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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에 대한 경이와 질서가 조화를 이룬 장원
    원예가 낸시 앵글(Nanci Angle)과 조경가 존 롱힐(John Longhill)의 수목이 울창하고 주의깊게 다듬어진 정원은 3에이커밖에 안되지만 상당히 방대해 보인다. 그림자가 드리워진 지역, 소규모의 계곡, 2개의 온실과 여러 곳의 자연보존지들은 기분좋은 환상을 창조하는 다양성을 갖는다. 주변지역은 정원의 기본 틀을 형성하는 3개의 자연보존지로 이루어졌다. 장원의 경계선을 따라 위치하고 있는 이들 보존지에는 떡갈나무, 소나무와 팔메토가 번성하고 있다. 롱힐씨와 앵글부인은 그들의 조경계획을 발전시키는데 4년을 소비했다. 비록 그들이 디자인하는 행위에서 전문가적인 즐거움을 얻기도 했지만, 정원 스스로 구현해내는 과정을 중시했다. “이곳은 항상 우리에게 오아시스처럼 생각처럼 생각되었다. 우리가 가장 중시한 것은 이곳의 평화와 고요를 지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는 경이와 질서의 조화로운 혼합이며, 자연의 복잡성과 가능성에 대한 계속적인 영감이었다.※ 키워드: Nanci Angle, John Longhill, 정원, 조화, 장원, 화단※ 페이지: 30~35
  • 장엄한 고전미 ; 블레이크 정원
    샌프란시스코만을 굽어보는 언덕위에 자리한 블레이크(Blake)정원은 1920년대 정원예술의 뛰어난 예라고 할 수 있다. 공적으로는 이제 버클리(Berkeley)의 캘리포니아대학 총장 관사로 사용되고 있어 항상 전문적으로 가꾸어져 온 훌륭한 정원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25년전만해도 무심하게 버려진 정원이었다. 대학이 인수한 후에 조경학과에서 디자인과 식재를 다시하여 개조한 것이다. 1922년 블레이크(Anson Stiles Blake) 부부는 완만한 경사지와 환상적인 모습의 바위들, 가파른 절벽과 깊은 계곡이 조화를 이룬 넓은 언덕 중턱위에 켄싱턴(Kensington)정원을 세웠다. ※ 키워드: 샌프란시스코, 블레이크정원, 버클리대학, 관사 ※ 페이지 : 26~32
  • 쯔쿠바 센터
    이 쯔쿠바센터는 아라타 이소자키에 의해 설계되어 1983년 완공됐다. 수도인 동경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정부의 연구정책과 교육기관을 포함하여 학문과 과학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신도시이다. 또한 로스엔젤레스와 밀톤키니스 같이 준도시개발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의 보도체계는 차량순화체계에서 분리되어 보행자도로가 설치되어 있고, 차량순화체계에서 분리되어 보행자도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건물주변에 녹지가 있고, 차량순화체계로 인해 격자형으로 구획되어 있다. 시각적, 상업적 문화적 센터의 기능를 지닌 곳이기도 하다. 호텔, 임대사무실, 상업적공간 쇼핑몰, 정보센타와 노바콘서트홀, 음악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도시생활에 즐거움을 부여할 수 있도록 여러시설이 고안되어 있다. ※ 키워드: 뉴타운, 광장, 상업단지, 복합단지 ※ 페이지 : 29- 35
  • 자연지형을 살린 암석정원
    이 정원은 마치 봄과 여름의 화려한 경관을 축복하기 위해 모여든 나무의 요정들을 위해 만들어진 듯한 느낌이 든다. 기묘한 야생수목을 모은 뮤리엘 레이스너 씨의 이 암석정원에 서면 아름답고 신비스런 야생초에 둘러싸여 한여름 정원이 주는 환상에 저도 모르게 도취되고 만다. 뉴저지 멘담언덕에 거칠게 톱질한 독일 가문비나무로 지어진 레이스너 씨의 현대적인 집은 은회색으로 퇴색이 되었으며 정면 잔디를 가로질러 자갈길이 나있고 유리벽을 통해 멀리 구부러진 언덕이 보인다. 백년생쯤 되는 참나무 주위로 형성된 차도는 집과 주위경관을 조화시키려는 노력의 흔적이다. 미국 암석정원협회의 일원일 레이너스 씨는 6에이커의 토지에 그의 정원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경관의 완벽성은 이 집과 정원 구도의 주요 목적이 되었다. 토질이 산성이고 바위가 많은 지역인 이곳은 생장력이 뛰어난 식물만 서식할 수 있으므로 카페트처럼 보이는 작은 꽃들 눈부신 아잘레아, 철쭉, 목력, 등과 단단한 나무덤불이 주로 자라고 있었다. ※ 키워드: 정원, 암석정원, 해외정원, 해외작품, 디드르콜비, 뮤리엘 레이너스, Deirdre Colby ※ 페이지 : 26-29
  • 아름답게 개조된 정원
    설계 : 이노센티 웨벨사(Innocenti and Webel)이곳은 이노센티 웨벨사가 수년에 걸쳐 설계한 곳으로 이 집주인은 이곳을 구입할 때 저택뿐만 아니라 2에이커에 달하는 주변 부지까지 매입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예전에 식재했던 수목의 형태가 변화하기 시작했으므로 약간의 관리작업이 필요했다. 이곳은 수목이 많아 숲과 같은 인상을 주고 있었다. 물론 색채계획이나 공간의 연속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는 했지만, 화훼류가 그다지 많지는 않았으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조물의 설치가 불가피했다. 정원입구를 들어서면 넓고 우아한 곳이라는 인상을 받게 되는데, 이노센티 레벨사는 이곳을 인간척도에 맞게 조성하기 위해 테라스에 정형식 둥근 파르테르를 조성했고 테라스 전면에 낮은 벽돌벽을 설치했다. 주인은 당초 이곳을 구입할 때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5년동안 주거하면서 저택내에 방 수를 늘리고 옥외에 수목을 식재하는 등 약간의 변형을 가했으며, 특히 옥외구조물에 대해서는 많은 시설을 첨가시켰다. ※ 키워드 : 이노센티 웨벨사의 정원디자인, 수영장과 주변 식재의 독창적인 설계 ※ 페이지 : 146~149
  • 지하주차장 위의 원형정원
    이 정원은 본래 20세기 초에 만들어진 정원이었다. 중심선상에는 건물이 하나있었으며 정원 한가운데에는 원형의 커다란 화단이 있었다. 설계는 안나 만자리(Anna Manzari)가 맡았으며, 설계시 가장 주의를 기울였던 것은 정원이 본래 두 사람의 소유로 되어있었기 때문에 두 소유주에게 적당하게 분할하면서 동시에 정원 전체의 완벽한 통일성을 깨뜨리지 않는 설계를 하는 것이었다. 설계자의 임무는 바로 정원의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이러한 돌출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 키워드: 정원, 주차장, 원형, Anna Manzari, 통일성 ※ 페이지 : 142-145
  • 지하주차장 위의 원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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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를 위한 정원
    이 정원은 조경가인 제임스 로퍼와 그의 아내 수잔이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손수 꾸미고 만든 것이다. 아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첫 번째 관심사이기는 했으나 프라이버시와 동선의 매끄러운 순환 그리고 적재장의 설치 등도 설계의 주된 부분이었다. 가능한 사항에 대한 구상 스케치를 하면서 이 3가지의 정원 공간에 대한 개념을 세워나갔다. ※ 키워드: 제임스 로퍼, 놀이공간, 정원, 어린이, 스케치 ※ 페이지 : 146-151
  • 공간의 환상 시간에의 몰입 - 빼어난 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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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리주의 야생들판 속의 조각
    약 6년전에 독일 저널리스트인 한나 페스하르(Hannah Peschar)와 조경디자이너인 안토니 폴(Anthony Paul)이 런던에서 서리(Surrey)주의 오클레이(Ockley)로 이주해 왔다. 그들은 전체가 6에이커 정도에 이르는 야생들판을 자연적이고 비형식적인 전원으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여러가지로 변화가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들판의 평온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이 사들인 그 들판에는 잡초가 무성한 호수와 개울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었고, 그 둘레로 울창한 산림과 관목들이 경계를 이루었다. 지금 그 들판은 바닥을 친 호수의 주변에 곤상수와 백합화로 덮여있을 정도로 변하였다. 제멋대로 자라난 덤불은 야생화와 양치류 식물을 볼 수 있도록 정리를 하고, 울창한 산림도 전지를 하였다. ※ 키워드: 한나 페스하르(Hannah Peschar), 서리(Surrey)주, 야생들판, 조각정원, 조경실습 Grown Stone, 헨리무어(Henri Moores) ※ 페이지: 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