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조경공간에서의 분쇄목의 효과
    조경 공간과 분쇄목 조경 공간에 분쇄목을 사용하는 것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되어 있으며 분쇄목 활용 효과에 대한 연구도 수목의 생장 촉진, 아름다움의 증진,토양 보전 등의 여러 차원에서 상당히진행되어 있다. 분쇄목을 활용하는 방식은 멀칭(mulching)에 의한 것인데, 멀칭이란 어떤 특정한 재료를 사용하여 식물의 근원부(根元部) 토양을 덮어 주거나 보호함으로 식물의 생장을 도와주도록 하는 것이다. 멀칭에 사용하는 재료로는 볏짚, 퇴비, 옥수수 대, 땅콩 껍질, 나뭇잎, 침엽수의 낙엽, 야자 섬유, 거적, 깍은 풀, 나무 껍질, 톱밥, 분쇄목 혹은 두꺼운 종이 등이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폴리에틸렌 등의 합성수지를 비롯한 인공재료, 잔자갈, 석재, 아스팔트, 알루미늄 호일 등을 포함하기도 한 다. 조경 분야에서는 분쇄목, 톱밥, 잘다듬은 두꺼운 수피 등이 주로 사용된다. 조경 식재공간에 있어서는 분쇄목의멀칭처리를 통하여 수목의 성장과 보호, 아름다움 증진, 유지 관리비용의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정원, 공원 등지에서 식재가 어려운 나출지의 표토 침식 방지, 먼지 발생 방지 및 흡착용으로, 어린이놀이터 모래사장의 모래 대용으로, 원로(園路), 산책로 등지의 질감 및 촉감 증진, 침식 및 견밀화 방지 등의 용도에 활용할 수 있다. ※ 키워드: 조경, 분쇄목, 조경공간 ※ 페이지 72 ~ 77
  • 내고향 칠원은 청포도 익어가는 계절
    내고향 칠월은 청포도 익어가는 계절 나는 이 시구절을 읊조릴 때마다 내고향 내가 태어났던 집을 그리곤 한다. 그집 앞마당에도 포도밭이 있었고,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포도가 알알이 무르익어갔으며, 싱그러운 포도향기를 내뿜곤 하였다. ※ 키워드: 상진 쌍포동 ※ 페이지:78~79
  • 기술직 호칭과 합동사무소 개설에 관한 제언
    현재의 조경회사 들은 규모에 있어서 영세하다. 또한 인력구성 및 질적 내용 또한 빈익하다. 양태가 소규모, 소인력으로 짜여진 영세권 구조로써 업역의 구조적인 불안정 요인이며 영역의 확대에 있어서 양적, 질적 향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악순환의 구조이며 고리이다. 조경영역이 특히 업역의 확대, 확장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구조이므로 이러한 소규모 회사들의 소위 합종연횡이 필요하다고 본다. ※ 키워드:합동사무소,동명기술공단 ※ 페이지:94~97
  • 기존습지.유역.식생 등을 통합하는 골프코스 설계 - 미국 CAL OLSON GOLF ARCHITECTURE
    캘리포니아 주의 코스타 메사에 위치한 칼 올슨 콜프 아키텍춰는 세계 곳곳의 골프 코스를 계획,설계,시공,개수하고 있다. 1979년에 문을 연 이래로 이회사는 미국 대륙과 하와이, 그리고 일본, 한국, 대만,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등과 같은 여러 나라의 골프장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최근의 프로젝트들에서 이 회사는 환경적으로 민감한 습지, 유적지, 식생 등을 통합하는 코스를 설계했고, 시각적 영향과 복원 가능서을 고려하여 해당 부지 외곽의 언덕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의 서식지도 보호했다. 또한 세계 곳곳의기존 코스를 리모델링하고 개선. 개수함으로써 미적인 면을 향상시키고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가장 수준높은 골프코스를 의뢰인에게 선물하고파”(CAL OLSON GOLF ARCHITECTURE의 대표 Cal Olson씨)- 새로운 골프 코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 칼 올슨은 골프 아키텍춰, 토모그 조경, 수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쌓은 25년 이상의 경험을 십분 발휘한다. 그의 종합적인 공학과 조경의 경험은 개념 디자인에서부터 공학적 해결, 경조 조절, 시공과 개선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면의 골프 코스 개발을 총체적으로 파악하게 해 준다. 그가 행한 프로젝트의 다수는 절멸 위기의 종, 서식지, 환경적으로 민감한 지역등과 연관되며, 지리적 조건은 올슨씨의 골프 게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어 연관되는 환경적 고려사항, 용도 구분, 시공상의 난점과 관개의 문제 등을 해결하게 된다. 1979년에 칼 올슨 골프 아키텍춰를 설립한 이래로 올슨씨는 주어진 예산내에서 탁월한 설계와 시공을 해낸 멋있고 도전적인 개발을 해왔다는 명성을 얻고 있다. 그는 주어진 예산으로 가장 수준높은 골프 코스를 의뢰인에게 선물한다. 올슨씨는 공인된 토목전문가이자 조경가이다. 그는 미국조경가협회와 미국 토목전문가협회의 적극적인 회원이다. ※ 키워드 : 동진 컨트리클럽, 코요테 힐스, 카사블랑카 ※ 페이지 : 58~63
  • 미국의 대지예술
    대지예술이란 주로 지구표면 위나 표면자체 혹은 표면 내부에 어떤 형상을 디자인하여 만드는 예술형태라고 정의한다. 미국에서는 현대 대지예술의 출현이 1960년대 말기의 문화적 혼란과 사회적 불안에 따르는 변화된 예술환경 속에서, 경관이 당시의 미술가들을 위한 이스피레이션으로서 재등장하는 시기와 때를 같이 한다. 당시 대표적인 인물과 작품으로는 Mixhael Heizer의 Isolated Mass/Circumflex, Walter De Maria의 Las Vegas Pieve, Robert Smithson의 Spiral Jetty 등이 있으며, 이 사람들은 이후에도 대지예술 분애에서 영향을 미치게 된다. ※ 키워드:대지예술, Mixhael Heizer, 환경복원 ※ 페이지:50~57
  • 천하 으뜸의 절경 계림
    "계림산수 갑천하"라는 말이 있다. "계림의 경치가 천하의 으뜸이다"는 뜻이다. 꾸이린으로 발음되는 계림은 중국 남부지방의 유명한 관광도시로, "계(桂)"와 "림(林)"이 합쳐진 "계림"이라는 도시의 이름은 "계화나무가 슾을 이루고 있다"는 데에서 유래된 것이다. 계림은 사시사철 어느 때나 아름다운 도시지만, 그 중에서도 감미로운 목서의 향기가 온도시를 진동시키는 9월과 10월이 관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눈은 천하절경의 황홀경에 취하고 코는 감미로운 목서의 내음에 취하는데, 학명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종명인 "fragrans"는 "향기"를 뜻하는 말로, 목서는 꽃모양보다는 꽃내음으로 널리 알려진 수목이다. 계림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봉우리중의 봉우리는 "코끼리가 강에 코를 담근 모습과 흡사하다"는 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상비산이다. 또 계림산수의 으뜸이자 으뜸인 리강이있다. 계림의 아름다움을 단적으로 대변하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보다 계림에서 평범하게 살다가 죽는 것이 더 좋다"라는 말로 글을 맺는다. ※ 키워드: 계림, 상비산, 노적암, 리강, 관암기경※ 페이지:80~85
  • 문화도시가꾸기의 발전적 개선안
    도시가꾸기에 있어서 주요 대상요소는 미관, 안전, 건강, 편리, 문화 등 다섯가지 요소가 있다. 도시가꾸기 대상요소 미관성->도로, 인도, 건축물, 하천, 공원, 동식물 등 안전성->교통, 치안, 청소년, 안전, 거주환경 등 건강성->병원, 약국, 보건소, 소방서 등 편리성->교통이용, 정보통신, 행정기능 교육, 유통 등 문화성->공연시설, 미술관, 박물관, 체육시설, 공원등 문화도시가꾸기라는 것은 지역개발의 현실적인 방법론 중 하나가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따라서 문화도시가꾸기는 환경친화적이고 지역문화가 포함되는 실천운동이 되어야한다. ※ 키워드:지방자치제 시행, 도시활성화방안, 문화도시가꾸기 조례 ※ 페이지:86~93
  • 한국 현대정원 예술의 모색
    정원이 없는 집은 완벽한 주택이 될 수 없다. 아무리 집이 좋아도 정원이 없으면 좋은 가정이 될 수 없다. 덕이있고 여유가 있는 삶은 자기 담장 바깥에도 나무와 꽃을 심을 수 있어야 한다. 나는 한국 문화가 서양문화에 비해 사적이고 내향적이며 속이려 하더라도 겉은 검소하여 겸허하게 있으려 한다고 본다. 남의 질시를 사지 않기 위해 또는 남을 비교하여 위죽되지 않게 하려함일까? 이정원안에 여러 작은 정원과 다양한 체험이 있고 정원은 또일년내내 계절과 빛의 변호로 분위기를 달리하고 있다. 변호와 다양성은 생명체의 특성이요 삶을 즐겁게도 한다. 우리는 이 정원을 만들면서 가정(家庭)과 정원(庭園)이 이제 家.庭.園으로써 구성됨을 터득하였다. ※ 키워드: 가정원, 정원속의 정원, 마당, 후원, 선정 ※ 페이지:30~37
  • 미래 생태주의는 물질문명의 퇴보를 의미하는가?
    물질문명 즉 과학적 지식과 그에 기초한 기술개발 그리고 그것을 도구로 하는 자연의 정복과 개발이 오늘날 생태계의 멸종과 자연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지만 이는 문명의 지식이나 과학기술 때문이라기 보다 이를 도구로 사용하려는 무분별한 인간들의 물질적 욕구 때문이라 하겠다. 오직 자연에 대한 인류의 확고한 인식전화과 그에 따른 미래 생태주의적 선택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될 것이다. ※ 키워드: 자연훼손, 자연생태공동체 ※ 페이지:76~77
  • 잃어버린 문명을 찾아서 ; 히브리인 유적의 경관형태
    최근 1897년 이래 유대인들은 전세계적으로 흩어졌다가(Diaspora) 다시 그들의 고토에 돌아가고자(Aliya)하는 강한 시오니즘 환상을 꾸고 있다. 1948년 독립국가를 이룬 이래 급속히 인구가 증가하는 역사적 사실이 이를 입증해주고 있다. 그들은 무너진 솔로몬 성전과 1차, 2차,3차, 예루살렘 성벽, 예루살렘 도시의 회복과 여리고성 맛사다, 솔로몬의 국고성, 병거성뿐만 아니라 황폐화된 사막을 옥토로 바꾸는 일대 개혁을 해 나가고 있다. 때맞춰, 이스라엘 정원의 원형을 찾아내는 연구는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 하겠다. 수천년간 인본주의적 헬라문명의 강대국들이 모두 짓밟고 뭉개어 버린 히브리 문명의 원형을 찾는 일이야말로 21세기 전인류가 함께 풀어야 할 역사적 당면과제요, 헬라 문명의 한계를 극복해 낼 수 있는 지혜가 히브리 문화의 천지인공생형(天地人共生形) Paradise Garden 원형속에 있지 않을까 하는 비전을 가지고 수천년간 잃었던 그 흔적들을 찾아내는 일에 우리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 키워드: 히브리, 유적 ※ 페이지 : 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