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박태기나무, 조팝나무
    -박태기나무 높이 3~5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며 대부분 밑에서 몇 개의 줄기가 올라와 포기를 형성한다. 수피는 회백색 또는 회갈색이고 가지는 퍼지지 않고 직립된다. 잎은 호생하고 단엽이며 심장형 또는 원형이고 예첨두 심장저로 가장자리에 거치가 없고 지름이 6~11cm이다. 엽면은 비교적 두꺼운 혁질이며 표면은 삼록색으로 운채가 나고 털이 없다. 꽃은 산형화서로서 4월말경 잎보다 먼저피며 접형화관이고 길이 1.2~1.8cm로사 자홍색이다. 꽃자루는 없고 보통 7~8개, 많은 것은 20~30개가 모여서 달린다. -조팝나무 4~5월경 잎이 피기 전에 가지마다 하얀꽃이 무성하게 피어 나무전체가 마치 백설에 덮인 것 같아 대단히 아름답다. 높이 1.5~2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며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큰 포기를 형성한다. 줄기는 담갈색이고 능선이 있으며 윤채가 난다. 잎은 호생하고 타원형이며 길이 2~3.5m이고 첨두, 예저로서 가장자리에 잔거치가 있고 양면이 털이 없다. 윗부분의 짧은 가지에 산형화서가 나오며 5~6개의 꽃이 달리고 4~5월에 지름 8mm 내외의 백색꽃이 핀다. 꽃잎은 5개이고 도란형이며 길이 4~6mm정도이다. ※ 키워드: ※ 페이지: 74~79
  • 제39회 조경기술사 합격수기
    1. 염동해 “한국조경계 위해 심부름꾼 각오” 이번에 가까스로 조경기술사를 땄으나 10년이 넘도록 한국을 떠나 있었으니, 사실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은 것 같다. 조경과에 새로 입학한 신입생처럼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려 한다.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 조경계를 위해 작으나마 봉사할 수 있는 심부름꾼 역할을 했으면 한다. 2. 신인환 “그간 잊고지내온 조경정신 발휘할 터” 조경기술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보아왔던 로마의 아고라, 르노트르, 18세기 공공조경, 옴스테드,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과 ESSD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이 조경의 토대와 정신적 궤적에서 강조되어지고 주장되어 질 때만이 21세기를 목전에 두고 있는 오늘날에도 그 큰 교훈을 우리에게 던져줄 수 있을 것 같다. 한 사람의 ‘조경기술인’으로 그간 잊고 지내온 조경정신을 다시 생각하고 그 소중함을 자각하는 작업부터 시작해야 할 때인 것 같다. 3. 이경진 “시험 아닌 진정한 실력인으로서 인정받기 위해 더욱 노력” 이제 결과를 대하고서 아니벌써 이런 것들을 ‘생각난다, 기억난다’하는 언어로 치부해 버리게 된 시험이라는 터널이 나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길 바라며 기술사로서 항상 노력하는 조경인이 되겠노라. 끝으로 한 분야의 전문인으로서 그 자격을 인정받는다는 것은 어떠한 형태로든 있어야 하지만 그것을 시험이라는 하나의 제도상의 틀속에서만 찾아야 하는 우리의 기술사 제도는 고려해볼 여지가 있다. 4. 원운재 “주경야독…성취감으로 삶의 긍지느껴” 금번 기술분야의 5백 83명 합격자 가운데 50대 중반의 기술사는 토목시공분야의 두명과 본인을 합하여 세명에 불과하다. 젊었을 때 합격한 분들이 이러한 고초를 이해할른지 모르겠으나 그러한 상황을 겪은 당사자로서는 너무나도 엄청난 고충이었다. 이번에 느낄수 있었던 것은 평생 조경인으로서 삶의 긍지와 힘을 찾음과 동시에 젊음이 연장된 듯한 성취감에 비교되지 않을까 한다. 5. 고삐 늦추지 않고 정진하련다“ 건설업법이 그렇고 엔지니어링 진흥법이 그렇고, 이러한 시기에……. 이제부터라도 식견과 안목, 자질과 역량을 더욱더 키우는데 고삐를 늦출 겨를이 없다. 조경을 단순노동, 또는 단순제도로 보려는 그 어떤이들과 맞서기 위해서라도, 또한 조경전문가로서 찾아야 할 기회와 권리를 찾는 일에도 일조를 하고 싶다. 6. 권영휴 “어려움, 정면으로 맞설 때만이 진정한 용기” 시험은 삶에 있어서 끊임없는 연속의 과정이다. 정면으로 대응하느냐 회피하느냐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용기를 가지고 정면으로 맞설 때 모든 어려움은 사라질 것이다. 조경은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학문이다. 우리의 공간과 삶을 쾌적하게 조성한다는 것은 인간이 추구하는 본능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일이 많았다. 기술사의 자격이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조경의 영역확대를 위해 환경문제에서의 조겨의 역할, 지하공간에서의 조경의 참여 등에 대해 실무를 통해 접근하고자 한다. ※ 키워드: 조경기술사 합격수기 ※ 페이지: 152~155
  • 통일신라 사원2
    -부석사 해동화엄종의 종찰로 산지가람인 부석사의 전체 배치축은 서남향을 하고 있으나 무량수전만은 방향을 바꾸어 남향으로 배치하였다. 전저후고의 구릉지에 형성된 가람은 지형에 따라 여러 단의 석축단을 설치하여 누, 문, 전, 각을 배치하였다. 통일신라때 것으로 추정하는 이 석축단에 의한 공간조겅은 상승적 공간구성으로 산지가람에 나타나는 독특한 기법이다. 높이 1.3m의 석축단위에 있는 범종루는 입구쪽(남쪽)을 팔작지붕으로 하고 뒤쪽(북쪽)은 맞배지붕으로 꾸민 것이 독특하다. 범종루 밑의 석계단을 올라 상부의 개구부로 통하여 보이는 안양루와 무량수전은 하나의 건물처럼 겹처서 아름답게 보인다. -법주사 신라 진흥왕 14년에 의신조사가 창건하고 혜공왕 12년 진표율사와 영심사에 의해 중창된 것으로 전하는 법주사에는 쌍사자 석등과 사천왕석등, 석연지, 석조, 기단석 등 통일신라시대의 석조물이 현존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5층목조탑과 건물인 팔상전이 있다. 높이가 약 22.7m(상륜부 포함)인 팔상전의 평면은 정방형으로 초층과 2층은 정·측면 5칸이며, 3·4층은 3칸, 5층은 2칸이다. 지붕은 사모지붕이며 상륜부가 온전하게 갖추어져 있어 매우 장엄하다. ※ 키워드: 부석사, 무량수전, 법주사, 팔상전 ※ 페이지: 130~135
  • 조경수의 보호관리 ; 주목, 철쭉류
    -주목 주목은 원래 한냉한 지방에서 자라는 나무로서 내한성은 강하나 내온성이 약하여 더운 지역에서는 생리적 장애를 가져온다. 주목은 어릴때는 음수이나 성장함에 따라 약간 양수로 전환되고, 온도에 있어서는 고온보다 저온에서 생리기능이 활발하다. 최근 조경수목으로 식재된 주목에서 생장부진, 잎의 왜소와 조기낙엽, 생육과정의 고사 및 잎뒷면의 에디마(콜크층)현상 등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주목은 병충해가 적은 수목으로 최근에 주목깍지벌레, 주목응애가 많이 발생되고 그 외에 등나무가루깍지벌레, 솔송나무굴깍지벌레, 가시굴깍지벌레, 송송깍지벌레, 흰제비가지나방, 도둑나방 등이 발생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피래가 심한 편은 아니다. -철쭉류 조경관목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쭉은 생리적 피해와 병충해로 조경관목으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꽃이 잘 피지 않고 잎이 변색되거나 조기낙엽되는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해충으로는 진달래방패벌레외 36종이 있으며, 병해로는 철쭉갈반병외에 10여종이 기록되어 있다. 생리적 피해는 주로 토양에 의해 일어나는데 그 원인은 철쭉류의 뿌리가 세근으로 밀집되거나 서로 엉켜진데 있으며 이로인해 영양결핍과 뿌리기능의 쇠약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철쭉류에는 사질양토로서 비옥토나 보통토가 적합하다. ※ 키워드: 주목 병충해, 철쭉 병충해, 병충해 방제 ※ 페이지: 80~86
  • 독일연방공화국의 자연보호와 경관관리
    독일의 자연보호 시작은 19세기 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5년에 이미 폭넓은 자연보호법이 제정되었다. 이는 1976년 새로운 연방자연보호법이 제정될 때까지 주의법으로서 유효하였다. 1987년 연방자연보호법의 변경(종의 보호에 대한 수정)과 연방 종의 보호에 관한 시행령의 변경을 통하여 자연보호와 경관관리의 기반이 한층 개선되었다. 독일에 있어서 경관계획은 자연보호 및 경관관리의 목표실현을 위한 중심이 되는 계획도구이다. 이는 주로 공간관련의 계획이다. 또한 경관계획은 고차원의 계획수준으로서 직접적으로 공간에 관련하는 것이 아닌, 특히 종의 보호에 대한 계획을 포함한다. 독일의 경관계획은 다음의 네가지 계획 수준으로 구성된다. ①연방주 전역에 대한 경관프로그램 ②지역에 대한 경관윤곽계획 ③토지이용계획의 수준에 대한 경관계획 ④지구상세계획의 수준에 대한 녹지계획 ※ 키워드: 독일의 자연보호, 독일의 경관관리 ※ 페이지: 136~141
  • 신문왕 허스트의 성
    신문왕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가 50대에 가서 어머니의 유품과 싼시메온에 있는 거대한 토지를 상속받아 지은 허스트캐슬은 그가 소년시절에 어머니를 따라 파리의 루브루 박물관에 갔을 때 “다른 것은 말고 바로 이것 루브루 박물관을 사달라”고 떼를 쓴테서 기인한다. 그 때 그의 어머니는 “네 힘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다 루브루 박물관을 지어보렴”하고 충고했고, 당시의 그 열망으로 시작한 작은 박물관 같은 성이 바로 허스트성이다. 그중 압권인 것은 로마황제의 수영풀보다 더 크고 아름답게 지은 야외수영장이다. 실내풀도 있는데 냅튠풀은 11년간이나 지은 것에 비해 로만 실내풀은 단 2년동안 이탤리의 숙련공들을 불러다 지었다. 이태리산 청색 모자이크와 금색 모자이크로 견고하게 지은 로마의 형식을 그대로 카피한 듯한 대리석 조각과 난간 손잡이 등의 예술적 디자인은 보는 이의 넋을 잃게 한다. 성은 3채로 되어 있는데 도서실로 쓰던 방은 7천5백권의 양서를 갖추고 있고, 30명의 귀빈들이 식사를 하던 식당들은 구라파 명문가의 최고로 호화롭게 인테리어 되어 있다. ※ 키워드: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 허스트 성 ※ 페이지: 128~129
  • 실내조경의 이해 ; 실내조경의 실시설계
    -배식계획 실내조경은 푸른자연을 실내로 끌어 들이는 행위로 볼 때 어느 공간을 특성있게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을 연결시켜 전체적으로 통일성 있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공간속에서 여러 개의 요소들이 어떤 통일성을 가져야 하며 공간 상호간의 위계성이 부여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식물요소가 시각적 선호가 되어야 한다. 인간의 환경지각은 총 87%가 시각에 의존하므로 시각적 효과를 충분히 고려하여야 하며 청각, 후각적 효과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 키워드: 구조물 배치도, 점경물 배치도, 조명상세도, 배식계획도, 투시도, 입면도, 단면도 ※ 페이지: 160~165
  • 독일가문비 잣나무
    독일가문비_독일가문비는 조경수로 많이 이용되는 수종으로 정원이나 공원에 많이 식재되어 왔으며 최근에도 식재되고 있다. 일제시대와 해방후 산업이 발달되기전 까지는 도시의 공원이나 정원에서 잘 생장하여 조경수로서 품위와 가치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인구가 집중하고 산업이 발달하면서 각종 공해가 발생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상실되고 보호 관리가 어려운 수종으로 전락하였다. 그 원인을 보면 심한 공해와 기상적 피해를 많이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수세쇠약으로 각종 병충해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잣나무_잣나무 섬잣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등은 우리나라에서 조경수로서 많이 식재되고 있으나 토질적인 조건 기후적인 조건 공해와 병충해로 인하여 조경수로서 가치가 상실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도심지의 기후적인 조건으로 인하여 조경수로 선택하는 것은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보호관리 측면에서 좋다. ※ 키워드 : 수목, 꽃, 식물, 독일가문비, 잣나무 ※ 페이지 : 68 - 73
  • 환경 영향평가법제정 설명자료
    정부는 기존 환경정책기본법에 규정되어 있는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조항을 분리하여 별도의 환경영향펑가법을 제정했다. 본지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인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정된 환경영향평가법을 3회에 걸쳐 게재하고자 한다. 이번호에는 주무부서의 환경영향평가법 제정에 따른 배경 방향을 게재하고 이어 2회에 걸쳐 환경영향평가법안의 각항목을 게재할 예정이다. ※ 키워드 : 법규, 환경 ※ 페이지 : 37 - 41
  • 통일신라 사원1
    경주 사천왕사지 _ 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 935의 2번지에 있다. 경주 낭산(狼山, 일명皇福山, 해발115m) 남쪽기슭에 있는 사천왕사지(四天王寺址)는 신라 문무왕 19년(679)에 창건된 사원지(寺院赴)이다. 사천왕사는 불력(佛力)으로 당나라 군을 퇴치하고자 명랑법사의 발원으로 세운 호국사찰이다. 경주 감은사지 _ 경상북도 경주군 용당리 탑마을에 있다. 토함산 의 동쪽 계류와 함월산의 남쪽 계류가 합류하여 동해 의 대왕암 부근으로 흘러드는 대종천 일명 어귀의 용당산 기슭에 있다. 사지 앞을 흐르는 대종천 건너에는 덕산 과 응봉 경주의 불국사 _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번지에 있다. 토함산 서남쪽 기슭에 있는 불국사(佛國寺)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시창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된 대가람(大伽藍)이다. 울창한 송림(松林)에 싸여있는 불국사(220~230m) 표고의 전면은 조양(朝陽), 모화(毛火)의 광활한 평야와 멀리 남산 금오산의 아름다운 산봉이 바라보이는 경승지이다. ※ 키워드 : 전통조경, 사원 ※ 페이지 : 132 -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