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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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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속 식물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목련속 식물은 7종이다. 목련과 백목련 외에 자목련(이것은 매우 드물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보라색 목련은 대부분 백목련의 변종인 자주 목련이다), 태산목, 일본목련, 별목련, 함박꽃나무(산목련) 등이 있다. 목련은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온 것처럼 이름도 여러가지다. 옥처럼 깨끗하고 소중한 나무라고 옥수, 옥 같은 꽃에 난초 같은 향기가 있다고 옥란, 난초같은 나무라고 목란, 나무에 피는 크고 탐스런 연꽃이라고 목련, 꽃봉오리가 모두 북쪽을 향했다고 북향화, 꽃봉오리가 붓끝을 닮았다고 목필 등으로 불린다.
목련속 식물을 일컫는 학명(Magnolia kobus DC)에서 마그놀리아(Magnolia)는 프랑스 식물학자 피에르 마그놀이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서양에서는 흔히 목련의 꽃을 팝콘에 비유하며, 불교에서는 나무에 핀 연꽃이라는 의미로 목련(木蓮)이라고 부른다. 사찰의 문살 문양에서 보여지는 6장의 꽃잎을 가진 연꽃은 목련을 형상화한 것이다. 또한 월트디즈니의 만화영화 제목인 뮬란은 중국어로 목련을 뜻한다고 한다. 1982년 일본의 어느 농촌 마을에서 약 2,000년 전에 목련이 서식했던 흔적을 발견했는데, 이곳에서 발견된 씨앗 중 일부를 심었더니 놀랍게도 싹이 텄다고 한다.
백목련 (白木蓮 Magnolia denudata)
목란과(Magnoliaceae)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사원(寺院)에서 식재한다. 이 나무의 꽃은 이른봄 3월에 잎에 앞서 꽃이 피기 때문에 일명 춘화(春花)라고도 한다. 이른 봄날 여기저기 구름같이 피어 있는 백목련의 꽃은 봄을 알리는 천사의 날개 같은 꽃이다. 이 식물은 우리나라 고유의 식물이 아니고 중국에서 들어온 식물로 알려지고 있다. 원래 우리나라에서 20여년 전만 해도 이 식물의 분포는 전국적이 아니었다. 대체로 남부지역에서 자라나던 것이 순박함과 동양적인 인상을 풍기는 그 자태로해서 뭇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됨으로써 누구나가 다 좋아하는 꽃이 되고만 것이다.
이 나무의 꽃이름에는 여러 가지 별칭이 있다. 목란(木蘭), 옥란(玉蘭), 목필(木筆), 영춘화(迎春化), 신이(辛夷)등으로 불려지고 있어 시인묵객들의 시재(詩材)로써도 충분한 꽃이었음을 알 수가 있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0m 내외이며 가지는 굵고 많이 갈라진다. 잎눈에는 털이 없으나 꽃눈의 포(苞)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은 넓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급히 뾰족해지고 앞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털이 없거나 잔털이 약간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4월 중순부터 잎이 나기 전에 피는데, 지름 10cm 정도이고 꽃잎은 6∼9개이며 긴 타원형으로 백색이지만 기부는 연한 홍색이고 향기가 있다. 3개의 꽃받침조각은 선형으로 꽃잎보다 짧으며 일찍 떨어진다. 수술은 30∼40개이고, 꽃밥과 수술대 뒷면은 적색이다. 열매는 5∼7cm로 곧거나 구부러지고 종자는 타원형이며 외피가 적색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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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와 그 종류들
수선화는 이른 봄부터 향기가 있고 아름다운 꽃들을 피우는 관상가치가 높은 수선화과(Amaryllidaceae)의 구근식물이다. 추위를 잘 견디는 등 내성이 강하며 재배와 관리가 용이하다. 한번 심어 놓으면 매년 꽃이 피며 절로 증식되어 늘어나는 수선화는 특히 구근 중에서 조경소재로서의 이용가치가 가장 높은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대다수의 종류가 봄에 개화하나 가을에 꽃이 피는 종들도 여럿이 있는 수선화속(Narcissus)에는 약 50 여종이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남부, 모로코 북부지역 등 주로 남부 유럽과 북아프리카에 분포하며 소수의 종들이 중앙아시아와 중국에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에 야생상으로 퍼져 자라는 수선화(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Roem.)는 학자에 따라 자생식물 또는 귀화식물에 속하며 내한성이 약하여 중부 이북의 추운 곳에서는 월동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자로 水仙花인 국명은 속명 Narcissus의 유래에서 착안한 것으로 추측된다. 일반적인 영명은 Daffodil이나 대다수의 원예품종들이 유래하였고 주로 재배되는 3가지 원종을 세분하여 Narcissus pseudonarcissus가 daffodil 또는 narcissus, Narcissus jonquilla는 jonquil 그리고 Narcissus poeticus를 poet’s narcissus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통칭하여 daffodil이라 한다.
속명인 Narcissus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물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에 매료되어 죽었다는 미소년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그러나 ‘마비시키다’ 또는 ‘무감각하게 하다’(to benumb)의 의미를 갖는 그리스어인 ‘narkao’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는 것이 유력하다. 수선화에는 신경을 마비시키는 물질이 있으며, 약용식물로서 지역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었다.
영명인 daffodil은 수선화를 가리키는 고어인 Asphodel에서 파생된 ‘affodell’에서 유래하였다. 앞에 ‘d’가 붙은 이유는 불분명하나 독일어의 ‘de’를 사용한 ‘de affodil’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Asphodel은 또한 약용식물로 재배되는 지모의 일종(Asphodelus ramosus)의 영명이기도 하다.
수선화는 현재까지 수 많은 종류의 원예품종들이 육성되어 왔으며, 영국의 왕립원예협회에 등록된 품종명이 26,400건에 달한다. 그 중에 더 이상 재배가 되지 않고 단종된 종류도 많이 있으나 미국수선화협회에서 조사한 현재 재배 또는 생산되는 등록 수선화 품종들의 수가 14,771건으로 집계되었다.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종류들은 매우 다양해서 각양각색의 모양과 화색이 있으며 매년 새로운 품종들이 각처에서 육종되어 출품되고 있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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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식처복원 및 지속가능한 생태건축
이번 미국 탐방은 송파거여환경생태계획 및 자연경관영향검토연구의 사례연구차이기도 하였다. 연구대상지인 송파거여는 입지 상 서울시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의 3개시 행정권역에 위치하는 수도권 중부권역의 중심부로 개발압력에 따른 쾌적한 주거환경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서 각종개발계획과 연계한 종합적·광역적 개발을 이루고자하는 곳이다. 따라서 본 답사를 통해 개발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연과의 공생을 위해 미국에서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송파거여와 같은 우리나라 신도시는 물론 기존도시에서도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었다.본 연구팀은 미국동부 워싱턴 DC의 인근지역인 레스턴, 알링턴, 볼티모어 그리고 뉴욕과 New Haven을 거쳐 서부의 샌프란시스코, 씨애틀 등을 방문하였다. 이들 도시들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과 자연과의 공생의 방법으로 다양한 서식처 복원과 지속가능한 생태건축(Sustainable Eco-Architecture)을 하고 있었다. 본 원고에서는 이점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하며, 서식처 복원의 대상지로 호수, 공원, 습지, 해안사구, 지류(creek)를 지속가능한 생태건축으로 상업용건물(Office building), 도서관(Library), 교육센터(Learning center)를 대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호수RESTON : 도시계획 사업 주체였던 로버트 사이먼의 이름(Robert E. Simon TOwN)에서 유래를 가진 도시로 그의 신념대로 화석연료를 쓰지 않는 청정마을 조성을 목표로 출발처음 도착한 지역은 워싱턴DC에서 차로 한 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입지한 레스턴이었다. 긴 비행시간에 지친 몸을 잊은 채 우리는 레스턴에 도착하자마자 레스턴타운센터를 들렀다. 이곳에서 우리는 관계자로부터 레스턴의 유래와 도시의 목표가 “화석연료를 쓰지 않는 청정마을 조성”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수행한 것 중에 하나가 Lake Ann의 복원이었다. 이 호수는 유역적 접근에 의하여 각 유역의 우수(storm water)를 집수할 목적으로 조성한 것으로서 면적 27 acres, 둘레 3.8 miles, 유역면적은 600 acres이었다. 우수 집수의 목적뿐만 아니라, 호수 주변으로 도로가 직접 인접하지 않고 있어, 쾌적한 시야를 확보하고 있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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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주변지역의 생태도시 및 도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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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만들기(19); 관목의 식재 및 관리
관목을 굴취하거나 식재하는 시기는 수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원활한 활착을 위해서는 대부분 이른 봄 꽃이 피기 전이나 생장이 끝난 늦가을에 하는 것이 좋다.
<도구>곡괭이, 삽, 쇠스랑, 전지가위<재료>거적, 자연산 거적, 끈
▷뿌리분 크기의 측정① 작업에 앞서 관목의 생육을 돕기 위해 가지를 정리하고 둥글게 감아 묶는다.② 감싼 줄기부의 직경에 맞추어 삽으로 홈을 파서 원을 그린다. 이것이 나중에 만들 뿌리분의 크기이다. 원을 그리고 나서 다시 이 원의 20~30cm 바깥쪽으로 원을 하나 더 그린다.③ 뿌리 부분의 크기에 따라 분의 크기가 결정되지만 관목은 비교적 크기가 작으므로 간단하게 뿌리분을 만들 수 있다.
▷뿌리분 파기① 캐낼 관목 주위에 흙을 담을 비닐이나 거적을 깐다.② 2개의 원 사이로 관목의 주근이 있는 깊이까지 파내려 간다. 보통 30~50cm 정도의 깊이로 파낸 후 뿌리가 상하지 않게 주의하면서 뿌리분의 밑을 파낸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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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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