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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의 신도시 라 그랑드 보르느
    파리시에서 남쪽으로 약25km 떨어진 그리니에 위치하는 라 그랑드 보르느는 90ha에 이르는 삼각형 형상의 부지에 주민수 약 15000명을 위한 총3700가구수가 계획되었다. 이 계획안은 1967년 파리지역 서민공영 주택공사의 의뢰안으로서 건축가 에밀 아이오의 총 책임아래 도시의 색채 계획을 위하여 파비오 리에티 그리고 그 장식과 환경장치물 계획을 질 아이오와 루치오 팡띠같은 순수 예술가 및 장식디자이너등이 적극 협력함으로써 1971년 완성이 되었다. 기존의 도시계획과 기능주의에 대한 반성과 더블어 특징없는 도시경관, 날로 고립되고 메말라 가는 도시인들을 살리고자 인문, 사회학자 및 문화,예술인들이 도시계획에 참여한 것이다. ※ 키워드: 라 그랑드 보르느, 기능주의, 에밀 아이오, 루치오 팡띠 ※ 페이지: 42~47
  • 보르 비 꽁트
    프랑스 최고의 정원으로 일컫어지고 있는 베르사이유를 탄생시키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보르비꽁트원은 파리와 fontainbleau성의 중간에 위치한 melun이라는 소도시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이 정원은 프랑스 평면기하학시 정원의 대표적인 작품의 하나로써 그 당시 재무대신이었던 니콜라스 푸케에 의해서 건설되었다. 정원사에서 보르비꽁트원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보우원은 그 당시의 프랑스 정원 가운데에서 혁신적인 작품이었으며 프랑스 고유의 정원양식을 창출하는 초석이 되었다. 보르비꽁트원의 몇가지 주요한 특징으로는 그 당시 보기 드물게 조경가, 건축가, 실내장식가, 조각가들이 계획 초기에서부터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 정원은 이태리 르네상스의 정원 조성기법을 충분히 소화하여 프랑스 고유의 독특한 양식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채원 및 과수원 등을 정원의 외곽으로 돌려서 가시되지 않도록 하고 정원과의 경계를 분명히 한 점은 중세의 정원과는 달리 완벽한 장식원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 키워드: 보르 비 꽁트 ※ 페이지 : 38-47
  • 라빌레뜨 공원
    도시공원 혹은 도시 가운데의 정원인 라빌레뜨는 새로운 정신을 반영하는 녹색지대이다. 동시에 자율적이며 대중적 시설이 있는 일종의 여가지대이다. 과학과 문학을 조화시켜 계획한 이 정원은 과학산업관, 그랜드 홀(라 그랑드 알르), 제니뜨(음악도시) 등 그 안에 내재해 있는 시설들 간의 연결을 도모한 질적으로나 다양성으로 매우 특징있는 문화의 총체를 이루고 있다. 라빌레뜨공원 현상공모의 수상자인 베르나르드 츄미(Bernard Tschumi)는 선형·공간활동에 중점을 두고 직선과 곡선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등 “21세기의 새로운 공원모델”이라 불릴만한 획기적인 공원계획안을 내놓아 당시의 영광을 안았다. ※ 키워드 : 라빌레뜨공원, 베르나르드 츄미, 체계, 중첩, 연속성, 장면의 설정, 폴리, 갈르리 ※ 페이지 : 36~41
  • 아드리안 장
    로마가 바라다 보이는 티부티니산맥의 기슭에 위치한 아드리안장은 아드리안 황제가 서기 118년과 138년 사이에 건립한 거대한 건축복합물이다. 그 크기와 장엄함은 고대 전체를 통털어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 “전원도시”로 더 잘 정의되며 황제와 그의 황족 뿐만 아니라 황실궁정의 대부분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었다. 빌라의 다양한 건물군은 엄격하게 통일된 도시계획개념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다소 자연적인 지형에 의해 결정된 5개지역에 배치하는 식으로 설계되었다. 아드리안장의 공간구성은 Poecile지역, Canopus지역, Great Peristyle지역, Island Nymphem지역, 기타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 키워드: 티볼리, 아드리안장, 아드리안 황제, 별장, ※ 페이지 : 42~47
  • 태국의 에머럴드 사원
    에메럴드 사원은 태국 왕실의 사원으로서 왕궁을 두르는 성벽안에 있다. 본존을 비취와 같은 돌로 만드었기 때문에 에메랄드 사원이라 한다. 에메랄드 사원의 전체적인 느낌은 웅장하면서도 근엄하며,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사원의 규모로 보나 건축미로 보나 어떤 관광자원보다 뒤떨어지지 않으며 태국 국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나타내기에 부족하지 않다. ※ 키워드 : 해외, 태국, 사원 ※ 페이지 : 38 -40
  • 채석장 주변 사후개발계획
    이 작품은 1983년 ASLA 주최 학생공모전에 출품한 Quarry Reclamation Project에서 우수상을 탄 작품으로서 J.D.Morrisey General Contractor 소유인 Eureka Crushed Stone Quarry에 대한 장기발전 계획이다. 이 계획은 채석이 끝난 후의 채석장과 그 주변의 무가치한 비경제적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이들의 부산물인 여러 가지 공해를 최소화하고 생태계의 파괴를 초래하는 결과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 개발계획이다. 본 작품은 채석장과 그 주변지역의 자연조건 분석, 자회적 조건 분석으로 시작하여, 지역 내의 제한성과 기회성을 분석하고 그를 토대로 채석장의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제시했으며 채석 작업시 주위환경에 미치는 여러 형태의 공해에 대한 완화책을 제시함과 아울러 채석장의 제한 요소를 고려한 단계별 채석지 확장계획을 제안하였다. ※ 키워드 : 채석장, Eureka Quarry, 사후개발계획 ※ 페이지 : 38-42
  • 레이크 가든LAKE GARDEN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우리에게 생소한 지명은 아니다. 왜냐하면 금방 메르데카 경기장을 연상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인구 120만의 쿠알라룸푸르는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생각하고 있는 곳보다 훨씬 아름답고 풍요로운 곳이었따. 현대식의 고층빌딩들이 많이 들어서 있지만 유사한 모양은 거의 없고 각기 독특한 형태미를 뽐내고 서 있을 뿐만 아니라 가끔씩 눈에 띄는 둥근 돔형의 이슬람 사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층 아름다운 도시로서의 느낌을 갖게 한다. 여기에 소개하는 레이크 가든도 쿠알라룸푸르의 그린벨트에 포함된 녹지로 시내 복판에 위치한 근린공원이다. GARDEN이라기 보다는 PARK이라는 개념이 어울릴 듯 싶은데 서울로 치자면 남산공원쯤 될까. 입구에서 소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거대한 기념탑과 만나게 된다. 1950년에 반란을 일으킨 공산주의자들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행복을 지키다 산화된 위대한 영웅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60년 축조된 기념물인 이 탑은 워싱턴의 유명한 ‘이와짐마기념관’의 조각가가 디자인한 브론즈의 작품이다. ※ 키워드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레이크가든, lake garden, ※ 페이지 : 34-37
  • 농녹빌리지(Nong Nooch Village)
    태국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148㎞ 지점에 세계적 휴양도시 파타야시가 있다. 사이암만을 끼고 펼쳐진 수십㎞으 고운 모래밭, 오염이라는 말이 아지은 생소한 듯한 맑은 물, 그리고 곳곳에 박혀 있는 아름다운 산호섬들. 여기 화보로 소개하는 농녹빌리지도 파타야 관광권 내에 포함된다. 파타야 시내의 호텔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는 이 농녹빌리지는 우리나라의 민속촌과 비교될 수 있는데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 등 주변경관이 특히 빼어난 태국의 정통 민속촌이다. 총면적 600에이커에 이르는 농녹 빌리지는 이곳 특산물이 난 전시장과 백조의 유영이 한가로운 아담한 호수를 좌우에 위치시켜 관광객을 맞고 있는데 각 전시장과 공연장을 연결하는 통로와 넓은 면적의 정원은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남국 특유의 식물과 아름다운 조각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이한 것은 넓은 잔디밭에 각각의 색깔을 지닌 지피식물을 이용, 기하학적인 문양을 새겨넣은 점이다. ※ 키워드 : 태국 파타야의 농녹빌리지, 넓은 면적의 정원 ※ 페이지 : 34~39
  • 조경설계의 새로운 접근방법
    여기에 소개하는 작품은 재미 조경가 김도경씨 작품으로 하여 하버드대학 소재인 Cambridge市 Cambridge Arts Council에서 주최하는 “The 10th Annual Cambridge River Festival 에 환경예술품으로 출품해서 당선된 「PINK FLOAT 1986」과 작품의 성격을 함께하는 「MOVEMEDT IN THE GARDEN: Endless Compositions」을 편집해본다. -편집자주 ※ 키워드 : 설계, 김도경, PINK FLOAT 1986, MOVEMEDT IN THE GARDEN: Endless Compositions ※ 페이지 : 40-45
  • 싱가폴 보태닉가든
    좁은 땅에 과밀한 인구가 북적대고 고층빌딩들이 즐비한 싱가폴 이지만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국가 전체는 풍부한 녹지로 인해 평화로움과 아름다움으로 요약된다. 싱가폴은 녹지정책의 성공으로 작지만 쾌적한 녹지의 부국으로 지칭되며 그러기에 훌륭한 공원들도 많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보태닉 가든. 이 공원을 설명하자면 160여년 전 이 땅에 수림지역을 조성했던 선지자들 얘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들의 이름은 나타니엘 캔틀리와 스탬포드 래플스다. 1822년 래플스는 당초 Fort Canning Hill에 이 보태닉 가든을 조성했었다. 그러나 1829년에 재원 부족으로 문을 닫았다가 1836년에 다시 문을 열긴 했으나 오늘날의 보태닉 가든으로서의 성격을 갖추게 된 것은 1859년 이후 현재의 Cluny Rood에 새로운 정원 부지를 찾아 정착하면서 부터다. 싱가폴에서 정원을 찾는다는 것은 무의미 할 지도 모른다. 싱가폴에서는 도시속의 정원이 아니라 정원속의 도시라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기 때문이다. ※ 키워드 : 싱가폴 보태닉가든, 나타니엘 캔들리, 스탬포드 래플스 ※ 페이지 p41~p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