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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이 한국 조경계에 미치는 영향
    개방이 국내 조경시장에 불어오면 우선 설계업체의 경우 대형 프로젝트의 기본계획에 포함된 조경을 포함한 전반적인 설계업체의 기본계획 분야는 타격이 크고 많은 시장 잠식이 예상된다. 이는 휴양림, 레포츠 시설, 각종 테마파크, 대단위 놀이 시설 등의 계획에 있어 선진국의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능력이 탁월하며, 관련 산업의 발달로 인해 고도하이테크 시설의 도입이 가능하는 등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공분야 역시 어느 정도의 시장잠식이 예상되며 특히 선진국의 발달된 관련 산업을 생각할 경우, 기계화가 가능한 시공분야 등에서 시장잠식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골프장, 해양 마리나 등 고부가가치 사업이면서도 국내시공 기술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환경 파괴가 문제시되는 분야에서, 선진 외국 업체가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진출할 경우 국내업체에 막대한 피해가 예측된다. ※ 키워드 : 오정학, 특별기고, UR, 우루과이라운드, 영향, 개방 ※ 페이지 : 130-135
  • 조경용어 개명을 재조명해본다-서울시, 100개 단어 선정…이구이성 우려-
    서울시가 어려운 한자어나 외래어 투성이인 조경용어 순화에 직접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1월 6일 공원·녹지 관련부서에서 사용되고 있는 어려운 조경용어 1백개를 선정, 한국조경학회 등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순우리말 용어로 바꾸고 관련 공무원 및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이 용어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을 받아들이는 조경학계나 업계의 입장은 각양각색이다. 우리고유의 얼을 살려 전문용어 자체도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느냐는 입장과 반면에 국제화 시대에 과연 굳이 우리것을 고집할 필요가 있느냐는 두가지의 상반된 입장이 계속 공방을 벌이고 있는 형편이다. 공문서와 시설 안내표지판 등은 개명된 용어로 표기되고, 우리의 언어습관은 종전의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이원화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우려된다. 이것의 해결책은 시간이 흐르면 차차 나아지겠지만 그보다는 우리조경용어의 공통되고 표준화된 기준마련이 더 시급하지 않나 생각된다. ※ 키워드 : 서울시, 용어, 순화, 이원화, 이구이성 ※ 페이지 : 81-83
  • 조경수의 보호관리 ; 뿌리기능의 활성화
    수목의 건강한 생장은 수목자체의 정상적인 생리활동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이에 따른 생리기능을 잘 알아야 건전한 생육을 유도할 수가 있다. 특히 수목의 생리기능의 원리를 모르고는 생리기능 장애에서 오는 수세쇠약을 제대로 진단할 수가 없다. 현재 생리기능 장애로 인한 수목의 피해는 상당히 많다. 특히 조경수의 경우는 더욱 심하다. 수목은 뿌리에서 수목생리기능에 필요한 물이나 무기양료를 흡수하고, 잎에서 탄산가스를 흡수하는 탄소동화작용을 한다. 이러한 작용으로 얻어진 수화물, 단백질, 지질, 핵산 등은 수목생장에 이용된다. 따라서 뿌리기능의 쇠약은 건전한 수목을 육성할 수 없으므로 뿌리의 기능을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 ※ 키워드 : 강전유, 연재, 조경수, 관리, 뿌리, 생장 ※ 페이지 : 94-99
  • 푸르름과 AMENITY-오사까시의 녹화시책
    과거 자연의 푸르름은 물론 인공의 푸르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한 오사까시는 윤택하고 쾌적한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크게 3가지의 Epoch로 나누어 선구적인 시책이 실시되었다. 특히 오사까시 공원협회는 녹색강연회, 조경수목 염가판매, 녹화대행진 등 도시녹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는가 하면 매월 발행되는 협회지에도 녹화문제를 전면 할애해 건강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푸르름의 확대와 질의 향상을 시도하고 있다. Amenity가 풍부한 공간은 도시에서 생활하고 활동하는 사람의 안식처가 될 수 없는 윤택함을 부여할 수 없는 휴식의 장을 제공함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는 교류의 장마저 제공한다. 사람들의 활동이 더욱 더 국제화되고 광역적인 넓이를 가지며, 더욱 더 여유있고 더욱 지적인 방향으로 전개되어 나갈 것이라는 상황에 있어서, 꽃과 푸르름을 주체로 한 Amenity가 풍부한 공간의 역할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중요하다. ※ 키워드 : 해외정보, 미야자기갠이찌, 오사까, AMENITY, 도시 ※ 페이지 : 136-144
  • 조경용 수목 ; 소철, 나한송
    소철은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노지재배가 가능하다. 그 외 남해도서지방과 남해안의 난대지역에서는 집안이나 양지쪽에서 월동이 되는 곳도 있으나 기타지역에서는 주로 온실이나 실내에서 분에 심어 겨울을 지내며 관엽식물로, 또는 실내 조경수 및 꽃꽂이 소재로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나한송은 우리나라 제주도, 남해도서지방 및 남해안의 난대지역에서 관상수로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생울타리나 수벽으로 많이 조성되고 있다. 나한송이란 이 나무 종자에 달린 화탁의 형태가 나한(羅漢)이 붉은 가사(袈裟)를 입고 앉아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키워드 : 김영두, 연재, 수목, 소철, 나한송, 조경수 ※ 페이지 : 88-93
  • 조경은 과연 종합과학예술인가?(2) -과학으로서의 조경
    ‘과학으로서의 조경’을 살펴 보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을 과학이라고 하는지에 대한 동의가이루어져야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다. 오늘날 가장 명쾌하다고 인식되는 과학에 대한 논의도 사실을 간단히 정의될 수 없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제한된 지면에서 이를 논의한다는 것도 불가능하고 본 연재가 과학이 무엇이냐라는 것에 논의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보다는 과학에 비친 조경의 모습에 더더욱 관심이 있기에 ‘과학’에 대해서는 원론에 충실하고 이에 비친 조경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존재차원과 의미차원 : 존재차원은 실제로 시공상에 존재하는 구체적 물체를 대상으로 함에 비해 의미차원은 시공상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관념적 의미를 그 대상으로 한다. -자연현상과 인문현상 --자연현상 : 존재차원의 인식이 관심을 갖는 것은 이들 인간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 -꽃이 피고 달이 뜨는-, 말그대로 ‘스스로 그러한’ 것에 대한 속성, 그들간의 관계이다. 따라서 이들은 인간의 어떤 주관도 개입되지 않은 가치중립(value-free)적 성격을 띠게 된다. --인문현상 : 인간의 일상을 이와 같이 존재차원의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자연현상 뿐만 아니라 이와 구분되는 또다른 의미차원의 인식을 갖게 되는데 이 의미차원의 이식대상이 되는 것이 의미로서 구성되는 ‘인문현상’ 이다. -조경은 어디에 속하는가? 과학은 조경구현체를 조성하는데 있어 결코 ‘주(主)’가 될 수 없다는 선천적인 약점을 띠고 있다. 조경이 하나의 전문과학분야로서 존립하여야 하는 문제와 조경구현체가 갖는 의미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여러분야의 과학적 지식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의 ‘종합과학’이라는 ‘전문과학’으로 대체되는 것이 조경의 성격을 보다 분명히 할 수 있는 길이다. 그러나 ‘전문과학’의 분야로서 조경이 바로 설 수 있다고 하여도 과학은 조경의 속성상 결코 ‘주(主)’가 될 수 없는 ‘부(副)’의 위치를 점할 수 밖에 없다. 주가 될 수 없는 마당에 조경의 정의-조경은 종합과학이고 예술이다-에 있어 가장 먼저 나와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된다. ※ 키워드 :과학으로서의 조경, 존재차원, 의미차원, 자연현상, 인문현상 ※ 페이지 148p~p151
  • 생강나무, 당매자 나무
    -생강나무 생강나무는 함경남·북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에서 자생되고 있으며 수직적으로는 100~1,600m까지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고, 지리적으로는 일본과 중국에 분포되어있다. 이 나무는 계곡이나 개천가의 바위틈에서 많이 자라고 있으며 다른 나무와 화합성이 강하다. 특히 참나무와 소나무숲에 서도 잘 자라며 기타 다른 활잡목과도 잘 어울려 곳곳에서 군락을 형성하고 있어 초봄 개화시에는 황금색의 꽃물결이 대단히 아름답다. 높이 3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고 수피는 평활하고 암회색이다. 어린가지는 처음 녹색이고 긴 연모가 밀생되나 나중에 털이 없어지고 회황갈색으로 변하면서 피목이 많이 나타난다. --동굴생강나무 : 산록양지에서 나는데 그리 흔치 않고 강원도에 분포하며 수직적으로는 표고 100~1,000m에서 자라고있다. --고로쇠생강나무 : 가지끝부분의 잎은 5열되고, 중앙부의 것은 3열, 밑부분의 것은 난상원형으로 전북 내장산에서 자란다고 한다. --털생강나무 : 잎뒷면에 견모가 있고 충북 속리산에 표고 700m이하의 산록양지에 자란다. -당매자나무 당매자나무는 경기도, 강원도, 평북 등 중부 및 그 이북지방에 주로 자생되고 있으며 수직적으로는 50~80m에 분포되어 있다. 근래에는 남부지방을 비롯하여 전국에 걸쳐 식재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중국, 몽고, 유럽 등에 분포되어있다. 최근에 와서 황금매자나무 및 홍매자나무가 도입되면서 각종 조경공사에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생울타리로 조성되고 있다. 높이 2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며 가지는 가늘고 약간 능선이 지며 다갈색이고 길이 0.5~1.0cm의 가시가 있는데 이는 단순하거나 세 개로 갈라져 있다. --매발톱나무 : 중부이북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지리적으로는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에 자라고 있으며 높이 2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고 대체로 매자나무와 비슷하나 다른점은 이 나무 가시의 길이가 1~2m로 매자나무의 가시길이보다 2배나 길고(매자나무 2년생 지는 붉은색이다)이 나무의 이름은 가시가매 발톱처럼 날카롭다하여 붙여진 것이다. ※ 키워드 : 생강나무, 녹나무과, 동굴생강나무, 고로쇠생강나무, 털생강나무, 당매자나무, 매자나무과 ※ 페이지 p106~p111
  • 국제정원박람회를 다녀와서
    - Rosenstein Park :이 곳은 Munchen에 있는 영국의 풍경식 정원을 모델로 하여 조성한 곳으로 아늑하고 조용하며 높은 나무들과 넓은 잔디밭과 차분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질감이 곱게 처리되어 있어 마음에 와 닿는 공원으로 조성하려고 하였다. Carl백작(1737~1793)이 처음 이 공원을 조성, 빌헤름 I세(1816~1864)때에 이르러서 공원 이름을 Kahlen-stein에서 Rosenstein Park로 바꾸었다. 빌헤름 I세는 궁정 정원사인 J.W Bosch를 영국에 반년동안 파견하여 영국정원 기법을 배워 오도록 하여 그 결과와 자기의 Idea를 합쳐 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Leibfriedscher garten : 이 지역은 옛날에 시청과 Villa Moser있었던 자리로서 Moser-Roht가 1875년 2.6ha의 땅을 구입하여 정원으로 꾸미기 시작하였던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곳으로 건물 이외의 지역은 아주 낭만적인 곳이었다. 또한 이 구역은 정원 조성에 있어서의 실제 Sample을 만들어(건축물+식재(교목,관목,지피류)+조경시설물) 전시하고 있었다. -Wartberg : Wartberg는 자연과 경관, 문화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서 옛날부터 이 지역에는 고성(古城), 과수원, 울타리, 수림지 등이 펼쳐졌던 곳이었다. Wartberg입구부에는 광대한 수경시설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cascade, 환경조형 분수(ex. 지구의 모양등··), Program분수 등이 주변 초화류와 어울려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수경시설을 위해 쓴 돈이 6백만 DM(한화 30억) 정도 투여되었단다. -Killesberg : 이곳은 지역적으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며 1939년에 Hermann백작과 Nilpferd공작 등이 처음에 코끼리, 캥거루 등을 방목하여 기르던 동물원의 형태로 운영하던 곳이었다. 또한 전체부지의 1/3이 과수원으로 꾸며져 있었고 높이 15m의 붉은 색이 나는 돌산과 야생초화류 등이 널려 있던 지역으로 처음부터 무엇을 의도적으로 하려고 만든 지역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공원으로 형성된 지역이란다. ※ 키워드 : Rosenstein park, Leibfriedscher garten, Wartberg, Killesberg ※ 페이지 p88~p91
  • 일본의 도시경관시책
    - 도시경관이념의 발아기 일본에서 최초로 도시경관이라는 개념이 사용된 것은 1960년대초의 일이다. 이것은 영국의 Gordon Cullen이 쓴 Townscape라는 책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이다. 도시의 제일 큰 매력의 하나는 다양성이다. 도시를 기능적으로 분석해서 그것들을 평면적으로 재편성하려고 한 근대 도시계획은 인간의 도시체험의 본질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도시경관 시책은 이차원의 도시공간을 되찾으려고 하는 도전이였다. -도시경관시책의 계보 高藏寺 New Town 1960년대의 도시 경관 시책을 대표하는 예의 하나로 高藏寺 New Town(Kozoji New Town)계획이 있다. 이 New Town은 10만명의 계획인구를 가지고 나고야시(名古屋市)의 교외에 건설된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신도시이다. 일본에서 최초의 New Town인 千里New Town(Senri New Town)이 고전적인 근린주구이론을 기초로 계획된 것임에 비하여 高藏寺 New Town은 도시경관을 생각하는 방법을 받아들여 삼차원의 공간을 상징적으로 계획했다. -도시경관시책의 Key Concept --거리의 Context 도시는 물리적인 면과 공간적인 면에서도 또 그 배후에 존재하고 있는 사회적 관계의 면에서도 긴 세월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Context/Fabric을 갖고 있다. 뛰어난 도시경관 시책을 진전시키기 위하여는 이러한 Context/Fabric을 무시하지 말고 그것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간을 위한 공간 도시경관 시책의 목적중의 하나는 사람들을 끌어들여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는 도시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그것에는 도시공간을 특히 가로를 인간의 손에 되돌려줄 필요가 있다. --역사의 Stock 고도경제 성장을 계기로 도심에는 번쩍번쩍 빛나는 빌딩이 차례차례로 세워지고, 전국 어디에 가도 같은 풍경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어느 것도 깔끔하지만 이상에 남는 거리는 좀처럼 만날 수 없었다. 역사적 건물과 구조물은 이러한 거리에 정취있는 깊이와 개성을 줄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재 이외의 낡은 것은 도시발전의 방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보존되는 문화재는 ‘동결’되어 버리는 것이 예사였다. 그러나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포르말린으로 절인”역사가 아니고 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역사이다. --자연의 Network 도시속의 자연,특히 물과 녹은 도시경관 시책의 기본적인 요소로서 널리 쓰여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연못과 분수, 또 잔디나 가로수와 같은 점과 선을 사용하는 것을 중심으로한 면적인 Network로서 거리속에 자연의 요소를 받아들이고 있는 예는 많지 않다. 오히려 거리속에 남겨져 있던 낡은 수로망과 구릉의 사면의 녹은 도시화의 파도에 밀려 급속히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이야기가 있는 거리 주변의 거리가 같은 Concept를 기초로 정비되어 “일본대정촌”의 이야기가 거리의 표정에 윤기를 더해갔다.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방문하게 되고 철도도 주변의 마을이 출자해 존속하게 되었다. 주민의 지혜가 매력있는 주제를 창조해 그들의 열의가 거리의 이야기에 피를 통하게 했다. - 무대로서의 도시공간 매력적인 거리에는 생기있는 생활이 있다. 거리가 생기있는 생활의 무대가 되기 위해서는 그 맥락을 정확하게 읽어 인간을 위한 공간을 실현하는 정비가 필요하다. 역사와 자연은 인간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귀중한 자원이다. 그리고 점과 선의 정비를 면의 경관정비에 확대해 거리에 이야기를 짜넣는 일이 가능하면 무대는 한층더 매력적으로 빛나게 될 것이다. ※ 키워드 : 도시경관, 도시공간, 거리 ※ 페이지 p80~p87
  • 지바(千葉)대학
    -지바대학 원예학부의 역사 지바대학 원예학부는 메이지42년 지바현 원예전문학교를 전신으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약 82년이라는 일본 제1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발전하는 대학이다. 지바현립 고등원예학교(大正3년 대학명개칭)는 1949년 국립학교설차법에 의하여 지바의과대학등의 여러대학과 함께 지바대학으로 통합되고 지바대학 원예학부가 개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바대학 원예학부는 1991년 원예학과, 농예화학과, 조원학과, 환경녹지학과 등 학과가 생물생산학과, 녹지·환경학과, 원예경제학과로 개편되었다. -녹지환경학과 과정   --학부 : 지바대학은 학부중심이 아닌 대학원 중심의 학교이다. 먼저 원예학부 1, 2학년은 니시지바(四千葉)캠퍼스에서 교양과 전공기초를 배우고, 3학년이 되면 마쯔도캠퍼스에서 전공을 배우기 시작한다. 3학년 1년동안 마쯔도에서 생활한 녹지환경학과 학생들은 3학년 가을에 자신의 연구실을 결정, 4학년 1년을 연구실에서 보낸다. --대학원석사과정 : 대학원석사과정은 매년 각 연구실에서 1~2명 정도가 진학하고, 외국인이 1명, 타대학에서 1명정도가 진학해서 전체적으로는 매년 15명에서 20명내의 학생이 10개의 연구실에 들어오게 된다. 각 연구실은 매년 적어도 1명 많으면 3명정도의 학생을 교수가 지도하게 되나 실질적으로는 조교수(한국의 부교수와 비슷함), 조수(조교수)등이 학생들을 지도한다. --대학원 박사과정 : 대학원 박사과정은 석사(원예학부소속)와 달리 자연과학연구과의 소속으로 별도의 심사를 하고 있다. 시험일시와 방법은 석사와 비슷하다. 영어필답과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면접의 비중이 크다. 즉 5명의 교수들 질문에 20여분을 답변해야 한다. 질문내용은 석사논문과 박사테마의 내용 및 일관성, 박사과정에 입학동기, 경제력 등이나 식은땀이 나올 정도의 어려운 질문이 가끔 나오곤 한다. -녹지환경학과 연구실--환경디자인 : 환경디자인 강좌는 주로 정원, 도시의 공원,녹지, 자연풍경지 등의 생활공간에 있어서 자연환경과 경관의 창조,육성,보전을 위하여 계획,설계기술을 교육 연구 하고있다. --환경식물학 : 인간생활에 관한 환경기반을 구성하는 식물을 중심으로, 풍요로운 녹지환경을 보전,조성하는 기초적 또는 응용적 교육연구를 하고 있다. 환경식물학강좌에는 녹지식물학연구실, 환경식재학연구실 등이 소속되어 있다. --녹지환경시스템학 : 인간생활 및 생존에 필요한 자연녹지,생산녹지,도시녹지에 대하여 각각의 녹지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방법을 자연과학의 입장에서 탐구하고 있다. 미심적인 개별 수림지로부터 거시적인 지구규모의 육상생태계의 보전을 목표로 그것을 구성하는 기상,토양,지형,육수,식생의 각면으로부터 각각의 특징과 구조를 분석하여 보전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교육?연구하고 있다. --개별연구실 : 녹지환경학과의 3개의 강좌에 기존의 10개의 연구실이 소속되어 있다. 각각의 연구실은 강한 개성을 바탕으로 전문분야연구와 함께 인접분야와의 학제적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 키워드 : 지바대학, 원예학부, 녹지환경학과, 학부, 대학원석사과정, 대학원 박사과정, 녹지환경학과 연구실 ※ 페이지 : p138~p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