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아트휀스 디자인 공모전
(주)금강아트휀스에서 주최하고 월간 환경과 조경이 후원한 제6회 아트휀스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2004년 12월 20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새로움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아파트, 공원, 학교, 도로변, 교량, 육교, 화단 중에 택일하여 새로운 소재를 결합시킨 신소재, 기능성 중심의 디자인 제품을 공모하였으며, 총 267점이 출품하여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가작 등 18작품이 수상하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대상“S.L.F(Street Light Fence)” 전강일(대구대학교)
금상“City Life... Flower” 전재현, 최윤덕(상명대학교)
은상“향기는 구름을 타고” 이정영((주)라코디자인)“Mosaic” 임병민(프리랜서)
동상“꿈을 쫓는 아이들” 김성국, 이지희(건국대학교)“Flexible wire fence” 정승복(건축사무소)“MOMO run” 최원석(홍익대학교)
-
아산 배방지구 공동주택 설계경기 당선작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세운상가 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국제지명초청 현상
International Design Competition of CheonggyeCheon Redevelopment Project - 4th Block “Yeji”
Koetter Kim & Associates+(주)무영건축·(주)동우건축+(주)CA조경
대상지명: 세운상가 도시환경정비구역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지동 85번지 일대사업면적: 33,190평방미터(10,057평)공모대상: 세운상가 및 대림상가 양측 4개 블록에 대한 마스터플랜(도시설계) 종로구 예지동 세운상가 4구역 에 대한 상세설계(건축설계)건폐율: 60%용적률: 727%기타제약조건: 건물 층수 25층 이하, 건물 높이 90미터 이하
Prologue도시는 기억과 기대가 공존하며 연속되는 곳이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의 도시 패턴에서는 과거에 대한 역사적 모습 뿐만 아니라 미래를 추측할 수 있는 근거를 읽을 수 있다. 도시를 확장하고 변화시키는 행위는 이러한 지속적인 이야기를 단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폭넓게 포용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이는 과거를 근본으로 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더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본 현상설계의 대상지, 즉 종묘앞 예지동일대와 청계천을 중앙에 둔 나머지 3개 블록은 조선시대 또는 그 이전의 과거로부터 지속되어왔으며 근, 현대사의 곡절을 거쳐 또 앞으로 계속되어야 할 장구한 도시시간(都市時間)내에 자리한 구절(句節; phrase)로 이해됐다. 따라서 현상설계의 대상지는 시간에 근거하여 (어쩌면 시간을 초월한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지 모르지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을 연결하는 ‘시간의 맥락 잇기’ 형태로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고 설계팀은 보았다.쾨터 킴 (Koetter Kim)을 위시한 설계팀의 두 번째 관심은 청계천과 그 인근 지역의 지형과 수문을 포함한 자연적 맥락을 이해하는 일이었다. 남산과 종묘 뒤편의 높은 지형이 중앙의 청계천을 향해 낮아지는 계곡형의 대상지형태와 하천으로서의 청계천의 자연적 작동기제에 설계팀은 주목했다. ‘숲의 건물’ 또는 ‘The Emerald City’이란 두 번째 설계테제가 그래서 태어났다.
도시공간구조의 이해서울 강북의 경우, 지형, 향, 물길 등 여러 자연적인 현상들아 도시의 의미나 기능에 실질적일 뿐만 아니라 상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 확실하다. 청계천은 최근에 시행되고 있는 복원사업을 통해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고 종로는 자연발생적이면서도 필요에 따라 격자형의 도시가로구조를 도입해왔다. 예를 들어, 1960년대의 정형적인 도시 격자 구조는 현대도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그 내부에 과거의 구도로나 물길들이 어우러져 때로는 대비된 채로 때로는 어울린 채로 대립을 이루면 공존하고 있다. 이렇게 자연적 지형여건과 인위적인 도시개발, 과거와 미래, 격자형 가로와 부정형가로 등 대립된 조건들은 서울이란 지역 내에서 모순적인 조건을 보완하며 공존하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제2회 농촌 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
농촌진흥청, 농업기반공사, 한국농촌계획학회에서 주최하고 농림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제2회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0월 22일 aT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인간?자연?전통이 조화로운 아름다운 농촌’을 주제로 농촌 어메니티의 보존과 부존자원의 부가가치를 증진하고, 농촌마을 경관 및 공간계획 기술을 증진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전국 29개 대학에서 35점이 출품하여, 대상 1점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특선 6점 및 다수의 입선작이 선정되었다.-편집자 주
대상 농림부장관상풋풋한 산내음이 흐르는 고장 청옥산 회동마을김영수, 강신재, 박상철, 윤진석, 이성열(협성대)
최우수상 농촌진흥청장상동촌리 수달을 품다강병률, 김현지, 정창화(서울대)
최우수상 농업기반공사장상삼국이 남긴 어메니티 찬샘마을공수형, 오학균, 유정미(배재대)
최우수상 한국농촌계획학회장상평안리 여행의 HUB! 곤드레마을 조성계획유구상, 최범진, 김종광, 김진석, 박미라(협성대)
-
제4회 생태조경·녹화대상 공모 당선작
The 4th Ecological and Green Landscape Architecture Awards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정태건)에서 주관하는 제4회 생태조경·녹화대상의 시상식이 지난 10월 28일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 2004년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접수된 총 9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9월 22일 1차심사, 10월 3~5일에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3작품 등 총 6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본지에서는 대상과 우수상 작품을 소개한다.
대상부천 상동지구 “시민의 강” 조성공사건축주 : 한국토지공사(김진호)시공자 : 화성산업(주)(이홍중)설계자 : (주)한림조경기술사사무소(김경윤)
우수상우면산 자연생태공원건축주 : 서울시 서초구청시공자 : (주)세진조경(이영숙)설계자 : (주)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김기성)
우수상걸매생태공원건축주 : 제주도 서귀포시청시공자 : 자연제주(이석창)설계자 : 남원건설에지니어링(변금옥)
-
제1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1st National Exhibition of Korea Landscape Architecture
환경 및 조경, 건축분야를 아울러 매년 개최되어 오던 「늘푸른 환경조경설계 공모전」(주최: (재)늘푸른)이 올해부터 「제1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으로 격상되어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도시공간을 위한 창의적 공간의 재생,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위한 본질적인 경관의 형성을 주제로 총 89개 작품이 응모하였으며, 그 중 5차에 걸친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특선 6팀, 입선 다수작이 선정되었다.-편집자주
대상Collaging Edges박경탁, 이상수, 김희원(서울시립대학교)
최우수상相反收斂이진욱(상명대), 김경환(고려대 대학원)
최우수상21th 골목.jpg박주하, 김수진, 박영선(영남대학교)
최우수상Eco-villageum CHOL-AM김승희, 장영수(숙명여자대학교)
-
성남 판교지구 공동주택 설계경기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지리산 자생식물 환경공원 설계 현상공모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오송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 신축공사 설계경기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방학사거리 친수공간 조성 설계공모
서울 도봉구청은 서울 동북부의 관문이며 주요 거점지역인 방학사거리에 현대적이고 상징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계공모를 실시하였다. 지난 4월 23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4월 30일 심사결과를 발표하였는데, 당선작에는 (주)동일기술공사가, 우수작에는 대한컨설턴트(주)가 선정되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당선작인 (주)동일기술공사의 작품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대상지 개요위 치 :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678외 3필지면 적 : 15,780㎡ (4,870평)
계획의 목적방학사거리는 노후한 시설과 접근성 불편 등 이용에 문제점들이 있어 주민 이용도가 낮은 실정이며 구민들의 친수공원에 대한 열의가 대단히 높은곳으로 도봉구의 대표적인 도로이며 서울 동북부 관문인 도봉로의 방학사거리에 쾌적하고 청량감 넘치는 분수공원을 조성하여 접근이 용이한 생활형 여가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도봉로와 도봉구의 상징성을 배가하고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매연 등 도시공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저감시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함.
계획의 기본방향서울로의 관문, 지역의 이미지 등에 의한 Identity 부여 및 시각적 경관요소의 제공직접 접촉,체험하는 친수공간으로 참여, 만남, 휴식, 놀이 등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 및 다양한 활동의 유도자연과 인간, 경관과의 조화 도모 및 공간특성의 이해를 통한 장소성, 상징성, 대표성의 구현기존녹지의 보전으로 자연성과 주변환경과의 상호보완 및 녹지와의 원활한 연계로 소규모 생물서식공간 확보공간계획· 봄의마당서울의 관문을 상징하는 Landmark적 조형물과 분수의 연출도봉산과 주요 봉우리를 상징하는 자연스런 곡선형태의 상징조형물 도입봄을 주제로한 수종(벚꽃)과 구화(장미)의 도입· 여름마당여름철 물놀이 체험 수경시설(바닥분수)과 녹음수의 도입봄마당과 같이 좌우 비대칭 Gate형의 상징조형물과 프로그램분수의 연출비수기인 동절기와 야간 경관연출을 위한 상징조형물과 수경시설의 조화방학동의 유래와 관련한 학조형물과 알의 형태를 표현한 광장의 조성 및 청소년 인라인 스포츠 광장으로 활용을 위한 공간 확보· 가을마당중랑천과 방학천에 가장 인접한 공간으로서 소규모 생물서식공간(Biotope)인 생태연못과 숲을 조성도로변에는 완충녹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운딩하여 소나무동산 조성배후 숲 지역은 가을의 단풍나무류와 서식공간에 적합한 수종으로 식재· 겨울마당생태연못 전면부 소나무동산과 대칭으로 소나무(낙락장송)를 식재하여 상징성과 경관성을 제고배후의 기존 숲을 보전활용하고 일부 메타세콰이어, 자작나무등을 겨울 테마와 관련하여 특화 수종으로 선정하여 식재잔디광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활동(휴게, 운동, 집회, 공연 등)을 수용
부문별계획· 수경시설계획물을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수경공간의 조성도봉구의 상징적 수경공간으로 지역의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계획Gate 조형물의 WaterScreen을 배경으로 안개, Cascade, 바닥분수, 프로그램분수를 이용한 도봉산의 Skyline, 학의 날개짓, 구름 등 다양한 수자연출로 환상적인 수경공간 조성조형물과 Program분수를 이용하여 도봉구의 기상, 번영을 상징
조형물계획단순하면서도 랜드마크적인 조형물을 통한 도봉구의 관문적 역할 수행곡선의 수평적 형태는 도봉산에 걸린 구름과 학의 날개짓 이미지를 형상화수직적 요소는 주변의 도봉산 봉우리를 상징도심으로 진입하는 관문을 형상화하여 분수 비가동시 조형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방해하지 않도록 배치
조명계획야간이용객의 다양한 활동 및 안전을 고려한 조명계획의 수립조명을 이용한 분수, 조형물, 공간, 시설물, 식재 등의 조형미 향상 도모빛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프로그램화된 조명을 통한 다양하고 변화하는 살아있는 조명 연출평상시, 행사 / 이벤트시, 축제 등 공간, 이용행태에 따른 조명의 프로그램화
친환경계획기존의 조성되어 있는 수목과 숲은 가능한 보전, 활용하되 공간특성에 어울리도록 조정, 보완기존 녹지의 하부식생 보완을 통한 다층구조식재로 자연녹지의 생태적 역할 증대우수재 활용을 통한 물순환 시스템 구축과 우수집적 및 지하침투율 최대화로 지하수 함양과 소생물서식공간 조성녹지공간의 우수를 활용한 유수지 개념의 연못 조성으로 어류, 수서곤충류의 서식처 제공자연학습과 관찰이 가능한 환경교육 장소 조성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