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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분무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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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껍질 관찰과 바다 지키기 활동
    똑똑한 나무껍질(Smart bark)찬 바람이 부는 겨울, 산에 있는 나무들은 옷 하나 걸치지 않고 대견하게 겨울을 나고 있다. 인간의 피부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나무껍질(樹皮, bark) 관찰활동"은 나무와 숲을 알아가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나무껍질 관찰활동은 학교나 근린공원에서 뿐만아니라 숲속에서도 적용할 수있는 활동이다. 나무 껍질 관찰활동은 나무가 공기를 정화하고 바람과 소음을 막아주며, 땅속의 물을 저장하는 등 중요한 존재라는 점을 일깨워 준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경험한 어린이들은 나무 껍질 관찰을 통하여 교정이나 공원의 수목, 가로수, 도로 주변에 있는 울타리나 건물 사이에 있는 나무, 가까운 숲에 자라고 있는 나무에도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살고 있는 주변의 자연에 흥미를 갖고 관심을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 목표본 활동의 취지는 여러 가지 종류의 나무의 껍질을 관찰함으로써 나무 종류에 따라 껍질 모양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은 물론, 나무와 친숙해지도록 하며 같은나무라도 생장의 차이에 따라 나무껍질 모양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하고 나무의 생장에 관심을 유도하는 데 있다. 준비물수목 리스트와 함께 수목의 위치가 표기된 평면도, 차이가 있는 나무 껍질의 모양을 뜬 3종류의 찰흙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성숙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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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나무
    우리나라는 겨울철에도 항상 푸름을 줄 수 있는 상록수가 부족한 실정이다. 소나무·잣나무·주목·향나무 등이 이용되고 있으나 그 종류가 극히 제한적이다. 전나무는 겨울철에도 항상 푸른 상록침엽교목으로 용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오대산 월정사·변산반도의 내소사 전나무 숲길이 유명하다. 전나무는 젓나무라고도 하고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로 이용되기도 한다. 또한 잎과 가지는 감기와 관절염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쓰인다. 전나무(Abies holophylla)는 상록침엽교목으로 주로 추운 지방에 자라면서 작은 수관(樹冠)에다 곧고 긴 줄기를 한껏 뽐낸다. 4월 하순에 황록색의 꽃이 피며 10월경에 길이 10cm 정도의 원통형 솔방울이 익는다. 전나무는 소나무과에 딸린 나무이며 잎이 바늘처럼 날카로워 살을 찌른다. 소나무와 잣나무 곁에서 나란다고 하여 측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측백나무과에 딸린 나무인 향나무처럼 잎이 부드러운 측백나무와 혼동하기 쉽다. 극음수이고 어려서는 생장이 느리나 10~15년이 되면서 생장이 왕성하여 대경목 생산 가능 종자결실의 풍흉이 심하여 5~7년마다 결실하며 천연하종 갱신이 잘되는 특성이 있다. 수형이 아름답고 품위가 있어 조경수로도 많이 쓰이나 공해에 약하므로 도시근교에 식재하는 것은 많은 주의를 요한다. 전나무는 쪽 곧은 줄기와 우산을 펼친 듯이 뻗은 가지의 자태가 매우 웅장하고 아름다운 나무다.
  • 생태도로건설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 지침의 현장평가
    국내 생태도로의 발달과정국내 친환경 도로정비사업은 환경영향평가 실시이후 국가간 기후방지협약과 생물 다양성 협약 체결 이후 급속도로 발전되기 시작하였으며, 환경영향평가에서 중요한 녹지축, 생태축 단절지역의 환경에 미치는 저감방안으로 생태도로 건설사업을 적극 권장하고, 지나친 지형·지질의 변경을 줄이기 위해 노선을 우회하는 방안 검토, 생활환경에 대한 영향의 최소화, 대규모 훼손지의 생태복원 등을 요구하고, 노선에 따른 지역주민 및 환경단체와의 환경갈등을 겪으면서 환경친화적인 도로정비와 관련된 지침과 편람, 설계기준 등을 보완하여 시행되기 시작하였다.앞으로는 지금까지 검토한 환경친화적인 도로정비와 관련한 지침과 기준, 편람 등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검토와 평가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을 위한 계획·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현장적용수준을 검토하여 잘 지켜지지 못하는 부분들을 도출하여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생태도로 건설사업의 평가지표도로건설사업의 계획·설계, 시공, 또는 유지·관리단계에서 해당도로의 생태도로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지표에 대해 현장적용이 가능하도록 평가 방법에 대한 보완을 하여 관련자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확한 인식과 올바른 이해로 합리적이며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하는데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월간<조경생태시공>이 환경시대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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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로우
    이용야로우는 톱니모양의 잎은 섬세하여 꽃이 피지 않더라도 낮은 관목들 아래서 소복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여름철은 다양한 화색의 꽃이 피어나 파스텔 톤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 또한 나비와 벌 등이 많이 꾀이는 밀원식물로 많이 식재된다. 비슷한 시기에 꽃이 피는 에키네시아(Echinacea purpurea)와 벨가못(Monarda didyma)과 함께 식재해 화려하게 연출하여도 좋으며, 소규모 또는 대규모로 군락지어 식재해도 좋은 소재이다. 그리고 땅속줄기가 발달하였기 때문에 완만한 사면에 식재해도 좋다.옐로우 야로우는 봄철에는 초장이 30~40cm로 낮은 편이나 개화시점에서는 60~80cm 길게 추대하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을 알고 식재배치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3~5포기 정도만 일정한 간격으로 식재해서 여름철 푸르기만 한 정원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레드 야로우를 중앙에 위치하고 엽색이 회색인 램즈이어(Stachys byzantina)나 우단동자(Lychnis coronaria)를 경계수로 식재하여 가운데 부분의 붉은 색을 눈에 띄게 표현할 수 있으며, 단일 품종으로 군락지어 식재 해도 좋다.또한 야로우는 꽃과 식물 전체를 약용으로 사용가능한데, 상처 출혈, 유행성감기, 류머티즘성 관절염, 불면증, 스트레스 긴장 신경증에 도움을 주며 정신적으로 명쾌하고 인지하는 능력 촉진 결단력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선한 어린잎은 샐러드로 먹을 수 있으며 말린 것은 헹구어 머리 빠진 부분이나 피부에 쓰이며 감기에 걸렸을 때 차갑게 마시면 좋으며, 오일은 물에 넣어서 족욕과 목욕 등에 이용한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ICLEE2007-제3회 국제경관생태공학회 학술대회
    · ICLEE 2007 주제: 환경복원을 위한 경관·생태공학적 접근 · 세부주제: 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생태복원, 생태도시를 위한 경관생태공학적 접근, 생태문화 및 환경교육 · 대회개요 - 일시: 2007. 11. 8~10(3일간) - 학술발표: 11. 8~9(2일간), - 학술답사: 11. 10(1일) - 장소: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금룡) - 주최: ICLEE (KSERT, KSEE) 현 시대를 굳이 생태환경의 시대라는 말로 정의하지 않아도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생태, 친환경 등의 개념이 일상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다. 이러한 현상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독립적으로 또는 기존의 흐름 속에 녹아져 내리고 있으며, 우리 분야에서도 이미 관련 학회가 창립되었거나 기존 학회에서 생태적 의미가 강조되어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지난 2004년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대만 등의 관련학회들이 모여 ‘ICLEE(국제경관생태공학회, International Consortium of Landscape and Ecological Engineering)’를 구성하였다, 국제경관생태공학회는 우리나라에서는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KSERT), 한국환경생태학회(KSEE), 한국조경학회(KILA) 등 3개 학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인적구성 및 예산 등의 규모로 볼 때 KSERT가 한국의 대표 학회 기능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3개 학회, 대만의 1개 학회가 각각 참여하고 있다. 초대 회장으로는 일본의 Hajime KOSHIMIZU 교수가 2년간 역임하였고, 2007년~2008년 제2대 회장으로는 서울대학교의 김귀곤 교수가 회장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금년 학술대회 기간 동안 열렸던 이사회에서 중국의 정식 참여 의사를 확인하였고, 국내외의 급속한 환경변화와 더불어 학회의 비중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한편, ICLEE 참여 학회 회원들의 소중한 연구 성과들은 LEE라는 학술지에 투고할 수 있고, 학회지인 LEE를 SCI급 학회지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제반 조건을 현재 추진 중에 있다.
  • 2008년 무자년아침이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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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톱과 비오톱 정원의 개념
    비오톱이란 어원은 독일 생물학자 Dahl에 의해 1908년에 독일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다. 그에 따르면 “Biotop"은 "생물공동체의 서식처(Lebensstaette von Biozoenosen)”이며, 예를 들어 그는 여러 종류의 지표수와 지표면을 “비오톱”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어떤 지표수와 지표면을 “비오톱”으로 보고 있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한편, Schaeffer(1992)에 따르면 비오톱이란 “어떤 일정한 생명 집단 및 사회 속에서 입체적으로 다른 것들과 구별할 수 있는 생명 공간”을 말하며 또한 이 공간은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동일한 성격을 가지며, 이에 따라 주변 공간들과 확실하게 구분 할 수 있다.또한, Leser(1991)에 따르면 비오톱이란 동식물로 이루어진 어떤 생물 사회 속에서 3차원적이고 지역적으로 특징지울 수 있는 생명 공간으로 설명하였다. 이는 또한 무생물계와 생물계로 이루어진 생명 공간을 뜻하기 때문에 비교적 동일한 생명 조건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모든 자연 경관은 이런 여러 비오톱들이 모자이크 모양으로 모인 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은 토양 성분 등 생육 조건이 좋고 거의 동일한 입지라면 대면적에 걸쳐 같은 형태의 비오톱이 형성될 것이고, 만일 작은 부분들이 서로 다양한 조건을 가진다면 아주 다양한 형태의 비오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오톱이란 개념은 몰가치적이고 중립적인 가치 개념이라는 것이다. 흔히들 특별한 보전 가치가 있고 힘들여 보호해야만 하는 생명 공간을 비오톱이라고 알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인구 밀집 지역의 집약적 농업 경영 단지도 아무도 살지 않는 늪지대나 마찬가지로 비오톱의 하나일 뿐이다. 또한, 흔히 비오톱하면 연못과 같이 물이 있는 공간만을 연상하기 쉬운데 이는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물이 없으면서도 생물들이 살고 있는 숲이나 도심내 작은 자투리땅의 녹지도 비오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비오톱의 개념은 사회의 변화와 과학의 발전을 거듭하면서 조금씩 바뀌고 또 세분화되었다.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생물종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생물종 보전 측면에서 "비오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1950년대 이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한편, 여러 견해에도 불구하고 “비오톱”은 일반적으로 생활터라 할 수 있으나 어떤 생물의 생활터냐에 따라 개념 사용과 용어 사용이 달라진다. 식물종의 경우 입지(Standort), 동물종의 경우 거주지(Habitat), 개체군인 경우 “데모톱”(Demotop), 생물공동체의 경우 “비오톱”으로 구분하여 보는 견해에 대해서 별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비오톱”조사에서 동물과 식물을 모두 포함시켜야 하나 동물은 이동하거나, 숨어있고 또 생활반경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식물 위주로 조사하는 것이 현실이다. 생물공동체의 서식처를 “비오톱”이라 하면 수면 또는 식생지 뿐만 아니라 건물이 서 있는 주거지도 하나의 “비오톱”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비오톱이란 주변 공간과 지형상 뚜렷하게 구분되는 생물공통체의 서식공간이라 할 수 있다.한편, 비오톱과 유사한 개념으로 서식처가 있는데, 이 두 개의 개념은 엄격하게는 분리되어야 할 개념이지만, 일반적으로 생물이 살아가는 장소를 뜻하는 서식처(habitat)와 유사하게 사용되기도 한다(문석기 등, 2004). 하지만, 서식처는 개개의 생물종이나 개체군의 차원에서, 비오톱은 다양한 생물종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간 혹은 군집(community) 차원에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법적으로 비오톱은 자연환경보전법에서 소생태계로 정의하고 있는데, “소생태계”라 함은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야생동·식물의 서식지간의 이동가능성 등 생태계의 연속성을 높이거나 특정한 생물종의 서식조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조성하는 생물서식공간이라고 정의하고 있다(자연환경보전법, 2조 6항).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