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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조경에 나타난 과학성 ; 전통구조물 및 시설에 나타난 선조들의 지혜
우리나라는 예부터 경사지 이용에 있어서 매우 지혜로운 생각을 갖고 있었다. 배산임수라 하여 물을 앞에 두고 산을 뒤로 하여 마을을 형성하고 주택을 앉힘으로서 미기후를 조절하였음은 물론 시야틀 트이게 하여 시각범위를 확장하는 등 높은 곳은 높은대로 낮은 곳은 낮은대로 그 땅에 적합한 용도를 부여했다. 또 지형이용시 과도한 지형의 변경을 억제하였으며, 가능하면 자연지형이 가지고 있는 원래의 질이 유지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전통공간에서 경관을 구성하는 경관요소 가운데 건물, 마당, 지당, 정자 등 주경관요소와 개별성이 강하며 이동성이 있는 점경물을 제외한 나머지 구조물은 기능성과 더불어 심치적 가치를 동시에 갖추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며, 강한 시각적 유인력을 갖는 것이 특징인데 이글에서는 담장과 다리, 굴뚝에 국한해서 설명하고 있다. ※ 키워드 : 지형이용, 인공지형 조성, 화계, 가산, 지당, 담장, 다리, 굴뚝 ※ 페이지 : 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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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관의 오늘과 내일 ; 우리나라 도시경관 관리제도 및 운영 -서울시를 중심으로-
현재의 도시계획법, 건축법 등 도시조성에 관한 법규에도 다양한 명칭으로 경관적 측면에 대한 고려의 필요성이나 적용 가능성 등이 나타나고 있지만, 도시의 개념이나 요소 등에 비추어 볼 때 우리의 제도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첫째, 도시의 일반적 경관을 형성하는 과정에 도시경관적 측면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다. 특히 전체경관에 관해서는 어느 계획도 언급하고 있지 않다. 둘째, 그 내용이 어떤 가치기준에 의하여 형성되어야 하는지 불분명하다. 우리의 경우 경관관리를 전담하는 행정부처내 부서는 서울시의 주택국 도시경관과가 유일한 것이다. 이미 앞서 언급한대로 도시경관의 조성, 관리가 각급의 계획단계에서 고려 및 반영되어야 하는 것이기에 도시경관이란 주제는 도시조성에 관계하는 모든 행정부서에서 다 관심을 가지고 보아야 할 과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시경관과라는 것이 별도로 존재하는 것은 특별히 도시경관에 영향을 미치는 건설행위를 검토하고 또 더 나아가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또 그럴 수밖에 없는)경관에 관한 관심과 고려를 조정 및 통합하려는 필요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 키워드 : 경관관리제도, 경관법규, 경관관리부서 ※ 페이지 : 6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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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가문비 잣나무
독일가문비_독일가문비는 조경수로 많이 이용되는 수종으로 정원이나 공원에 많이 식재되어
왔으며 최근에도 식재되고 있다. 일제시대와 해방후 산업이 발달되기전 까지는 도시의 공원이나 정원에서 잘 생장하여 조경수로서 품위와 가치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인구가 집중하고 산업이 발달하면서 각종 공해가 발생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상실되고 보호 관리가 어려운 수종으로 전락하였다. 그 원인을 보면 심한 공해와 기상적 피해를 많이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수세쇠약으로 각종 병충해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잣나무_잣나무 섬잣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등은 우리나라에서 조경수로서 많이 식재되고 있으나 토질적인 조건 기후적인 조건 공해와 병충해로 인하여 조경수로서 가치가 상실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도심지의 기후적인 조건으로 인하여 조경수로 선택하는 것은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보호관리 측면에서 좋다.
※ 키워드 : 수목, 꽃, 식물, 독일가문비, 잣나무
※ 페이지 : 68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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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신라 전정조경과 환경조각물
호텔 신라의 로비 앞 전정 개조작업은 원래 있던 조각을 새로운 모뉴멘트로 대체하고 조경을 통해 호텔의 발전적 변화 모습을 보여주며 국제적인 호텔로서의 면모를 갖추자는 데 있었다. 과연 조경이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까. 한점의 모뉴멘트로 기업의 이미지 메이킹이나 기업의 지향하는 바 목표가 전달될 수 있을까. 설계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오랜 시간을 두고 생각한 점은 호텔 로비부근의 전정, 즉 얼굴을 만듦으로서 이러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다. 또한 원래 있던 조각작품주을 호텔의 보다 자연스러운 조각공원 쪽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대체할 작가와 작품이 세끼네의 무지개로 이미 결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조각작품에 대한 해석이 선행되어야 했다. 이상적인 프로세스로 말한다면 조경가가 외부공간을 총체적으로 다루면서 대지와 조각과의 관계를 설정하고 작가와 작품이 선정되어야겠지만 이 경우는 선정 된 조각을 배치하는데서 부터 일체의 표현을 조경디자이너에게 맡긴 것이므로 조각작품의 이해가 중요할 수 밖에 없었다. ※ 키워드 : 작품, 환경조각물, 호텔, 전정 ※ 페이지 : 46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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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관련 신소재 개발실태를 재점검한다 ; 조경용 소재 어디까지 왔나
조경의 역사가 일천한 만큼 조경소재의 개발 또한 미진할 수 밖에 없으나 최근에는 인공소재의 경우 포장에서 부터 각종 시설물에 이르기까지 양,질적인 측면에서 다종 다양화 되어졌을 뿐만 아니라 재료를 다루는 기술 또한 상당히 진보되어졌음을 알 수 있다. 여전히 재료가 가지는 구조적 강도와 마모 등에 대한 기본적 속성인 내구성이 중심이 되고 있지만 종래의 통념으로서의 재료한계를 극복키 위해(재료도 소재로서의 표현적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재료를 조합하거나 재구성하는 방법에서 부터 또는 구조재와 마감재로 구분되던 기본 속성에서 일탈하여 넓혀진 선택성에 따른 섬세한 조합에 의한 풍부한 구성을 시도하는 등 조형상의 임의성을 확대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조경식물의 경우 이것이 갖는 생명성으로인해 생육에 필요한 환경조건은 물론 주기적 변화 특히 계절에 의한 공사 및 관리의 제약요인이 있으며 인공소재와는 달리 산지에따라 혹은 동일한 산지라도 개체의 균일성 확보가 난애하고 유통구조의 비합리성 및 공사후에도 계속적인 유지관리가 요구되는 등의 많은 외적 요인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 키워드 : 조경소재, 신소재, 개발 ※ 페이지 : 82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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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조경과 현대조경의 현주소 ; 인체공학적 측면에서 본 조경물
공해에 찌들리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도시인에게 휴게시설이나 편익시설은 가장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고 사용하기에 편리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기준으로 시설의 각종 치수를 설정하여야 하는지는 인간공학적으로 가장 적합한 범위가 존재할 것이며, 이것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리라 판단된다. 인체 공학적으로 적합한 범위를 찾아내는데는 이용자의 각 부위별 치수뿐만 아니라 하중을 받는 부분 이용하기 편리한 각도등이 통계적으로 처리되고 미적분 등 수학적인 계산 등을 통하여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 국민들의 표준체위가 날로 향상되고 있으므로 정기적인 조사가 실시되어야 하며 시설이 설치되는 장소에 따라 이용자의 특성 또한 분석되어야 하고 재료공학적인 연구가 병행되어 보다 사용에 쾌적한 시설의 설계를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하리라 판단된다. ※ 키워드 : 조경시설물, 인제공학 ※ 페이지 : 56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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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관련 신소재 개발실태를 재점검한다 ; 타분야 기술 및 소재 원용성
각 방면에서 신소재가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지만 조형건설 분야에 깊이 침투되어 있지 않고 고 부가가치 제품에만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 신소재가 건설 및 조경 분야에 까지 널리 활용된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미래에는 기존의 재료설계 및 시공기술의 개혁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과 같이 현재로는 신소재의 4대 개발 분야는 전자기기 등 정보처리와 전달 분야, 자동차의 세라믹엔진과 고속철도 등 고온 초전도체 분야, 항공기 로켓트 인공위성등의 고속비행체 분야, 원자력 핵융합 태양전지등 에너지 전환기기 분야 등이다.
※ 키워드 : 조경소재, 신소재, 개발※ 페이지 : 92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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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영향평가법제정 설명자료
정부는 기존 환경정책기본법에 규정되어 있는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조항을 분리하여 별도의 환경영향펑가법을 제정했다. 본지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인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정된 환경영향평가법을 3회에 걸쳐 게재하고자 한다. 이번호에는 주무부서의 환경영향평가법 제정에 따른 배경 방향을 게재하고 이어 2회에 걸쳐 환경영향평가법안의 각항목을 게재할 예정이다.
※ 키워드 : 법규, 환경
※ 페이지 : 37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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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사원1
경주 사천왕사지 _ 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 935의 2번지에 있다. 경주 낭산(狼山, 일명皇福山, 해발115m) 남쪽기슭에 있는 사천왕사지(四天王寺址)는 신라 문무왕 19년(679)에 창건된 사원지(寺院赴)이다. 사천왕사는 불력(佛力)으로 당나라 군을 퇴치하고자 명랑법사의 발원으로 세운 호국사찰이다.
경주 감은사지 _ 경상북도 경주군 용당리 탑마을에 있다. 토함산 의 동쪽 계류와 함월산의 남쪽 계류가 합류하여 동해 의 대왕암 부근으로 흘러드는 대종천 일명 어귀의 용당산 기슭에 있다.
사지 앞을 흐르는 대종천 건너에는 덕산 과 응봉
경주의 불국사 _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번지에 있다. 토함산 서남쪽 기슭에 있는 불국사(佛國寺)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시창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된 대가람(大伽藍)이다. 울창한 송림(松林)에 싸여있는 불국사(220~230m) 표고의 전면은 조양(朝陽), 모화(毛火)의 광활한 평야와 멀리 남산 금오산의 아름다운 산봉이 바라보이는 경승지이다.
※ 키워드 : 전통조경, 사원
※ 페이지 : 132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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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관련 신소재 개발실태를 재점검한다 ; 조경용 소재 현실적용의 어려움 및 활성화 방안
조경을 구성할 수 있는 소재란 개념에 따라 자연석 수목 물 풀과 같이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 원형재료 석재 목재 철재와 같은 자연가공재료, FRP콘크리트, 플라스틱과 같은 인공가공재료와 이를 재료로 사용하여 제작되어진 벤치, 다리, 쉘터, 휴지통, 놀이 시설구조체 등 조경 전반에서 쓰이고 있는 재료와 제품화되어진 모든 시공재료 조경소재를 포괄적으로 언급하였다. 조경용 소재를 이루는 재료는 이러한 시설물이 주로 옥외에 설치되어 비 바람 햇빛 등에 항시 노출되는 특성상 디자인이나 기능적인 측면 외에 부패 부식방지 탈색 및 변형이 잘되지 않는 등 유지관리 보수가 용이한 내구성을 지닐 수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여야 한다. ※ 키워드 : 조경소재, 신소재, 개발 ※ 페이지 : 99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