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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설계 시공시 고려해야 할 재료별 특성
    우리의 경우에는 작업기간이나 레미콘의 수급여건 등에 따라 타설량이 정해 질뿐더러 작업성을 높이기 위해 과도한 물타기와 소홀한 다지기 등으로 작가의 의도대로 노출콘크리트가 완성되기가 곤란한 실정이다. 따라서 콘크리트에 대한 기존의 값싸고 땅속에나 묻히는 보잘것 없는 재료로서만 볼 것이 아니라 작가의 의도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조소성을 지닌 재료로서 구조재인 동시에 마감재로 표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재료임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 키워드: 노출콘크리트, 문양거푸집 ※ 페이지 : 152-159
  • 연못 ; 관아의 연못
    옛 관공서의 건물을 관아라 말하는데 관아의 뜰에는 누각과 연못이 있어서 조경공간의 중심이 되어왔다. 충청남도 공주에는 사적 제12호인 공산성이 있는데 이곳은 백제가 서울을 한성에서 웅진으로 옮긴 후 쌓은 성으로 왕도 웅진의 수호를 위한 중심적 거성이었다. 이 성은 백제 멸망이후에도 성곽으로의 기능을 계속 유지해 왔었다. ※ 키워드: 파라다임 ※ 페이지 : 86-90
  • 고향땅 밟고 생활하는 덕에 녹색건강지수 O.K ; 서울인사동
    화면 모서리에 간신히 반쯤 엉거주춤하게 서있는 사람, 큰키의 구부정한 어깨에 멍한듯한 시선,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듯 하면서 툭 던지는 말한마디가 심상치 않은 사람 뭐 이런 정도로 필자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렇듯 나에 대한 시선과 이미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나 자신은 뭔가 순수하고 신선한 이미지로 어린아이의 싱그런 웃음소리처럼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다. ※ 키워드: 전유성 ※ 페이지 : 180-181
  • 허브와조경
    허브는 21세기 산업의 주역이 될 것이다.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양질의 생활을 추구하게 되고 의식주에 있어서 더욱 고급화된 오감을 느끼며 행복한 생활속에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과 장수를 추구하고 여가생활 속에 폭넓은 경험과 새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미지의 개척경험, 주제관광 어느하나 허브가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다. 허브의 과학적 연구분석과 제품화, 유통은 현대사회의 천연자연자원이며 무공해를 추구하는 인간에게 끊임없는 필요요소가 될 것이다. 특히 우리와 같이 태양빛과 호흡한 허브에서 허브의 진수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며 한국의 허브산업은 꾸준히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 키워드: 허브 ※ 페이지 : 46-47
  • 지피식물 식재 일반시방서
    지피식물의 식재에 관한 일반시방서로서 지피식물의 설계 시공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을 기술한 것으로 관심있는 조경분야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본문은 공인되지 않은 내용이므로 실무업무에 참고자료로써 활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계속 수정 보충하여야 할 것이다. ※ 키워드: 지피식물, 일반시방서 ※ 페이지 : 166-169
  • 여의도광장공원화 추진의 발자취
    심사가 시작되기에 앞서 김의재 서울시 부시장의 현상공모에 대한 대략적인 배경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주관부서의 요청에 따라 심사의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심사위원회에서는 심사위원중 위원장 1인을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총 14개 응모작품을 우선 약 1시간 가량 둘러보면 내용을 파악하기 시작한 각 분야별 심사위원은 나름대로 작품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개진해 가며 2-3시간 동안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진지하고도 신중한 심사를 해나갔다는 것이 한 참석자의 전언, 심사과정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방법 등 모든 심사와 관련되 의사결정은 심사위원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에 따라 결정해 나갔다. 현상공모 참여업체의견 최신현 : 주무부서의 치밀한 사전준비 절대부족 황용득 : 시민의견수렴과정 납득안 김기성 : 심판관 얼굴 가릴 필요 있나 김도경 : 게임이므로 공정성과 형평성의 원칙에 따라야 주무부서입장 최용호 : 앞으로 설계경기 기간을 늘리지만 심사위원 사전공개는 불변 심사위원소감 및 기대 박병주 : 주어진 공간기능 살릴 수 있는 식재기법이 관건 변우혁 : 심사위원 사전공개 시범적으로 해봄직 배기한 : 서울공원 유지관리에 대한 서울시의 장래계획이 언급되어야 안봉원 : 더많은 전문가의 의견수렴필요 추진방법에는 신중 기해야 박영환 : 상식수준에서 선택된 작품이라고 판단 박정희 : 본 과업의 적극적 홍보필요인 여성심사위원 수도 좀더 늘렸으면 당선업체 관계자 인터뷰 박종성 : 7-8개 협력업체와 최선다할터 ※ 키워드: 여의도광장공원화 ※ 페이지 : 126-139
  • 개천과 다리
    1959년 청계천의 대부분이 복개된 것은 기록에 남을 일이다. 이 명당수 개천에는 일찍부터 다리가 여러 곳에 놓여 있던 중에 대광통교, 장통교, 수표교, 새다리, 영풍교, 태평교, 영도교 등이 이름있던 다리였다. 그런 가운데 동대문밖에 자리한 영도교와 성안에 있던 효경교와의 사이에 개천물이 성밖으로 빠져 나갈 수 있게끔 동대문 남쪽 성벽 아래 개천위에 오간수문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채로웠다. ※ 페이지: 124~125 ※ 키워드: 개천, 다리, 청개천, 장통교, 수표교, 새다리, 영풍교, 태평교, 영도교
  • 롱우드가든
    역사적으로 Brandy Wine계곡으로 유명한 필라델피아에서 약30마일 떨어진 롱우드(Longwood Garden)은 미국의 역사적인 보고중의 하나이다. 유럽의 Pleasure Garden을 생각해 볼 때 롱우드는 20세기가 고대세계로 접근한 하나의 예가됨을 보여주고 있다. 롱우드가든은 사업의 귀재이자, 금융계의 대부인 Pierre S. DuPont(1870~1954)의 전원주택이며, 그의 증조부는 1800년에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DUPONT화학공업사를 건립하였고, 그 수익금을 롱우드를 조성하는데 사용하였다. 롱우드의 미국의 원예부문에 대한 가장 현저한 업적은 Du Pont의 의도인 교육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3백여년동안 2천여명의 전문가와 비전문가들을 포함한 사람들이 일반에게 개방된 이 교육프로그램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참고로 1958년 이래 세계각지에서 온 1천여명의 학생들이 전문적인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졸업후 각국의 원예부분에서 중책을 수행해왔다. ※ 페이지: 152~157 ※ 키워드: Longwood Garden, 롱우드 가든, 전원주택, DUPONT, 미국, 원예
  • 피창국수와 소주한잔이 늘 그리운곳, 전북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 애틋하리만큼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은 언제 사라질지 모를 고향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리라. 경기도 송추에 2천 5백여평의 개인농장이 있다. 주목, 향나무, 구상나무 등 주로 정원수들이 벌써 20여년째 뿌리를 트고 있는 그 곳은 어쩌면 ‘고향’다음으로 애착을 두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부리 콘크리트로 덮여버린 고향을 등지고 이곳에서 향수를 달래야 하는 날이 살아생전엔 오지 않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 키워드:임현식, 전북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개인농장, 송추, 고향 ※ 페이지: 180~181
  • 제48회 조경기술사 합격소감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지난해 12월 9일 6명의 새로운 조경기술사 합격을 최종발표했다. 이로써 조경기술사는 144명이 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으로 합격의 영광을 안은 조경 기술사들의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재준: 공동의 선을 추구하는 이타적인 윤리의식 길러 나갈터 차대선: 스스로 전문가임을 자부할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임할 터 김호겸: 조경기준정립 및 관련제도 개선에 힘쓰고파 김선미: 조경계를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돼 이원아: 계획가의 논리적 사고와 설계가의 열린 마음 절충해 나갈터 최영철: 매사에 신중하고 진솔한 기술인으로 거듭하고파 ※ 페이지: 44~45 ※ 키워드: 이재준, 차태선, 김호겸, 김선미, 이원아, 최영철, 제48회 조경기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