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지오맥스를 이용한 조형가벽 가벽 속 숨은 이야기
    인간과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 (주)디자인 가교가 개발한 ‘지오맥스 Geomax’는 탄소배출량이 높고 산업폐기물이 발생되는 시멘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천연골재와 마사토 등 자연소재를 주성분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 GRC(glass fiber reinforced cement), FRP(fiber reinforced plastics) 공법을 대체하는 차세대 친환경 기술이다. 기존의 GRC공법은 시멘트를 이용한 기술로서 공해가 심하고 균열이 쉽게 일어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디자인 가교에서는 기존 공법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을 연구하여 지오맥스를 이용한 새로운 조경시설물 소재를 개발했다. 지오맥스는 천연 미네랄과 세라믹 분말을 이용하여 개발한 바인더로서 시멘트보다 우수한 물성을 발휘하고, 비료의 성분과 유사한 성분 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토양 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다. •주성분: 천연골재(모래 포함), 마사토, 바인더(GP, MB 바인더)•형태: 천연의 흙과 바인더 분말을 혼합하여 성형하므로 원하는 모든 형태의 성형이 가능 조형가벽조경공간에서의 가벽은 공간과 공간을 구분 짓는 차폐 기능은 물론 미적 조형 언어를 손쉽게 전달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휴게의 기능과 포토존의 역할로도 자주 도입돼 다기능적 집합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스토리텔링 story telling특화된 공간의 스토리 구성에 사용할 수 있는 ‘스토리 가벽’은 ‘스토리story’의 설명과 이야기의 서사적 기능을 기본으로 텔링telling을 언어voice가 아닌 조형성을 갖춘 형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야기 속 공간으로 이끌려 그 속에서 정서적 감응을 교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된다.‘지오맥스 조형가벽’은 규격화되거나 동일한 형태의 제품은 없으며, 놓여지는 공간과 테마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하고 여러 형태로 연출하여 제작한다. 순수한 자연그대로의 물질로만 구성돼 있어서 누구나 만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적 형태와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조경시설물이다. 문의: T. 02-564-3680, www.gagyo329.com
    • 디자인 가교www.gagyo329.com / 디자인 가교
  • 물과 나무를 이용한 친환경 공간 창출
    고열처리 목재 고열처리 목재는 증기 안정 기술을 기반으로 고열 증기가 목재 구성 분자에 화학적 열가수분해를 일으켜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수산기 등의 분자 구조를 입체적으로 변형·개질시킨 새로운 개념의 목재 열처리 방법으로, 고열처리 후 목재는 큰 치수 안정성과 내구력, 내후성, 소수성 등이 높아지고, 화학적 방부 처리 없이도 내구성이 유지되는 친환경 성능을 갖는다. 또한 나무 본연의 고유한 천연 질감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 변화에 강한 내구력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처리 과정에 어떠한 화학약품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는 100% 무해성 친환경 에코 목재다. 더불어 열전도성이 낮아져서 단열 효과가 높으며, 고온 처리 과정에서 수지(송진)가 제거되어 외부 사용시 직사광선에서도 수지가 용출되지 않는다. 고열처리 목재는 형상의 안정성이 뛰어나 휘거나 뒤틀리지 않으며, 내후성이 좋기 때문에 외부용 데크나 난간 자재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습기와 부패에 강하기 때문에 옥외 데크로 사용할 경우 그 장점이 잘 발휘되고, 사람의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사우나 및 수영장, 공원의 의자나 테이블, 테라스, 난간, 놀이시설물의 경우, 내구성과 무해성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수 있다. 낙엽송은 침엽수 중에서 강도가 강하고 무겁고 단단한 성질을 가진 나무다. 낙엽송의 기건비중은 0.61로서 국내산 침엽수 중에서 가장 무겁다. 태양환경개발은 물과 나무를 소재로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창출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2012년도에 설립되었다. 국내산 낙엽송을 활용한 고열처리 목재, 유동 인구가 많고 열악한 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합성목재,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특히 연약지반에 시공이 가능한 스파이럴 기초, 천연 재료를 사용한 수질 정화재 및토양 개량재,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멀티프로그램 분수 및 무지개 분수, 음악 분수, 수위차를 이용한 무동력분수 등을 설계부터 시공, 관리까지 수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태양환경개발 (031-711-1875, http://blog.naver.com/sunend21)
    • 태양환경개발 / 태양환경개발
  • 조경 및 옹벽 블록
    컨츄리매너 블록 컨츄리매너Country Manor는 Keystone Retaining Wall System에서 새롭게 선보인 벽체 시스템이다. 이 벽체는 건식 쌓기 방식이면서도 서로 물리적으로 결합되며,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자연풍화된 석벽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영국 전원의 샛길 또는 유럽의 옛 성벽이 연상되기도 한다.고강도 콘크리트 모듈은 불규칙하고 거칠면서도 색상과 질감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자연석과 같은 느낌을 주는 최신 핀 연결 기술이 적용되었다. 마치 성곽과 같은 모습으로 조경 공간을 채워주는 우아한 곡선, 장중한 모서리 처리, 자립형 패러핏등은 컨츄리매너의 또 다른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길이의 컨츄리매너 유닛을 조합하여 조립하면 고풍스러운 석벽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 색상 및 외양을 가진 불규칙한 레이아웃을 구현할 수 있다. 높이가 낮은 조경용 중력식 옹벽 또는 제 하중을 지지할 수 있는 고층의 보강토 옹벽 구조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는 키스톤 및 소모그린백 등을 생산하는 건설자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오랜 역사와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보유한 영국 Tensar International사 및 미국 Keystone사와 제휴를 맺고, 첨단 기술력 확보와 과감한 설비 투자를 바탕으로 우수한품질의 조경 블록 및 보강토 옹벽을 생산하고 있다. 자료제공: 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 (02-3450-6928, www.somoconst.co.kr)
    • 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 / 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
  • 하늘농원 도시樂 텃밭화분
    옥상녹화의 중요성 산업화가 고도화됨에 따라 도시의 환경과 생태계 그리고 도시민의 삶은 점점 척박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선진국들은 방치된 옥상과 건물 외벽에 주목하였다. 콘크리트 옥상과 외벽에 녹색 공간을 만들어 공기 질과 도시 미관도 개선하고, 냉난방 에너지도 절약하고, 홍수도 예방하는가 하면 궁극적으로 도시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였으며, 그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다행히 한국도 10여 년 전부터 옥상녹화를 권장하는 정책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많은 관리가 요구되는 녹화 공법과 그로 인한 반복되는 시행착오와 관리 비용 증가, 천편일률식 녹화 등으로 한국의 옥상녹화는 빠르게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한국의 옥상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이른다. 새만금간척지보다도 1.7배나 큰 면적이다. 옥상은 회색빛 도시를 친환경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의 공간이다. 옥상녹화에 적합한 토양과 관수 시스템 옥상 녹화에서는 설치보다 유지·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옥상 식생 환경은 자연 지반보다 온도가 높고 바람이 강한 특성으로 인해 수목의 증산 작용과 토양 내 수분 증발이 크지만 수분과 양분을 갈무리 할 토양층은 자연 지반보다 오히려 적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 적합한 전용토양과 식재 수종에 적절한 수분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관수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하늘 정원은 도심의 오아시스가 아니라 또 하나의 스트레스, 추가적인 일터가 되어버리고 말 것이다. 리빙 애그로는 지난 10여 년간 ‘우리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옥상녹화 방법은 무엇인가?’,‘원하는 바가 각기 다른 고객에게 가장 높은 만족을 줄 수 있는 옥상녹화 방법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왔다. 국내 특허 7건과 미국, 싱가포르, EU 등 6개 지역의 해외 특허를 취득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료제공: 리빙 애그로 (문의: 042-824-5155, [email protected])
    • 리빙 애그로 / 리빙 애그로
  • 새로운 LED 조명 시스템, LED DECO
    솔라맥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LED 조명 시스템인 LED DECO 시리즈는 LED Cube, Ball, Tower, Table, Chair, Cone, Dome, Floor Stand, Table Stand, Pebble, Pyramid, Stool, Flower Pot, Egg, Zen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LED 조명 시스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이 시리즈는 다양한 색상의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공간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조명 디자인이 가능하며, LED 조명의 형태와 기능이 잘 결합되어 있다. LED 모듈의 관리 시스템과 우아하고 화려한 색상이 돋보이며, PC와 LED를 활용하여 조명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각각의 모듈에는 효율이 높은 LED 조명이 장착되어 있어서 조명 면적이나 조도의 효율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충전기로 미리 충전해 전기 연결 없이 여덟 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예 전기 없이 태양광만을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견고하고 방수가 되기 때문에 외부 공간에서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다기능 리모트 컨트롤을 사용하여 다양한 색상 조절을할 수 있어, 어떤 환경에서도 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1990년 설립된솔라맥스는 아름다운 영상과 빛으로 최상의 디자인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첨단 소재인 LED 태양광 조명을 이용하여 인테리어, 경관 조명, 박물관 조명, 쇼케이스 조명, 수중 조명, 디스플레이, 광고, 아트 사인, 이벤트 등을 기획·시공하며 토탈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자료제공 솔라맥스(02-515-7375)
    • 솔라맥스 / 솔라맥스
  •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는 친환경적인 태양광 조명
    Solar Brick(MS-2200F) 태양광 조경 블록 Solar Brick MS-2200F는 전기 배선 없이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자체적으로 전기를 발전·저장한다. 야간에 LED 램프를 이용하여 빛을 발광하며, 광장, 공원, 조형물, 산책로, 아파트 외부 공간, 빌딩 입구 주변, 주차장 등에 설치 가능한 조경용 경관조명 제품이다. 유지 보수 비용이 들지 않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설치 및 시공 할 수 있다. 별도의 전기 배선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고, LED 램프를 사용하여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램프의 밝기와 색상에 변화가 없다. 적색, 황색, 백색, 청색, 녹색 등 5가지 색상으로 점등되어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색상의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벽돌이나 타일처럼 수평이나 수직면 위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LED Flood Lighting(MS-FT 35) 하이 파워high power LED를 사용함으로써 낮은 발열, 고출력, 고효율, 고휘도를 충족하는 제품이며, 친환경적이고 반영구적인 광원으로 사용되는 조명이다. 누전 사고의 염려가 없고, 방열 설계를 통해 램프의 수명이 오래 유지되며, 광 효율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기존 램프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적어 에너지 효율이 높다. Solar Road Stud(MS-200 DSB) 태양광 도로표지병 MS-200 DSB Double Steady-lightingBlue는 강하고 튼튼한 점이 장점이다. 모든 도로에서안정성과 효율성을 나타내며, 낮은 높이(20mm)임에도중앙선, 갓길, 안전지대, 자전거 전용 도로 등 모든 도로에서 뚜렷하게 시인성을 증가시킨다. 양면 점등은 양쪽 방향 교통 흐름을 분리 유도할 수 있고, 단면 점등은 동일 방향 교통 흐름을 분리 유도한다. 중앙선, 교통섬, 안전지대, 교량, 다리, 진출입 연결로, 아파트 단지, 산책로 등에 이용 가능하다. LED Street Lighting(MS-STC 60) 새로운 방열 기술인 히트파이프를 이용한 고효율 히트싱크를 적용하여 낮은 발열, 높은 광효율을 구현하였다. 기존의 알루미늄을 이용한 히트 싱크가 아니라 구리를 이용한 히트 싱크를 사용하여 기존 방열판보다최대 30%까지 방열이 가능하다. 안정된 방열 기술로, 고출력, 고효율, 고휘도를 충족하는 제품으로, 친환경적이고 반영구적인 광원으로 사용되는 조명이다. 직류 전원으로 전류가 램프에 직접 공급이 되기 때문에누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고, 방열 설계를 하여 램프의 수명 확보와 일정한 광효율 유지가 가능하다. 균일한 광분포도 조성 및 후사광으로 광해를 방지하고효율이 높다. 유지 보수가 어려운 지역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자연 순환 방식의 방열로 수명이 길어 교체비가 절감되며, 전력 소모가 적어 에너지 효율이 높다. 미라클산업은 1997년에 설립된 회사로, 태양광 응용 제품Solar Application System, 경관 조명 기구Landscape Lighting, LED가로등LED Lighting System, 교통안전시설물Traffic Safety System 등 자연에너지인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제조하고 있다.미라클산업의 제품은 국내 규격과 국제적인 표준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여러 가지 표준 규격에 따라 개발 및 디자인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미라클산업은 다양한 현장의 특성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30개 이상의 국가에서여러가지 실험과 테스트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미라클산업(02-2643-7033)
    • 미라클산업 / 미라클산업
  • 인공지반녹화 일체형 방근·방수 복합공법 한양엔티
    도시 집중화에 따른 고밀도 콘크리트 구조물과 아스팔트 도로로 인하여 서울시의 경우 전체 면적의 60%가 도시화 지역으로 변모되어 회색 도시가 되었다.1 이에 따라 친환경 녹지 공간의 축소, 취약한 주거 환경, 도심 공동화 등의 사회적 문제뿐만 아니라 도심 열섬, 대기 및 수질오염, 도시 홍수와 가뭄,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동식물 서식 공간의 축소와 소멸 등의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980년대부터 녹지 공간 확보와 도시 미관 복구 차원에서 옥상 조경이 설치되기 시작했고, 2000년 옥상녹화 및 인공지반에 관한 기준이 제시됨으로써 법률적으로도 권장(서울시의 경우 비용 지원)2되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대형 건물에 옥상 조경 설치 방안이 법제화되었으며, 최근 녹색 성장과 신재생 에너지가 정책적 차원에서 활성화됨으로써 인공(옥상)녹화 분야도 점차확대되어 옥상 조경 및 공원화 시대를 맞고 있다. 기술 개발 배경 인공지반 녹화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시장 규모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기존 기술에서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인공지반 녹화를 위한 공법 체계가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본 신기술의 개발 동기를 부여하는 근거가 되었다. 1) 방근 공사 중요성의 인식 저하 일반적인 녹화 시스템은 구조부(구조체, 슬래브, 방수층), 식재 기반부(방근층, 배수층, 토양 여과층, 토양층), 식생층(식물)으로 그 구성을 대별할 수 있다(그림2 참조). 구조부와 식재 기반부의 경계에 위치하는 방수층과 방근층은 전체 구성층 대비 약 5~20%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건물에 미치는 영향(장기 내구성, 유지관리 경제성 등)이 약 70~8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므로 녹화시스템 적용 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항목이다.3 그러나 지금까지도 방수 전문가(방근, 방수 요구성능 검증)를 배제한 상태로 녹화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공사 주체의 혼란), 기존의 공법 중에서 임의로 선택하여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서울시 사례 기준으로 볼 때 46건4 중 5건, 약 10% 수준이다(그림3 참조). 박성락은 인천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합성수지와 도료분야연구개발 부서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전문건설업인 방수분야에서재료와 공법, 교통안전시설물, 경량패널 등 다양한 방면의 특허기술과 국토교통부 지정 건설신기술(NET 234호, 334호, 476호,734호)의 핵심 기술 및 공법을 개발하였다. 현재는 융합 개념이적용된 방수 겸용 바닥재 이외 신규 분야 진출을 위한 제품과 공법 구성 요소 기술의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천적 생물을 이용한 녹조 방지 기술 아썸
    아썸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생태공학적 녹조 제어 기술이 환경부로부터 ‘신기술인증(제446호)’을 획득했다. 천적 생물을 이용한 녹조제어 기술은 국내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최초로 시도된 것이다. 생태 먹이망의 순기능 강화를 통해 비정상적인 생태 피라미드 구조를 정상화하고 자연 치유 능력을 향상시켜 녹조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녹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녹조綠潮 현상은 해양의 적조 현상과 구분하여 담수淡水에서 조류algae의 대량 증식에 의해 물 색깔이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 생물은 남조류blue-green algae, 녹조류green algae, 편모조류flagellated algae, 규조류diatom 등 미세조류로, 이들이 갖고 있는 색소에 따라 물 색깔이 갈색, 황갈색, 녹색, 청색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수생태계에서 조류는 CO2와 무기물을 이용하여 유기물을 합성하고 O2를 생산하는 1차 생산자로서, 상위 단계의 생물에 포식되어 영양물질을 제공한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수계 영양물질의 유입 증가로 조류가 대량 번식하는 녹조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수자원 가치의 하락과 생태계 파괴의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 방안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술 개발 배경 우리나라의 담수호와 저수지에는 영양 상태가 증가함에 따라 녹조가 빈발하고 있다. 현실적 여건상 대부분 제대로 관리 받지 못해 상당수 부영양화가 진행되고 있어 효율적인 녹조 관리가 시급한 상태다. 농업용수 수질측정망 보고서에 나타난 농업용 저수지와 담수호의 부영양화 상황을 보면, 전체 조사대상 826개소 중 13.8%가 COD 농업용수 수질 기준인 IV등급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부영양호 이상인 저수지가 33.2%로 녹조 발생에 취약한 이들 저수지에 대한 적극적인 녹조 관리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 영양 상태가 증가한 호소나 유속이 느린 하천에서 녹조 현상이 나타나면 시각적인 문제부터, 수자원으로서의 가치 저하, 경제적 손실과 더불어 인체나 가축의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생태학적으로도 수중 산소의 고갈, 독성물질 분비, 어패류의 폐사등 수중 생태계가 파괴되는 문제점이 나타난다. 오염된 수역의 녹조를 제거하기 위한 기술로는 준설, 가압 부상, 여과, 응집제, 미생물 제제, 약품 처리, 초음파 이용 등 다양한 공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대규모 수체水體에 적용하는 데 있어서의 한계와 공정상 발생하는 부산물의 처리 문제, 일부 화학약품의 사용으로 인한 2차 오염과 독성유발 가능성 등으로 인해 뚜렷한 성공 사례를 꼽기 어렵다. 이에 따라 본 기술은 저수지 및 호소의 광범위한 유역에 걸쳐 직접 적용할 수 있으면서 녹조 발생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생태적으로도 안전한 생물학적 제어 기술로 개발하고자 하였다. 권오병은 1955년 태어나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한양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조경학 석사 학위를, 강원대학교에서 환경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에는 서울대학교 최고산업전략과정(AIP)을 수료하였고, 2010년 KAIST 경영대학원에서 최고경영자과정(AIM)을 마쳤다. 1989년부터 2002년까지 예원통상 대표이사로 재직하였고, 1997년부터 2001년까지(주)예원 대표이사로 활동하였으며, 2000년부터 현재까지 (주)아썸의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경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의 겸임·외래 교수로 강의했으며 여러 단체에서 활동 중이다.
  • One Touch 나무짱짱 (주)푸름바이오, 자동주입식 수간주사
    푸름바이오에서 세계 최초로 스프링을 이용한 자동주입식 수간주사기인 ‘One Touch 나무짱짱’을 개발했다. 스프링의 압력을 이용하여 액제를 주입하기 때문에 시공 시 압축 과정을 따로 거칠 필요가 없어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효과도 빠르고, 시공이 손쉬워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One Touch 나무짱짱’은 특허(제10-2014-0048565호) 제품으로서 그 우수성이 기대된다. 특징 ① 세계 최초 스프링을 이용한 자동주입식 수간주사 ② 3단계의 간편한 시공방법: 구멍 뚫기 → 주입기 삽입 → 스위치 누름 ③ 본체와 캡을 나사형으로 하여 누수 현상 방지 ④ 시공 후 친환경 메움재 삽입으로 빠른 상처 회복 ⑤ 나무가 흡수하는 양에 따라 스프링 압력으로 적량 공급됨 사용방법 ① 사용량: 나무의 흉고직경을 측정하여 아래의 표와 같이 나무에 필요한 사용개수를 결정하여 시공한다. ② 삽입 위치: 지상 15~20cm 내외를 기준으로 그림과 같이 구멍을 낸다. ※ 가급적 소나무는 뿌리목(지상에서 10cm 이하)에 사용한다. ③ 구멍 뚫기: 드릴 날(6.2mm)을 이용하여 나무 중심을 향하여 3cm 깊이 이상 구멍을 뚫는다. ④ 주입기 삽입: 고무망치를 이용하여 주입기를 삽입한다. ⑤ 스위치 누름: 주사기 하단에 빨간색 스위치를 누른다. ⑥ 메움재 삽입: 시공 후 주입기를 제거한 자리에 메움재를 삽입한다.
    • (주)푸름바이오 / (주)푸름바이오
  • 훼손 비탈면 식생 복원 산수조경건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단순 녹화를 넘어생태 자체를 다시 살아 숨 쉬게 하다 인류는 문명 발전의 명목으로 수많은 숲을 훼손하였으며 그 결과 기후변화와 관련된 이상 현상들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숲이 파괴되면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식물들이 사라지고 생물다양성이 감소하는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국토를 개발할 때마다 자연의 부분적 훼손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훼손된 자연을 방치하지 않고 가급적 원래의 상태에 가깝게 되돌려 놓는 것은 어쩌면 자연에 대해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가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는 경제 발전을 위한 도로 확장 및 건설, 각종 단지 개발 등과 같은 인프라 구축의 영향으로 자연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있으며, 이로 인하여 훼손 비탈면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훼손 비탈면은 자연 재생이 어렵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침식 및 붕괴 현상이 일어나 다량의 토사가 유실되고 자연 생태적인 모습이 사라지며 불량한 경관이 연출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이러한 훼손 비탈면의 침식을 방지하고 안전성 및 경관성을 회복하기 위해 비탈면을 녹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생태적 기술이 미흡했던 과거 비탈면 녹화는 대부분 토목적 기법을 중시한 구조적 안정화에 중점을 두거나 한지형 잔디 위주의 식재로 이루어지면서,자연스러운 경관 창출이나 생태적인 비탈면과는 거리가 멀었다. 더욱이 각종 식물이 서식하던 훼손된 비탈면을 인공 구조물로 피복한 결과, 식생 도입이 어렵고 동식물 서식처가 상실되는 등 생태적 기능을 잃어 가고 있었다. 훼손 비탈면의 성공적인 식생 피복은 토양의 높은 보습력 유지와 유실 방지에 좌우되나, 이를 해결하지 못해 비탈면 녹화 품질에 많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먼저 비탈면 유실 방지를 위해 식생 기반재를 사용하다 보면 토양 경도가 적정 범위를 벗어나 매우 단단해져 토양 입단화가 형성되지 않고, 시멘트 구조가 되면 식물 발아가 늦어진다. 이를 위해 식생 기반재의 토양 경도를 무분별하게 낮출 경우에는 강우로 인한 토사 유실이 발생한다. 두번째로 비탈면에서 파종 종자가 발아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수분이 필요한데, 식생 기반재의 토양수분력이 부족해 파종 종자의 발아력 및 발아세가 늦어짐에 따라 녹화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특히, 비탈면의 생태적 복원이 이루어지려면 자생초·목본류에 의해 녹화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식물들은 도입종보다 발아세가 늦어 수분 보습력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발아력이 높아진다. 따라서 식생 기반재의 보습력 유지와 유실방지를 해결하면 녹화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최근에는 훼손지 복원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탈면 녹화에 있어서도 단순 녹화를 넘어 생태적 녹화를 위한 연구와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비탈면의 토양 유실 방지 및 보습력 증진에 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으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보고자 본 기술을 연구하게 되었다. 인공 토양 보습력과 유실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매년 패밀리 기업(협력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기술혁신 역량 제고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외부 공모를 통해 패밀리 기업 중 유망 업체를 선별하여 연간 5천만 원의 R&D 비용을 지원한다. 2013년 해당 업체로 선정된 산수조경건설과는 기존 식생 피복의 사례 조사와 문제점 평가를 통해 유실 방지 토양 입단 형성 기술, 토양 보습력 증진기술, 상용화 녹화 기술 확보를 목표로 1년간 연구하여 기술을 확보했다. 김재환은 1977년 태어나 청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거쳤다. 청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에서 강의했으며, 현재는 산수조경건설 부설 녹색생태복원기술연구소 연구소장이자 청주대학교환경조경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또 고양시와 논산시의 생태조경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훼손지 복원, 비탈면 녹화 등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연구 실적을 쌓았다.
    • 김재환[email protected] / 산수조경건설 부설 녹색생태복원기술연구소 연구소장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