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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과 조원의 오늘, 하노버 엑스포 2000
지구정원, 파도정원, 총림, 가로수길, 그리고 산책하는 정원의 관리가 보장된다면, 그리고, 바라는대로 정말 많은 방문객들이 와서 모든 것을 밟아 뭉개지 않는다면, 세계 전시회는 하노버시를 위해 동시대의 정원예술 몇가지를 가져다 준 것이 된다. 서로 다른 아이디어, 인용문, 철학, 재료와 기술이 논의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는 것이다. 몇몇 순수파에게는 이 정원 더하기 테마파크가 너무 화려할 지도 모르지만, 정원쇼에서는 그런 조경을 그리 쉽게 발견할 수 없다. ※ 키워드: 조경, 공원, 공공공원, 하노버 엑스포 2000, 정원 ※ 페이지: 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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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평양조경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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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로 풀어보는 노거수의 입지환경 ;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입지, 무엇이 좋은가?
은행나무가 노거수로 자랄 수 있는 일반적인 땅은 화국보다는 수국, 목국, 금국 중에서 파가 각국의 묘파에 해당되고 자연의 흐름은 좌선수가 양호하다. 땅의 기운은 우선수라면 장생룡에, 좌선수라면 제왕룡에 해당하는 생기 충만한 용맥을 세심히 선택하여 식수한다면 곧 천년의 장수를 약속할 길지임을 확신한다.
※ 키워드 _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풍수지리, 풍수
※ 페이지 _ 1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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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 과거와 오늘이 공존하는 안달루시아의 중심도시
비제(Bizet)가 작곡한 ‘카르멘(Carmen)’의 무대이자 롯시니(Rossini)의 오페라 ‘세빌리아(Sevilla)의 이발사’로 널리 알려진 세비야는, 스페인(Spain) 남부 안달루시아(Andalucia)지방의 중심도시로 과거와 현대가 멋진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고 있는 곳이다.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인 세비야는 인근의 코르도바(Cordoba)나 그라나다(Granada)와 함께 한때 찬란한 회교문화(回敎文化)를 꽃피웠던 중심지로, 종교가 조경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점을 감안하면 회교와 기독교 간의 치열했던 투쟁의 역사 또한 알아 둘 필요가 있다. ※ 키워드: 세비야, 스페인의 도시, 안달루시아지방 ※ 페이지: 11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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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로 풀어보는 노거수의 입지환경 ;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입지, 무엇이 좋은가?
느티나무는 대개가 마을의 어귀에 위치하는데, 부모가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처럼 눈시울을 찡하게 만드는 나무이다. ‘親(父親,母親)’자는‘나무에(木) 올라서서(立) 바라본다(見)’라는 뜻으로, 먼 곳으로 떠난 자식이 언제나 돌아올까 기대하며 늙은 어머니가 나무에 올라 바라보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이다. 그렇다면 어머니는 어떤 나무에 올라가 먼 길을 바라보셨을까? 바로 마을입구에 서 있는 느티나무이다. 느티나무는 밑둥에서 가지가 여러 개로 갈라져 넓은 수관을 이루니, 비록 원숭이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조바심이 실린 어머니의 무거운 발을 거뜬히 받쳐 준 고마운 나무인 것이다.
※ 키워드: 풍수, 입지환경, 고제희, 느티나무
※ 페이지 : 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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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 속에 옛 흔적이 서려있는 곳 ; 바르셀로나 여행기
여행 전반부에 가졌던 ‘많은 것들을 봐야한다는 작심’도 한낱 욕심으로 머물러 버렸고, 어느덧 해가 질무렵이면 빨래들이 발코니마다 늘어선 좁디좁은 골목들을 헤메어 그들로 가득찬 선술집을 찾아낸다. 한잔의 붉은 ‘샹그리아’ (스페인 특유의 혼합주로 우리나라의 화채와 흡사하다)와 해물로 요리되어진 ‘타파스’ 몇가지로 테이블을 채우노라면 순간 도시의 분위기가 바뀌어 있음을 느낀다. ※ 키워드 : 바르셀로나, 권진욱 ※ 페이지 : 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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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움 꾸미기
적당한 빛만 있으면 유리용기 속에서의 식물은 광합성 작용을 하여 스스로 신선한 공기를 만들어내고 증발된 수분은 물방울이 되어 다시 흙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즉 유리그릇 안에서는 식물이 물이나 공기를 자급자족하여 스스로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작은 자연상태가 그대로 형성되는 셈이다. 이처럼 테라리움은 밀폐된 용기내의 환경특징인 높은 온도, 습도, 토양,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는 온도와 낮은 광도에서 생존이 가능한 식물을 선택하면 큰 노력 없이도 관리가 가능하다.
※ 키워드 _ 실내조경, 테라리움, 조경
※ 페이지 _ 14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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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관리국 시절, 잊을 수 없는 아홉 개의 프로젝트
일련의 논의 끝에 우리나라 문화재관리사에 있어서 최초의 조경전문가로 조직된 전문위원회가 1983년 1월 25일 구성되기에 이르렀다. 한양대 오휘영 교수, 성균관대 김유일 교수, 서울대 김귀곤 교수, 경희대 안봉원 교수 등이 초기 위원으로 선정되었고, 후에 서울대 유병림 교수와 전남대 정동오 교수가 참여하였다. 전문위원회 구성후, 1983년 3월 7일 덕수궁 중화전 앞의 정전 축을 살리기 위한 회의가 개최되었다. 조경 전문가와 김수근·진홍섭·윤장섭 문화재위원이 참석하였는데, 일제 식민지시대에 덕수궁 중화전 앞의 회랑을 철거하고 석조전 앞에 서양식 중정을 만들면서 은행나무를 가로수처럼 심어서 덕수궁의 정전 축을 훼손하였을 뿐만 아니라 왕궁의 경관에 부조화를 일으키고 있었기 때문에 개최된 회의였다. 논의 결과 가로수처럼 식재된 은행나무를 궁 외곽으로 모두 이식하고 중화전의 축을 바로잡아 전정박석을 옛 모습대로 복원하기로 결정되었다.
※ 키워드 _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위원회, 문화재 관리국 프로젝트
※ 페이지 _ 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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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
용머리
학명 : Dracocephalum argunense Fischer ex Link
과명 : 꿀풀과
특성 및 용도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보라색의 꽃을 피우며, 청량감을 주는 소재로서 초형(Plant form)은 반원형으로 흰색계열의 화종을 배경식물로 선택하면 효과적이다. 습기가 많은 지역은 가급적 피해야 하며, 건조지?적습지가 적지로서 양지쪽에 식재하여야 한다. 가로화단, 제방길, 화단, 공원 등에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으며 특히 석회암지대의 식생복원용 소재로 적합하며, 가을철 잎이 불게 물들어 관상가치가 뛰어난 식물이다. 번식법은 실생과 삽목이 가능하며, 실생번식은 반드시 종자의 휴면타파(dormancy breaking)를 시킨 후 파종하여야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 키워드 : 용머리, 보라색 꽃 야생화
※ 페이지 :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