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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학범)와 (재)늘푸른(이사장 손연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의 공모전이 “도시인프라-조경을 만나다 Plant meets plant : Industrial site Design with Eco+Culture”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총 210팀이 응모하여 이 중 99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중 대상 1점, 우수상 3점, 특선 5점, 가작 9점, 입선 29점 등 총 47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에 본지는 대상 1점과 우수상 3점을 소개한다.
대상LANDSCAPE최영준, 박태형, 강한솔 | 서울대학교 조경학과우수상Ribbon ; Re-born place김준석, 박형준, 김효경, 문상민 |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우수상Another Operation박연희, 신수경, 김준, 정영진 |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R[re]-ing정혜령, 김현 | 영남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정훤용, 조민혜, 임창준 | 영남대학교 조경학과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2007년 11월호(235호) 150~169면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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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IFLA 국제학생공모전
지난 8월 제44회 IFLA 2007 International Student Competition 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열렸다. IFLA(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와 ILAM(Malaysian)이 주최하고, 한국의 그룹한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EDEN-ing the Earth”라는 타이틀 아래 자연적 자원으로써의 경관과 공원, 생물의 다양성과 조경 계획, 지속가능한 조경계획 및 디자인, 재앙과 조경, 세계 속의 문화적인 조경 이라는 이슈가 제시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1등과 2등을 모두 대한민국에서 수상하였으며, 이에 수상작을 소개한다.
1st Prize PEACE walls Seoul, Korea서울시 은평구 구파발 전차방호벽 공원화 계획(김석하, 하민호, 강한덕, 윤려경(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대한민국은 세계 마지막 분단국가이다. 민족 분단은 국토의 중앙에 거대한 선(인프라스트럭처)을 만들어 놓았다. 한국은 남과 북이라고 명명짓게한 중앙을 가로지른 휴전선이라는 인프라스트럭처로 세계인에게 기억되고 있다.하지만 분단의 라인은 휴전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남과 북은 각각의 정부방어수단을 가지고 있다. 남한만의 라인도 있는 것이다. 그것의 이름은 전차방호벽이다. 우리는 이것을 남한만의 휴전선이라 정의한다.전차방호벽은 (베를린 장벽과는 다른) 지금까지 숨겨져왔던 대한민국만의 독특한 사회적 구조체이다. 우리는 이것(냉전시대의 마지막 유물)을 공원화함으로써 역사적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마지막 분단국가의 특수한 인프라스트럭처를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 승화시킨 경관을 제시하겠다. 이러한 경관은 한국 국민들에게 통일심리를 고취하여, 앞으로의 통일을 좀더 빠르게 맞이하도록 할 것이다.
통일을 이루기 위한 설계1. 벽에 커뮤니티 시설을 담아 이용자로 하여금 분절된 커뮤니티 공간이라 인식하도록 한 다.근린커뮤니티 시설 _ 학교, 동사무소, 도서관, 상업몰, 근린공원, 구민회관2. 커뮤니티 기능을 담은 벽은 생태시스템(수계)을 통해 다시 엮인다(지하철 용출수를 이용하여 친수공간조성). 벽은 생명을 가지게 된다.벽들은 북한산과 형태적(watershed 형태)으로 연계되어 있다. 벽을 Watershed line이라 인식하여 각 벽 주위에 벽을 감싸는 mounding(10% slope를 부여한) 을 조성한다.이 mounding화·watershed line화 된 벽은 북한산의 줄기(ridge)를 연결함으로써 동물을 끌어들이고 북한산의 일부로서 기능을 하게 된다. 군사경계 속에 보호되어온 방호벽에 사람과 자연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다.3. 벽의 표면을 이용하여 통일에 대한 열망을 표현한다.벽의 입면(600m×15m)을 10만개의 픽셀pixcel (20cm×20cm)로 분해하여 통일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부여하여 통일의식을 고취시킨다.각 벽의 입면을 분해하여 투과성을 준다. 분해된 표면에 이산가족 상봉 기념 핸드 프린팅과 통일관련 기록을 남기는 행위를 남기도록 한다. 분해된 표면에 LCD 설치를 통해서 북한사람과 화합하는 장면을 표현한다. 10만개의 통일 열망의지가 기록되고 10만개의 개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적되어 스스로 성장하는 경관을 연출한다. 조경가는 하얀 도화지를 마련할 뿐 그 경관을 연출하는 것은 하나의 염원을 담은 이용자들에 의해 이루어진다.통일이후의 기념성을 대비하기 위한 설계1. 벽 내부의 커뮤니티 기능의 공간(학교, 도서관, 구민회관)은 통일시점 이후에 국립중앙도서관 및 군사 박물관으로 용도가 변화할 것을 감안하여 내부 규모를 산정하였다.2. 3만평이 되는 부지 외부공간을 모두 메모리얼 파크화함으로써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도 록 한다.
2nd Prize Islandisland(권유, 신준호, 이지현, 권정삼, 김효진(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위치 _ 서울 한강 바닥규모 _ 0에서 무한대까지
우리는 중랑천으로부터 흘러내려온 모래들이 침전이 되어 하나의 섬을 이루게 되는 자연의 섭리와 홍수를 막기 위해 그 흙을 지속적으로 파내고 있는 인간의 노력 사이에서 볼 수있는 역설적인 순환 구조에 관심을 가졌다.또한 그렇게 준설된 흙들이 산업폐기물로 분류된다는 사실에 집중하였으며, 우리는 하천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이 자연의 재원이 한강과 서울의 관계를 복원하는 데에 이용되기를 희망하였다. 우리는 비록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앞으로 무한한 확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제트가 우리가 희망하는 스케일로 성장하게 될 것을 믿는다.사람들은 피해를 입는다. 그렇다고 한강의 동력들을 정지시킬 수는 없는 일이다. 아무런 변화 없이 평온하게 흐르는 듯 보이지만, 강 아래에서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심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실제 홍수를 대비하기 위해 2년마다 1백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모래를 준설을 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50,000㎥ 의 모래가 쌓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제는 이 준설된 모래들이 아무런 가치도 없이 도시 밖으로 버려지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관점을 가지고 이 대상지를 접근하였다.1. 사람들이 한강에 일방적으로 통제를 행사하려던 시대를 지나, 지금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한강을 만들어 가는 시대이다. 사람은 자연의 메커니즘이 쉽게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자연은 그 메커니즘을 이행하는 것이다.2. 옛날 이 강과 도시가 누렸던 영광과 아름다움을 복원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모래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적으로 만들어지지만 쓰레기로 처리 되고 있다. 이 복원은 콘트리트 제방과 도로 그리고 도시화에 의해 파괴되어 온 한강과 서울의 관계성도 개선시킬 것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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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정수장 부지 공원조성 기본계획(안) 현상설계 당선작
위치_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산68-3일대(구 신월정수장 부지 및 인접부지 포함)면적_225,368㎡(정수장 내부 136,722㎡(잔디야구장 19,300㎡ 포함), 정수장 외곽 88,646㎡)시행처_서울특별시설계_(주)씨토포스, (주)자인건축사사무소사업기간_2007년 4월 ~ 2009년 12월사업예산_약 36,207백만원디자인자문_최신현 교수(영남대 조경학과)
프롤로그아름다운 폐허 : 기억너무나 익숙해서 큰 고마움을 몰랐던 물!그 물을 깨끗하게 해서 공급하던 정수장이 자기 할 일을 다하고 쉬고 있었습니다.
잠자는 자연과의 조우 : 생태바빠서 말 걸 틈도 없던 정수장이 쉬는 동안 그 옆의 자연도 같이 한숨 잔 걸까요?무성한 나무들, 들풀들의 작은 흔들림, 그리고 호수의 작은 물결 일렁임만이 있을 뿐 모두 자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잠을 깨우고 싶진 않습니다.
조금 늙은 도시 신월동, 그리고낡은 풍경의 주택가. 살벌한 도로 풍경. 사람의 도시는 아닌 듯 합니다. 편안한 휴식처가 필요합니다. 잠자는 자연을 잠시 깨워 연결해 주고자 합니다.
사람들…… : 문화어울려 살아야 사람입니다. 일부러 먼 곳에 가지 않아도 크고 작은 어울림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폐허의 기억위에 잠자던 자연과 도시가 경계를 열고 만납니다. 사람은 그 만남의 주선자입니다.
신월문화예술공원 만들기01 설계컨셉_Moon Walk그냥 닫혀서 자연이 무성한 신월정수장사람과 문화,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새로운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그곳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공간을 달빛 가득한 날에 호숫가를 따라 달길을 거닐고 노닐어 본다.미래의 꿈을 꾸며.......
재생 - 기존 정수장 공간을 도시문화의 장으로 재생흔적있는 소재를 재미있는 시설로 재생무질서한 자연을 생태적 기능공간으로 재생문화 - 지역의 문화적 전통과 도시문화의 다양성을 담는 열린 문화예술공원지역의 환경적 요소를 극복 및 활용하여 이벤트가 있는 문화공간 창출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이용이 자생적 문화 경관을 형성하는 공원생태 - 자연, 문화, 도시가 함께 진화하는 도시생태공원기존 자연환경 및 경관의 보존자연학습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생태 교육의 장 형성소통 - 참여와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의 공원남녀노소 및 모든 계층의 소통이 가능한 풍부한 컨텐츠의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실질적인 프로그램 유도공간별계획01 공원문화체험의 장 · 지역주민의 일상적 활동을 위한 열린 공원프로그램· 정수장시절 조성된 인공호수변 경관 이용프로그램 -열린경계를 통한 도시와의 접근성 강화 -공연보며 피크닉 즐기기 -휴식하기 -잔디밭에 뛰어놀기 -생태적 녹지공간 : wild garden
02 전통문화체험의 장· 기존 시설 재생과 정비를 통한 문화체험 및 체육활동 프로그램 도입· 기존 건축물을 활용한 조형전시관, 천체관찰원 설치로 청소년들의 체험학습의 장· 한국 전통공간의 공간구성을 디자인에 도입하여 시간의 연속적 흐름을 표현
03 문화예술의 숲· 기존 숲을 이용한 관찰 & 학습 프로그램· 주제가 있는 다양한 동선계획으로 문화 & 생태 & 교육 프로그램
04 몬드리안 정원· 선-면-색의 중첩 -기억의 흔적을 남기고 사람들의 다양한 활동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장소”의 조성 움직임을 담은 선의 만남은 사람과 사람, 도시와 도시, 자연과 문화 모두를 아우르는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장의 마련
05-1 신월 미술관(구여과지동)· 과거와 미래 / 도시와 자연 / 문화와 커뮤니티가 있는 공간 -과거의 흔적을 내포하고 미래의 모습을 투영하는 다차원적 문화예술 공간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며 다양한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 -문화와 예술을 함께 느끼고, 즐기며, 이웃과 소통 가능한 공간
05-2 신월루(구취수장)· 장소에 대한 기억의 공간 -물위에 떠 있는 듯한 형태의 기존 취수장을 물과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메모리얼홀로 계획 -기존 지형의 조정을 통해 섬과 같은 공간으로 분리하고 브릿지를 통해 연결하여 진입시 특별한 공간체험 제공 -기존의 비례적 입면형태와 구조는 그대로 사용하였으나, 내부구조의 변화(중층구조)로 새로운 공간을 조성
이대영·(주)씨토포스 소장(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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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체육문화공간 조성 현상설계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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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관광미항 개발사업 경관, 기본 및 실시설계
아래의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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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조경설계 현상공모
판교 위에 그린 조경설계!조경가들이 자연이 어우러진 인간다운 도시에 대한 꿈을 그려 넣었다.대한주택공사에서 진행한성남판교지구 도시기반시설 조경설계 및 제9호 근린공원 설계 현상공모.이번 현상공모전은 우리 조경가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한가지 더 하고 있다.지금껏 택지개발지구 내에 조성되는 공원의 경우,설계경쟁을 통해 진행된 적이 없이그 자리를 가격 경쟁이나 자격 경쟁이 대신하고 있었다.
“설계안을 보고 설계자를 선택하는 것.”이 분명한 진실을 외면해 왔던 우리 사회의 태도가서로 비슷비슷한 진부한 공원들을 양상해 온 주범이라는 생각으로발주처 스스로 설계방식을 과감하게 변화시킨 것이다.이번 일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다수의 공원들이식상함을 벗고 좀더 실험적이고 참신한 조경설계안을만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해 본다.
심사의 공정성 시비라든가, 업체의 설계 수행능력 등예견되었던 불안함에도 불구하고좀더 가치있는 환경을 창조하고자진취적 결정을 내린 대한주택공사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번호에는 최우수작 1작품, 우수작 1작품, 장려상 2작품 등총 4개의 수상작을 소개하며,설계지침서의 간략한 내용과 심사위원평,그리고 “신도시 조경설계 현상공모의 필요성과 현실”에 대한 비평을 실었다.
1. 신도시의 공원들 _ 최정민2. 설계공모 지침 요약 및 심사위원평가3. 최우수작_(주)신화컨설팅4. 우수작_(주)비욘드5. 장려상_(주)동심원조경6. 장려상_인터기술사사무소자세한 내용은 본지 2007년 4월호(통권 제228호) 134~161면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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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뉴타운 지구내 하늘마당(공원) 조성 기본설계안 제안 공모 당선작
대상지 개요위치_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동 24-1번지 일대(아현뉴타운지구 아현 3구역, 염리 3구역)면적_15,747㎡ (약 4,763평)발주처_서울시 마포구청설계사_안스디자인조경기술사사무소
장소의 맥락잡기서울시 남북녹지축에서 분지해 한강으로 접어드는 구릉성 산지에 아현지구가 입지해 있다. 산지가 적은 강변에서 겨울 북서풍의 영향은 크므로 아현지구 최고지대에 위치한 하늘마당은 자연스럽게 바람의 영향이 많은 곳이 된다. 한편 고지대로서 새로운 전망명소로서의 잠재력을 가늠할 수 있지만 현재 조밀하게 들어선 주택들과 담들이 주변지역에의 시야를 거의 차단하고 있다. 대상부지에 인접한 한서초교옥상에 올라서야 서울의 사방 주요녹지를 조망할 수 있을 뿐이다.아현뉴타운지구 계획에서 하늘마당은 이 환경적, 경관적 요인들의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골목길사이로 어지럽던 바람을 정리하고 시야를 뚫어주고자 지구중심에서 바람통로와 시각통로를 조성하는 것이다. 개발은 또한 이 지역의 역사성과 연계되어질 수 있다고 본다. 아현동 명칭이 유래한 ‘애오개’는 과거 서소문밖 작은 고개 내지 아이를 달래는 고개의 명성이 있었다. 그러나 개발시대 이 고개지형은 도로로, 건물들로 지워져갔다. 그 연장선상에서 대상부지 역시 직선필지들과 도로가 산마루능선의 흐름을 끊고 있다. 이처럼 사라진 지형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현재 의미에 맞게 새롭게 살려낼 수 있다. 하늘마당 공원 조성은 바로 그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기본구상고개의 자취를 살리기 위해서 우선 고개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고개를 뜻하는 한자 현(峴)을 보면 산(山)과 눈(見)을 뜻하는 두 한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높은 산 위에서 자신이 중심이 되어 사방을 둘러보는 행위를 의미한다. 본 공원의 입지는 아현뉴타운에서 가장 높고 중심이 되는 장소로 고개와 같은 장소이다. 따라서 본 구상안은 고개(Mountain Pass)를 만드는 작업과도 같다고 생각된다.
활동프로그램활동프로그램은 입체적 고개지형에 적응하여 대지를 느끼고 상쾌한 숲을 체험하고 하늘을 이해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주변 초교와 연계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연간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속적으로 공간이 활성화되도록 하였다.
부문별 계획의 주안점토지이용계획 지형에 순응하여 공간을 입체적으로 도입하였고 상징적으로는 자연요소들을 통해 중력의 법칙을 표현하였다. 또한 주변 초교와 연계하여 학습놀이공간을, 주거단지와 이웃하여 가로공원, 운동공간을 배치하였다.
동선계획 아현뉴타운의 순환형 생활가로동선을 고려하여 여러방면에서 진입하도록 하였다. 부지의 고도차를 감안하여 편리한 수직이동이 되도록 계단, 램프 등을 설치하였고 단절된 부지를 연결하기 위해 데크브릿지를 설치하는 등 입체적 동선계획을 마련하였다.
시설물/포장계획 경사지형을 활용한 놀이터, 곤충소리가 나는 소리기둥, 자연동화를 소재로 한 스토리놀이터, 태양각도에 따라 변하는 조형파고라, 사계를 즐기는 디지털 갤러리 등 자연을 주제로 하며 예술성을 강조한 특화시설물을 도입하였다. 야간경관은 점, 선, 면으로서 공원을 인식할 수 있도록 line조명, 달빛조명, 별빛조명을 도입하였다.
식재계획 경관적 측면에서 시원하고 아름다운 조망틀을 조성하고, 환경적 측면에서 대기를 정화하고 바람길을 유도하며. 조형적 측면에서 하늘과 맞닿은 언덕의 상징성을 연출하도록 수목 및 초화류를 도입하고 식재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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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도시 조경현상설계공모
김포신도시는 한강변 반달형농지 및 습지, 철새도래지 등 천혜의 자연적 요소와 김포대수로, 한옥보존마을 등 문화적 요소가 어우러진 신개념의 생태·문화환경 신도시 모델로서, 한국토지공사는 신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대하여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채택하므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조경공간을 창출하고 김포신도시 고유의 정체성과 위상을 갖춘 명품공원을 조성하고자 김포신도시 조경현상설계공모를 진행하였다. 이에 당선작과 우수작 두 작품을 소개한다.
당선작SOFTLANDSCAPE(주)동일기술공사+(주)CA조경기술사사무소
우수상中壘중루동인조경마당+(주)성호엔지니어링+안스디자인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2007년 11월호(235호) 132~149면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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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공모전
대상더불어 Double+a; 둘이 하나가 되다-거산 스머프마을의 AMENITY자원을 활용한 도시와의 퍼즐 맞추기김시태, 오현주, 양이섭, 이규황(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 전공)최우수상 조화와 균형을 통한 주산지 활성화계획(6E PLAN)-Counterbalance In The Well Milieu왕상진, 신선미, 진보현, 진건욱, 김영민(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호서대학교 건축학과)최우수상 NEW RURALISM모용원, 김충은, 조예지, 전해진, 차신애(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최우수상 흰 포말 넘실대는 똠에 살어리랏다-대탄 어촌체험마을 어메니티 환경계획배건국, 박성우, 권오현, 김영은, 김다슬, 강아름, 배은지, 방주은, 임성만(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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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대상POTENTIAL LAND-SCAPE이제원, 황효동, 이대연, 백종현(서울대학교 조경학과)
최우수상 Weaving City Fabric안동혁, 이영(서울대학교 대학원 생태조경학과)
최우수상 Design Factory이상원, 정승윤, 김민, 박희수(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최우수상 Re-connection김수희, 박재영, 하승현, 함민수, 오진숙(진주산업대학교 조경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