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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조경의 실태와 그 문제점
1. 도시지붕의 디자인70년대에 들어서면서 서울을 비롯한 우리의 도시들도 고층화와 입체화 경향으로 급속히 변모되어 왔다. 이러한 고층건물들과 고가도로 등 도로망의 입체화는 도시의 평면적 올려다보는 풍경의 질뿐만 아니라 내려다보는 도시풍경의 질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식이 점증되고 있다.2. 공간의 연속성상정원의 의미는 그 어원에서 쉽게 찾을 수있다. 정원은 히브리어의 gan, 즉 울타리, 페쇄의 뜻을 함축한 방어 혹은 보호로서의 의미와 open 또는 edgn, 즉 즐거움, 기쁨을 의미하는 데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3. 옥상조경의 유용성이러한 발상은 실제 우리 주변의 건축물에서도 쉽게 발견된다. 물론 진부한 결과지만 대부분의 은행건물은 사무를 위한 고층부와 대민업무를 위핝 영업장인 저층부를 갖는다. 4. 휴식공간과 생활공간이러한 옥상정원의 막대한 효용성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가지는 위치적 불리함으로 인해서 현실적으로 기술적, 물리적 해결과 그에 따른 과감한 투자을 요한다. 우선 옥상조경을 위한 최소한의 토량확보를 위해서 구조적인 불이익을 감당할 수 밖에 없다.
※ 키워드: 옥상조경, 정원※ 페이지 : 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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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구성물 - 보도블럭
포장의 유형은 시멘트블럭포장, 강력압축재포장, 인조연석포장, 벽돌포장, 판석포장, 자기질타일포장이 기타 자연석 포장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포장의 형식은 격자문형, 마름모 문형, 벽돌문형, 각모문형, 둥근문형, 부채문형, 자연문형 등이 있다. ※ 키워드: 보도블럭 ※ 페이지 : 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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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텔담 : 좁고도 넓은 장난감도시
1. 도시를 보는 것과 아는 것 굳이 린치의 말을 빌지 않더라도, 도시를 보는 것은 그 자체가 하나의 즐거움이다. 더구나 도시의 아름다움을 찾아나서는 이방인의 눈에 비치는 이국도시의 모습은 작은 흥분이요, 신선한 충격이다. 이 흥분과 충격은 그 도시의 사람들이나 풍물 또는 도시의 형상등이 우선 다르게 보이는 데에서부터 시작된다. 또한 도시를 보는 것은 단순히 도시의 겉모습이나 그땅 넓이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도시의 속사정까지 보는 것을 뜻한다. 2. 진흙 위에 세운도시 암스텔담의 세가지 특색으로 흔히 운하와 느릅나무와 웨스터 탑을 손꼽는다. 이는 곧 물과 녹음과 역사성르 나타내는 것이니, 이 도시의 환경을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운하는 이도시를 건설하는데 있어서 그 기반이 되는 토대이다. 즉 갯벌위에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서 그 외곽지에 방벽을 쌓고 운하를 거미줄처럼 연결하였던 것이다. 3. 도시형성과 환경적 형태 보다 바람직한 환경에 있기 위해서는 그러한 환경을 찾아 이주하는 방법과 그 자리에서 환경을 개선하고 조작하는 방법이 있겠다. 전자가 보다 동물행동적 이라면 후자는 보다 인간적 행동이리라, 우리의 경우 도시환경이 황페화되거나 잘못되어 있다고 해서 항상 새로운 장소로 옮겨갈 수 없는 처지이다. ※ 키워드: 네덜란드, 암스텔담, 웨스터 ※ 페이지 :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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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속의 숲 ; 파고다공원
파고다공원은 15세기 중엽에 창건되었던 원각사 자리에 1897년 영국인 브라운의 건의에 따라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근린공원이자 사적공원이다. 오랜 역사를 말해주듯 보기드문 장령목으로 양호한 식생상태를 이루고 있으며, 울창한 녹음은 더욱 도시 경관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키워드: 파고다공원 ※ 페이지 : 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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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고 싶은 경관 ; 88고속도로 주변을 찾아서
산간 오지의 마을들은 점차 그 모습을 잃어가고 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정적만이 감돌던 소백산맥의 그 수려한 비경의 자태가 이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깊은 잠에서 깨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수천년을 이어온 태백산맥의 큰 줄기를 관통하는 이 고속도로로 인해 생태계의 변화가 일고 있다. ※ 키워드: 88고속도로 ※ 페이지 : 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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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원미술의 르네상스를 일으킨 포치나이
그는 이제 78세의 고령이며, 심장병을 앓고 있다. 그러나 정원이야말로 가장 인간성이 샘솟는 유일한 장소라 주장하면 지금도 각국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그는 조경가에게는 엄격한 훈련이 필요하며, 또 타협하지 않는 자기의 확실한 규범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철한, 미술사학, 건축학, 생태학, 심리분석학과 인류학은 각기 정원에 상당한 중요성을 부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키워드: 포치나이 ※ 페이지 : 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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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사람을 기다리는 도시 ; 쯔꾸바 연구학원도시
쯔꾸바 연구학원도시는 1963년 9월 일본각의 결정으로 인해 이바라기의 쯔쿠바지역에 개발되었다. 이후 20여년이 지난 오늘에는 일본 정부 소관인 시험 연구기관과 국립대학의 건설, 기타 공공 공익시설 등이 착실히 정비되어 왔다. 쯔꾸바 연구 학원도시의 계획은 기존 수림, 수목을 가능한 한 보전하여 공원의 시설로서 이용하며, 향토수종을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자연환경에 조화하도록 배려하였으며, 현황의 지형을 살리면서 표토의 보전등에 본방침을 두고 있다. ※ 키워드: 쯔꾸바 ※ 페이지 : 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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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조경의 실태와 그 문제점 ; 도시미관으로서의 옥상조경
1. 생화와 조화요즈음 도심부의 다방이나 음식점 등에서 우리는 흔히 실내장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조화를 많이본다. 이들 조화는 그 생김새나 모양이 실제와 흡사할 뿐 아니라 어떤 것들은 향기까지 내고 있어 가까이 가서 만져보지 않고는 생화인지 아닌지 분간하기가 무척 힘이 든다.2. 전체로서의 도시미그러나 도시의 미관에 대한 제도적 장치로는 지금까지 주로 건축이나 도시계획 등에서만 다루어 왔었으며, 조경이 도시의 물리적 환경에 관여한 것은 십여년 안팎의 일이며 더구나 이를 제도한 한 것은 불과 4-5년에 지나지 않는다.3. 보는 공간과 쓰는 공간도시는 어느 특정인의 소유물이나 전유물이 아닌 도시민 전체의 생활공간이며 활동장소이다. 이러한 도시를 구성하는 개개의 건물들도 그 소유가 비록 개인에 속한다 하더라도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전체로서의 경관을 분명히 여러사람들에 의해 보여지고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내것이며 내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사고방식은 전체로서의 사고경관을 생각할 때 매우 위험한 일이다.4. 도시미관과 옥상조경우리나라에서는 현대 대지 내의 공지에 대한 조경을 건축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일정규모 이상의 건물에 대해서는 옥상정원의 조성을 조경면적으로 산정하고 있다.5. 조경과 도시미조경이란 단순히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아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땅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다. 건축은 자연의 흙에 대한 애착보다는 그위에 지어지는 인공적인 구조물에 더 관심을 두지만 조경은 이를 포함한 땅위에 모든것들에 애착을 갖고 경관을 만들어내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 키워드 : 옥상조경. 도시미관※ 페이지 :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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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자연환경의 밀착 ; 멕시코의 차폴타팩 공원
멕시코시의 차폴타팩 공원은 멕시코의 문화, 예술을 한 지역에 집결시켜 놓았다고 할 정도로 유서 깊은 곳이다. 광역에 걸쳐서 있는 이 공원은 자연경관을 오랫동안 살려 왔으며, 국제회의장, 호텔, 박물관, 미술관, 요트장, 외국공관들이 군데군데 숲속에 박혀 있다. ※ 키워드: 차폴타팩 공원 ※ 페이지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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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기행 ; 전라남도 완도군 정자리 김양제씨댁 정원
보길도는 푸른 남해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만으로도 평온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주지만, 그 작은 섬안에 이토록 정성스레 꾸민 한적한 정원이 있다는 것에서 또다른 감명을 준다.이 정원은 구성상 크게 전정 중정 후정으로 나뉘어지는데, 대문 앞의 화단에도 그러하지만, 대문에서 행랑채 사이의 전정에는 아기자기한 손길이 있어 외부인일지라도 친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좁아서 오히려 편안한 행랑채의 출입문을 통하면 중정이 거기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우리나라 전통적 마당의 모습을 하고 있다. 즉 시원하게 다듬어 놓은 흙바닥은 좋은 포장재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구석의 작은 화단은 시골스러움을 잃지않고 있다.
※ 키워드: 보길도, 전정, 후정, 중정, 행랑채, ※ 페이지 :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