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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갯벌, 미래세대의 몫으로 ; 전재경 생명회의 유사
    “새만금 간척사업은 준공까지 오랜기간이 필요하고, 농업용지로 사용하기까지는 더많은 기간이 필요한, 착공후 1천년을 내다보는 공사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공사를 진행하는 현재의 기성세대보다는 미래세대들이 그 혜택은 물론 개발로 인한 자연생태계의 변화나 환경상 침해도 감당하게 됩니다. 즉, 이 사업의 진정한 이해 당사자인 미래세대들이 각종 국제협약과 우리 헌법 등 관련법에 의해 법적인 보호를 받아야 될 것입니다.”이 소송을 준비한 생명회의 전재경(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46세) 박사의 주장이다. ※ 키워드: 전재경, 새만금 ※ 페이지 : 74-75
  • 서래골 근린공원 ; 서울시와 서초구, 땅주인 효성 입장차 드디어 해소
    서울시는 지난 2월 제1차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소위원회를 구성, 지난 4월 서초구청측과 함께 현장에 대한 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답사 중 부지에 대한 현상공모를 통해 가장 적절한 대안을 찾자는 의견이 나왔고, 이에 양측이 합의함에 따라 문제는 일단락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래골 근린공원 현상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 사항은 서초구청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심의를 거쳐 일반에게 공개, 현상설계의 과정을 거치게 될 전망인데, 몇차례에 걸쳐 몸살을 겪은 이 땅의 귀추가 자못 주목되고 있다. ※ 키워드 _ 서래골 근린공원, 서초구 미개지땅, 공원용지 ※ 페이지 _ 107
  • 해수 담수화시스템 개발로 물기근 대비해야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우리 눈에는 보고인 충분한 수자원이 널려 있다. 눈앞의 보고를 개발, 이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시급히 필요하다. 정부는 해수담수화 연구 분야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야 하며 과학도들은 좀더 시야를 멀리해 이 부분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먼저 앞장서 개발에 성공한다면 석유보다도 비싼 물을 해외에 수출해 부자나라가 될 수 있다는 명백한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 키워드: 해수담수화, 지철규 ※ 페이지 : 98-99
  • (주)한국조경자재 ; 한국의 대표적 조경자재 백화점
    잔디깎기, 분무기, 전정가위 등 각종 기계기구류에서부터 수목보호용자재, 관수자재, 토양, 비료 등에 이르기까지 조경공사에 필요한 각종 자재들을 취급하는 (주)한국조경자재(대표이사 이석래)는 국내의 대표적인 조경자재전문 백화점이다. 당장 수급가능한 품목만도 1천여종으로 주문에 따라 얼마든지 물량확보가 가능하다. 1백50원짜리 고정핀에서부터 7억원에 육박하는 수목굴취기에 이르기까지 상품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 고객층 또한 주택정원을 꾸미려는 가정주부에서부터 대규모 공원 조경 공사업체까지 용도와 규모에 따라 다양하다. ※ 키워드: 한국조경자재, 이석래 ※ 페이지 : 76-77
  • 한강 사진촬영에 흠뻑 빠진 20여년 ; 서초구청 문화공보담당관실 유근환 씨
    한강의 이모저모를 찍는 사람으로 제법 입소문이 나있는 서초구청의 유근환 씨(48세, 문화 공보담당관실)가 한강과 인연을 맺은 것은 20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2년도부터 진행된 한강종합개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부터인데, 당시 담당했던 일이 공사현장촬영 (한강종합기술개발공사 감리단 홍보실 소속)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 키워드 _ 한강사진촬영, 유근환, 사진, 한강 ※ 페이지 _ 112~113
  • 제16기 환경과조경 통신원 간담회 ; 기사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 통해 친목도모
    지난 1985년 각 대학과 지방의 조경계 소식을 신속히 보도하고, 조경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조경분야의 결속과 발전에 기여키 위해 본지가 신설한 통신원 제도가 올해로 16년째를 맞아,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 유스타운에서 통신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 키워드 _ 통신원간담회, 통신원, 환경과조경 통신원 ※ 페이지 _ 108~109
  • 예건산업(주) ; 세계 일류 벤치, 참신한 디자인으로 승부
    지난 10여년간 국내의 대표적인 벤치 생산업체로 자리를 굳혀온 예건산업(주)(대표 노영일).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열악했던 조경시설물 제작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예건산업은 올해로 창사 10주년을 맞이하면서 보다 경쟁력있는 조경시설물 생산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최근들어 국내에도 많은 조경시설물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벤치 하나만큼은 세계수준의 품질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예건은 지난 1998년부터는 해외시장에도 진출, 10여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벤치디자인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는 한편 환경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품목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 키워드 _ 예건산업, 벤치 생산업체, 조경시설물업체, 조경업체 ※ 페이지 _ 114~115
  • 서울시내 주요 쌈지공원
    좁은 국토에 높은 지가. 엄청난 토지보상비로 공원 하나 조성하기가 쉽지 않은 우리나라 대도시의 현실속에서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쌈지공원의 출현은 어쩌면 필연적이었는지도 모른다. 1990년대 들어 실험적인 유형으로 조성되던 쌈지공원은 1996년 서울시 공원녹지확충 5개년 계획의 일환인 마을마당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전국의 각 지자체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쳐 온 것이 사실이다.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녹지정책이라는 찬사에 반해 항간에는 특성없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과 무책임한 관리로 조성당시의 취지가 희석되지 않느냐는 비판도 비등하다. 본지는 그간 조성된 여러가지 유형의 마을마당들을 대상으로 가장 특징적이고 또한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세 군데의 사례지를 선정, 당시 신화컨설팅 소속으로 설계작업에 참여했던 홍형순 교수(중부대)와 마을마당과 관련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김신원 교수(경희대)와 함께 직접 답사하며 이들에 대한 문제점과 원인, 앞으로의 개선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 키워드: 쌈지공원 ※ 페이지 : 54-59
  • 제10회 조경인 체육대회 ; 차고 외치고 달려보는 전국 조경인의 축제 한마당
    매년 한자리에 모여 조경업계의 화합을 도모하는‘조경인 체육대회’가 지난 5월 20일 서울시립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사)한국조경사회(회장 김기성)가 주최한 이번 조경인 체육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 예비 직장인이라 할 수 있는 각 대학교 4학년 학생들도 참가해 모처럼 선후배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 키워드: 조경인 체육대회 ※ 페이지 : 70-71
  • (주)동심원 ; 사내교육과 철저한 설계프로세스로 신뢰감 구축
    (주)동심원(대표 안계동)은 조경설계 업계뿐 아니라 조경시공을 담당하는 여러 업체들과 건축가들로부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조경설계 전문업체다. 1996년에 3명의 직원으로 출발, 4년여의 기간 동안 IMF등 많은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을 거듭한 것은 바로 건축, 토목과 연결되는 외부공간의 연결부위를 자연스럽게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주변의 평가와 신뢰 덕분이었다. 또한 설계도면을 작성할 때부터 입체적인 현장여건을 고려, 시공시 발생하는 문제를 최대한 줄임으로써 비용을 낮추는 것도 이들만의 또다른 노하우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주)동심원의 안계동 소장이 오랫동안 조경시공의 경험을 체득한 후에 설계사무소를 창업한 것과 무관하지 않은데, 이와함께 직접 설계작업에 참여하고 꼼꼼하게 작품을 다듬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주로 민간건축물 공사시 외부공간의 조경설계를 맡겨오는 경우가 많았고, 여러 분야의 업체가 함께 작업하는 턴키(Turn Key) 공사에서는 대상지전체에 대한 마스터플랜 작성을 도맡아 하고있다. 두산타워, ASEM 및 COEX 증축사업, 신도리코사옥, SK사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사 조경설계가 그 대표작들로 앞으로는 관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 공공의 공간을 설계하는 쪽으로도 진로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그래서 현재는 ‘새서울 우리한강’프로젝트, 난지도의‘밀레니엄 공원’프로젝트도 맡아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다. ※ 키워드 : 동심원, 조경설계사무실, 안계동 ※ 페이지 : 106~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