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의 조원
-병산서원 : 철종14년(1863)에 ‘병산(屛山)’이란 사액을 받아 서원으로 승격된 병산서원은, 북쪽은 화산(花山)이 감싸고 남쪽은 넓은 낙동강이 흐르는 배산임수한 곳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서원의 건물들은 낙동강 건너 병풍(屛風)모양의 아름다운 병산(서원의 案山임)을 바라볼 수 있도록, 북고남저(北高南低)의 지형에 따라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남쪽으로부터 외삼문, 누문, 강당이 남북중심 축선에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사당은 중심축을 동쪽으로 약 8m정도 옮긴 동북측 가장 높은 곳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도산서원 :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이 유생을 교육하며 학덕을 쌓던 곳이다. 조선 선조7년(1574) 그의 학덕을 추모하는 유림들이 사묘와 강당을 건립하였으며 선조8년(1575) 사액서원이 되었다. 도산서원의 산수에 대한 설명은 도산잡영(陶山雜詠) 병기(幷器)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동·서·북쪽은 수림이 울창한 산줄기가 감싸고, 동쪽은 작은 개울이 흐르며, 남쪽은 낙동강이 흐르는 지극히 아늑한 명당터에 자리잡고 있다. 북남고저의 지형에 따라 조화롭게 배치된 건물들이 기능에 따라 여러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이하다
-필암서원 : 필암서원은 성리학자인 김인후르 주향으로 배향하고 있는 서원이다. 조선 선조23년(1590)에 창건되어 현종3년(1662)에 사액된 서원으로 워래는 김인후의 고리에 세워졌다가 정유재란(1597)때 소실되자 현종13년(1672)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서원의 북쪽은 시루모양의 증산(甑山)-붓바위(筆岩)가 있다고 전함-이 감싸고 있고 남쪽은 문필천d이 흐르는 이속은 복호지형국(伏虎之形局)의 명당이라 한다. 서원 뒤쪽(북)은 야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앞쪽(남)은 넓은 들판과 개울이 흐르는 배산임수한 곳에 전학후묘(前學後廟)의 형식으로 배치되어있다. 서원의 건물은 남쪽으로부터 홍살문, 문루, 강당, 내삼문, 사당이 남북중심 축선에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 키워드 : 병산서원, 도산서원, 필암서원
※ 페이지 : 60~67
-
공원녹지 선진국 캐나다를 다녀와서
태평양 연안에 접해있는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주의 항구도시 벤쿠버에는 60만명이 살고 있으며 토론토, 몬트리얼 다음으로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다. -퀸 엘리자벧 공원 : 공원 정상에서 내려다 본 벤쿠버 시내는 도시라기 보다는 도시전체가 공원이며 한폭의 그림같은 전원도시였다. 퀸 엘리자벧 공원의 면적은 130에이커로 벤쿠버 시내에서도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다. -개스타운 : 벤쿠버의 시가중 빨간벽돌로 반듯하게 깔린 이 거리는 ‘아름다운 거리상’을 8번이나 수상했다. -스탠리공원 : 벤쿠버에서 공원이라 하면 스탠리공원을 떠오르게 한다. 1850년 영국의 해군기지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이 공원은 세계최대의 공원으로 면적이 1천에이커나 되며 원시림 자가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온 공원이다. ※ 키워드 : 밴쿠버, 위슬러,빅토리아, 캘거리, 밴프국립공원, 쟈스퍼 국립공원 ※ 페이지 : 184~189
-
한국의 전통 생활환경 보전림 ; 당산림
당산은 우리민족의 토속신앙 대상으로서 그 명칭은 지역에 따라 경기·강원·충청지방에서는 일반적으로 서낭당, 산신당, 성황당, 산제당으로, 영남 및 호남지방에서는 당산, 제주지방에서는 본향당, 산천당 등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그 밖에도 산영각, 산신각, 산주당, 할머니당, 할아버지당 등 다양하게 불려지고 있다. 신체는 숲 속에 제단이나 당집이 있지만 기본형은 주로 노거수 단목이며 여기에서는 풍년농사, 풍어, 기우, 마을의 재앙, 액운 및 전염병 방지 등 부락단위와 후손번창, 운수대통, 소원성취, 득남 등 가족단위의 소원은 물론 가축의 번성까지도 축원하며 소지를 올리기도 한다.
-서울 제기동 선농단 향나무
-원주 성남리의 성황림
-완주 소향리 느티나무의 줄나무
-영덕 원구동의 느티나무 및 왕버들 숲
-예천 감천면의 석송령
-울릉도 남서동의 후박나무 및 팽나무
※ 키워드 : 당산림, 당산목
※ 페이지 : 159~163
-
동서 문화교류의 길목 ; 서안(西安)과 돈황(敦滉)
협서성 소재지인 서안시는 관중평원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2,295㎢로서 시내인구 2백 70만명을 포함한 6백만명의 인구가 살고있다. 서안의 옛 이름은 장안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고도이며 3천여년의 역사중 1천여년간 주, 진, 한, 수, 당 등 11개 왕조의 도읍지에다 73위나 되는 황제의 무덤과 궁전터, 불교사찰 등의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이미 2100년전 한나라 때부터 실크로드의 시발점으로 외국과의 문화를 교류했으며 당나라 때에는 ‘동양의 국제시장’으로 각광받아 각국의 사절과 유학생, 승려, 상인들이 몰려들었던 국제도시이기도 하다. 지도를 펼쳐보면 본격적인 실크로드란 돈황에서부터 시작됨을 알 수 있다. 천산북로는 하미, 우르무치, 우스를 통하는 황량한 고비사막과 천산남로는 하미, 투르판, 언기, 쿠챠를 통과하는 코스, 타크라마칸 사막의 남로로는 누란, 체르첸, 니야, 호탄을 지나 간다라지방으로 나아가는 3개의 루트를 이룬다. ※ 키워드 : 서안, 하서회랑, 돈황 ※ 페이지 : 177~183
-
서울 6백년과 조경 ; 아직 우리의 숨결이 남아있는 곳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화음동 정사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참나무 가로수 이식공사
우리나라 자생수종인 참나무는 토양산도 4.5~5PH를 보이는 수도권 전역에서 왕성하게 자라고 있어 공해에 매우 강한 수종으로 주목되고 있다. 또한 봄의 신록과 가을의 단풍, 상수리나무의 도토리열매 등은 다른 수종에서 찾을 수 없는 아름다움과 운치를 지니고 있다. 한국토지개발공사는 도시 가로수가 지녀야할 공해에 강한 특성과 도시경관의 다양성 요구에 적합한 참나무를 국내최초 가로수로 식재해 매우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이에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최초로 시도한 참나무 가로수 식재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 키워드 : 시공, 식재, 가로수, 이식
※ 페이지 : 134 - 137
-
잘못 알려진 미국 환경영향평가제도(1)
필자는 그동안 미국의 환경영향평가 제도를 연구하면서 국내의 각종 관련자료를 수집하고, 미국의 NEPA법, 환경영향평가 관련규정을 번역하여 종합하던중 규정들에 대한 번역의 애매모호성과 그러한 규정들이 실제로 그대로 진행되는가 아니면 우리나라 처럼 운영과정에서 변형되고 예외적인 적용도 가능한 것인가에 의문을 갖게 되었다. 이에 따라 작년말 미국의 환경보호청(EPA : 시카고 Region 5 Office), 뉴욕 주정부,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용역업계, 하와이 대학 내 Environmental Center(하와이 주정부기관)를 방문하여 그동안 의문을 가졌던 법규정의 문구들과 실제 환경영향평가제도 운용에 관해 토론을 가지고 보다 실제적으로 제도를 파악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글은 미국의 환경영향평가제도를 보다 명료하게 소개하고 실제 운용상황 등을 설명함으로서, 환경영향평가제도 연구에 있어서 하나의 이정표가 되기 위함이다.
※ 키워드 : 환경, 제도, 미국
※ 페이지 : 138 - 143
-
조경론 조경은 과연 종합예술인가?(5) - 예술로서의 조경
지금부터의 논의는 이들 예술분야와 조경분야가 어떻게 다른가, 무엇이 다른가를 부각시키는데 1차적인 목적을 두면서 궁극적으로는 아들과의 차이점을 토대로 조경의 실체를 찾아 보는데 초점이 맞추어 질 것이다. 예술에 속하는 각각의 분야와 조경과의 차이점을 하나하나 짚어 보는 것은 조경의 실체를 드러내는 유용한 방법임은 새삼스러운 일일 게다. 그러나 이번 논의에서 예술의 전분야와 조경과의 관계를 논하는 것은 필자의 역량을 벗어남은 물론 제한된 지면이라는 성격상 적절치 않으리라는 판단에 총론적인 접근을 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본논의를 전통적으로 예술이라 일컬어져 왔던 분야와 조경과의 차이점을 논하고 조경의 모습이 무엇을 담보해 내어야 하는가를 논함으로서 완성하고자 한다.
※ 키워드 : 이론, 예술, 과학
※ 페이지 : 144 - 147
-
한국의 전통 생활환경 보전림(4) - 풍치림
풍치림이란 수익(收益) 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산림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하여 보존되어 오는 숲으로서 주로 천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숲들은 고도로 산업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우리 인간들에게 레크리에이션의 장소로 제공되는데 녹음이 짙은 숲에 들어가 그 향기 피톤치드를 마시거나 피부에 접촉시키고 아울러 맑은 공기 상패한 푸름 새소리 물소리 등의 신비한 화음속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활동하면 심신의 피로를 회복시켜 주고
내일을 위한 활력을 주는 자연 건강유지공간이다.
※ 키워드 : 전통조경, 숲, 전통림
※ 페이지 : 76 - 81
-
백송, 방크스소나무
백송 _ 지리적으로 원산지인 중국에는 주로 북서부의 산동 산서 하북 호북 및 협서등에 널게 분포되어 있으며, 중국에서만 자라고 있는 중국고유 특산중의 하나이다. 또한 중국에서는 이 나무를 비교적 신성한 나무로 여기고 사원 왕궁 및 분묘 등에 맡이 심었다고 한다.
구라파에는 1864년에 들어가 영국 및 각국에 식재되고 있으며 미국에도 19세기 중엽에 들어가 식재되었다 일본에도 이 나무가 오래전에 들어가 식재되고 있으나 기후 관계로 생육이 좋지 않아 현재 잔존되어 자라고 있는 것은 극소수라고 하며 우리나라 보다 더 희귀종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방크스소나무 _ 북미원산이며 우리나라에는 금세기 초에 들어와 조림수종 또는 조경수로 전국 각지에 식재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와서 도로변이나 광장등에 많이 식재되면서 이 나무의 수요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원산지인 북아메리카와 캐나다에 널리 자생되고 있으며 1785년에 영국에 들어가고 그후에 독일로 들어갔으며, 조림수종으로 또는 관상수나 조경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 키워드 : 수목,
※ 페이지 : 154 -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