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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 8회 조경상, 제 4회 푸른마을상 수상작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조경상과 제4회 푸른마을상 수상작이 지난 10월 22일 최종 확정 발표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최근 5년 이내에 완공된 서울시내 조경작품들을 대상으로 총 12개 응모작을 접수 심사한 결과, 금상에 길동 자연생태공원을 비롯, 은상 2개작과 동상 2개작을 각각 선정했다. 한편 푸른마을상은 40개 마을이 접수된 가운데 송파구 부렴마을이 최우수마을로, 8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본지는 이들 당선작들을 소개한다.<조경상 수상작>금상 - 길동자연생태공원은상 - 방배동 201지구 현대아파트은상 - 사당동 마을마당동상 - 영등포 공원동상 - 성내동 삼성 해바라기 아파트<푸른마을 수상작>최우수마을 - 송파구 잠실7동 101 부렴마을 (꽃밭조성)우수마을 - 구로구 구로 1동 1058 (꽃길조성) 외 6곳
※ 키워드 : 서울시 조경상, 서울시 푸른마을상※ 페이지 : p60~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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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LA 동부지역 학생작품 공모 당선작
지난 10월 17일 열린 동부지역회의 학생작품공모전 심사 결과, 말레이시아 푸트라 대학교의 챨스 테오 케 샹과 아모스 인 킹 후이가 제출한 ‘The Insight of Millennium Transition’이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2등에는 일본 동경농업대학교의 김영표, 양 핑 안, 라이 윈, 아오키 이즈미가 제출한 ‘The Earth Times’가, 3등에는 한국 홍익대학교의 박현선, 박소영, 이화무, 남수민이 제출한 ‘It is not the thought of a falling down but the thought of standing - DMZ’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지는 각 팀의 작품내용과 당선소감, 그리고 안동만 심사위원장(서울대 조경학과)의 간략한 심사평을 아울러 소개한다. 1등작 : The Insight of Millennium Transition -심사평 : 치밀한 분석을 토대로, 사회적·문화적 요소를 현대적 공원에 도입하고자 하였고, 과거·현재·미래를 입체공간으로 표현하는 확고하고 창조적인 4차원적 설계개념을 도입하였다. 또한 상세계획을 명료하게 잘 제시하였고, 도판을 최대한 활용한 점과 우수한 표현기법이 돋보인다.2등작 : The Earth Times -심사평 : 참신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혁신적인 개념을 잘 탐구하여 소화해냈고, 과학적인 동시에 문화적인 상징을 잘 활용하였다. 설계능력이 뛰어나고, 깔끔한 표현기법이 우수하다. 3등작 : It is not the thought of a falling down but the thought of standing-DMZ -심사평 : 시의 적절한 주제를 선택하였고, 해당 주제를 충실히 탐구하였다. 생태, 문화, 신기술(탑)을 잘 융합하여 적절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설계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표현기법 역시 우수하다. ※ 키워드 : IFLA, 동부지역 학생작품, IFLA 수상작 ※ 페이지 : p56~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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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울코리아 주최 조경시설물 설계공모 당선작
- 대상 : 어린이 조합 놀이대 (조용일․구경호․김령연)설계개념‘지금도 앞으로도 너희들은 자연의 일부이며 함께 살아가야 할 존재이다’라고. 이 작품의 주인공들을 소개한다. 꽃, 식물, 나비, 애벌레, 잠자리, 거미... 주가 되는 몸체는 식물이다. 식물의 잎들이 미끄럼틀이 되고, 계단이 되며, 곤충들의 쉼터가 된다. 식물들도 2~3개가 배치되어 각각의 다른 놀이요소들로 채워진다. 이것은 식물의 자연스런 형태를 연상하며 구상하였다.- 우수상 : 팔괘 평의자(박창훈)설계개요조경시설물의 모양 및 구성 등에 한국전통문양인 팔괘를 사용하였으며 이 팔괘는 자연과 인간, 동물의 조화를 뜻하는 것으로 이용자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도록 휴게시설인 평의자의 양쪽 받침에 접목시켰다- 가작 : 사이버세대를 위한 유니트화 조경시설물 (김백윤, 이창현 - 대전산업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디자인 컨셉사이버 신세대의 등장과 조경시설물의 상호 인터페이스에 초점을 맞추어 각각의 시설물을 모듈화하고 유니트화시켜 이용자가 많고 적음에 따라 증설, 분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조형적 안정을 위해 금속적 성질위에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하고 불필요한 구조를 최대한 제거하여 조경시설물 제작비용을 줄이고 기능적 조형성을 부각시키고자 하였다.- 가작 : 파고라 MJT0001 디자인 (문영숙, 김대식, 전현진 - 한경대학교 조경공학과)본 파고라는 기존에 사용하던 사각형태나 단일소재의 지루함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디자인 컨셉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파고라의 주형태는 유럽의 풍차모양에서 착안하였으며 파고라의 소재는 부드러운 느낌의 목재와 도시적인 느낌의 철재, 그리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석재를 적절히 사용하여 기존의 파고라와는 달리 디자인 및 소재의 차별화를 주고자 하였다.- 가작 : 가로등, 자전거 보호대 (박옥재, 배상수 - 용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조경시설물의 특성에 따라 감성이 담긴 선과 빛의 개념을 확대하여 현대인의 시각적 만족을 충족시켜 주는데 디자인의 초점을 두었다. 또한 설치환경의 다양함을 고려하여 변동의 여유와 파손에 따른 부분 교체를 용이하게 하여 유지보수작업에 편리함을 도모하였다
※ 키워드 : 한울코리아, 조경시설물, 당선작, 설계※ 페이지 : 40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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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공모당선작 행담도 복합휴게시설
개요 및 분석 개요·위치 : 충남 당진군 신평면 매산리 (서해안 고속도로 안산기점 50.5㎞) ·개발면적 : 575,000㎡(174,100평) - 섬면적 : 228,500㎡(69,100평) - 매립지면적 : 347,000㎡(105,000평) ·범위 : 575,000㎡(174,100평) - 섬면적 : 228,500㎡(69,100평) 개발개념 ·섬이라는 매력적인 자연요소와 상징요소를 대상지내로 유입 하여 이색적인 분위기 연출 - 탁트인 해양경관 조망 - 해풍에 의한 자연초목 감상 - 섬의 통행수단 : 정박한 범선 ·성공적인 민간참여 개발사업의 선도적 역할로 민간자본의 활 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 ·휴양 관람 문화 등의 복합기능을 수용하는 다양한 공간연출을 통해 차별화된 시설지로 부상 ·양호한 자연경관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구릉지를 보존한 시 설조성으로 과도한 인위적 개발 제한 ·원활한 교통흐름 위한 교통체계 개선 ·진출입 동선의 합류지점 분리 ·진출입 동선의 여유 연장길이 확보 ※ 키워드 : 행담도, (주)우대기술단 ※ 페이지 : 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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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설계 당선자 부평역 광장 조성사업
설계의 착안사항 ·현황분석을 토대로 대상지의 물리적 특성과 이용자의 의식을 설계에 반영하도록 한다. ·설계의 착안사항으로 비교우위를 두어야 할 항목 및 순서도 - 첫째 : 시민이 잠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시민의 광장으로 조성한다(기능적 측면). - 둘째 : 누구나 광장을 쉽게 인지하고 특징이 있는 장소로 기억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한 다 (미관 및 상징적인 측면). - 셋째 : 광장조성으로 인하여 주변 상가 및 업무 기능이 활성화 되고, 주변 건축과 광장이 일체화된 토탈 디자인을 추구한다(경제적 측면과 인간 생태적인 측면). ·공간구성 및 동선체계 ·동선의 밀도 및 주변 지역의 성격에 따라 공간의 성격을 구분 ·지하철 진출입구에서 역사 주변 상가로 연결되는 보행동선은 보행시간을 단축시키고 안전 하게 걸을 수 있도록 목적 동선화 ·동선의 궤적은 형성시키되,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걸을 수 있는 지역은 유보 동선화 ·주변에 차량 통행이 빈번하고 시각적으로 불량한 경관을 형성하는 곳은 차단녹지나 시설구 역화 ·기타 지역은 유보지역으로 검토 ※ 키워드 : 부평역 광장, 삼환건설 기술공사 ※ 페이지 : 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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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품 공모전 ; ’99 IFLA 동부지역회의 출품작
(사)한국조경학회는 ’99세계조경가협회 동부지역회의 학생공모전 출품을 위한 한국학생공모전을 실시, 지난 8월 18일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6월 30일까지 참가신청접수를 받은 이번 공모전에는 총 82개팀이 신청서를 제출, 그 가운데 35개팀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중 박홍철(경희대 조경학과), 서상일, 원유철, 한상훈(서울시립대 대학원 조경학과), 박소영, 박현선, 이화무, 남수민(홍익대 환경설계학과) 등 3팀이 제출한 작품이 본선출품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출품작 A WALK ON THE HAN RIVER - 박홍철(경희대학교 조경학과) CHAOS IN THE PARK - 서상일, 원유철, 한상훈(서울시립대 대학원 조경학과) IT IS NOT THE THOUGHT OF A FALLING DOWN BUT THE THOUGHT OF STANDING - DMZ 박소영, 박현선, 이화무, 남수민(홍익대 환경설계학과) ※ 페이지 : 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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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 기본계획 공모 당선작
엑스포과학공원의 운영·관리를 맡아 왔던 엑스포기념재단이 6월 30일부로 해체되고 7월 1일자로 지방공사형태를 취한 엑스포공원공사(지방법인, 사장·박병익 전 엑스포기념재단 이사장) 설립계획에 따라 지난 2월 엑스포과학공원의 전면적인 재정비 및 활성화에 관한 절대적인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 내용을 골자로 한 공모전(연구용역형식)이 실시되기에 이르렀다. 본지는 당선작을 소개한다. 조경분야가 주관사(삼성에버랜드)가 되어 프로젝트 전반을 관장하였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조경의 마인드로 과학공원의 활성화 환경을 꿈꾸고 이 환경구성에 필요한 전시·영상 및 건축의 형태를 제안하고 관련 분야와 계획협의를 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 페이지 : 50~53 ※ 키워드 : 엑스포과학공원, 삼성에버랜드, 엑스포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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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를 위한 걷고싶은 녹화거리 조성 기본계획 현상설계
서울특별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보행자를 위한 걷고 싶은 거리 녹화거리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현상공모를 실시, (주)동명기술공단의 계획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배경 및 목적>·북창동 일대는 재개발 결정고시 이후 낙후되어 이에 따라 상권도 위축되어 감으로써 서울시 중심부로서의 활성화 방안이 필요·명동의 활력과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덕수궁길 및 덕수궁수문장 교대식 등과 같은 관광자원을 연계개발하여 보행특화 거리를 조성, 내·외국인 관광객을 흡수하고 이에 따른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함
<위치 및 면적>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111-8번지 일대(소공로 지선길 : 한화빌딩∼신동아빌딩)규모 : 폭(B) 15m, 연장(L) 180m, 면적 2,700㎡(약 8백17평)
<대상지 여건>입지성·서울시청을 중심으로 광화문, 남대문, 종로, 청계천, 을지로 등이 방사형으로 분포되어 있는 행정, 문화, 교통, 관광의 중심지역·덕수궁길 - 소공동길 - 명동길- 마른내길 - 돈화문로 - 한옥마을(필동)까지 연결되는 서울중심부의 ‘보행자가 걷고 싶은거리 만들기’ 구간의 시점부
<기본구상>․차량위주의 도로에서 보행자를 위한 거리로 보행환경을 개선.·보도를 확장하고 수목을 식재하여 그늘을 제공하며 조형물 등을 배치하여 걷고싶은 마음이 들도록 계획.·보행의 활력성과 진행성 등을 표현할 수 있는 포장패턴의 사용.·장애인을 고려한 계획수립.(포장턱을 낯춤)
※ 키워드 : 걷고 싶은 거리, 녹화거리※ 페이지 : 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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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거리 조성 계획안 공모 당선작
서울시 성북구는 지난해 5월 우리나라 최초의 민족영화 ‘아리랑’의 촬영배경인 아리랑길에 기념가로와 테마공원을 조성, 영화의 거리로 특화하기 위해 현상설계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11개 업체가 응모한 결과 ‘아리랑 고개’의 역사성과 민족전통적인 정서 그리고 거리조성테마인 ‘영화’의 이미지 구현이라는 공모기본방향에 적절히 부합된 김현선디자인연구소의 안이 당선되었다. 이에 본지는 당선작을 소개한다.
※ 키워드 : 거리, 공모전, 수상작, 테마공원 ※ 페이지 : 52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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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흥덕사지간 지하차도 기본계획 당선작
청주시는 내년에 개최될 ‘세계인쇄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기존 예술의전당 광장과 흥덕사지를 연결하며 문화유적지와 문화예술 공간을 조화시킬 수 있는 ‘예술의전당∼흥덕사지간 지하차도 기본계획 구상설계 공모전을 지난 2월 18일까지 실시했다. 총 6개팀이 등록하여 4개의 작품을 제출한 결과, 청주대학교 도시·지역개발연구소+아르떼환경디자인의 작품(프리젠테이션용 애니메이션-이삭디자인)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 키워드 : 지하차도, 설계안, 당선작, 문화공간 ※ 페이지 : 5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