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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백년과 조경 ; 미아교통광장 ‘삼각녹지분수’ - 도봉구청, 개청 20주년·한양천도 6백년 상징비 조성
위치 : 도봉구 미아동 860-2의 1필지
면적 : 654㎡(약 198평)▶시행자 : 서울시 도봉구청
설계자 : 극동건설(주) 엔지니어링 조경부
극동건설(주) 조경사업부가 설계한 이 상징조형물을 도봉구의 상징 산맥인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를 본떠 제작된 것이다. 기념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울의 관문이며 도봉구의 관문인 이곳, 도봉의 무궁한 발전의 상징이요, 조국의 영원한 번영의 원천을 기하는 비석이 세워진 것이다.
전체적인 형태를 자연스런 곡선으로 산봉우리를 형성하고 산봉우리 형태를 서로 크기가 다른 3개로 조화있게 배치함으로써 삼각산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 키워드 : 삼각산 형상화, 서울6백년 기념 상징조형물
※ 페이지 : 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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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일본 잎갈나무
삼나무는 일본이 원산이며 1924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래 제주도, 울릉도 및 남해도서지방과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서 경제수종으로 널리 식재되고 있다. 높이 40m, 직경 1~2m까지 자라는 상록침엽교목이며(원산지에서는 높이 60m, 지름 6~7m에 달하는 것도 있음) 수관은 원추형이지만 노목이 되면서 원두형으로 변한다. 줄기는 곧고 수피는 적갈색 또는 회갈색이다.
일본잎갈나무는 일본 원산이며 우리나라에는 1904년에 처음 도입된 이래 현재는 주요한 조림수종으로 되어 있고, 표고 1200m 이하의 해변을 제외한 중부이남 전역에 조림되고 있으며, 특히 공원, 캠퍼스, 그린벨트 등에 녹지보전용으로 식재된 곳도 많다. 낙엽활엽교목이며 수형은 원추형이고 수피는 암갈색이며 노목에서는 수피가 소인편으로 박리된다.
※ 키워드 : 삼나무, 일본 잎갈나무
※ 페이지 : 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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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릉지 조성설계?시공
지금까지는 구릉지의 조성이 설계자의 경험과 취향에 의존하여 이루어진 경향이 있었으며 시공후 이용평가를 통해 나타나는 문제 또는 개선점을 설계에 반영해 나가는 환류과정이 부족하였다. 이런 측면에서 그동안 조성해 온 구릉지의 설계, 시공사례를 분석하여 구릉지 조성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해줌으로써 설계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 키워드 : 구릉설계, 구릉형태, 높이와 경사, 구릉배수처리
※ 페이지 : 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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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러스 가든 (CYPRESS GARDEN)
미주 여행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플로리다주 올랜도 지방을 찾아 꿈의 낙원 ‘디즈니랜드’를 방문하게 된다. 기왕 올랜도까지 간 바에는 특히 조경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사이프러스 가든’을 방문하기를 권한다. 방문시 참고가 되는 뜻에서 여기 그 화훼정원의 역사적 배경과 현황을 2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 키워드 : Bald Cypress, Banyan Tree ※ 페이지 : 16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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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이 한국 조경계에 미치는 영향(2)
종래 한국 조경업계가 수행하여온 시공 중심의 저원가 전략에 의한 경쟁력의 유지는 한계에 봉착하고 있으므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획, 타당성 조사 등 조경 컨설팅 분야와 감리, 사후 관리 등의 영역으로의 확대, 시공기술의 고도화, 전문화를 통한 차별화 전략의 수행이 반드시 필요하다.
기업 특유의 경쟁우위 요소에 기초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여야 우리 조경업계가 조경시장 개방에 따른 선진국 조경업체의 국내시장 잠식에 대응할 수 있으며 해외 조경시장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 키워드 : UR, 국제경쟁력, 개술개발, 경영관리선진화
※ 페이지 : 1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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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 위기로 맞이할 것인가, 전화위복의 계기로 대처할 것인가(1)
환경보호를 명분으로 무원칙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무역규제를 정리, GATT의 틀 안에서 환경과 무역에 관한 국제 무역규범을 만들자는 것이 그린라운드의 취지다. 따라서 그린라운드는 환경보호문제와 GATT체제 내에서 진행된다해도 환경보호를 위한 적절한 무역규제를 모색하려는 목적을 갖기 때문에 지금까지 자유무역의 확대를위해 무역장벽을 제거해 온 8차례의 다른 다자간 무역협상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질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그린라운드는 관세, 비관세, 서비스 등으로 세분화돼 진행되어온 그간의 라운드와는 달리 대단히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 또한 엄청날 것이 예상된다.
※ 키워드 : GR, GATT, 그린라운드
※ 페이지 : 1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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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른 일본공원 ; 우미노 나카미치 카이한 공원과 모모치 해변공원
우미노나카미치 카이한 공원은 자연경관을 살린 해변공원으로 자연의 숲과 인공적으로 조성한 수림이 조화로운 곳이다.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한 해변공원으로 해양생태과학관, 호텔 등도 있는 리조트의 터. 모모치 해변공원은 낭만적인 바닷길로 ‘아시아 태평양 박람회-후코오카 89’의 장으로서 사용된 곳이다. 1989년 12월 1일에 개원하여 총 사업비는 77억엔이 투자되었으며, 공원의 규모는 53ha에 달하는 일본 유수의 인공해변 공원으로 여러 가지 이벤트가 치루어지며 해상에 세워진 마리존에는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레스토랑, 다목적 홀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우뚝 솟아있는 것이 바로 후쿠오카 타워이며 높이가 234m 해변타워로 일본 제일이다. ※ 키워드 : 자연경관, 해변공원, 바닷길, 후쿠오카 타워 ※ 페이지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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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상해, 어제의 소, 항
상해의 경우 지난날에는 완전 타의(他意)에 의해 개방된 항구도시로서 우리의 근대사와 비교해서 “상하이”란 애칭의 추억으로 더듬어 보았으나 오늘날에는 중국인 자의(自意)에 의해 개혁되고 있는 변화의 기수로서 오늘의 중국을 활기차게 움직이는 원동력의 도시였다. 소주, 항주 역시 몇 년 전에 비하여 변화의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도시 구석구석과 그들의 의식속에는 놀라울 정도로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살아움직이는 오늘의 상해와 비교할 수 있었다. 이렇게 1백여년의 시간차이를 한나절에 오갈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일부러 이곳을 자주 찾게 되지 않았나 새삼 생각하게 된다. ※ 키워드 : 장태현, 상해, 항주, 소주, 해외, 중국, 명원 ※ 페이지 : 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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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조경 관련대학
프랑스 유학에 뜻이 있는 사람들에게 한가지 조언을 하고 싶은 것은 학위보다 디자인스쿨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앞서 설명한 조경관련 학교들 중 벡사이으국립조경대학이나 보르도 건축대학(조경프로그램)이 적합할 것이다. 그러나, 국립조경대학은 “꽁꾸르”라는 입학 선발시험을 거쳐 들어가도 외국인의 경우 정부가 수여하는 조경가 자격(paysagiste D.P.L.G.)을 취득할 수 없게 돼있으므로 “꽁꾸르”지원시 보르도건축대학 선택을 권하고 싶다. ※ 키워드 : 오웅성, 대학, 세계, 프랑스, 유학, 디자인스쿨, 보르도건축대학 ※ 페이지 : 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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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의 사원4
춘천 청평사_강원도 춘천군 북산면 청평리 산 675번지에 있는 청평사(淸平寺)는 청평산 부용봉(芙蓉奉 해발 668m) 남쪽 기슭에 있다. 이곳은 고려시대 진락공 이자현이 17년(1089-1125)동안 은거(隱居)한 곳으로 이름높다.
양주 회암사지_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회암리 48번지에 있다. 회암사(檜巖寺)의 창건은 고려 충숙왕 15년(1328)의 지공(指空)이 서축의 난타사와 산수(山水)의 형상이 같은 천보산 서남쪽 기슭에 자리 잡았다고 전한다. 회암사지는 사적 제128호로 지정되어 있고 사지에는 회암사지 부도(보물 제388호), 잡지자석등(보물 제389호), 회암사지 부도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등이 있어 사찰조원속의 환경조각적 공간 구성도 보여준다.
※ 키워드 : 정재훈, 특별기획, 옛조경, 고려, 사원, 청평사, 회암사지
※ 페이지 : 12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