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수변생태·여가문화 공간 설계공모] 어댑티드 어반 코리더 가작
    강에 기대어 사람이 모이고 마을이 만들어졌다. 하천은 식수와 농업용수의 공급원이자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통로였으며, 적의 침입을 막아주는 물리적 장벽 역할을 했다. 마을과 논, 밭, 산이 한 묶음으로 얽혀있는 한국의 전통적 경관 짜임 속에서 하천은 삶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인프라이자 물질과 에너지가 순환하는 생태 기반의 중심이었다. 이러한 경관 짜임 속 ‘틈의 공간’으로서 일상의 삶과 문화, 생태적 탄력성을 지닌 수변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한강과 탄천의 특성을 고려해 도시와 관계 맺는 인프라를 가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섯 가지 디자인 로직으로 땅의 모습을 고민했다. 사라진 섬, 두 개의 하천, 두 개의 천변, 필드의 연결 잠실은 원래 섬이었다. 하천에 흐름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했던 잠실섬, 부리도, 무동도의 서정적인 물가의 풍경을 회복한다. 마을과 경작지, 언덕과 숲, 작은 모래 사장이 오밀조밀 엮인 경관 짜임 속에서 삶과 일상의 수변으로 인식됐던 탄천변을 도시의 일상과 적극적으로 연결되는 ‘도시 속 사람풍경적 천변’으로 계획한다. 한강변은 흐르는 물과 드넓은 모래사장, 강 건너 보이는 풍경이 경관을 압도하던 장소다. 이곳을 대규모 이벤트를 수용하는 현대적 오픈스페이스이자 물을 적극적으로 즐길 뿐 아니라 멀리서 바라보기도 좋아하는 한국인의 정서를 반영해 ‘도시 속 자연풍경적 강변’으로 계획한다....(중략)... *환경과조경382호(2020년2월호)수록본 일부
    • 신화컨설팅(최원만) + 도화엔지니어링(문종욱) + 조경설계 비욘드(노환기) +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양웅) + 선인터라인(김희진)
  •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수변생태·여가문화 공간 설계공모] 서울 징검다리 가작
    한강은 주요한 무역 경로이자 수도 서울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한강을 중심으로 눈부신 경제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잠실을 포함한 한강 이남에는 아파트와 업무용 건물이 건설되고, 현대적 교통 네트워크가 빠른 속도로 구축됐다. 그 결과 자연은 점점 더 주변으로 밀려났고, 도시는 수변 공간에서 점점 더 멀어져 갔다. 서울 징검다리, 서울의 새로운 그린 허브 징검다리는 디자인 전략에 대한 은유적 표현이다. 과거의 자연적 수변 공간을 회복시켜 물과 자연에 대한 경험을 극대화한다. 이로써 도시와 공원 사이의 경계가 해소되어 공원 내외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새롭게 조성된 수변 공간은 서울의 특별한 공원으로 자리매김한다. 강남과 잠실은 분리된 두 지역이 아닌, 일과 문화, 여가와 생활의 공간으로 연결된 하나의 장소가 될 것이다. 보행교는 새롭게 태어나는 대상지의 중심 요소다.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이어지는 물리적 연결을 추구하는 동시에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적 요소로서 사람과 도시의 추억, 미래의 가능성을 잇는다. 하천 고수부지와 하중도(섬) 등 새로운 수변 공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특별한 공공 공간이 된다. 회복된 탄천과 한강의 자연적 수변은 물과 자연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힐 것이다. *환경과조경382호(2020년2월호)수록본 일부
    • 그룹한 어소시에이트(박명권) + 헨(Gunter Henn) + sbp(Mike Schlaich) + 동해종합기술공사(정점래) + 에이치이에이(백종현) + 생각나무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이규홍) + 누리플랜(이상우)
  •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수변생태·여가문화 공간 설계공모] 컨버전트 플래인스 가작
    도시, 자연, 여가, 문화의 장을 엮다 도시, 자연, 여가, 문화의 켜를 엮어 생태적·공동체적·사회적 회복탄력성을 갖춘 ‘컨버전트 플래인스(Convergent Planes)’를 만든다. 이를 위해 치수라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조성된 탄천과 한강의 범람원(floodplain)을 도시와 자연, 사람을 연결하는 복합적인 판으로 재구성한다. 새로운 형태의 판은 영동대교와 현대차 GBC 부지, 잠실 MICE 지구 개발에서 발생하는 대단위의 도시 파급력을 공공재로서의 도시 공간으로 전환시킬 것이다. 또한 기존의 주민과 경제 공동체를 포용하고, 탄천과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함으로써 미래의 변화에 대한 회복탄력성을 갖춘 도시, 여가, 생태 공공 공간의 새로운 전형으로 탈바꿈시킨다. 생태 회복탄력성 지구 공원의 가장 낮은 지역에 위치한 생태 회복탄력성 지구는 통수 기능 확보를 위한 생태 수로 및 습지원, 생태 하중도, 생태 탐방로, 생태 회복탄력성 교육센터 등이 위치한다. 상시 침수를 견딜 수 있는 생태 회복탄력성을 갖추도록 계획했다. 어반 테라스 어반 테라스(urban terraces)는 탄천변에 위치한 가장 높은 지역이다. 공원과 잠실 종합운동장 상부 지역을 경사도가 5%를 넘지 않는 무장애 보행 램프로 연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테라스를 마련한다....(중략)... *환경과조경382호(2020년2월호)수록본 일부
    • 유신(성낙일) + 수퍼매스 스튜디오(차태욱) + 엠엠케이플러스(맹필수, 김지훈) + 곽정인
  •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수변생태·여가문화 공간 설계공모] 도시 군도 가작
    접근법 서울에 대규모 도시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 한강은 수십 개의 지천이 모여들어 굽이치던 물줄기였다.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는 불과 1930년대까지 한강과 탄천의 합류부에 둘러싸인 하중도 무리에 불과했다. 대상지는 본래의 환경 특성과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 2차적 연결 지역, 즉 코엑스~잠실 종합운동장 일대 개발의 핵심지로 자리잡은 곳이다. 이러한 수계 구조의 근본과 도시 연결점이 공존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복원 중심의 물관리 전략을 바탕으로 수립한 비전은 생태 복원을 촉진하는 동시에 유연한 보행 네트워크 및 구조의 틀을 형성하는 상호 종속적 디자인 언어를 생성하는 것이다. 이 디자인 언어는 놀라울 만큼 다양한 기능과 형태의 경관 유형, 공공 공간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기본 구상 대상지의 지역적 맥락에서 조형 언어를 도출했다. 상류에 위치한 탄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은 과거를 들여다볼 수 있는 일종의 창이다. 특히 상류 구간의 탄천은 자유 곡류로서 하도에 모래섬 군도를 형성해 과거 잠실도(蠶室島)와 부리도(浮里島)의 존재를 상기시킨다. 현재와 과거의 섬 풍경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복원해야 할 지역에 도시적으로 재해석한 도시 군도(urban archipelago)시스템을 확장해 도입하는 방법을 도출했다. 재해석 과정을 통해 도시 군도를 물리적이고 은유적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하중도와 서식지를 도입한다는 점에서 물리적이고, 식생 도입과 공간 구성 측면에서 차별화한 ‘내륙의 섬’을 도입한다는 점에서 은유적이다. 하천 고유의 경관을 위한 섬에는 습지, 연못, 수풀림과 하천숲을 조성하고, 도시적으로 프로그램화한 섬에는 놀이터, 운동 공간, 체력단련장, 소공연장, 원형극장, 노천카페를 마련한다. ...(중략)... *환경과조경382호(2020년2월호)수록본 일부
    • 토포텍 1(Martin Rein-Cano) + 뷰로 하폴드(Sebastian Seelig) + 선진엔지니어링(유태원) +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오호근) + 시스테마티카(Rawad Choubassi) + 트랜스솔라(Matthias Rudolph) + 진영컨설턴트(김성호)
  •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 설계공모
    설계공모 경과와 심사평 좁고 어두운 한강대교 남단 수변 길이 한강의 다채로운 문화와 생태를 체험하는 보행 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여의나루역에서 한강대교를 지나 동작역에 이르는 선형의 수변 공간은 폭이 좁고, 상당 부분이 올림픽대로 아래에 위치한다.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 사이의 완충 공간이 없어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노량대교 하부 구간은 어둡고 낙후된 채로 방치되고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부터 한강대교를 지나 동작역에 이르는 구간은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 여의도 샛강 생태 거점 조성사업, 한강대교 백년다리 조성 사업 등 한강변 일대를 개선하는 다양한 사업이 전개되는 곳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개별 사업 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한강변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증대시키고자, 2019년 한강대교 남단 수변 공간 재생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이를 구체화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자 지난 10월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 설계공모’를 개최했다. ...(중략)... 당선작 한강코드Hangang Code Lab D+H 2등작 한강의 숨결 SOAP 3등작 이볼빙 네트워크Evolving Network JeongChoi Works 4등작 테라스 리버워크Terraced Riverwalk 김은희건축사사무소 5등작 인터페이스The Interface Avoid Obvious Architects 주최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위치 여의나루역~노들역~흑석역~동작역 한강 수변 보행로 일대 (여의도 한강공원, 반포 한강공원 일부) 규모 수변 보행로: 길이 약 5.6km 연결 거점 9개소: 면적 약 27,000m2 예정 공사비771,346만원(철거공사, 제경비 및 부가세 포함) 예정 설계비42,220만원(부가세 및 손해배상공제료 포함) 설계 기간 착수일로부터 150일 방식 일반 설계공모 시상 당선작: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체결 우선협상권 2등작: 16,240,000원 3등작: 12,180,000원 4등작: 8,120,000원 5등작: 4,060,000원 심사위원 김영준(와이오투 도시건축사사무소, 심사위원장) 안계동(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정욱주(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최정권(가천대학교 조경학과) 천의영(경기대학교 건축학과) 최춘웅(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예비 심사위원) 진행 윤정훈 디자인 팽선민 자료제공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수상팀
    • 윤정훈
  •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 설계공모] 한강코드 당선작
    여의나루역에서 한강대로를 지나 동작역에 이르는 한강 수변 길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반포 한강공원을 연결할 뿐만 아니라,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 샛강 합류부 생태거점 조성사업, 백년다리 조성사업 부지를 관통한다. 하지만 보행로의 폭이 좁고 대부분 자전거 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고속화도로와의 교차점, 다채로운 지형 변화, 생태 거점과의 인접성 등 한강변의 특징을 잘 활용한다면 풍부한 보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한강코드(Hangang Code)’는 한강변 보행네트워크를 하나의 선형 공간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전략이다. 바코드를 연상케 하는 연속된 선형 패턴은 자연스럽게 보행을 인도하는 동시에 대상지를 통합하는 상징 요소로 기능한다. 선형 패턴은 구간별 특성에 따라 바닥 포장, 식재, 둔덕, 조명, 트렐리스, 배수로, 하안 구조물 등으로 변모한다. 이 패턴은 연결 거점에서 확장되어 공간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인근 지역과의 연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중략)... *환경과조경382호(2020년2월호)수록본 일부
    • Lab D+H
  •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 설계공모] 한강의 숨결 2등작
    서울의 긴 역사 속에서 한강은 도시의 자연이자 삶의 터전이었다. 한강변 보행네트워크의 목표는 한강으로의 접근성과 보행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한강을 삶의 공간으로 회복하는 데 있다. 단순한 물리적 연결을 시도하는 것이 아닌, 콘크리트 구조물로 단절된 한강의 경관을 재해석해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전략을 제안한다. ‘한강의 숨결’은 한강에서 서울의 산까지 이어지는 지형의 흐름과 자연 경관을 회복하고, 강의 물결이 만들어내는 풍경을 대상지에 투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연적이면서도 인공적인 한강의 모순적 경계를 재해석해 수변 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이고자 한다....(중략)... *환경과조경382호(2020년2월호)수록본 일부
    • SOAP
  •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 설계공모] 이볼빙 네트워크 3등작
    한강변의 경관은 다층적인 시간성을 내포하며 일대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업으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운데 놓여 있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활동 또한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바뀌었기에 예측하기 어렵다. 이러한 다층적, 비결정적, 탈중심적 환경에서는 단단하고 고정된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한 개발을 지양해야 한다. 최소한의 개입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수용하는 환경을 제공하면서 지속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볼빙 네트워크(Evolving Network)’는 두 가지 개념을 근간으로 한다. 보행로 구간에 적용되는 플로팅 오브젝트(floating objets)(떠다니는 보행 요소)와 연결 거점에 적용되는 루즈 나트(loose knots)(느슨한 매듭)다. 두 개념은 미술의 스크래치 기법과 같이 작동하며 보행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여러 가지 색 위에 덧칠한 검은색을 긁어내듯 한강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행위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고, 긁히지 않은 면인 열린 공간을 제공해 앞으로 일어날 새로운 활동을 수용한다. ...(중략)...
    • JeongChoi Works
  •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 설계공모] 테라스 리버워크 4등작
    ‘테라스 리버워크(Terraced Riverwalk)’는 도시의 테라스 역할을 하는 한강변을 따라 펼쳐진 보행 플랫폼으로, 한강의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장이다. 바깥으로 확장된 플랫폼이나 계단식 지형 구조물을 뜻하는 테라스는 외부 공간에서 경관 조망, 문화 교류, 사색 등 다양한 행위가 이루어지는 장소로 기능한다. 한강변을 도시의 확장된 대지이자 육지와 강의 단차로 형성된 테라스 공간으로 보았다. 보행로를 따라 형성된 다양한 테라스 구조는 한강변의 경관 및 프로그램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같은 대상지의 입지 조건과 지형 특성을 주변 맥락과 연계해, 다채로운 테라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연속적인 보행로를 조성하고자 한다. 구간별 연결 거점에는 거점 테라스를 조성해 구간별 지표로 기능하게 하고 보행로의 구심점으로 삼는다. ...(중략)... *환경과조경382호(2020년2월호)수록본 일부
    • 김은희건축사사무소
  •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 설계공모] 인터페이스 5등작
    ‘인터페이스(The Interface)’는 한강변 보행네크워크의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보행로에는 크고 작은 단차가 있어 노인이나 장애인 등 교통 약자가 접근하기 어렵고, 조명과 안내판 등의 편의 시설이 부족하다.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통합된 보행네트워크를 설계했다. 첫째, 기존의 프로그램을 보완해 다양한 연령대와 신체 조건을 가진 이들을 수용하는 포용적 공간을 만든다. 둘째, 단차를 극복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램프를 조성하고, 다양한 높이의 플랫폼을 배치한다. 셋째, 주간 및 야간 이용도를 고려해 시간대에 따라 활성화되는 공간을 조성한다. ...(중략)... *환경과조경382호(2020년2월호)수록본 일부
    • Avoid Obvious Archit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