahsan, Alexandre Schrepfer) & Burcak PekinStructure _ Grohmann & BollingerCollaborators _ Erkan Goray, Ugur Seymen (Yapi Akademisi), Charlotte CoteClient _ Istanbul CityLocation _ Fatih Vatan Street, Istanbul,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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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전면 매력적인 문화 휴게 공간 만들기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도심 속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 기대..서울시는 지난 3월 8일(화) ‘건물 전면 문화 휴게 공간 만들기’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사단법인 도시가꿈과 공동 주최한 것으로 일반 시민들에게는 공공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였다. 박항섭 경원대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회는 건축·도시, 조경·디자인, 언론·건물주로 구성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시상은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기타 입선작이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Open Circuit Station은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 1층과 주변 공간에 대한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제안한 것이다. 인도에 산재한 가판대와 버스 정류장 등을 한 곳으로 모았으며, 건물 주변으로 녹지를 조성해 시민들의 소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특히 본관 1층의 벽을 투명 유리로 바꿔 시원한 느낌을 주었으며, 실내에는 카페와 전시 공간 및 지하 상가 연결 통로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편집자주대상 Open Circuit Station 김정현, 안성현, 홍연경(중앙대 건축학과)자료제공_ 서울시 도시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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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신축 공사 턴키 프로젝트
경상북도는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신축 공사’ 입찰 공고를 냈다.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 건설될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경북도청 신청사는 설계·시공일괄입찰 결과 지난 2월 22일 CA조경기술사사무소가 참여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설계와 가격 점수 등 종합 점수에서 1등을 차지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5월 공사에 들어가 2014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당선작을 조경 계획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1등작 _ 한울지움(주)대우건설+희림건축+동우이앤씨+금성건축+CA조경기술사사무소조경설계참여자 _ 진양교 대표, 김재환, 정원령, 안성순, 한유진, 이세환, 정미영, 이희주, 권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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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된 근대의 진화, 서구룡 문화 지구 공모전
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Competition이식된 근대(Implanted Modernity)도시는 문명의 필연적인 부산물이다. 인류의 문명과 함께 시작된 도시의 진화는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유례없이 빠르게 가속화되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도시의 양적인 성장과 함께 그 진화의 양상 역시 지역적, 문화적 맥락에 따라 상이한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그 중에서도 동아시아의 도시들은 짧은 기간 동안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종으로 진화했다. 유구한 역사를 지녔지만, 가장 새로운 모습의 도시, 조직적으로 관리되며 통제되지만 그 어느 곳보다 역동적인 도시, 아직도 전통적인 가치관이 사고방식을 지배하지만 외양적으로는 안토니오 산텔리아(Antonio Sant’Elia)가 상상했던 미래주의의 조감도와 닮아있는 수직적 도시, 이것이 아마도 우리의 일상이기에 깨닫지 못한 우리가 현재 살아가는 도시의 모순적인 자화상이다.
오랫동안 동아시아의 도시 구조를 연구해온 하버드의 피터 로(Peter G. Rowe)는 그의 저서『동아시아의 근대(East Asia Modern: Shaping the Contemporary City』에서 현대 동아시아 도시들의 진화의 방향을 포괄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그가 생각하는 동아시아 도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외부에서 이식된 근대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의 근대는 서구 열강의 침입과 함께 수입되었다. 영국은 1842년 난징조약을 통해 상하이를 비롯한 다섯 개 항구를 처음으로 개항시킨다. 중국 도시의 근대화는 서구 강대국들이 실질적으로 도시를 점유하면서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먼저 근대화를 이룩한 일본도 1853년 미국 페리 제독에 의해 강압적으로 개항을 한다. 이후 재빨리 사회 구조를 개혁한 일본은 자력으로 근대적 국가로 발전하지만 자체적인 방향을 강구하기보다는 대부분 서구의 모델을 도입하는 형식으로 급속한 근대화가 이루어진다. 한국이나 대만의 경우 일본의 식민지가 되면서 일본에 의해 근대적 문물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결국 동아시아의 근대성은 자생적인 것이 아니라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해서든 외부에서 이식되었기 때문에 체화의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었다.
(중략)
피터 로는 급격한 근대화와 경제 성장의 과정을 통해 나타나는 부작용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동아시아 도시들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 과밀과 혼잡, 부의 불평등, 환경 문제, 상향식 의사결정 방식의 결여, 정체성의 상실. 동아시아의 도시들은 이식된 근대성을 어떠한 방식으로 완성시킬 것인가? 아니면 서구의 근대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동아시아의 이데올로기를 만들 것인가? 이것이 피터 로가 근본적으로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며 동아시아의 도시들이 직면하게 될 문제이다. 최근 홍콩 구룡반도의 서부 지구를 새로운 홍콩의 문화 예술 지구로 개발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렸다. 이 공모전은 이식된 근대성에 기반한 동아시아 도시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그 미래를 구성해나갈지에 대한 실마리를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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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연수원 이전 신축 설계공모
법무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오는 2012년 말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될 법무연수원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법무행정 최고의 교육·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상징성, 창의성, 예술성을 겸비한 연수원으로 건립하고자 공개경쟁을 통한 기본설계(안) 마련을 목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다. 이에 당선작으로 선정된 (주)희림건축+(주)선진엔지니어링의 안을 배치계획과 조경계획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_ 편집자주
1등작 _ 淡雅園(담아원)(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주)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설계참여자 _ 유승종, 김은진, 구향천, 김진영, 노혜승, 김민호
계획의 기본방향사회를 유지하고 통제하는 중요한 수단인 법은 사람이 살고 있는 환경 안에서 만들어낸 인위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그 근본은 사람을 위한 것이며 사람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그러하기에 정의를 실현하고 청렴함을 위한 올곧은 마음가짐, 균형 있고 공정한 중심성, 그리고 사람을 도모하는 인본주의 정신을 배우는 새로운 법무연수원의 터는 옛 선비들이 그러했듯 자연에서 배우며 마음을 키워가는 장소여야 할 것이다. 그러한 자연과 사람을 경계 없이 이어주는 흐름의 터에 새로운 법무연수원을 담아본다.
위치 _ 충북 진천군 덕산면·음성군 맹동면 일원 | 지역지구 _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혁신클러스터 용지 내 이전공공기관 용지_이전7), 함박산 경관권역 | 대지면적 _ 687,100㎡ | 연면적 _ 64,000.35㎡ | 건축면적 _ 47,033.97㎡ | 건폐율 _ 6.85% | 용적률 _ 8.11% | 조경면적 _ 계획 351,000㎡(법정 103,065㎡) | 주차대수 _ 계획 836대(장애인 35대, 버스 1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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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古都)보존을 위한 역사문화환경 보전정책의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시행한 “제2회 바람직한 고도(古都)육성 방안 논문 공모전”의 입상작 5편이 지난해 12월 28일 선정·발표되었다. 고도육성 정책에 대한 대학(원)생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참신한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자 시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편의 논문이 접수되었다. 이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의 1차 서면심사를 통해 5편이 선정되었으며,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으로 일본의「지역의 역사적 풍치의 유지 및 향상에 관한 법률」을 분석해 고도의 역사문화환경 관리방안을 제안한 장민영, 김용성 씨(한양대 도시대학원)의“역사문화환경 보전정책의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가 선정되었다. 이에 본지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민영, 김용성 씨의 논문을 요약·수록한다. _ 편집자주
종합적인 역사문화환경 보전정책의 필요성세계 각국은 국가의 정체성 확립과 도시재생비전의 차원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역사문화환경 보전정책을 펼치고 있다. 1976년 제19회 UNESCO총회에서는「역사지구보전 및 현대적 역할에 대한 권고」를 채택하여 역사지구의 보전은 문화·종교·사회적인 활동의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증거이며 이러한 보전과 현대 사회생활과의 융합을 도모하는 것은 도시계획 및 국토개발에 있어서 기본적인 요소라고 지적하였다. 이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역사문화유산의 보전 및 활용을 통한 지역의 활성화로의 사회적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이러한 세계적인 도시정책의 변화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과거 1960년대 우리나라는 개발지향적 정책이 주를 이루어 오면서 ‘전면 철거’방식의 무분별한 재개발이나 경제성장 위주의 도시개발로 인하여 역사적 요소들의 파괴와 함께 지역 고유의 경관과 풍경, 지역민들의 생활환경 등 지역별 특성이 무시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국민의 소득수준,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사회의식이 성숙해짐에 따라 역사문화환경의 보전 및 정비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높아지기 시작하였고, 2000년에는 경주시가 ‘경주 역사유적지구’로서 UNESCO에 등록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으로 역사문화환경 관리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역사문화환경 보전으로의 움직임은 지난 2010년 8월 우리나라의 대표적 민속마을인 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는 성과를 가져오게 되었다.이처럼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산재해 있는 역사적 보전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역사문화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구상을 모색해야하는 시대적 흐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역사문화유산은 법적보호대상이 되는 점적인 요소로서의 문화재, 건축물뿐만 아니라 지역 고유의 장소성, 역사성을 형성하고 있는 도시구조, 가로경관, 사람들의 생활과 풍습까지 아우르는 개념이다. 특히 고도(古都)는 과거 정치·문화의 중심지 기능을 했던 ‘옛 도읍’으로서 그 시대 사람들의 수많은 역사문화적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다. 즉 고도는 문화적 정체성과 장소성이 뚜렷한 장소로서 도시전체를 형성하는 역사문화환경에 대한 총체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실시되어 온 점적(点的)인 보전방식 위주의 관리체계로는 고도지역에 대한 실효성 있는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고도’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를 통한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04년 2월「고도보존에 관한 특별법령」이 제정되었으며 현재 이 법에 근거하여 경주, 부여, 공주, 익산의 4개 지역이 고도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역사문화환경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지구지정의 사례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고도보존계획의 수립도 진행 중인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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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 철새서식지 설계공모
한국수자원공사는 시화호에 인접하여 개발되는 송산그린시티를 물과 육지가 만나는 갯벌 생태계 복원을 통하여 시화호에 서식하는 철새들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조성하기로 하고, 철새서식지 조성과 관련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설계안을 확보하기 위해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 철새서식지 설계공모’를 시행하였다. 이에 1등 당선작인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송산새터’를 소개한다. _ 편집자주
1등작 _ 송산 새터(주)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주)신우엔지니어링+(주)동해종합기술공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그룹한 어소시에이트
설계참여자 _ 유상천, 양동민, 허은, 서은실, 이정언((주)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황성주, 이맹룡, 이영호(신우엔지니어링)+소보영, 송유진, 고원화((주)동해종합기술공사)+이한수, 송민정(한국생태환경연구소)+박명권, 조우현, 홍석형, 이인학(그룹한 어소시에이트)
Bird’s Habitat Value-Up송산그린시티의 철새서식지 대상지역은 염수, 기수, 담수생태계가 만나고 해안과 산림이 접하는 시화호의 생태추이대 지역이면서 도시와 해안의 완충지역이다.시화호의 생태복원과 보호, 철새서식지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하여 생태추이대 복원화 과정을 통해 형도와 우음도에 생물다양성과 조류다양성 증진을 위한 새로운 철새의 터전을 조성하고자 한다. 송산 새터가 조성되면 철새탐방과 시화호 지역의 생태관광네트워크의 중요한 거점으로서 송산그린시티의 도시마케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새로이 조성되는 철새서식지의 복원모델로서의 위상을 갖게 될 것이다.자연 스스로의 변화과정을 겪으며 전이생태계(Ecotone Nature)가 지속적으로 치유되고 회복되어가는 과정에 주목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주민과 계절이 되면 찾아오는 철새들이 함께 상생하는 생태공원(Eco-Park)으로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새 관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속가능한 철새서식지로서의 송산 새터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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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이에 대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해 환경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부(장관 이만의)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남상준)가 매년 개최하는 “자연환경대상”이 10번째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일반분야(도시 및 인공지반, 하천 및 습지, 공원 및 녹지, 훼손지복원, 생태관광)와 국비지원분야(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사업,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 생태관광사업), 시민참여분야로 나눠 접수한 결과 총 30개의 작품이 응모하여 경합을 벌였다. 심사결과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한 ‘대천천 폐선철도교량 주변 생태계 복원사업’이 ‘용인구성 택지개발지구 3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와 최종 경합을 벌인 끝에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밖의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 일반부문 5작품, 국비지원부문 3작품, 우수상 일반부문 3작품, 국비지원부문 4작품, 기타부문 1작품 등 총 17작품이 수상하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을 소개한다.
대상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대천천 폐선철도교량 주변 생태계 복원사업설계 _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시공 _ (주)풍림산업|시행 _ 한국철도시설공단
최우수상
도시 및 인공광나루 그린웨이 조성사업설계 _ (주)이노블록|시공 _ 동신토건(주)|시행 _ 광진구청
도시 및 주거용인구성 택지개발지구 3블럭 공동주택 건설공사설계 _ (주)디자인그룹 유스테이지, (주)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시공 _ 한솔에코랜드(주)|시행 _ 한국토지주택공사
하천 및 습지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생태습지 조성설계 _ 한국도로공사,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시공 _ 신한종합건설(주), 고려산업개발(주)|시행 _ 한국도로공사
공원 및 녹지고양 일산(2)지구 도시기반시설(공공녹지, 근린공원 4호, 경관녹지) 조성사업설계 _ (주)인터조경기술사사무소|시공 _ 대한조경건설(주)|시행 _ 한국토지주택공사
훼손지복원마산만 임해지역 도시환경 조성사업설계 _ (주)씨엔케이|시공 _ 현대산업개발(주)|시행 _ 현대산업개발(주)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서울시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사업설계 _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시공 _ 일송지오텍(주)|시행 _ 서울특별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낙동강 연안 생태복원사업설계 _ (주)진화기술공사|시공 _ (주)해든건설|시행 _ 한국수자원공사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폐도복원을 통한 생태숲·생태습지 조성설계 _ 일송환경복원(주),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시공 _ 한국도로공사|시행 _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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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이에 대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해 환경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부(장관 이만의)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남상준)가 매년 개최하는 “자연환경대상”이 10번째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일반분야(도시 및 인공지반, 하천 및 습지, 공원 및 녹지, 훼손지복원, 생태관광)와 국비지원분야(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사업,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 생태관광사업), 시민참여분야로 나눠 접수한 결과 총 30개의 작품이 응모하여 경합을 벌였다. 심사결과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한 ‘대천천 폐선철도교량 주변 생태계 복원사업’이 ‘용인구성 택지개발지구 3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와 최종 경합을 벌인 끝에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밖의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 일반부문 5작품, 국비지원부문 3작품, 우수상 일반부문 3작품, 국비지원부문 4작품, 기타부문 1작품 등 총 17작품이 수상하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을 소개한다.
대상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대천천 폐선철도교량 주변 생태계 복원사업설계 _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시공 _ (주)풍림산업|시행 _ 한국철도시설공단
최우수상
도시 및 인공광나루 그린웨이 조성사업설계 _ (주)이노블록|시공 _ 동신토건(주)|시행 _ 광진구청
도시 및 주거용인구성 택지개발지구 3블럭 공동주택 건설공사설계 _ (주)디자인그룹 유스테이지, (주)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시공 _ 한솔에코랜드(주)|시행 _ 한국토지주택공사
하천 및 습지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생태습지 조성설계 _ 한국도로공사,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시공 _ 신한종합건설(주), 고려산업개발(주)|시행 _ 한국도로공사
공원 및 녹지고양 일산(2)지구 도시기반시설(공공녹지, 근린공원 4호, 경관녹지) 조성사업설계 _ (주)인터조경기술사사무소|시공 _ 대한조경건설(주)|시행 _ 한국토지주택공사
훼손지복원마산만 임해지역 도시환경 조성사업설계 _ (주)씨엔케이|시공 _ 현대산업개발(주)|시행 _ 현대산업개발(주)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서울시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사업설계 _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시공 _ 일송지오텍(주)|시행 _ 서울특별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낙동강 연안 생태복원사업설계 _ (주)진화기술공사|시공 _ (주)해든건설|시행 _ 한국수자원공사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폐도복원을 통한 생태숲·생태습지 조성설계 _ 일송환경복원(주),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시공 _ 한국도로공사|시행 _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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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녹색공간대상 공모전
국토해양부와 (사)한국조경사회(회장 김경윤)는 올해 최초로 ‘제1회 녹색공간대상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이상기온, 오존층 파괴 등 환경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녹색공간과 환경의 중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적 패러다임에 맞추어 환경·생태·문화적으로 우수한 조경설계와 시공사례를 발굴하여 녹색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본보기로 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작품은 최근 5년 안에 조경분야에 설계, 시공이 완료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접수를 받았으며,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 1작품,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3작품, 특별상 1작품 등 총 7작품을 선정하였다. 시상 및 전시회는 지난 12월 15일 조경기술세미나에서 거행되었다. 이 공모전이 그간 녹색성장의 주역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녹색공간 구축을 위해서 노력해 왔던 조경분야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설계·시공 기술의 발전에 이바지 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대상옥구공원(제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설계 _ 그린컬쳐조경설계사무소 | 시공 _ 청도건설 외 | 발주 _ 시흥시청
최우수상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박물관설계 _ (주)신화컨설팅 | 시공 _ 현대건설(주) | 발주 _ 국립중앙도서관
Regenerating the Green DNA설계 _ (주)그룹한 어소시에이트 | 시공 _ (주)GS건설 | 발주 _ DSD삼호(주)
우수상구로1동 그린웨이설계 _ (주)송림원 | 시공 _ (주)청신종합조경 | 발주 _ 구로구청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설계 _ (주)조경설계 비욘드 | 시공 _ (주)대우건설 | 발주 _ 부산대학교 병원
광양항 배후단지 도시숲 및 가로수설계 _ (주)GS건설 | 시공 _ 안산조경(주) | 발주 _ 광양시청
특별상인동 도시숲설계 _ (주)정도조경연구소 | 시공 _ 장원건설(주) | 발주 _ 구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