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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기 ; 21C 한국적 도시공원의 추구
‘21C 한국의 도시공원은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라는 문제는 ‘21C의 시대성을 생각한 세계 수준의 도시공원은 어떠한 것이어야 하나’라는 문제제기다. 즉 한국의 생태 문화, 사회 역사적 맥락에서 지역성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과 같은 것이다. 이러한 질문들은 너무 포괄적인데다가 오늘날의 다양한 가치관과 세계관을 생각할 때 쉽게 답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21C 공원이 갖추어야 할 조건
-공원은 열려 있어야 한다.
-공원과 도시의 경계가 명확하기보다 상호 보완, 관입, 불가분의 연결이 있어야 한다.
-환경과 사람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공원 속에 정원도 있어야 한다.
-공원은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생산도 겸해야 한다.
-쓰지 않는 잔디밭은 없어야 한다.
-민주사회의 공원은 대중적이어야 한다.
서울의 대공원이 아직도 시민으로부터 먼 거리에 위치하고 비능률적 비효과적 비 생태적으로 남아있는 것을 보고 정부의 무능함과 시민들의 무력감을 느낀다. 우리의 갈 길은 아직 멀다. 그러나 우리는 생태적 참여적 민주사회의 열린 공원을 만드는 이 길을 가야만 우리 후손들에게 떳떳할 것이고 또한 선진국 대열에도 낄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 작정기, 고주석, 한국적 도시공원
※ 페이지 : p30~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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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공간에서의 분쇄목 시공?관리
분쇄목에 의한 멀칭 처리는 조경공간의 쾌적성과 심미감을 높여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과 관련해서 먼지는 우리가 흔히 간과해 버리고 있는 요소인데, 시야를 가리고, 탁하여 더럽게 느껴져 쾌적성 측면에서 보면 불쾌하기 짝이 없다. 이제 곧 닥칠, 매년 봄철에 한차례씩 겪는 황사현상이 웅변으로 마래준다고 할 수 있다. 조경공간의 분쇄목 멀칭 시공은 나출된 지표면을 덮어 비산 흙먼지를 방지하고, 대기 중의 고형 오염물질을 분쇄목이 만들어 내는 공간 내에 포집하게 함으로써 먼지를 붙들어 두어 조경공간의 쾌적성을 유지하게 하는 이점을 가져다준다.
※ 키워드 : 분쇄목 시공, 분쇄복 관리, 분쇄목 멀칭시공
※ 페이지 : p60~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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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지 프로젝트는 최선의 전략”
Ecosign 산림휴양지계획 주식회사는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스위스, 스페인, 중국, 오스트리아에서 프로젝트를 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산림휴양지 계획 회사들 중의 하나이다. Ecosign은 스키장 설계, 휴양지 계획, 도시설계, 조경, 시장과 재정 분석, 스키장 경영, 환경평가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고객과의 협의에 있어서 Ecosign은 프로젝트의 목적들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사업의 범위를 정하고 나서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일정과 프로젝트 팀을 만든다. 회사는 결과 지향적이며 성공적인 프로젝트들의 수행을 뒷받침하는 부러운 이력을 갖고 있다.
※ 키워드 : 산림휴양지 프로젝트, 캐나다 ECOSIGN, ECOSIGN ※ 페이지 : p52~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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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청지 ; 양귀비와 현종의 체취가 어린 온천의 명소
절세가인 양귀비와 현종의 로맨스로 유명한 화청지는 현종의 겨울철 이궁인 화청지에 부속된 연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지금은 통칭하여 화청지로 부르고 있다. 화청지가 자리 잡은 해발 1302m의 여산에 최초로 삶의 흔적이 나타난 것은 지금으로부터 5천~6천여 년 전으로 추정되는데 온천으로 예부터 유명했던 여산은 고대국가가 형성된 이후에는 정궁과는 별도로 조성된 황제의 위락장소인 이궁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 키워드 : 화청지, 온천의 명소 ※ 페이지 : p76~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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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이후 국내외 관광환경 전망
정부의 세출축소 및 민간부문의 한계기업 정리, 기업구조 조정, 기업 투자우선 순위 재조정 등에 따라 국가 전체적으로 관광부문의 투자가 격감할 것이며, 기존의 투자계획에도 대대적인 수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현재 개발 중인 사업도 경제회복시점 이후로 투자계획을 유보하거나 아예 관광개발사업으로의 진출의사를 철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차체의 개발사업에 대한 민자유치가 당분간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가계 가처분소득의 감소화 실업위기 등으로 국민 관광수요 및 관광 소비 지출액이 감소될 것이다.
※ 키워드 : IMF이후 국내외 관광환경 전망
※ 페이지 : p70~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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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형 호안공법의 원리
자연형 호안공법이란 자연상태의 하천에서처럼 식물을 이용하여 물과 바람으로부터 하안의 침식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식물을 이용한 호안공법은 시멘트와 콘크리트가 없었던 중세에 이미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약 19세기 중엽에 남프랑스의 Demontzey가 고안한 산악지 하천의 정비방안을 보면 식물을 이용하여 침식을 방지하고자 하였고, 1883년 대홍수 피해를 입었던 오스트리아에서는 그 다음해인 1994년 하천법을 제정하여 산악지 하천에서 수해가 없이 물이 통과할 수 있도록 토목적인 기술과 더불어 식물을 이용한 생물공학적 공법을 도입하였다. 독일의 바이에른의 경우는 이미 1878년 농림장관의 지시에 의해 호안에 생물공학공법을 도입하였다.
자연형 호안공법의 개발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하는 것은 기존의 호안공법에서 등한시하였던 하천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자연형 호안만으로는 하천생태계를 완전히 복원시킬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하천특유의 식생대를 조성시켜 줌으로써 장래에는 그 환경에 맞는 생물의 서식공간이 저절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 키워드 : 자연형 호안공법의 원리, 자연형 호안공법
※ 페이지 : p64~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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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 환경창출로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 ; 미국 SWA Group
사업의 영역 SWA는 모범적인 설계와 환경적인 우수성을 제시하는 훌륭한 이미지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널리 명성을 떨치고 있다. SWA는 프로젝트의 처음에 종합기본계획을 제공하여 건물 건축가들, 기술자들, 토지 소유자들과 협력할 때 최상의 작업이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SWA는 종합기본계획과 경관설계를 토지에 기반한 연속체로 본다. 종합기본계획은 경제적이고 환경적인 요인들이라는 점에서 개발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입지와 실행을 미리 고려할뿐만 아니라, 또한 녹도, 오픈스페이스, 랜드스케이프와 하드스케이프의 쾌적감, 단지 본래의 자연적 이고 인공적인 특징들을 통해 창조되는 장소의 이미지와 감각을 미리 고려하는 살아있는, 토지에 기반한 설계가 되어야 한다. 미국에서의 연구는 이러한 환경설계 요인들과 부동산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사회적이고 경제적인 성공간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한다. SWA는 지역사회 환경의 간시설은 도시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고양하면서 더욱 더 중요해진다고 굳게 믿는다.
SWA는 북아메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유럽, 중동에 걸쳐 일한다. SWA는 새로운 지역사회, 시, 상업, 교육, 오락, 휴양지/호텔, 공업, 주거, 소매, 레크리에이션, 관광, 작업장을 포함하는 개발과 재개발의 광범위한 프로젝트 유형들을 통해 일해 왔다. SWA는 또한 환경 보존과 환경 기간 시설의 대규모 프로젝트들의 설계에 참여하였다. 다음은SWA의 세가지 주요 서비스 영역들을 요약한 것이다. 계획 SWA는 도시와 지역 차원의 종합기본계획과 토지이용계획을 전문으로 하여 양, 분포, 위치, 그리고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이용과 활동의 조정을 결정하는 계획의 창조를 강조한다. SWA는 단지계획을 전문으로 하며 토지이용 개념을 실행하여 성공적으로 건물 프로그램과 단지를 통합한다. 회사는 모든 규모의 종합 기본계획, 토지이용계획, 그리고 개발, 재개발, 환경기간시설,환경의 보존과 복원 프로젝트들에 대한 프로젝트 수준의 단 지설계에서 공적이고 사적인 고객들을 돕는다. SWA는 대규모의 토지계획서비스로, 정교한 지리정보체계(GIS)와 원격탐사기술을 사용한다.SWA는 고객의 소유지를 디지털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설하는 비용 효과적인방식으로 정밀한 지관리결정을 돕는다. 도시설계 SWA는 성공적인 도시 프로젝트들의 역사를 통해 도시설계와 계획에서 국가적인 명성을 떨쳐 왔다. SWA는 기간시설의 요구들과 설계 목적들을 조심스럽게 통합하여, 도시의 하드스케이프와 랜드스케이프의 시각적이고 기능적인특질을 창조하고 고양하는 계획과 설계를 제공한다. 공공 영역의 뛰어난 설계는 도시의“중추”로 기능한다. 이러한중추에는 거리, 고속도로, 녹도, 공원, 광장, 해안 지구, 오픈 스페이스, 도심지, 그리고 여타 공공공간이 포함된다. SWA는 도시의 다양한 지역에 대한 설계 지침을 창조하며 도시의 독특한 하드스케이프와 랜드스케이프를 설계하여 도시 거주자들에게 장소감을 제공한다. 조경 SWA는 단지계획에서부터 작업드로잉과 건설감리에 이르는 전 범위의 조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계가들은 설계진행 이전에 단지분석과 도식적인 설계를 준비하여 프로젝트의 특성을 정의한다.SWA는 개념전개와 설계전개에 관련하여 건설비용 견적서를 제공하며 드로잉, 기술적인 명세 서, 최종 비용견적서의 전개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제출한다. 설계의도에 부합하는 건설진행을 보증하 기 위해 SWA는 건설감리서비스를 전세계의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 키워드: 미국, SWA Group, 환경창출, 지역사회 ※ 페이지: 49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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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설계 시공시 고려해야 할 재료별 특성
채집석의 활용
우리나라의 대부분은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산지의 대부분은 화강암으로 형성되어 있다. 석질 또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서의 사용은 물론 일본 등지로 수출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렇듯 많은 화강암은 우리의 주거문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궁궐에서는 장대석이나 사고석 등
주로 가공하여 사용함으로써 정연하고 단단한 왕권의 기상을 대변하려고 하였공간을 제외하고는 산지에 위치하므로써 주변의 많은 채집석을 가공 또는 자연 그대로 활용한 사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사찰의 역사와 같이한 채집석의 모습 또한 사찰경관의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민간에서는 주로 생활과 관련하여 이러한 채집석을 활용하였다. 주변에 산재한 편린들을 모아 담을 두르거나 장독대를 만드는데 이용하거나 밭고랑을 일구다 나온 돌로 자기밭의 경계를
만들고 단처리를 하는 등 가급적 가공하기보다는 주변의 널려진 자연재료를 자기의 이용목적에 맞게 지혜롭게 사용하여 온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정경이 우리의 독특한 경관으로서 인식되어 오고 있다. 시공현장을 많이 경험한 전문가라면 지역별로 토질이 차이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전라도 지역은 토질이 비옥하고 비교적 잔돌이 섞이지 않아 식재기반조성이 쉬운 반면 경상도 지역은 지역적인 차이는 있지만 흙보다는 돌이 많아보이는 토질구조를 갖고 있어 최종마감을 위해 양질의 흙을 별도로 구해야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지질구조상 일반적인 흙을 구하기보다는 대부분이 일명「송이」라 불리는 화산암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를 이용한 사례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제주도만의 독특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렇듯 식재기반을 조성하는데 발생되는 잔돌들은 양질시공을 위한 걸림돌로서 이를 모아 구덩이에 매립하거나장외반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제까지 이러한 재료를 이용하기보다는 장애물로 여겨온 그간의 생각에서 탈피하여 이를 잘 활용해온조상의 슬기를 기려 매우 가치가 높은 재료로서 인식해야 할 것이다
채집석은 현지 또는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주변의 환경과잘 어울리며 일반 화강석을 가공하여 사용하는 것에비해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며 재료구입비가 저렴하다. 이를사용치 않을 경우에는 수거해서 파묻는 등의 별도의 처리비용이소요되므로 이중의 경제적 효과도 예상된다
※ 키워드: 조경설계, 채집석, 시공
※ 페이지 64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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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오브제를 작은 문화유산으로
문화유산이라 하니 꼭 과거의 것만을 말하는 느낌이 든다. 지나간 것을 보존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남길 것을 생각해보는 일도 중요하지 않을까. 황량하게 펄럭이는 구호 쪼가리보다는 우리생활에 보다 보탬이 되는 그런 정책을 만들고 시행할 수는 없는 일인가. 혹시라도 예산이 남아서 도로를 뜯고 때우고 있는 수고를 하고 있다면 그 일을 보다 창조적인 사업에는 쓸 수 없는 것인가. 쓰레기는 쓰레기통이 없으면 줄어드는가. 쓰레기통은 없어져야만 될 쓰레기 같은 것인가. 쓰레기통은 문화
유산이 되어서는 안될까. 전유성씨가 쓴 2권을 보면 유럽의 쓰레기통 사진
이 여러 쪽에 걸쳐 소개되고 있다. 처음에는 그 모양새나 디자인이 독특하여 찍다가 하도 종류가 많아 이정도만 찍었다는 사진 설명이 붙어 있었다. 남자화장실의 소변기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
지가 소개되고 있다. 도시는 겨울에만 황량해 보이는 것은 아니다. 사시사철 매연과 시각 공해로
시달리고 있다. 간판, 버스 정거장, 자전거 보관소, 휴지통, 우체통, 전신주, 보도 블록 등 우리 주변의 작고 지저분한 것들을 실질적인 대안을 가지고 고쳐나가는 일이 지속되어야 한다. 작은 것, 버려지는 것들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회가 진정 문화적으로 성숙해 나가는 사회이다.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대안을 가지고 정부에 건의를 할 수도 있다. 언론을 통하여 대국민 홍보도 가능할 것이다. 어쩌다 마지못해 천편일률적으로 바뀌고 구호만 요란한 문화 행정에 대한 불평만 하기 보다는 전문가로서 분명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올해 말 즈음에는 혹시라도 남는 예산이 도심의 오브제를 만드는 일에 쓰이고 있는 현장을 보았으면 한다
※ 키워드: 오브제, 문화유산
※ 페이지 78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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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기 作庭記
설계내용
·서측 대로변에는 자연석에 회양목, 진달래를 끼어 심는 정원벽 대신에 투시담장을 설치하고 삼성의 C.I.를 은유하는 타원형과 Fibonacci 비례에 따른 담장을 구성하고, 자연석이 주는 조잡한‘정원’분위기 보다는 콘크리트로 간결하게 처리하여 도시적 공원환경에 맞도록 하였다. Fibonacci 비례는 황금분할과도 연계되지만 정형적인 숫자가 비정형적 관계가 있어 질서와 비질서의 균형을
의미하고 각 숫자가 앞과 뒤를 안고 있어 진화를 암시하는 숫자이다.
현관지역
남서쪽 모퉁이에 대한 원래의 설계를 수정하여 휴게실안에서 바깥으로 보는 경관을 제공하고, 서남측 일조를 차폐하여 장비 반입구의 시각적 차폐를 이루게 하였다. 바깥에서 보았을 때 고층 건물에의 압도감을 줄이고 건물에 도착하는데 정자나무 마당을 두어 랜드마크적인 요소를 제공하도록 개선했다.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경험은 유쾌하지도 않을 뿐, 때로는 많은 사람에 의한 혼잡
도 생각하여야 한다. 내부에서 바깥으로 보았을 때의 쾌적한 체험을 제공하여 높고 넓은 유리벽이 주는 기회와 문제점을 활용, Planting Edge를 겸한 앉음벽을 건축 재료로 처리하였다.
Maple Terrace
이 지역은 건물의 북측이라 봄, 여름, 가을에는 시원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본관동의 북측 입구이고 주차장에서 출입하는 장소라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만나고 사교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곳으로 예측하였다. 실내에서 넘쳐흐르는 이용자가 멀리가지 않고 잠깐 바깥에서 쉴 수 있는 곳으로도 예측하였다. 지하실 채광을 위해 설치된 창살을 보이지 않게 하고 또 외벽측의 진료실에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필요가 있어 토심의 제한도 극복할겸 식재지역을 지면위로 상승시키고 앉음벽을
구축하였다
※ 키워드: 작정기, 삼성의료원
※ 페이지 30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