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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공원 ; 화보
    5만7천여평의 넓은 호수, 그 뒤에는 어린이동물원으로 패팅코너, 승마장, 꽃말퍼레이드와 어린이 동물교실 등이 있다. 어린이 동물교실에는 동물의 세계를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VTR시설이 있고, 이 어린이동물원은, 국민학생이하의 어린이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서울대공원의 특징은 동물을 방사하면서도 철책이 없다는 점이다. 우리속에 갇혀 지내던 코끼리가 넓은 방사장에서 한가로이 거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철책을 없애는 대신 깊고 넓은 도랑을 파 동물이 뛰어넘지 못하도록 했다. ※ 키워드: 남서울 대공원, 서울대공원, 동물관찰로, 얼룩말, 어린이동물원 ※ 페이지 :
  • 거리 미관에 있어 “꽃의 역할”
    우리의 급속한 도시성장은 과연 범세계적이라 말할 수 있다. 최근 이러한 도시화 추세는 범 세계적 현실로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이제 우리나라만의 일만은 아닐 것 같다. 빠른 도시성장으로 인해 거기에 따른 견해 차이와 부작용도 따르기 마련이지만 우리의 실정은 어떠한가? 하루가 다르게 대형화 추세에 있는 성냥각같은 대형 고층의 회색화된 건물군들, 거기에 따른 부대 시설 및 주위 환경은 잘 고려하고 있는 것일까? 수목이나 초화 한 그루 심을 수 없는 공간을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80년대에 들어서 급속한 경제도약으로 산업구조 형태가 점차 선진국형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새롭게 신축되는 건축물과 기타 부대시설이 점진적으로 규격화 혹은 대형화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우리 생활의 교통수단의 대들보인 거리가 점점 좁아지는 느낌이 든다. 점점 좁아져 보이는 거리를 그냥 보고만 지나칠 수는 없다. 한그루의 나무나 초화라도 더 심어 가꿈으로써, 점차 좁아져 가는 공간을 자연과 더불어 삶의 주거공간을 넓혔으면 한다. ※ 키워드: 도시, 가로수, 초화류, 식재, 가로수 관리, 아파트 조경, 도로 조경, 조경관리, 거리 ※ 페이지 :
  • 보여주고 싶은 경관 ; 동해안의 최북단, 저기가 금강산...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회색화 된 도시속에서의 꽃의 기능
    도시의 경관은 하나의 비문자 언어로서 그 도시의 시각적 상징물들에 의해 그 도시의 독창성과 이미지를 지니게 된다. 따라서 그 도시의 물리적 상징들은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의미를 지니면서 도시의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의미깊은 도시의 정주공간으로서 존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도시의 경관은 그 종형적 또는 미적 구성이 세가지 이상으로서 확산, 축소되는 연속적인 지각에 의해 좌우된다. 일정한 도시가 이루고 있는 스카이?라인의 실루엣은 그 도시의 가장 중요한 조형요소가 되며, 제1차 등고선으로 지칭된다. 도시의 물리적 요소는 정주 또는 서식인간을 향한 커뮤니케이션 요소로서도 등고선이 발생하게 된다. 이것이 거리의 가구와 녹지공간 및 가로수 등의 제2차 등고선이 자리잡게 된다. ※ 키워드: 도시, 경관, 꽃, 자생수종, 조경수, 전원도시론, 도시화, 역사성, 식재 ※ 페이지 :
  • 꽃의 미소가 넘치는 유럽의 거리
    런던, 파리, 뮌헨, 취리히, 암스테르담, 로마 등지의 원예 상황을 한차례 둘러 보았을때 ‘아! 사람 사는 곳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구나’라고 즐거워했다. 거창하게 지어진 은행 건물앞에 먼지를 뒤집어 쓴 채 시들어가 가고 있는 몇 그루의 장미, 그앞에 위세도 당당하게 ‘꽃을 사랑합시다’라고 써놓은 팻말을 보면 실소를 머금게 되는 일이 빈번한 우리의 거리가 언제쯤 이렇게 풍요로워 질것인가 라는 안타까움이 들었다. 그들 나라는 행정당국의 손으로 이루어지는 공원이나 거리의 공공화단은 물론, 여유있는 가정은 그들 나름대로의 정치를 살리고 있고, 또 한편으로는 낡은 배를 개조해서 만든 주택, 즉 수상 생활을 하는 네덜란드 영세민들의 집인 낡은 배의 지붕위에나 난간에도 곱게 피어난 제라니움, 캘리포니아 포피, 임페이션스, 꽃베고니아 등등의 아름다운 꽃들을 가꾸는 그들의 성의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 키워드: 유럽, 꽃, 베란다, 거리, 네덜란드, 스위스 ※ 페이지 :
  • 녹색공간을 창조하기 위한 실내조경 ; 해외/실내조경
    여기에 소개하는 실내조경의 사례들은 IPA(Interior Plantscape Association)에서 선정한 설계, 설비 혹은 유지?관리 부문에서 1983년도 최고의 영예상을 수여받은 작품들 중의 몇가지이다. 1. “Domiguez”家의 정원 멕시코의 “Domiguez”家 실내정원은 자연석으로 만든 폭포를 주제로 한 동양식 정원으로서, 이른바 일본 정원에서 일컫는 天?地?人을 상징하는 삼요소를 바탕으로 하여 정원석을 배치하였다. 주위의 열대관엽식물은 계절에 따라 갈아 심으며 푸르게 우거진 폭포의 창출을 돕고 있다. 채광은 낮은 자연광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였다. 2. “Tucson Mall” “Tucson Mall”은 플랜터 및 수목을 이용하여 Mall로서의 기능을 증진시켰으며 공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한 사례이다. 3. “Maitland”센터의 행정공원 플로리다의 메틀랜드(Maitland) 행정공원은 유리로 된 중정의 중심 수경(修景)시설이다. 4. “노바”중정 카나다의 “노바”(Nova) 社 중정은 실내 조경 분야의 고도로 발달된 기술적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진귀한 열대식물들이 엄선, 식재된 곳이다. 5. “Chem”중정 뉴욕에 있는 “Chem”중정은 공공건물의 실내 조경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으로 “Chemical Bank”에서 시민에게 제공한 푸르름의 선물로 일컬어 지고 있다.※ 키워드: 실내조경 사례, IPA, Domiguez, Tucson mall, 매틀랜드 행정공원, Nova 중정, Chem중정 ※ 페이지 : 22~25
  • 녹색공간을 창조하기 위한 실내조경
    실내정원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하여서는 다음과 같은 일련의 사항들이 고려되어져야 하며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광선을 꼽을 수 있다. 1. 광선 식물성장에 필요한 최소한도의 광도는 광합성작용(phatesgnthesis)과 호흡작용(respiration)의 량을 일치하게 하는 광보상점(light compensation point)를 넘어서야 한다. 이것은 가장 음지에 적응할 수 있는 수조이라도 500lux 이상이어야 한다. 2.수분 실내 정원의 수목이 병드는 이유의 90%는 물을 너무 많이 주는데 있다. 수목을 정원에 이식했을 때 광도가 감소했을 경우 그것을 보상하기 위해서 물을 더많이 주는 것은 파국을 초래한다. 3.토양 실내정원에 사용하는 토양은 배수성이 높은 토양이 요구됨과 동시에 수목의 성장에 필요한 적절한 양의 수분을 수용할 수 있는 모세관공극이 있는 흙이어야 한다. 4.양분 비료를 주는 시기는 3월, 6월, 9월이 적합하고 겨울은 열대지방의 건기에 해당하는 휴식기간이므로 시비를 하지 않는다.※ 키워드: 실내정원 관리방법, 광선, 수분, 토양, 양분, 온도, 습도 ※ 페이지 : 15~20
  • 한국 전통 정원의 돌
    한국정원의 구성원리는 중국정원의 구성원리에서 맥을 찾을 수 있고, 이는 한국, 중국, 일본의 동양삼국에 공통된 일이다. 중국은 일찍부터 도교사상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바, 그 사상은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라는 입장에서 자연을 통찰하고, 자연과 융화되고자 하였다. 따라서 정원을 구성함에 있어서 사람이 자연에 대한 체험을 다시 정원으로 재구성하려 하여, 자연과 같이 비정제성(非整齊性(비좌우대칭(非左右?稱)))을 이루어,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이루도록 하였다. 한국정원에 있어 자연의 지세를 잘 이용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인 연못, 정자 드에 잘 나타나지만, 형편이 연못을 팔것이 못되면, 산정(山亭)을 짓고 연못대신 석연지(石蓮池)를 늘어 놓고 이 석연지에 핀 연꽃과 수면(水面)을 바라보며 유유자적 하였던 것이다. 석물은 석재로 만든 조형물로써 정원 구성 요소 중 가장 다양하고도 두드러진 시각적 요소이다. 이는 다른 요소들이 주로 정원의 주체가 되는 건축의 한 요소로 부수적인 요소라 한다면 이들은 순전히 정원 그 자체를 위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 키워드: ※ 페이지 : 97~103
  • 유럽도시의 수목생태와 도시미관
    서구 근대문명의 발상지인 유럽문화를 ‘삼림문화(森林文化)’라 말할 수 있다. 울창한 숲으로 덮인 독일을 포함한 서유럽지역의 문화를 삼림문화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게르만 민족의 고딕식 건축양식은 이러한 숲의 인상에서 비롯된 예술이라고 볼 수 있다. 근대문화의 뿌리인 유럽문화, 그것은 분명히 뿌리깊고 강인한 삼림문화(forest culture)의 대목(stock)에 접목(grafting)되어 꽃핀 도시문화이다. 이에 1983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21차 세계조경가연합회(IFLA) 정기총회를 계기로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의 삼림문화를 둘러보았다. ※ 키워드: 유럽문화, 삼림문화, 유럽 생태, 삼림 생태, 풍치성 ※ 페이지 : 88~94
  • 세계의 조경가
    모더니즘과 후기모더니즘은 디자인 양식이라기보다 문화적 태도라 하겠다. 모더니즘 계열의 현대미술은 인상주의적인 것에서 입체파, 추상표현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식을 보여준다. 그러나 조경의 경우는 모더니즘적 양식이 보다 적은 것 같다. 그 가운데서도 두드러지는 것으로는 비대칭적인 것과 유연한 비정형적인 것이 있는데, 이 두 양식은 이상적으로 꾸며진 공간에 조각, 건축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자체의 조직체계를 꾸려왔다. 후기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의 철학과 그것에 따라 고양된 것을 그대로 반전(反轉)시킨 모습인 것 같다. 조경에 있어서는 ‘가스 워크 파크(Gas works park)’, ‘네크/타이어 가든(Necco/Tire Garden)’, ‘할르킨 플라자(Harle guin plaza)’들 처럼 매우 상이한 작품들이 후기모더니즘에 포함된다. ※ 키워드: 모더니즘 조경, 후기모더니즘 조경 ※ 페이지 : 7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