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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하고 있는 오늘의 북경
    40년전에 “공산주의는 사랑이 아니고 오직 적들을 깨부수기 위산 해머다.”라고 모택동은 평했었지만 ‘89년 6.4사태때 인민 해방군은 그들의 적을 잘못 선택하였고 등소평은 옛날의 등소평이 아닌 라오핑(늙은 등소평)이 되었을 때부터 이러한 현상은 더욱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것 같았다. 상실된 그의 카리스마를 되찾기 위함인지 몇 년사이에 개인기업의 대형 합자빌딩이나 여유있게 높고 넓게 확대되어가는 고층 주택군이 그 동안의 당과 국가중심 건축물들과 대치되어 가고 있었고, 아시안 게임과 2000년대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한 도시정비사업도 해가 갈수록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또한 중국하면 자전거의 물결을 연상했었으나 100여미터나 되는 넓은 장안가에도 이제는 승용차와 택시 등에 밀린 자전거의 곡예가 연출되고 있어 여유있게 보이던 자전거의 흐름도 옛날 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여하튼 “ 10년전의 중국을 상상할 수 없듯이 앞으로 10년 후의 중국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라고 40여년 동안의 착오를 간접적으로 인정하면서까지 개혁 이후의 변화에 자신감을 랒고 있는 것을 보면 그들은 역시 다시 깨어나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이러한 격동기의 중국을 매년 찾을 때마다 들르게 되는 곳이 북경이고, 들렀다 하면 지나는 곳이 천안문 앞 광장이다. ※ 키워드: 중국, 북경※ 페이지 46 ~ 50
  • 조경은 과연 종합과학예술인가? - 철학으로서의 조경
    조경의 철학적 문제 철학이 근본적으로 관심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앎의 문제’이다. ‘우리가 무엇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철학의 주된 관심이다. 즉 인식의 문제인데 철학의 전통을 일견해보면 인식에 관한 이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곧 알게 된다. 과거 사회분화가 덜 이루어진 시기에는 철학이 모든 학문의 근원으로서 통합적인 성격을 지닐 수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사회의 분화와 문화적 여건 변화 등에 의해 보다 구체적인 앎을 토대로 하는 전문분야를 탄생시켜 놓았음에 각 분야는 전문화된 지식의 체계를 요구하게 되고 과거처럼 철학자가 모든 인간사를 철학적으로 사유하기에는 그 사고의 양이 엄청나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대에 이르면 철학은 정치철학, 경제철학, 역사철학, 사회철학, 예술철학 등 심지어 철학과 양립 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이던 ‘과학’분야에서도 과학철학이라는 이름으로 구분되어 논의되고 있다. 이는 각 학문분야가 다루는 대상에 따라 구별되는 반면 철학은 각 분야에서 다루는 언어를 그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철학은 그 무엇이던지 철학적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키워드: 조경, 종합과학예술, 철학 ※ 페이지 150 ~ 153
  • 토양보호정책과 정보
    토양보호에 대한 정보시스템은 토양보호를 위한 모든 가능한 관련된 파리메터를 종합해야 한다. 토양기능을 저해하는 이미 과학적으로 확증된 위험잠재물질 뿐만아니라, 입증, 제시된 유해물질 이외에도 계속 조사, 연구되어져야 하는 일련이 토양중 유해작용물질도 함께 고려되어져야 한다. 동시에 토양과 토양생활이 유독화되고, 현재 여러관련볍에서의 법적, 하부법적 또는 기술적 규정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 유해물질 리스트가 모두 포함되어져야 한다. 토양보호의 중심 문제중의 하나를 물질혼입과 그들의 결과로부터 생겨나는 것이다. 생태시스템에서 환경유해화확물질의 작용에 환간 토론은 물 또는 대리에서 전달되는 그리고 거기서 특성이 전개되어 경제적 손실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병증세 등을 불러일으키는 대부분 물질에 관련되는 것이다. 토양에 흘러오는 생물적 과정과 화학적 반응의 상호연계와 복잡성이 새로운 문제로서 국제적인 도전과제가 되고 있다. 토양보호와 관련하여 특히 다음과 같은 물질이 주목되어져야 한다 - 중요한 토양 특성을 심하게 내지는 민감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물질 - 특히 내구성이 강하고, 때문에 토양이 집적되는 경향이 있는 물질 - 생태독성학적 작용을 일으키는 물질 토양정보시스템의 구축과 관련화여 우선 토지소비하에 무엇이 이해되어져야만 하는지, 그리고 그의 구체화에 따라 개념이 정량회되어져야 한다. ※ 키워드: 토양, 토양보호, 토양보호정책, 토양정보, 토양정책 ※ 페이지 144 ~ 149
  • 후박나무, 홍가시나무, 왕버들
    후박나무 우리나라에는 경남 · 북 및 전남 · 북의 남해안 지대와 제주도, 울룽도는 물론 남해 도서지방에 자생되고 있으며, 수직적으로는 표고 700m이하에 분포되어 있다, 지리적으로는 중국과 일본에도 분호되어 있으나 세계적으로는 흔하지 않은 수종이다. 과거에는 남해안과 제주도 및 남해도서 지방에서 공원수나 풍치수로 간혼 식재되었으나 대부분 자생수로서 해변에 군생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 와서 이 나무가 가로수로 식재되어 그 성과가 좋아 남부지방에서 가로수나 병목 등에 이용이 급증되면서 증식이 활발해지게 되었다. 높이 20m, 직경 1m까지 자라는 상록활엽교목이고 수피는 회황색이며 노목이 되면 작은 인편으로 떨어진다. 가지는 굵게 발달하고 넓게 퍼지며 털이 없고 측지가 주간보다 세력이 가하게 생장하는 것이 이 나무의 특징이다. 잎은 호생하지만 주로 가지끝에 모여서 달리고, 2~3cm되는 자흑색의 엽병이 있다. 잎은 크며 두꺼운 혁질이고 도난형, 도난상장타원형으로 길이 7~15cm, 너비3~7cm이다, 잎끝은 급하게 좁아지고 둔두이며 예각이다. 꽃은 양성화이고 5~6월에 새잎과 함께 원추화서가 액생하며 여기에 많은 황록색의 꽃이 달린다. 열매는 다음해의 7~8월에 흑자색으로 성숙되며 둥글구 지름이 1,4cm이다, 과경은 붉은색이고 한개의 종자가 들어있으며, 구형이고 지름이 1cm로 회갈색이다. 재목은 대단히 질이 좋고 마치 마호가니재와 비슷하다고 하며, 기구재, 건축재 등에 이용된다고 한다. 홍가시나무 일본원산이며 부산, 마산, 충무,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과 남해도서지방 및 제주도에 식재되고 있으며 원산지인 일본에서도 본주의 동해도 이서와 구주, 사곡 등 비교적 온난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일제시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높이 10m, 직경 30cm까지 자라지만 보통은 놓이 5~6m, 직경 10cm로 자라는 상록활엽소 교목이고 수피는 암회색이며 오래되면 인상으로 떨어진다. 잎은 호생이고 도피침형 및 장타원형이다. 길이 5~12cm, 너비 2,5~4cm이고 예첨두설저이며 가장자리에 가는 거치가 있다. 엽병은 길이 10~17cm이며 어릴 때는 내면에 약간의 털이 있다. 표면은 녹색이며 평활하고 빛이 난다, 뒷면은 황록색이고 옆액이 돌출되어 있으며 탁엽은 침형으로 일찍 떨어진다. 이나무는 정원수, 공원수는 물론 남부지방에서 각종 조경수로 알맞으며, 특히 자연형보다 단상. 구형, 원추형 등 여러 가지 물형으로 다듬으로 좋다., 생울타리나 수벽용으로도 최적수이고 진입로등의 병목으로 조성해도 좋은 나무이다. 삽목은 주로 가지삽목을 하는데 3~4월에 숙지삽목, 6~7월에 반숙지삽목을 하며 발근률은 양계절 모두 좋은편이다. 왕버들 충청도 및 강원도 이남의 마울주변이나 냇가에 흔히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수직적으로는 표고 50~500m사이에 분포되어 있고 지리적으로는 일본과 중국의 중부에 분포되어 있다, 이나무는 부락마다 노대목이 많고 대부분 보호수로서 지정된 것이 많다 특히 정자나무로서 이용되고 개울주변이나 강둑에 열식되거나 군식되어 있는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높이 20m, 직경 1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이며 줄기의 수피는 회갈색이고 길이로 갈라진다, 어린가지는 황록색이고 털이 있다가 없어지며 동아는 길이 2~3cm이고 난형이다, 잎은 호생하며 새순이 돋을 때 붉은색이 나고 타워형 또는 긴 타워형이며, 첨두, 원전이고 길이 3~10cm이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내곡세거치가 있으며 표면은 털이 없고 윤채가 나며 때로는 갈색을 띤다. 뒷면은 흰빛이 돌며 털이 없거나 기부가까이에 잔털이 있고 탁엽은 귀모양이다. 꽃은 자웅이주로서 4월에 잎과 함께 피고 웅화수는 위로 향하며 털이 있다, 수술은 6개이며, 자화수는 위로 비스듬이 서고 길이 2~4cm로서 화축에 털이 있으며 자방에 대가 있고 화주는 짧다, 열매는 길이 3mm 정도의 삭과로서 난형이며 5월에 성숙되고 가벼운 종자는 솜털같은 관모에 싸여 날아다닌다, 목재는 재닐이 연하고 가고성이 좋아 상자재, 성냥축, 기구재, 펄프재 등으로 그 용도가 넓다. ※ 키워드: 후박나무, 홍가시나무, 왕버들, 나무 ※ 페이지 82 ~ 87
  • 기쁨의 궁전 헬브룬
    헬브룬궁은 30년전쟁 이전에 건립된 알프스 북단에서는 몇 안되는 장대한 위락궁전중의 하나인데 오늘날까지 대부분 형태가 잘 보전되어 있다. 매우 매혹적이면서도 즐거움을 만끽하게 하는 이곳의 조경분천들과 역학적 장치들은 3백70년전과 마찬가지로 오늘날까지도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감탄을 연발케 한다. 궁전 내부의 벽화들은 17세기초 알프스 북부지방 화풍의 주된 요소들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오랜 기간에 걸쳐 이 지역 예술발전을 촉진시키는데 기여하였다. 동굴과 정원의 조각품들 역시 오스트리아의 남부독일 지방에서 대단한 예술적 가치를 갖는데 그 이유는 이 작품들이 이지역 예술분야에 절대적인 이탈리아 영향력이 미치도록 했기 때문이다. 헬브룬 정원 조각품들의 작품 주제는 주로 그리스 신화에 근거한 초기 이탈리아 오페라에서 기원한다. 비록 정원이 조경공사로 인하여 종종 변화를 겪기도 하였으나 다행이 본래의 모습은 결코 잃지 않고 있으며 모든 것을 완전하게 보전하려는 노력과 함께 조화있게 배치된 조각품들, 숲, 연목들 그리고 도처에 배식된 화목들로부터 풍기는 고전적 일체감은 헬브룬 궁원을 중부유럽에서 가장 볼만한 가치가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하고 있다.※ 키워드 : 궁전, 헬브룬, 헬브룬궁 ※ 페이지 : 78 ~ 81
  • 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적 개발
    특정식물집단에 대한 주연부효과에 대한 이론은 도서생물지리학 이론의 생성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동물군집의 경우를 고려한 가운데 비롯되었다. 이후 점차 식물의 집단에 대한 적용을 시도하게 되었는데 이는 육상의 서식처가 점차 분획화가 진행됨에 따라 이를 하나의 도서로 간주하여 그 해결책을 규명하기 위함이였으며, 최근들어 각종 식물의 서식처가 보전에 대한 적용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식물의 보전에 대한 도서생물지리학 이론의 가장 큰 약점 중의 하나는 주연부 효과를 전혀 고려에 넣지 않았다는 점일것이다. 따라서 주연부 효과를 최소화 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보전지역의 형태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적합한 기본적인 형태로는 원형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보전대상이 되는 지역의 경우 규모의 대소를 막론하고 생태학적인 기준에 준거하여 보전지역의 범위를 설정하는 경우는 거이 없었다. 보전지역의 경계선은 크게 나누어 보전관리의 업무한계로 주로 이용되는 행정적인 경계선과 이들 서식처의 생태학적 특성을 전반적으로 고려한 생태학적 경계선 또는 생물학적 경계선으로 나눈다면, 우리나라의 경우 후자의 의미를 엄밀하게 고려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하겠다. 이들 두가지의 의미가 항상 일치하는 것이 아니라면 앞으로는 후자의 경우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여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 키워드: 식물, 식물보전, 식물개발, 개발, 보전 ※ 페이지 138 ~ 141
  • 자연공원의 효율적인 쓰레기처리 방안
    자연공원은 우리 모두가 심신을 수련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 국민건강을 위해 적절한 이용과 보존을 효율적으로 잘 조화시켜 자연공원의 존재가치를 극대화 해나가야 될 것이다. 하지만 이용에 따른 최소한의 자연에 대한 압력이 불가피하다 할지라도 적정한 이용과 보존에 대한 모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민모두의 자발적 참여와 국민교육, 정부시책 등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 키워드: 국립공원, 쓰레기 발생실태, 쓰레기 발생억제 ※ 페이지:97~99
  • 일본의 경관관리계획
    일본의 경관행정 및 경관에 대한 문제는 도시,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각 지방 단체별 경관 조례등에 명기된 사항을 준수하면서, 각지방의 경관형성의 기본목표,방침,계획,기본설계,실시설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고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의 경우 1992년부터 도시경관 심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이는 도시 경관이 도시설계에 있어서 고려대상이 되었다는 점에서는 의미있는 측면이다. 그러나 심의내용은 아파트의 층수, 배치, 물탱크와 발코니모양의 획일성 등의 건물에 대한 평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주변경관의 조화, 도시스카이라인, 주요경관자원에 대한 시각차단 여부등을 고려한 종합적 차원에서의 경관영향 평가가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 키워드:경관형정, 경관계획, 경관평가 ※ 페이지:90~96
  • 조경관련법규 연구(6)/농어촌발전 특별조치법
    최근에 정부는 농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농어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농수산업의 구조를 개선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어촌공업을 육성하는등 농어촌의 소득원을 확충하며, 생활환경을 개선하영 농어촌을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농어민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농어촌발전 특별조치법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법은 총칙, 농수산업의 구조개선, 농수산물의 수급안정, 농외소득원의 개발촉진, 농어촌 정주 생활권 개발, 농업진흥지역의 지정, 운용 등, 농어촌 발전계획의 수립, 보칙 등 총9장으로 구분되며 낙후된 농어촌지역개발을 목적으로 물리적, 비물리적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중 조경계획과 관련된 부분은 농어촌 휴양지의 개발(법30조), 정주 생활권 개발계획의 수립(법34조)등이 조경실무자들이 수행하여야 할 부분으로 농어촌 휴양지의 개발 부분에 대한 내용을 서술코자 한다. ※ 키워드: 농어촌발전 특별조치법, 장대수, 농어촌 휴양지 개발 ※ 페이지:124~126
  • 조구나무, 사람주나무, 마삭줄
    -조구나무 : 중국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1930년경에 도입되어 주로 남부지방에 식재되고 있다. 특히 가을단풍이 아름다워 공원, 학교원등에 관상수로 식재되어 있으나 그 수는 극히 적은 편이다. 최근에 와서 이 나무의 조경적 가치를 재인식하게 되어 각종 조경공사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원산지인 중국을 비롯하여 아시아의 열대, 서인도 및 동인도에 분포되어 있고 대만과 일본에도 일찍부터 들어가 식재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그 수가 많고 일부지방에서는 야생산으로 자라는 것도 있다고 한다. 높이 8~12m, 직경1.2㎝까지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이며 수피는 회갈색 또는 회흑색이고 처음 평활하지만 노목이 되면 세로로 갈라진다. 어린 가지는 엷은 황색을 띠며 가지가 밀생되고 수형은 부제형이 되나 노목이 되면서 수태가 좋아진다. -사람주나무 : 황해도이남(서해안은 백령도까지, 동해안은 속초 및 설악산까지)의 곡간과 산복에서 많이 자라며 표고 100~1,300m에 분포되고 지리적으로는 일본, 대만, 중국 및 인도까지 분포되어 있다. 높이 8m, 직경30㎝까지 자라는 낙엽활엽소교목이나 흔히 관목상으로 자라고, 줄기는 녹회백색으로 오래되면 얕게 갈라진다. 가지는 비교적 넓게 퍼지고 나무 전체에 털이 없다. 겨울눈은 삼각상으로 끝이 뾰족하고 2매의 아린으로 싸여 있다. -마삭줄 : 충남, 경남북, 전남북 및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 도서지방에서 자생되고 있으며 바위나 나무 등에 기어오르면서 자라는 덩굴성이다. 수직적으로는 50~1,100까지 분포되어 있고 지리적으로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과 대만에 분포되어 있으며, 19세기 중엽에 구라파로 들어갔다. 직경5~10㎝, 길이 5m까지 자라는 상록활엽만경목으로 오래된 줄기는 회백색이고 털이 있으며, 줄기에 부착근이 나와 바위나 나무 등에 잘 기어오른다. ※ 키워드:조구나무, 사람주나무, 마삭줄, 대극과, 협죽도과 ※ 페이지:154~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