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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 ; 찬란한 회교문화의 꽃을 피웠던 역사의 중심지
최근의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이라는 잡지에 의하면, AD 2000년 현 시대를 대표하는 도시로 미국의 뉴욕(New York)을, 예수 탄생의 기점인 AD 1년을 대표하는 도시로 이집트(Egypt)의 알렉산드리아(Alexandria)를 들고 있다. 그리고 그 중간시점에 해당하는 AD 1000년을 대표하는 도시로는 스페인(Spain)의 코르도바(Cordoba)를 들고 있는데,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코르도바는 한때 찬란한 회교문화(回敎文化)의 꽃을 피웠던 세계의 중심이었던 곳이다. 이러한 코르도바의 역사는 지중해를 무대로 활약하였던 페니키아인(Phoenician)들이 정착하면서 시작된다. 페니키아인들의 정착지는 고대 로마제국의 확장과 더불어 로마인(Roman)들의 침입을 받았는데, BC 169년 로마의 집정관 마르쿠스(Marcus)가 고대 로마제국의 속주(屬州) 베티카(Betica)로 합병시켰다. 당시 로마인들은 이 지역을 스페인 남부지방의 관문인 과달키비르(Guadalquivir)강의 거점으로 삼았다. 수 세기동안 지속되었던 고대 로마제국의 통치력은 점차 그 힘을 잃어 갔고, 반면 이베리아(Iberia)반도에는 비시고도(Visigodo)인들이 정착하면서 그 세력을 넓혀 418년 최초로 자신들의 왕국을 건설하였다. 579년 비시고도왕국의 레오비힐도(Leovigildo)왕은 반도의 중부에 위치한 톨레도(Toledo)를 수도로 정하고, 589년 레카레도(Recaredo)왕은 ‘가톨릭(Catholic) 교’ 즉 ‘기독교(基督敎)’를 국교(國敎)로 삼았다. 8세기에 이르러 이베리아반도는 지브롤터 (Gibraltar)해협을 건너 온 ‘이슬람(Islam)교’ 즉 ‘회교(回敎)’를 믿는 무어(Moor)인들의 침입을 받았다. 711년 회교의 용병대장 타릭(Tariq)이 처음으로 반도를 점령한 이후 회교도들은 그들의 점령지를 ‘알 안달루스(Al Andalus)’라 불렀는데, 오늘날의 ‘안달루시아(Andalusia)’라는 지명은 여기에서유래된 것이다. 코르도바의 시가지는 유유히 흐르는 과달키비르강 북쪽을 따라 펼쳐져 있는데, 강을 가로지르는 고풍스러운 다리는 2천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고대 로마제국시대의 유산인 ‘로마교(Puente Romano)’이다. 다리 옆의 강변에 위치한 ‘수차(水車, Molio de la Albolafia)’는 물길을 돌려 과달키비르강의 풍부한 수원(水源)을 활용코자 한 것으로 회교시대의 유산이다. 로마교와 인접하여 회교의 사원(Mosque)이자 기독교의 성당(Cathedral)으로 상호 이질적 문화의 복합체인 ‘메스키타(Mezquita)’가 자리 잡고 있다. 코르도바의 상징인 메스키타는 동서 128m, 남북 175m의 거대한 규모로, 785년 라흐만 1세가 고향 다마스커스(Damascus)에 있는 모스크를 본 따 착공한 것이다. 이후 라흐만 2세·알 하켐(Al Hakem) 2세·알 만수르(Al Manzor)의 4대에 걸쳐 지속적인 확장이 이루어졌고, 987년에 이르러 현재와 같은 규모로 완공되었다. 이와 같이 점진적이고도 대규모의 확장과정에서도 최초의 형태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것은 최초의 형태가 지닌 설계적 융통성에 있었다. 1236년 기독교도에 정복된 이후에는 중앙부분에 예배실과 합창대가 추가되어 기독교의 성당으로 개조되었으나, 건물 자체가 지닌 회교적인 특징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전체 면적은 대략 22,400㎡인데, 전체의 2/3는 수많은 원주(圓柱)들로 구성된 내부공간으로 1/3은 중정(中庭)으로 이루어진 외부공간으로 구분된다. 볼 것 많은 코르도바는 도시 그 자체가 매력적인데, 무엇보다도 그 매력의 원천은 코르도바의 상징인 메스키타에 있다. 유유히 흐르는 과달키비르강변에서 그리스도(Christ)와 마호메트(Mahomet)에로의 믿음이 충돌 없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메스키타를 바라보며 상념에 젖을 수 있는 것은, 역사의 고도 코르도바를 방문한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키워드 : 코르도바, 회교문화, 스페인 ※ 페이지 : p128~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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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기
복자기 (나도박달)는 단풍나무과에 속하고 다 자라면 수고가 약 10~15m에 이르며 황갈색 수피를 가진 낙엽활엽교목이다. 다른 단풍나무 수종과 달리 잎이 3장 씩 달리고 잎자루가 붉은 색이며, 가장자리에 2~4개의 큰 톱니가 발달하며 잎 뒷면에 털이 많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자생지는 우리나라 중부이북에서부터 만주지방까지 해발 100~1300m사이의 산중에 분포하여 생태지리적 분포범위가 넓은 수종이다. 자연적으로는 참나무류와 층층나무, 젓나무, 물푸레나무 등과 함께 북향의 계곡사면부에 주로 생육하는 내음성 수종이나, 개방되어 척박 건조한 사질양토에도 잘 적응한다. 또한 내한성이 매우 강하고, 공해와 염해에 견디는 힘이 비교적 양호하며 생장속도는 다소 느린 편이다.
※ 키워드 : 복자기, 나도박달
※ 페이지 : p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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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으로 추진하는 아시안게임 기념 100만평 공원운동
100만평공원은 부산시의 위탁연구인 부산 공원마스터플랜 과업을 수행하면서 이상과 같은 발상을 되풀이하던 중에 태동되었다. 그러나 부산의 상황은 이러한 꿈을 이루어 가기에는 너무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었다. 부산에는 자랑할만한 공원도, 집근처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도, 청소년들이 맘껏 뛰어놀만한 평지공원도, 부산을 상징할만한 큰 공원도 없으며,‘ 2002 아시안게임’을 2년 남겨놓은 현 시점에서 기념공원 구상안조차 가지고 있지 못하다. 아시안게임을 개최했던 북경, 히로시마 등의 도시가 이를 계기로 도시전체의 공원녹지골격을 구축하여 공원녹지가 풍부한 도시로서의 기반을 만들었던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이러한 속에서 아시안게임을 기념하면서 새천년의 부산을 상징할 수 있고, 문화가 있는 미래지향적인 100만평규모의 평지공원을 구상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는 단순히 큰 규모의 공원을 만들어보자는 공원조성의 발상만이 아니라, 우리의 아들딸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환경을 만들고, 부산시민들의 열기를 결집시켜가는 이 과정을 통해서 부산시민이 자부심을 갖고 뭉쳐보자는 발상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본 대안은 그린벨트의 해제분위기와 함께 녹지훼손이 우려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린벨트의 합리적인 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으로서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아시안게임기념100만평시민문화공원(이하.100만평공원”)조성 안은 향후 부산 발전의 대안이며, 2002아시안게임을 눈앞에 둔 지금이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적당한 시기이다. 만일 지금 때를 놓치게 된다면 영원히 공원도시를 향한 시민의 꿈이 사라질 지도 모른다.
100만평공원이란
·2002아시안게임의 상징적인 공원사업이다.
길이 후세에 남길 수 있는 대규모의 아시안게임기념공원으로 늘 가까이할 수 있고 이 공원이 부산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민참여형 도시공원이다.
·대규모의 평지형 문화공원이다.
100만평규모 이상의 평지공원으로서 문화공간이 있고 시민이 조성한 대규모의 숲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는 시민문화공원이다.
·연차별 조성공원이다.
20년 정도에 걸쳐 장기적인 계획 하에 연차적으로 매년 4, 5만평씩 공원과 숲을 조성해나가며, 아시안게임 전까지는 상징적으로 그 일부만이라도 완성시킨다.
·체험학습의 장이다.
100만평이 넘는 넓은 평지공원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시 내에서 자연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자연, 문화체험학습의 장이다.
·농업과 시민이 만나는 테마공원이다.
농업생산과 소비자인 공원이용자와의 만남을 통해 도시민의 농업체험 및 농업발전을 유
도할 수 있는 농업형 테마공원이다.
에필로그
“100만평시민문화공원〓꿈(?)”인가, 아니면“100만평시민문화공원≠꿈”인가.
100만평공원의 꿈은 나 자신만의 이기적인 꿈이 아니라 나와 우리와 우리 아들딸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꿈이다. 꿈이란 혼자 꾸면 단순한 꿈 혹은 몽상에 불과하지만, 여럿이 같이 꾸고 중지를 모아가면 모두의 희망이 되고, 현실로 다가올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꿈에 지나지 않을 뿐 결코 저절로 실현되지는 않는다. 100만평시민문화공원 운동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이다. 꿈은 미래를 희망차게 만든다. 미래를 희망차게 만들기 위하여, 우리의 아들딸들을 위하여 꾸는 꿈은 꿈이라기보다는, 반드시 이 시대에 이룩해야 되는 우리들의 의무일지도 모른다. 100만평공원운동의 성공여부는 도시민의 도시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조경전문영역의 업그레이드, 도시민의 도시환경에 대한 인식향상과 그리고 조경인으로서의 자부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 키워드 : 아시안게임, 아시안게임 기념 100만평 공원운동
※ 페이지 : p138~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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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기술사 기출문제와 출제경향
지난번 59회와 60회의 문제를 토대로 최근 기술사 시험의 출제 경향은 세 가지 범주로 정리될 수 있다고 하였다. 다시한번 그 내용을 상기하면 하나는 문제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 두 번째는 생태계획과 환경에 관련된 문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 마지막은 시험출제 당시의 조경과 관련된 주요 이슈가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61회의 문제는 이러한 출제경향을 여실히 확인한 경우가 아닌가 싶다. 먼저, 이번 문제는 지난 60회 보다 문제선택의 폭이 폭 넓게 출제되었다. 또한 환경·생태 관련 문제가 전체 문제의 대략 40% 가까이 출제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는 점도 앞서의 경향을 벗어나지 않는다. 이에 대한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덧붙여 2002년 월드컵 경기 개최를 앞둔 시점에서의 축구경기장 문제(지난 60회 문제와 유사함), 자연형 하천 조성, 난개발에 따른 경관규제 방안 등 최근의 주요한 사회적 이슈 중 조경과 관련된 주요 항목이 거의 빠지지 않고 높은 비중으로 출제된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면 이러한 출제경향 속에서 어떻게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지 수험생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만한 견해를 피력해 보면 다음과 같다.
합격하기 위한 기본적 준비사항
-기본적 전제사항 - 폭넓고 깊은 지식의 겸비
첫 번째는 조경의 기초적 지식을 갖추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합격자에게는 조경 및 관련분야에 대한 폭넓은 상식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전문적 지식의 깊이를 갖추어야 한다는 점이다.
-형식적 구비사항
먼저 답안지 작성의 첫 번째 원칙은 답안의 구성이 논리적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일정한 틀이 없이 개조식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서술하는 방법은 절대적으로 피하라고 권하고 싶다.
다음으로 답안지의 목차가 결정되면 번호체계, 들여쓰기와 같은 외형적 구성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의 답안보다 눈에 띌 수 있게 적절한 삽도와 표 등을 활용하는 요령이
요구된다.
※ 키워드 : 조경기사, 조경기술사, 시험, 조경기술사 기출문제, 조경기술사 출제경향
※ 페이지 : p58~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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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우르지방, 태양광 삼각지대를 가다 ; 독일 겔젠키르헨 과학단지, 몽세니 아카데미 -
루우르지방, 세계지리를 배운 사람이라면 석탄산업, 철강산업 등 독일의 대표적인 중공업지대로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루우르지방은 과거와 달라졌다.‘ 석탄에서 태양으로’를 모토로 내세우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중공
업이 쇠퇴한 공백을 새로운 태양에너지 산업으로 채우고 있다. 우중충하고 더러운 이미지,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무거운 짐을 벗고 루우르지방은 부드러운 기술을 내세워 밝고 맑은 미래를 홍보한다.
하노버에서 서쪽으로 아우토반을 달려 2시간 남짓 가면 아직도 다소 어두운 색조를 띠는 루우르지방의 공업도시 겔젠키르헨에 닿는다. 이 주변지역은‘태양광삼각지대’라고 불리운다. 이곳에는 유럽 최고를 꿈꾸는 태양광발전
연구기관, 세계 최대의 태양광전지생산공장, 세계 최대의 지붕형 태양광발전 설비를 갖춘 기념비적 건축물이 루우르지방의 미래를 밝게 해주고 있다. 루우르지방의 변신을 주도하는 힘은 겔젠키르헨 과학단지에서 나온다. 1995년 독일 건축공모에서 독일건축상을 수상한 이과학단지는 호수에 접한 300m의 유리회랑과 9개의 연구관이 연결된 구조인데 외관이 매우 아름답고 개방형유리회랑은 산책로로 인기가 높다. 해가 지면 두시간 가량 미국 네온예술가댄 플래빈(Dan Flavin)이 설치한 파란색, 녹색의 네온이 유리 벽면을 장식한다. 유리회랑의 3분의 2가량은 수변식물이 풍부한 호수와 접해 있어 호수에 비치는 야경도 볼 만하다.
이 과학단지는 경제력이 쇠퇴하고 환경오염이 심각했던 루우르지방의재도약을 상징한다. 과학단지 3층 한
편에 걸린 거대한 사진은 이 부지에 1984년까지 철강공장이 가동되었음을 말해준다. 우중충하고 둔탁한 공장
건물, 굴뚝에서 나오는 시커먼 매연등은 지금의 과학단지와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 이 과학단지의 조성은 도
시 재개발 자체의 의미도 있지만 지역경제의 구조를 중공업에서 부드러운 기술 위주로 재편함을 상징하고 지역
사회에 새로운 희망과 전망을 보여주는데 목적이 있다. 이 목적에 따라 과학단지는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의 창
출을 추구하여 상용화나 생산단계에 이르지 못한 신기술이나 신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업체와 주 연구기관이
입주해 있다. 과학단지는 루우르지방이 선택한 미래산업에 대한 과학적 활동과 조사, 개발의 근거지가 되고 있
으며 점차로 회의, 교육, 다양한 행사등의 기능을 키워나가고 있다. 과학단지의 지붕에는 1995년 설치
당시 세계적 규모였다고 하는 210kw의 태양광발전기가 연 150,000kwh 전력을 생산한다. 루우르지방보다 일
사량이 훨씬 좋은 우리나라라면 이 정도 용량의 태양광발전기에서 적어도 100가구 이상이 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지붕의 태양광발전기는 공간을 낭비하지 않고 도심 지역에서 태양광단지의 조성이 가능함을 실증하였다. 거대한 유리회랑도 단지 장식용이 아니다. 이른바 자연형 태양열설비로 온실효과를 통해 태양에너지를 건물 난
방에 수동적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여름에는유리벽을 올려 아래틈으로 호수의 찬공기를 유입하고 더운 공기는 위창으로 배출, 실내 공기의 과열을 막는다. 햇볕이 강할 때는 연구관의남쪽 창마다 외부형 차양막이 내려와 건물 내부가 더워지는 것을 방지한다. 이 단지에 입주해 있는 응용태양광연구소에서 태양광전지 효율 향상과 신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키워드: 루우르지방, 태양광, 삼각지대, 독일,과학단지.
※ 페이지 128 ~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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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 문화의 관광상품화
종교 및 이념의 관광상품화
종교는 그 나라의 문화를 대표한다. 종교관광은 문화관광의 한 형태로 종교유산에 관련된 의미로서 문화관광상품은 문화적인 가치를 지닌 문화자원을 관광객에게 관람, 구입하게 할 목적으로 기획한 모든 것을 상품
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종교는 관광 매력물의 중요한 요소가 되며, 일반적으로 종교관광지는 주로 사찰, 기독교성지, 카톨릭성지, 힌두교성지, 이슬람성지가 해당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무속신앙 터전 위에 불교, 유교를 위시하여 서양종교인 천주교, 개신교가 혼재하는 다종교 사회라는 점에서 충분히 문화관광상품개발의 소재가 될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데올로기적 문제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북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이에따른 상품개발도 가능하다. 물론 통일전망대나 땅굴 같은 곳은 지금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으나, 반
세기 동안의 전쟁의 흔적이나, 발길이 닿지않는 DMZ에 대한 상품개발이나 기념품 개발등 더욱 신중하면서도 활발한 관광상품개발이 충분히 가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언급한 문화나 문화관광을 통해 ‘과연 문화가 상품으로 간주되어질 수 있는가’라는 문제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문화라는 자원을 관광의 대상으로 간주한다면, 관광이 문화를 보호하고 육성하는 것인지, 문화의 본질을 파괴하는 것인지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관광의 상품화, 문화의 상품화의 관건은 계획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자의 사고전환과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에 대한 주체성 확립이 더 시급할것이다.♧
※ 키워드: 문화관광, 문화, 관광상품화
※ 페이지 138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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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조경 ; 혁명기념비
2000년 6월 13일,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이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이는 남북관계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지구상
에서 유일한 냉전지대로 남아있는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간 협력 및 장래를 논의하여 한민족이 새로운 도약
과 발전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분단 반세기 만에 최고 당국자들이 민족적 현안문제를 논의하여 군사, 경제, 정치 등 제 부문의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남북관계는 실질적인 공존관계에 들어선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여 한민족의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각 전문분야에서는 북한에 대한 해
당 분야의 활발한 연구가 그 어느 시기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토 및 도시계획, 조경 및 건축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연구가 북한의 혁명기념비 형성에
관한 것이다. 혁명기념비 및 그 주변 공간은 북한사회에서 가장 중시하는 장소 가운데 하나이다. 북한은 혁
명전통 교양사업의 일환으로 김일성과 김정일의 우상화 시설을 지속적으로 신축·개건해 오고 있다.
본 글을 통해 이렇듯 김일성 부자의 업적과 사회주의체제의 우월성을 내외에 선전·전시하기 위해 북한
의 주요 도시 및 명승지에 외관 위주로 건설한 혁명기념비의 형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본 글은
새로운 역사의 전개로 한반도가 통일된다면 이러한 공간이 역사·문화유적지, 관광지, 공원녹지 등으로 활
용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가 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혁명기념비 실례
혁명기념비의 면모를 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특히 평양지역에 건설된 주요혁명기념비 5개소를 중심으로 건립시기, 위치, 면적, 규모, 공간구성, 도입시설, 원림형성 등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해방탑
해방탑은 모란봉의 남쪽 기슭에 높이 30m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해방탑은 부벽루쪽으로는 대동강이 흐르고 그 반대편으로는 모란봉청년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뒤쪽에는모란봉의 산줄기가 뻗어 있으며 앞쪽으로는
옥류거리가 대동강 기슭을 따라 직선적으로뻗어 있다.
탑 마당에서는 능라도, 대동강, 주체사상탑, 문수거리 등 동평양 일대와 평양의 중심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해방탑의 위치는 도시공간설계 측면에서 중요한 구성축의 기능을 갖고 있다. 해방탑은 옥류거리의 축을 부각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동평양쪽에서 바라볼 때 평양시 중심부의 공간형성에서 강조점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해방탑의 평면구성에서는 탑의 기본구성축과 탑 정면에 위치한 옥류거리의 중심축을 일치시키고, 옥류거리와 연결되는 산경사지에 300m의 돌계단을 형성하여 연계성을 부여하는 종심식 구성체계를 적용하였다.
탑 주변의 원림조성에서는 탑 배경에 상록수를 심어 탑이 부각되어 보이게 하였고, 교양마당 주변과 탑으로 오르는 계단 주변에는 관목, 교목, 화목, 단풍이 드는 나무, 상록수를 배합하여 녹지를 형성하였다.
우의탑우의탑은 모란봉의 북쪽 기슭에 높이 30m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산의 풍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우의탑은 남쪽으로는 개선문광장이 있고 북쪽으로는 전승혁명사적구역이 있다. 또한 인근에 전승동과 전우동이 자리잡고 있다. 우의탑은 개선거리의 거의 모든 지점에서 조망되는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우의탑 형성에서는 해방탑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종심식 구성체계로 형성하였으며, 전승각 앞 세거리 분기점과 분수령 정점을 연결하여 탑의 중심축으로 설정하고 이것에 수직되게 보조축을 설정하였다. 중심축상에는 폭
이 넓은 계단을, 보조축상에는 폭이 좁은 계단을 설치하여 탑 형성시 위계를 명확히 규정하였다.
우의탑에는 교양마당을 마련하여 참관에 이용하도록 하였고, 탑 주변의 원림조성에는 탑 양옆과 앞 경사지에 잔디밭을 조성하고 이곳에 계절을 고려한 화목 및 상록수를 식재하는 한편 축을 강조하고 있는 탑 주변의 공간
구성상 특징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형태로식재가 이루어졌다.
주체사상탑
주체사상탑은 1982년 평양중심부 대동강 동쪽기슭 옥류교와 대동교 사이에 세워졌다.170m의 높이를 가진 주체사상탑은 기단, 탑몸, 봉화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념비에 사적비를 결합시킨다는 당의 방침에
따라 정면의 대형 판돌에 헌시비가 새겨졌다. 대동강 한복판에는 주체사상탑을 중심으로 대칭적인 두 개의 대형분수가 150m 높이의 물줄기를 내뿜으며 도시형성상 중요한 구성요소로서 대동강과 평양의 풍치를 특징짓고
있다. 주체사상탑은 기념성을 극대화하고 많은사람들이 방문하여 탑을 돌아보며 휴식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주체사상탑 주변은 공원처럼 꾸며 사람들이 이곳에서 휴식도하며 주체사상을 배우도록 원림이 조성되었
다. 주체사상탑 주변은 주체사상탑 중심부, 부주제군상마당 주변, 보조입구, 정각 주변, 탑마당분수 주변, 주체사상탑 주변공원의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원림이 조성되었다. 주체사상탑 주변의 원림은 다음의 세가지
원칙에서 조성되었는데, 첫째는 탑이 보다위용을 갖추고 우아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원칙에서 탑 주변이 대칭적으로 구성된 것을 고려하여 원림요소들을 대칭수법을 위주로 하여 배치하였다. 둘째는 탑 주변을 공원처럼 꾸며 사람들이 휴식을 하며 꽃나무를 관상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서, 탑 주변에 넓은 휴식광장과 조그마한 휴식터를 조성하고 그 주변에 넓은 잔디밭을 조성하고 관상하기에 좋은 꽃나무를 식재하였다. 셋째는 탑 주변에서 탑을 관망하는데 방해가 되는 나무는 없애고, 탑의 배경 구실을 하고 휴식에 도움이 되는 나무는 보존하
는 방향에서 원림을 조성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은 1985년 평양시의 중심부인 보통강 기슭의 서장지구에 건립되었다. 15만㎡의 부지에 건립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은 모란봉과 만수대로 이어지는 녹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만수대대기념비, 개선문, 김일성경기장, 전승기념관 등이 위치하고 있다. 기념탑의 축과 중심 방향은 향좌, 주변의 간선도로, 입구공간, 세부영역의 크기를 고려하여 봉화거리에 수직이 되도록 하고 보통강에 평행이 되도록 동남 방향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기념탑의 중심부는 대칭적으로 구성하는 한편 기념탑 입구 부분에 탑대문을 설치하여 봉화거리와 기념탑 공간을명확히 구분하였다. 기념탑은 입구마당, 교양마당, 부주제군상마당, 중심주제상마당, 녹지로 구분되어있으며 기념탑대문, 김일성친필비, 헌시비,당기, 군기, 부주제군상, 중심주제군상 등다양한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0개로 구성된 부주제군상은 기념탑의 중심부에 중심축과 수직되게 대칭적으로 배치하여, 기념탑의 종심과 폭, 방향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높이 27m의 중심주제군상은 기념탑의 주공간으로서, 중심축의 종결점에 배치하여 투시적 효과를 증대하고 중심주제군상의 주변공간은 개방시켜 초점적경관이 형성되도록 하였다.기념탑의 녹지는 김일성의 친필비 및 헌시비 녹지, 승리상녹지, 입구녹지, 전투군상녹지, 유보도 및 주변풍치 녹지로 구분하여조성하였다. 특히 군상 주변의 녹지는 각 군상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잔디밭을 낮게 조
성해주었다.
당창건기념탑
당창건기념탑은 1995년 평양시의 문수지구 중심부에 건립되었다. 25만㎡의 부지에 높이 50m의 규모로 건립된 당창건기념탑은평양의 중심축인 만수대대기념비의 김일성동상과 한 축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점에 세워진 당창건기념탑은 만수대언덕의 해발높이와 탑이 놓이는 지대의 해발높이, 만수대대기념비의 규모와 문수거리쪽 중심축 주변건물과의 조화성, 두 기념비 사이의 종심깊이와 폭의 상호 시공간적 연계성, 가시조건 등을 고려하여 계획하였다고 한다. 또한 만수대 언덕에 위치한 김일성 동상을 부각시키면서 중심축에 마주 서있는 두 기념비가 구성상 통일과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하였다고 한다. 당창건기념탑은 기념탑, 기념탑주변공원,중심축유보도, 문수거리가원, 녹지, 교양마당으로 이루어졌다. 기념탑은 기단, 원형띠, 탑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탑신은 망치를 든노동자, 낫을 든 농민, 붓을 든 지식인의 팔과 주먹의 형태를 하고 있다
※ 키워드: 북한, 북한의 조경, 혁명, 혁명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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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로 풀어보는 노거수의 입지환경 ; 천연기념물 이팝나무 입지. 무엇이 좋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팝나무는 수국 내에서 가장 잘 자라는데, 자연의 흐름이 묘파 혹은 절파일 경우에 한정한다. 태파에서는 이팝나무가 노거수로 자라지 못했고, 묘파나 절파라면 자연의 흐름이 우선하든 좌선하든 관
계치 않았다. 하지만 목국 내라면 묘파에서만 노거수로 자라고, 자연의 흐름은 좌선수에 국한함이 특이하다. 또 화국 내의 묘파와 절파라면 자연의 흐름과는 상관없다. 하지만 금국이면 노거수로 자란 이팝나무가 없으니, 자연
흐름이 북동방으로 빠져나가는 곳이라면 이팝나무가 거목으로 자라지 못함을 대변한다. 전체적으로 이팝나무는 금국을 제외한 묘파나 절파 내에서 잘 자라고, 풍수학도 묘파나 절파가 큰 명당이기 때문에 풍수적 길지와 이
팝나무가 위치한 터는 서로 깊은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8건의 이팝나무에 대한 국,파, 자연 흐름을 분석하면《표 2》와 같다. 이팝나무가 입지한 땅의 기운은 수맥이 흐르지 않으면서 견밀하고 고운 흙으로 이루어
진 장생룡, 관대룡, 제왕룡이 특히 좋아,75%가 생기 충만한 땅에위치한다. 그 내용은《표 3》과 같다. 그런데 화국 내의경우라면 지질적 조건이 단단하면서도 거친 임관룡과 양룡에 위치하는데, 이 내룡은 아직 생기를 왕성하게 품
지 못한 상태로 손으로 만져비벼 보면 부서지기는 하나 흙의 입자가 곱지 못한채 까끌까끌하다. 하지만 대다수
의 이팝나무가 풍수학에서 길지로 여기는 땅에 위치하고 있으니, 땅 역시 풍수적 길지와 나무가 위치한 터가
깊은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 키워드: 풍수, 이팝나무, 입지환경, 노거수
※ 페이지 134 ~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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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귀나무
한여름의 무더위에 심신이 지쳐있을 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활기와 희망을 주는 나무가 있으니 바로 자귀나무이다. 정갈하면서도 기품이 있고 소담하나 넉넉한 풍채에서 멋과 여유를 함께 지닌 여름 신사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자귀나무가 속한 무리(Albizia)는 대부분
아열대나 열대지역이 원산지로서 전세계에 약 100~150여종이 분포한다. 그중에서 자귀나무는 내한성이 매우 강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중부지방까지 자라고,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와 미국 및 유럽의 남부지방에 분포한다. 특히 1918년 유명한 식물수집가인 윌슨에 의해 서울에서 종자로 수집되어 아놀드 수목원(Arnold Arboretum)에 자라고 있는 품종(ErnestWilson)은 풍성한 흰, 분홍색 꽃과 긴 개화기간(6월말~9월말), 그리고 강한 내한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자귀나무는 약 10m이상 자라는 교목이나 대개 비스듬히 눕는 수형으로 아교목 형태를 보여주며, 수관은 윗부분이 편평하거나 우산형이다. 수술대가 빚은 둥근 형상의 핑크빛 꽃차례는 7~8월을 수놓는 우아미(優雅美)의 절정으로 그 고운 빛깔을 일컬어 서양에서는 실크트리(Silk Tree) 또는 핑크미모사(Pink Mimosa)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섬세한 질감을 나타내는 매우 작은 잎은 10~30개 정도가 미모사 잎처럼 마주 달리는데, 중국에서는 그 다정한 모습을 부부의 금슬(琴瑟)에 비유하여 합환수(合歡樹), 다정수(多情樹) 등으로 불렀다 한다. 자귀나무는 공원의 녹음수, 개인정원의 상징목과 관상수로 적합하며, 도로변의 가로수로도 매우 좋은 수종이다. 다만 가로수로 사용할 경우 아랫쪽 가지가 갈라지거나 비스듬한 수형을 가진 개체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또한 이 나무는 해수욕장이나 관광지 등의 폭이 넓은 진입로의 중앙분리대에 사용하면 매우 특색 있는 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자귀나무는 매우 강한 양수성 수종이기 때문에 생태적 계획에서는 숲 가장자리나 야생초화원의 초점 또는 경관 프레임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원의 녹음 식재 시에는 따뜻한 색계열의 핑크빛 꽃과 조화를 이루는 노랑 또는 붉은색 꽃이나, 대조를 이루는 차가운 색계열의 하늘색 또는 푸른색 꽃을 가진 야생화를 하층에 도입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겠다. 자귀나무는 생태적으로 햇빛을 좋아하는 양수성 수종으로 내한성, 내건성, 내공해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토양요구도가 낮아 척박한 입지에서도 잘자라며 생장속도가 매우 빠른 수종에 속한다. 번식은 주로 실생법으로 하며, 종자파종은 대개 3~4월에 하는데 파종 10일전 2회 열처리(80℃온도)를 한 후 습한 모래토양에 파종한다.
(자료제공 : 전승훈 경원대학교 도시·조경학부 교수)
※ 키워드; 자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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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럽조경의 경향
특성 조경작품에 대해 대부분의 이용자는 그 작가를 잘 알지 못한다. 마치 켐벨사의 유명한 스프 상표디자이너나 볼레로의 작곡자를 잘 알고 넘어가지 못하는 것처럼 이용자들은 매우 무심하다. 이러한 지식의 부족 -또는 무관심- 은 왜 조경이 직업순위에 오르지 못하고 유럽에서의 경우는 그러한 직업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가를 잘 나타내 준다. 다른 나라의 경향에 대해 알고, 이웃하는 지역특성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것은 좁은 조경분야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중요한 이유는 세계적으로 통하는 개념, 이론, 투자방식에도 불구하고 한 대상지의 최선의 대안은 그 지역조건을 충분히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안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다양한 배경, 특징, 기호, 학습방법, 사회적 관계를 하는 조경인들이 점점 업계에 참여함에 따라 유럽에서 통하는 전형적인 스타일이나 기법에 대해 두려워 할 필요가 전혀 없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경가 고유의 특성이 담긴 조경작품에 대해 그들이 이름을 알릴 필요가 있다. 미래에 대한 기대는 인생의 일부이다. 미래에 대한 비전이나 믿음이 없는 하루하루는 얼마나 무기력하고 무의미한 것일까? 어떠한 공간을 만들고 상상하고 계획하는 조경설계가들에게는 미래를 예상하는 능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러한 문제에 따른 진지한 고민과 스트레스는 결국 평범한 것에서 현실로 변화하게 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낳는다. 하나의 프로젝트는 무수한 실패작과 여러 가지 시도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생각하고, 느끼고, 보고, 행동하는 것. 우리분야에서 이러한 자세는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젊은 계획가들은 그들의 의무를 직시하고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하나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미 완성된 프로젝트를 통해 개념을 표현하는 테크닉을 갈고 닦아야 한다. 드넓은 비전을 갖는 것을 두려워 하지마라! ※ 키워드:독일 Duisburg Nord 공원, 하버노 엑스포2000 ※ 페이지:5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