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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생명의 강 마스터플랜 국제 공모
River of Life International Master Plan Competition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시는 도심의 Klang과 Gombak 강변의 약 10.7킬로미터 구간을 도시를 재생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River of Life 마스터플랜 국제 공모를 실시하였다. 이 공모전에는 AECOM(싱가포르), BDP(영국), 한국종합기술(한국), AJC Planning Consultant(말레이시아), T.R.Hamzah & Yeang(말레이시아) 등 서류전형심사를 거친 5개의 회사들이 지명 초청되었으며, 이 중 AECOM(싱가포르)이 제시한 안이 1등작으로 당선되었다. 이에 AECOM사의 마스터플랜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 수록한다.Main Design Office _ AECOM SingaporeLead Designer _ Scott DunnDesign & Project Lead _ Brian Jan, Sibarani Sofian, Jason ZlotkowskiTeam _ Sasha Jun, Irwin Ponco, Rick Yin, Ardzuna Sinaga, Mohamad Nurhadi, Annisa Yumaladini, Pierre Pohan, Por Maneephoka, Haejin Kim, Eve Sanguanruang, Ying Zee, Pink Wongpichitkul, Berd Lueangsangthong, Belinda Fierro, Nick Bailey, Claire Gibson, Ghianne, Lorena Navarro, Aileen Buenafe, Munggorn haijaroenmaitre, Jan Wuttijariyakul, Raka ChoudhuryClient _ City Government of Kuala Lumpur
이 공모전의 목표는 River of Life의 두 번째 요소인 River Beautification의 목적에 부합하는 전반적인 경관 개선 접근방식을 확립하는 것이었으며, 공모전을 통하여 경제적이고 기능적이며 건축적으로나 도시계획적으로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는데 있었다.이에 참가자들은 Klang과 Gombak 강변의 약 10.7km의 선형 공간을 아우르는 마스터플랜과 강 주변 지역 및 1구역(Titiwangsa)과 7구역(Masjid Jamek)에 대한 상세 제안서를 제출해야 했다. 이번 공모전은 큰 맥락에서 수변과 공원시스템들을 평가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다음과 같은 프레임 워크를 만들 것이 요구되었다.
1. Kuala Lumpur에서 일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에 필수적인 강 만들기2. 강변 부동산 개발의 자극제3. 강 양쪽의 커뮤니티를 강과 결합시켜 현재의 장벽이 아닌 소통으로의 전환4. 물 접촉 경험 제공5. 현재 쿠알라룸푸르의 교통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통합적인 수변 대중교통시스템 확립6. 현존하는 공공 스페이스의 연결 및 향상 그리고 수변공간을 따르는 모든 공공 공간에 대한 뚜렷하고 균일한 아이덴티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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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종로 광장형 테마가로 조성 사업 기본계획(안) 현상설계
골목으로 스민 불종로
당선작 _ (주)우리엔디자인펌(강연주 대표)설계참여자 _ 윤성덕 부장, 김성호, 박재형, 신희영, 한미숙
창원시는 마산 불종로가 마산원도심권의 중심 상징가로이나, 원도심권이 쇠퇴화됨에 따라 미관과 주변 환경이 불량하게 되어 정비가 절실해짐에 따라, 창원시가 추진 중인 마산 원도심권 재생사업과 연계하여 특색 있는 광장형 테마가로 조성을 위해 ‘불종로 광장형 테마가로 조성 사업 기본계획(안) 현상설계’를 공모하였다. 심사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작품을 선정했으며, 당선작에게는 기본계획 설계 용역권을 부여하도록 하였다. 당선작은 (주)우리엔디자인펌이 제출한 ‘골목으로 스민 불종로’가 선정되었으며, 주변 환경과 새로운 시설물들의 전체적인 컨셉에 맞는 계획안을 제안하였다. - 편집자주
프롤로그불종로는 일상과 노동에 지친 마산 시민들의 새로운 생산을 위한, 일종의 해방구이자 변화하는 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스스로 역동하는, 도시의 중심축이었다.
불종로의 새로운 가치는 이렇듯 기존의 가로가 갖고 있던 가로와 함께 해온 주변 골목들이 불종로의 자생적 특성을 매개하는 하나의 단초로 기능하게 된다.
불종로는 골목으로 스며들고, 골목들은 불종로로 모여들며, 불종로와 주변의 역사적 골목들은 서로 유기적인 기능하고 상생하여 마산 원도심의 활기찬 생명력을 불어넣는 대표적 상징 가로로 부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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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서울공원 기본계획(안) 현상설계 공모
Tashkent Seoul Park Competition
서울특별시는 2010년 7월 타슈켄트시와 체결된 자매도시협정에 따라 양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타슈켄트시에 조성 예정인 서울공원을 한국 전통 조경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이 담긴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기본계획(안)에 대한 현상설계 공모를 실시하여 당선작을 발표하였다.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의 이번 현상설계 공모에는 총 5개의 설계사무소가 참가하였으며, 서안알앤디디자인(주)(대표 신현돈)의 ‘서울별서’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별서는 풍류를 즐기는 환영의 서맞이 공간이자 한국 경관에 담긴 미학을 만나는 길이고, 한국인의 자연관과 사상, 생활사까지 골고루 접할 수 있는 총체적인 문화 체험을 지향하는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별서서안알앤디디자인(주)설계참여자 _ 신현돈 대표, 김교윤, 김정화, 우창현, 정은하, 최웅재, 전현상, 박민진, 박만식, 최선화
위치 _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바부르파크(Babur Recreation Park)규모 _ 약 8,000m2(바부르공원의 일부)발주 _ 서울특별시예정 기간 _ 설계(2011. 10 ~ 2012. 02), 시공(2012. 03 ~ 201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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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중앙공원 국제 공모
Taichung Gateway Park International Competition
대만의 Taichung시는 과거 공항 부지를 친환경적 ‘Gateway Park’로 변모시킬 국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해 10월 25일 당선작을 발표하였다. 2단계에 걸쳐 진행된 이 공모전은 타이중을 ‘살기 좋은 국제적 대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공항과 그 주변부를 포함한 254헥타르의 Taichung Gateway City 도시계획 대상지 중 68헥타르의 부지를 녹색 공원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탄소 저감과 도시 재난 방지, 레크리에이션·스포츠·문화 활동을 포함하는 문화시설의 배치가 주요 고려 사항으로 제시된 가운데, 물 재생 시설 및 공항 활주로의 콘크리트 포장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생육 환경으로 개선하는 방안 등을 제안할 것이 주요 지침으로 제시되었다.당선작으로 선정된 Catherine Mosbach + Philippe Rahm Architects + Ricky Liu & Associates의 “Phase Shift Park”는 타이중의 연중 기온과 습도, 대기오염 정도를 조사한 후 이를 개선하는 갖가지 기후조절 장치를 공원 곳곳에 배치하여 공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안하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Phase Shift ParkCatherine Mosbach + Philippe Rahm Architects +Ricky Liu & Associ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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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 런던팜타워 2011
LOFT 2011 - London Farm Tower -AWR Competitions
“Loft 2011 - London Farm Tower” 국제 공모전은 투명하고 가벼운 내구성 있는 지속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영국 내 수직농장(Vertical Farm) 조성에 가장 알맞은 재료를 찾아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계획안에는 수직농장과 주거 공간 설계도 같이 포함되어야 한다.도시에 주거와 휴식, 놀이 등이 포함된 수직마을을 조성하고, 동시에 런던 사람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실내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당선작에는 손인성 세종대 외 4인이 제출한 “VAWA - Vertical Agriculture with Architecture”이 선정되었다.VAWA - Vertical Agriculture with ArchitectureShift of Paradigm_ Rethinking Construction패러다임의 전환_건설의 재고
설계참여자 _ 손인성, 이재진, 김현오, 황윤석(세종대학교), 서수현(The university of essex. writtle college-MA landscape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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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티비전, 베니스 시티비전 공모전
Rome CityVision Competition로마 시티비전 공모전은 로마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연결할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방법론을 통해 동시대의 도시를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상적인 도시적 제안을 발전시키는 건축가, 엔지니어, 디자이너, 학생 등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이를 통해 건축사적으로 비판적인 진보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탈리아의 도시는 동시대 도시 계획의 일관된 결핍 현상과 비효율적인 건축적 개입을 드러내고 있다. 공모전의 목적은 로마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재료와 생태 기술, 보조적인 소프트웨어, 지역의 기관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상상력을 동원하기 위한 것이다. 글로벌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 미래 도시의 변화, 적응, 그리고 최근 생겨난 디지털적 습관들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요소들이다.
계획안에서는 중요한 기념물, 도로, 지역이나 시내 전체를 재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지, 프로그램 또는 구역의 범위에 제한이 없었는데, 이것은 매우 혁신적이고 도발적인 제안들을 유도하기 위해 최대한의 자유를 준 것이다. 제안은 거주민과 평범한 사람들의 경험을 증가시키고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 제안된 계획은 도시와 문화적 행위들 사이의 통합된 관계를 창조하고 향상시키고자 환경적으로 그것들을 지원하고 통합시켜야 한다. 이 공모전은 세 가지 목적으로 요약할 수 있다.1. 도시 계획적 연구들과 도시의 활력을 활성화시킨다.2. 신진 디자이너들의 진보적인 아이디어를 진전시키고 격려한다3. 비판적 반성과 토론을 통해 건축 분야의 체계적인 발전을 향상시킨다
Venice Cityvision Competition베니스 시티비전 공모전은 <시티비전>지가 후원하는 두 번째 국제 공모전이다. 베니스 시티비전 공모전의 목적은 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창조하는데 있어서 물과 관련된 석호의 정체성을 중요한 시작점으로 보면서 도시의 역사적 조직을 강화하는 것이다. 베니스 공모전은 덴마크의 건축사무소 BIG의 설립자인 Bjarke Ingels가 위원장을 맡고, 국제적으로 명망이 높은 Neri Oxamn와 Elena Manferdini, Maria Ludovica Tramontin, Bostjan Vuga 등 국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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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조경시설물 제안공모
부산시 시민공원추진단은 ‘100년만의 재회’라는 슬로건 하에 옛 하야리아 미군기지에 조성하고 있는 ‘부산시민공원’의 특화디자인을 위한 지정공모 방식의 ‘조경시설물 설계공모’를 진행하였다. 60억 원 규모의 이 공모에는 8개사가 지정된 가운데 총 6개사가 참여했으며, 최종 당선작으로는 스페이스톡이 제안한 통합 시설물 디자인이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상위 개념인 부산시민공원의 공간계획인 ‘얼루비움(Alluvium)’의 계획을 토대로 이에 어울리는 통합시설물과 네트워크 시설물, 5개의 주요 동선의 테마에 맞춘 주제시설물들을 제시하고 있다.
개요발주 _ 부산광역시 | 위치 _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전동 1000번지 일원(구 하야리아 기지) | 면적 _ 528,278㎡ | 내용 _ 어린이 놀이공간, 운동공간, 휴식공간, 안내시설 등의 목적에 맞는 창작물을 디자인한 다양한 아이디어(통합디자인) 제안, 5개 숲길 및 공원 주요 동선을 따라 디자인된 다양한 휴게시설물 설치
설계참여자 _ 이재홍(대표이사), 이주용(사장), 허수경, 정현미, 정혜지, 조영진, 박은선, 신민근, 정승민, 김진주, 최민영, 김혜원, 백기웅,윤지예, 이지혜, 구옥모 김은성 최서린 임지영 박선영 박수영 박보영 이종민, 임영웅, 김민아, 함대식, 이형구, 윤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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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조경시설물 제안공모
부산시 시민공원추진단은 ‘100년만의 재회’라는 슬로건 하에 옛 하야리아 미군기지에 조성하고 있는 ‘부산시민공원’의 특화디자인을 위한 지정공모 방식의 ‘조경시설물 설계공모’를 진행하였다. 60억 원 규모의 이 공모에는 8개사가 지정된 가운데 총 6개사가 참여했으며, 최종 당선작으로는 스페이스톡이 제안한 통합 시설물 디자인이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상위 개념인 부산시민공원의 공간계획인 ‘얼루비움(Alluvium)’의 계획을 토대로 이에 어울리는 통합시설물과 네트워크 시설물, 5개의 주요 동선의 테마에 맞춘 주제시설물들을 제시하고 있다.
개요발주 _ 부산광역시 | 위치 _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전동 1000번지 일원(구 하야리아 기지) | 면적 _ 528,278㎡ | 내용 _ 어린이 놀이공간, 운동공간, 휴식공간, 안내시설 등의 목적에 맞는 창작물을 디자인한 다양한 아이디어(통합디자인) 제안, 5개 숲길 및 공원 주요 동선을 따라 디자인된 다양한 휴게시설물 설치
설계참여자 _ 이재홍(대표이사), 이주용(사장), 허수경, 정현미, 정혜지, 조영진, 박은선, 신민근, 정승민, 김진주, 최민영, 김혜원, 백기웅,윤지예, 이지혜, 구옥모 김은성 최서린 임지영 박선영 박수영 박보영 이종민, 임영웅, 김민아, 함대식, 이형구, 윤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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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조경시설물 제안공모
부산시 시민공원추진단은 ‘100년만의 재회’라는 슬로건 하에 옛 하야리아 미군기지에 조성하고 있는 ‘부산시민공원’의 특화디자인을 위한 지정공모 방식의 ‘조경시설물 설계공모’를 진행하였다. 60억 원 규모의 이 공모에는 8개사가 지정된 가운데 총 6개사가 참여했으며, 최종 당선작으로는 스페이스톡이 제안한 통합 시설물 디자인이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상위 개념인 부산시민공원의 공간계획인 ‘얼루비움(Alluvium)’의 계획을 토대로 이에 어울리는 통합시설물과 네트워크 시설물, 5개의 주요 동선의 테마에 맞춘 주제시설물들을 제시하고 있다.
개요발주 _ 부산광역시 | 위치 _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전동 1000번지 일원(구 하야리아 기지) | 면적 _ 528,278㎡ | 내용 _ 어린이 놀이공간, 운동공간, 휴식공간, 안내시설 등의 목적에 맞는 창작물을 디자인한 다양한 아이디어(통합디자인) 제안, 5개 숲길 및 공원 주요 동선을 따라 디자인된 다양한 휴게시설물 설치
설계참여자 _ 이재홍(대표이사), 이주용(사장), 허수경, 정현미, 정혜지, 조영진, 박은선, 신민근, 정승민, 김진주, 최민영, 김혜원, 백기웅,윤지예, 이지혜, 구옥모 김은성 최서린 임지영 박선영 박수영 박보영 이종민, 임영웅, 김민아, 함대식, 이형구, 윤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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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다양한 경관자원들이 조화를 이루는 통합적 관점의 우수경관을 발굴ㆍ시상하는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이 지난 8월 공모됐다. 국토해양부 주최, 한국경관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우수경관에 대한 지자체ㆍ민간의 인식을 개선하고 경관 꾸기에 힘쓴 관련 공무원, 개인 및 시민단체의 공로를 발굴ㆍ표창해 경관 형성 주체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장기적으로 전국적 차원의 국민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공모대상은 크게 경관상과 특별상으로, 경관상에는 지역의 경과자원들이 종합적으로 잘 어우러진 우수한 경관을 보전·관리·형성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에 대한 시상으로 시가지경관, 역사문화경관, 농산어촌경관, 자연경관으로 나뉜다. 특별상은 매년 주제를 선정하여 경관 향상에 기여한 활동에 대해 시상한다. 시상은 대상 1점, 최우수상 4점(각 부문 1점씩), 우수상 각 부문 8점(각 부문 2점씩), 특별상 1점 등 총 14 점을 선정했다. 올해에는 경기도 화성시가 제출한 화성역사문화 경관개선 사업이 역사문화경관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편집자주
대상_역사문화경과 화성역사문화 경관개선 사업경기도 수원시
사업의 개요화성경과개선사업은 야간 경관 사업 및 행궁 복원 등의 역사 경관 보존과 주민 참여를 통한 화성 내 옛 마을의 낙후된 공간 개선, 성곽 주변의 노후건축물 철거 후 공원화하는 등 다양한 차며 주체가 화성의 자부심을 지키며 추진하고 즐기는 위풍당당 화성역사문화경관개선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