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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시대의 사원3
    정림사지 정림사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2번지에 있다. 1942~1943년에 일본인에 의하여 부분적으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때 태평8년무진정림사대장당초라는 명문와가 출토되어 정림사지라 부르게 되었다. 발굴조사 결과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6세기경에 창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사지에는 5층석탑과 석불좌상이 있으며, 건물지와 연지가 정비되어 있다., 가람배치는 남쪽으로부터 중문지, 5층석탑, 금당지. 강당지를 남북측선상에 배치하여 전형적인 1탑식가람을 보이고 있다. 금강사지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금공리 월미봉 산록에 있는 금강사지를 동국여지승람에서는 금강원이라 하였다, 동향으로 배치된 이 사지 앞에는 금강천이 흐르고 있다. 1964년과 1966년 2차에 걸쳐 발굴조사된 이 사지는 동서 약 1백70m로 면적은 7천8백여평이다. 건물지는 동쪽에서부터 중문지. 탑지, 금당지, 강당지, 승방지가 동서축에 맞추어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강당지 양측에는 종루지와 경루지가 없으며 회랑지가 직접 강당지와 중문지에 연결된 것이 특징적이다. 이사지는 백제의 전형적인 1탑식가람이나 다른사지와 달리 동향으로 배치한 것이 특이하다., 동남리사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212번지에 있다., 이 사지가 위치한 곳은 부소산성과 정림사지 및 군수리사지를 잇는 부여의 중시
  • 그린벨트 완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도시에 생명을 공급하는 녹지대인 그린벨트 완화를 둘러싸고 적지 않은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다. 환경론자들은 혹시 제도가 후퇴하는 것은 아니냐며 미심쩍은 눈초리를 보이고 있고 일반시민들도 주민들의 생활여건은 개선되어야겠지만 그린벨트 본래 취지는 그대로 살려야 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당사자격인 그린벨트 지역 주민들은 즉각적인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실정이다. 사실 그린벨트는 자칫 잘못하면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 식으로 일거에 물거품이 될 수 있다. ※ 키워드:그린벨트 완화, 개발제한 구역 ※ 페이지:80~83
  • 삼국시대의 사원2
    고구려사원-고구려는 소수림왕 2년에 불교를 들여와 소수림왕 5년에 초문사와 이불란사를 창건했다. 그후 광개토대왕2년(392),평양에 9개 사찰을 건립하였고 문자왕7녀(498)에는 금강사를, 영류왕때는 중대사등을 건립했다. 또 이시대에는 연복사,영탑사, 육왕사등의 사찰이름도 보인다. 고구려 사찰중 확실히 발굴조사 된 것은 금강사 절터와 정릉사 절터이다. 고구려의 절은 중심건물이 8각 목탑이고 탑을 중심으로 동,서,북에 금당이 배치되고, 문,탑,금당 강당이 남북 중심축을 이룬다. 그리고 조원으로 강당 후원에 수미산을 상징하는 석가산을 두기도 하고 절 입구에 연못을 조성하기도 한다. 고구려의 절들은 왕경중심의 절이다. 고신라사원-신라는 법흥왕 이후 많은 사찰의 건립이 있었다. 이들 사찰을 보면 신라 최초의 사찰인 흥륜사를 비로하여 영흥사,황룡사,기원사,삼랑사,분황사,영묘사등의 건립이 있었다. 이들 사찰중 발굴조사를 통하여 사찰의 규모를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황룡사지와 분황사다. 고신라 사찰에서는 중문이나 남문앞에 연지가 없다. 그리고 석가산등 조원의 유적도 발견되지 않고 담으로 둘러친 공간속에 정연한 건물배치만 드러나고 있다. 분황사는 일탑에 삼금당이 품자형으로 배치된 특이한 형태인데 이는 고구려 사찰의 금당배치의 변형으로 볼 수 있다. ※ 키워드:금강사지,정릉사지, 황룡사지,분황사,동남리사지, 익산 미륵사지, 왕흥사지 ※ 페이지:81~91
  • 생태적 조경설계를 통한 조경관리
    조경에서 관리는 계획,설계부터 충분히 검토되고 반영되어 설계의 의도가 최소한 설계목표년도까지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총체적 접근인 생태적 조경을 함으로써 관리비를 크게 줄일 수 있고, 하자도 예방되며 다양하고도 안성맞춤의 경관이 조성되어질 수 있는 것이다. 생태적 조경은 과학적인 접근이라기 보다 자연철학적 접근이므로, 모든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지구환경이 되어야 한다는 건전한 자연관을 바타으로 실천되어지는 것이 가장 윤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 지구 환경이 심각한 처지에 놓여있는 오늘날에 있어서의 조경의 가장 적합한 패러다임으로 생각된다. ※ 키워드: 조경설계, 생태적 조경, 풍수사상 ※ 페이지:114~119
  • 한국의 환경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경제성장의 댓가는 양지적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라 음지적 측면도 있는 ‘야누스의 얼굴’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성장의 긍정적 댓가만 있는 것처럼 한쪽면만 강조했다. 오히려 긍정적 측면에 안주하여 부정적인 측면을 소홀히 생가해 왔다는 점이 맞을 것이다. 환경조화론에서는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란 ‘동시에 추구될 수 없는 두 마리 토끼’가 아니라 병렬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환경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않으면서 성장을 추구해 가는 지속가능한 발전 혹은 환경친화적 발전 등과 같은 아이디어 개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래 반해 환경우위론은 절대적 환경보호론자을 지지하는 입장으로 환경보호에 최대한 역점을 두는 것이다. ※ 키워드:환경정책, 환경조화론, 환경보호론 ※ 페이지:120~123
  • 노각나무, 산사나무
    노각나무는 Stewartia속 중 한국 특산이고 경북 및 충북이남 표고 200~1200m에 주로 많이 자생되고 있을 뿐만아니라, 평안도에도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남부지방에서는 지리산, 덕유산,백운산 등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속명인 Stewartia는 John Stuart씨의 이름에서 연유되고 린네씨가 이를 명명했으며, 이 속은 북미동부와 동부아시아 원산으로 한국 1종,일본3종,중국2종 그리고 미국에 2종 등 모두 8종이 자라고 있다. 본 속의 수종들은 수피, 잎, 단풍, 꽃 등 모두가 아름다워 각국에서 일찍부터 관상수로 개발되어 왔다. 산사나무는 전국 각지의 산록이난 계곡 및 인가 부근에 많이 자란다. 수평적으로는 전북, 경북, 강원도의 이북지방에 주로 많이 분포되어 있고, 수직적으로는 표고100~1200m까지 자생되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중국과 만주 및 시베리아 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산사나무속 “Crataegus"는 희랍어의 kratos(힘)과 agein(가진다)의 합성어로 강한 목질로 인해 명명되어졌다고 하며 낙엽교목 및 관목으로 구성되고 북반구의 온대에 분포하는데, 약1천여종에 달하고 있다. 북미에 종류가 가장 많고 우리나라에는 3종과 5변품종이 자생되고 있다.일본에도 3종과 몇 개 변품종이 자생하며 중국에도 수종이 분포되어 있다. 구라파에서는 스웨덴으로부터 남하하여 아프리카까지 분포되고, 동으로는 서방아시아까지 미치며 호주에도 오래전부터 들어가 생육되고 있다. ※ 키워드: 노각나무, 산사나무,차나무과,배나무과 ※ 페이지:92~99
  • 조경관계법규 체계와 관광휴양단지 적용사례
    조경은 계획,설계,시공,관리 등의 주된 공정의 흐름속에서 실체화 되듯이 조경에 관계되는 법규는 다소의 중복성도 있으나 각 단계마다 관계되는 법규의 성격이 확연히 구분되어지는 바, 계획,설계,시공,유지관리에 관계되는 법규 등으로 대별할 수 있다. 그중 가장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진 법규는 계획,설계에 관계되는 법규라 하겠다. 조경계획 설계가 옥외공간을 주된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국토수준의 계획부터 주택정원의 수준에 이르기까지의 각종 토지이용계획과 관련도가 높다. 현행의 각종 토지이용계획 관계법에는 크게 국토의 이용,발전 및 보전에 관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최상위의 계획이며 국토종합건설계획의 근거가 되는 1963년 제정된 국토건설종합계획법이 있다. 그 다음으로 수도권에서의 인구 및 산업의 집중을 억제하고 이를 적절하게 배치하기 위하여 수립되는 수도권 정비계획의 근거가 되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있다. 그 하위계획으로 국토건설종합계획의 효율적인 추진과 국토이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국토이용관리법이 있고, 국토이용계획에 적합하도록 개별법령에 따라 수립 시행되는 각종 토지이용 계획이 있다. ※ 키워드:조경관계법규,개별법,국토이용관리법 ※ 페이지:142~150
  • 노출콘크리트 사용기법
    노출콘크리트의 매력을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렵다. 노출콘크리트의 표정은 시간, 기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며 무겁게도, 가볍게도, 거칠게도, 매끄럽게도 된다. 철근 콘크리트가 의장적인 수단으로 처음 사용된 것은 ‘파리 폰듀가’의 GARAGE(1905)라 할 수 있으나 대표작품으로는 1923년 ‘낭시’에 완성된 노틀담교회를 들 수 있다. 그후 노출콘크리트 건축은 주로 유럽에서 많이 선보였는데 ‘르꼬르뷔제’의 스위스 학생회관, 그리고 ‘마르세이유’의 데니떼 다비따시용등을 통한 일련의 작품으로 세계의 건축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콘크리트는 자체의 내구성이 문제점으로 대두되면서 반영구적이라는 신화가 붕괴되었다. 공기오염이 진행되면서 콘크리트의 중성화가 한층 심해지고 수명이 짧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크리트는 건축재료로서 비교적 값이 싸다. 또한 이상적으로 만들어진 콘크리트는 돌과 같이 견고하영 50년이 지나도 중성화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요는 조건에 맞는 고품질 콘크리트를 만드는 것이며 콘크리트는 그 자체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기오염도도 도심과 교외는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염분도 해안과 내륙에서 차이가 난다. 또한 한랭지와 온난지에서는 콘크리트의 배합설계시 비가 많이 오는 지방과 강풍지에도 그 나름대로 배려가 필요하다. 이와같은 환경조건을 우선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 키워드: 노출콘크리트, 거푸집, 최신현 ※ 페이지: 154~160
  • 북경식물원을 다녀와서
    1956년에 조성되기 시작한 식물원은 이미 개발 조성된 원림녹지면적이 72㏊. 한편 이 식물원은 중국대륙의 동북,서북,화북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자원이 위주이고, 화중,화남 및 아열대 지역의 관상식물 일부도 포함하고 있다. 그 규모 역시 방대 할 뿐 아니라 식물의 배치형식이 과학적이고 보유수종이 풍부하며 수려한 자연풍치를 갖추고 있음이 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보유 수종으로는 노지의 목본식물이 5백여종 15만 그루와 초본식물 2백여종, 온실식물 2백여종을 확보하고 있다. ※ 키워드 : 북경식물원, 강호철, 북경임업대학 ※ 페이지:50~54
  • 늘 흐르는 물과 같이 은근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정진 - 제38회 조경 기술사 합격자와 함께
    최고의 실력과 자질로써 38회 조경기술사에 합격한 이들의 이번 시험 경향 및 평가, 포부를 들어 보았다. 박인재-저는 출제경향 내용보다도 제도에 대한 개선책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사실상 현재 조경기술사들이 30대 초반부터 배출되고 있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일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한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실무경험이 적은 기술사들이 현장에 나가 감독을 하면서 총체적인 것을 지도해야하는데, 오히려 기술사가 아닌 실무인들보다 못한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을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강호철-그동안 시험준비를 하면서 느낀것이지만 조경분야는 그때나 지금이나 다른 분야와는 달리 세분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건축은 건축기술사, 시공기술사 등 전문화 되어 있는 반면, 조경은 모든 것이 기술사 제도권내에 수용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지금까지 출제된 문제들이 한쪽으로 치중되는 경욱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박종성-최근 경향이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점점 유리한 쪽으로 흐르고 있듯이 이러한 시험문제에서의 실무측면을 보완하는 것이 휠씬 효과적일 것입니다. 김동호-기술사들의 자질, 능력을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이상석-조경계의 현안에 위치와 역할이 큰 기술사들의 적극적인 대안책 마련에 앞장서야함 홍형순-기술사 자격은 책임을 가지고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리고 싶다 홍윤순-조경인으로써 기본적 자질은 물론이고 갖추는데 주력해야하며 작품의 질을 높여 한국적인 조경연구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 키워드: 조경기술사, 38회 조경기술사 합격자 ※ 페이지:1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