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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자치시대와 마을가꾸기 ; 일본의 경관 연구 여행을 통하여
    우리나라는 현재 경관정비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표면적으로는 도시의 스카이라인, 건축물의 벽면후퇴, 공원만들기 등에 대해 성당히 노력하고 있는것 같은데 실상 신도시에 있어서 너무나 빽빽하게 들어찬 고층아파트 단지를 볼 때 토지이용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또는 건설이윤을 보장하기 위해, 싼값에 아파트를 분양해 주기위해 라는 그럴듯한 명분도 있겠지만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싼값에 매도당하는 듯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어둠이 내려깔리기 시작하는 와카미아 공원에도 전등이 켜지기 시작했다. ※ 키워드: 일본, 경관연구 ※ 페이지 : 176-181
  • 부산시 공원유원지의 문제점과 개발전략
    부산전체가 거대한 콘크리트 건물군화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악화되고 있는 지역경제,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부족한 도로율의 제고 등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이 절박한 과제이지만, 국제도시 부산의 백년대계를 생각하면서, 공원유원지 개발을 활성화해 나갈 지혜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본 논문은 일본 등 제외국 도시와의 사례를 비교하면서 제도상의 문제점과 함께 부산의 공원유원지가 산악형인 점을 감안,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다각도로 도출해 내어, 그에 따른 개발전략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 키워드: 부산, 공원유원지 ※ 페이지 : 157-161
  • 진달래속
    진달래류는 봄철 화기때는 제주도 남단부터 압록강과 두만강까지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온 산야를 붉게 물들여 주는 아름다운 꽃나무로 먼 옛날부터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아온 우리와 가장 친근한 나무의 하나이다. 또한 진달래류는 우리나라 자생수종도 많고, 외래수종도 많으며 최근에는 우리 생활주변에 가장 많이 식재되고 있는 나무이다. ※ 키워드: 진달래 ※ 페이지 : 134-139
  • 석등
    석등을 불사(佛舍)나 능묘(陵墓) 앞에만 설치되는 시설물로 보아서는 안 되고 동결도 이전은 현재 고증할 수 없지만 적어도 동결도가 완성된 시기의 조선말에는 궁궐 곳곳에 석등이 설치되어 왔다고 볼 수 있겠고 이전의 연구가 불사나 능묘에 설치된 석등에 한정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궁궐에 놓인 석등에 관해서도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 페이지: 156~159 ※ 키워드: 석등, 불사, 능묘
  • 국내 삭도시설의 타당성 연구
    본 사업타당성 검토 대상지는 설악산 국립공원 구역내에서 아직 등산로가 제대로 개설되어 있지 않아 원시적인 상태를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는 달마봉이라는 곳을 선택했는데 기암절벽의 웅장함과 설악산주변 자연경관의 조망이 아주 우수한 곳으로 동으로 해안과 속초시 전경, 서측으로 울산바위와 대청봉, 남측으로 권금성과 채봉이 보이며 북측으로 고성군의 콘도군과 잼버리장이 보인다. 설악산처럼 관광객이 많은 대다수의 국립공원수준의 경관지에는 삭도사업이 충분한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다 삭도가 많은 이용객을 짧은 시간에 대량공수차원에서 산정상부나 상부지역에 이동시켜 놓기때문에 환경훼손이 심하다고 하나 어차피 등산객이 있는 마당에 상부공간을 일정제한, 통제하는 방법을 이용해 훼손을 줄이면서 경관감상의 그 지극히 즐거운 가치를 모든 국민과 외국인에게까지 소개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국립공원은 등산할 수 있는 사람들만의 자연자원이 아니기 때문이다. ※ 페이지: 80~84 ※ 키워드: 삭도, 설악산 국립공원, 사업 타당성
  • 지방자치제와 그린튜리즘
    그린튜리즘(Green Tourism)은 농감민박이나 임대별장, 농촌체험시설 등을 이용하며 농촌지역에 체제하면서 자연환경과 문화, 전통 등을 즐기는 여가, 보양의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지방화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각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지역활성화 방안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UR 등이 물결처럼 밀려오는 현실속에서 농외소득책으로서의 민박의 개발을 위해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외국에 있어서의 그린튜리즘 사례소개와 더불어 한국에서의 그린튜리즘 사례소개와 더불어 한국에서의 유효적절한 그린튜리즘 형성을 위한 제반 문제점 및 몇가지 과제를 모색해보고자 한다. ※ 페이지: 160~165 ※ 키워드:그린튜리즘,Green Tourism, 지방화, 지역활성화, 농외소득책
  • 씨에라클럽
    씨에라클럽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환경단체이다. 1892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연보호가이자 시인인 존뮈어에 의해 세워졌으며 씨에라 네바다 산맥의 아름다움을 보전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 지금은 북미대륙 전체로 퍼져 1995년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 63개의 지부가 있으며 지부밑에 3백 96개의 그룹이 형성되어 있다. ‘하나밖에 없는 지구, 한번 밖에 없는 기회’ 라는 표어를 걸고 환경보호운동을 벌이고 있는 씨에라클럽의 활동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연을 탐구하고 즐기며 보호한다. 둘째, 자연의 생태계와 자원보존에 책임을 갖고 이용하며 책임있는 이용을 권장한다. 셋째, 자연환경과 인간환경의 질을 보호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교육시키고 인간적으로 호소한다. 넷째,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가능한 법적 수단을 동원한다. ※ 페이지: 134~135 ※ 키워드:씨에라클럽, 민간환경단체, 캐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 LCAD-The Third Party for AutoCAD 소개
    LCAD는 실무와 더불어 만들어진 조경분야의 설계를 위한 초보적인 THIRD PARTY(FOR AUTOCAD Rl2) 프로그램이다. 아직은 완전히 완성된 프로그램도 아니다. 완성이라는 개념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그리 의미가 없다.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사용자의 필요성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계속되는 필요사항의 추가와 사용상 지적되는 오류를 수정함으로서 향상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족하지만 이번 배포판을 VERSION 1.0이라 칭한다. 본 프로그램은 먼저 설계작업시에 가장 반복적이고 시간소요가 많은 식재MODULE을 프로그래밍하였다. AUTO CAD의 아무런 명령어를 몰라도 완벽한 식재설계를 마치고 총괄 수목수량 집계표까지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프로그램 제작시에는 BETA TEST라는 과정이 있어 어느정도 완성도에 이른 프로그램을 사전에 배포하여 사용자와 함께 프로그램을 완성해 나가곤 한다. 혼자만의 테스트만으로는 발생할 수 있는 경우와 수 자체가 적기 때문이다. ※ 페이지:142~149 ※ 키워드: LCAD, CAD, 범용CAD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IFLA동부지역회의 참관기
    포우히리(Powhiri). 이 말은 뉴질랜드 원주민의 마오리족이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최상의 환영예절이다. 지난 1995년 3월 5일부터 3월 9일까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Chiristchurch)에서 개최된 IFLA동부지역회의의 전야제 행사에서 행해졌던 포우히리는 놓칠 수 없는 의미를 지녔다. 마오리족의 토속행사는 단순히 국제 조경가회의가 개최되는 전야제 기념 이벤트라고만 생각할 수는 없다. 최근 조경학은 물론 환경부문에서 논의되는 문화생태학적 접근을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어떠한 종족의 문화나 지역이 지니고 있는 지연문화는 사회조직과 주체에 밀착된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장 잘 표출하는 문화생태계 모형의 한 단편이다. 또한 학술발표에서 생태적 관광과 조경과의 조화를 꾀하는 계량적 혹은 이론적 접근이 있었다. 이와 함께 본 학술대회를 위하여 뉴질랜드 상공장관인 혼 버논(Hon Philip Burdon)의 관광과 환경에 대한 정책 연설이 인상적이었으며 1893년 세계최초의 여성참정권 인정 국가였던 사실에 걸맞게 크라이스트처치의 여걸인 비키 벅(Vicki Buck)시장의 위트가 넘치는 조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참석한 각국 조경인들에게 흐뭇함을 준 연설이었다. ※ 키워드: 포우히리, Powhiri, 크라이스트처치 IFLA회의, 마오리족, 문화생태학 ※ 페이지:150~157
  • 옛길
    길과 문화현상과의 횡적관계로서가 아닌 종적인 길의 발달사로 파악할 때 옛길은 중앙정권의 통치수단에 필요한 점과 연결선이었다. 이 때문에 우리역사에서의 옛길은 중앙정치의 명령하달이나 지배수단의 필요로 이용되는 간선이었을 뿐이다. 조선은 내륙성 왕조 중심으로 육로를 주로 이용했으며 중국과의 교류나 일본과의 교통도 해로보다는 육로를 택하고 있다. 조선시대 봉수로가 국방위기 상달의 통신망이었다면 역로는 왕권명령하달의 통신 및 교통망의 기능이 가장 컸다. 이 때문에 그 교통망은 직선이 지름길을 택하면서 군사시설이나 지방통치중심을 연결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 조선 태종15년(1415)에 도로의 이수를 측정하여 이정표를 세웠고 여행자들의 쉼터를 설치하였는데 도로의 이수는 명나라 척관법에 의해 시행하였다. 주척으로 6척을 1보라고 하고 360보를 1리로 하며 10리마다 소후를 세우고 30리마다 대후를 세웠으며 이 30리를 1식이라고 하여 쉼터를 설치하였다. 또 1식마다 역을 두거나 원을 두었다. 또한 5리마다 정자를 세우거나 30리마다 유유를 심기도 하였다. 이것은 여행자의 길을 인도하고 휴식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 키워드: 옛길, 조선시대 도로 ※ 페이지: 169~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