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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대근린공원, 재정비로 시민곁에
    - 1단계 재정비 사업완료, 암석원 조성으로 차별성 확보하기도- · 위치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단대동 일원 · 부지면적 : 210,700㎡ · 설계 : (주)동림컨설턴트 · 시공 : (주)갑자원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시책으로 꾸준한 도시녹화사업 및 공원조성을 해오고 있는 성남시가 단대근린공원에 대한 단계적인 재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 사업의 1단계가 완료되고 현재 2단계 공사가 진행중이다. 1단계 재정비 사업으로 자연학습장과 암석원 등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재정비 사업은 새롭게 공원으로 조성될 부지가 부족한 도심에서 기존의 공원을 체계적으로 정비 및 보완하여 공원 체계의 일부 불합리성을 해결하므로써 이용효과를 높여 실질적인 시민휴식공간을 확대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이용으로 인한 생태성의 파괴와 낙후된 시설의 복구를 위해서도 좋은 기회이며, 공원의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계기가 된다. ▲ 새롭게 정비된 산책로 1단계 사업에서 새롭게 조성된 자연학습장은 기존에 쓰레기장으로 방치되었던 공간을 주민들의 산책 및 휴식공간으로 만들고자 조성되었다. 단대 초등학교가 인접하고 있는 입지를 고려하여 초등학생의 교육적 목적으로 구절초, 기린초, 돌단풍, 야생화 등을 심어 놓고 수목 명찰을 설치해 놓은 자연학습장으로 조성하게 된 것이다. 기체조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추세에 맞추어, 특히 기체조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다목적 이용의 공간이며, 체력단련장은 기존 산림을 보존하여 쾌적함속에 운동할 수 있게 하고 초, 중, 고급자로 구성하여 체력단련시설을 배치하였다. 그리고 산책로는 법면에 자연석을 쌓고 화관목을 4가지 이상으로 다양하게 심어 정비하였다. 가장 특색있는 공간은 암석원이다. 사실 단대중앙공원을 찾게 된 이유가 암석원 때문이었는데, 암석원에는 인공이 가해지지 않은 천연의 암석 20여개가 산책로의 좌우로 늘어서 있다. 원산지가 국내 뿐 아니라 브라질 상파울로, 구 소련 키르기스탄 등 국외 6개 지역의 것이 포함되어 있으며, 암석의 형태가 모두 희귀하여 그 자체로 감상가치가 높고, 주변의 푸른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한층 더하고 있다. 석류석 규암의 경우 작은 규모의 돌은 비교적 찾아보기 쉬우나 현재 공원에 배치되어 있는 규모정도면 희귀석에 속한다고 하며, 특히 나무가 화석이 되었다는 규화목은 대단히 인상적이다.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기암괴석 하나 하나의 산지와 생성과정, 특징들을 적어놓아 일반인들의 암석에 대한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평소 암석에 대한 지식을 대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오던 연세대 지구시스템 과학과 권성택 교수의 생각과 암석원 조성 계획이 만나면서 공간의 질을 높이게 된 것이다. 애초에 암석원을 조성하게 된 이유는 다른 공원과 차별성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공원의 이미지를 재고시키고,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는데 현재 이용자들의 반응도 좋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바이오 크리너 - 환경친화적인 식물용 무공해 영양세척제
    개발배경 도시의 가로와 공원에는 많은 나무가 심어져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도로의 먼지와 기름찌꺼기 그리고 날로 심해지는 황사가 나무를 덮어 나무는 정상적인 생리작용을 하지 못한다. 특히 기공을 통한 증산 작용과 호흡작용은 수목의 생명을 유지하는 기초적인 작용임에도 불구하고 정상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반대의 입장에서 보면 도시 수목의 환경적 기능 중에 하나가 대기의 오염물질을 흡착하여 대기를 정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이기는 하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수목의 정상적인 성장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공해로 쇠약해진 식물들을 정상적인 생육을 하게 하는 방법은 오염물질을 세척하여 주는 것인데, 물에 의한 세척은 세척효과가 충분치 않고, 쇠약해진 수세를 회복하는 비효성의 효과는 전혀 없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개발된 제품이 바이오 크리너이다. ▲ Bio-Cleaner 사용전(좌), 사용후(우) Bio-Cleaner란? Bio-Cleaner는 천연물질을 소재로 한 환경친화적 무공해 식물용 영양세척제로서 발명특허(제 0329625 호)이다. 물보다 강한 세척력과 생장에 필요한 영양분의 공급, 생장촉진제 작용으로 쇠약해진 식물의 성장세를 빠르게 회복시켜 건강한 생명체로 자라게 하는 세척과 영양공급의 두 기능을 하는 세제이며,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작용 및 효과 1. 엽면시비하듯 식물에 뿌려주면 오염물질을 씻어내는 강한 세척작용의 효과로 호흡이 촉진되고 생리작용이 정상적으로 되어 빠르게 수세가 회복된다. 2. 세척과정의 엽면시비 효과로 식물생장의 필수요소인 질소, 인산, 가리 등의 3 대 영양소와 미량원소 등이 공급되고 생장촉진제가 작용하여 쇠약해진 식물의 수세가 신속히 회복되고 건강하게 생장된다. 3. 세척의 효과는 물론 산성비로 인한 산과 공해성 물질의 중화와 해독작용으로 불량환경에 대한 저항성을 높혀준다. 4. 천연물질세제로서 완전분해되기 때문에 사용후의 환경오염 위험이 전혀 없다. 5. 사용후의 세제 용액은 땅속으로 스며들어 근권토양의 비옥도를 높혀준다. (자료제공: (주)실사구시 이사 엄기붕, 전화 : (02)475-7494)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POMARS : 녹조류 제거 시스템 - 쾌적한 수질환경 확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의 조성에서 친수공간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한 부분이 되고 있으며, 공원을 조성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연못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조성된 많은 연못들은 질소와 인과 같은 부영양화물질이 과량으로 유입됨에 따라 녹조류가 대량으로 번식하여 맑은 물을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에는 녹조류 특유의 비린 냄새가 나는 등 친수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오히려 불쾌감을 자아내는 경우조차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깨끗하고 맑은 수질환경의 요구를 만족하기 위하여 녹조를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는 POMARS(Pollutant Material Removing System, 녹조류 제거시스템)가 개발되었다. POMARS는 연못의 녹조현상을 해결하고 맑은 물을 유지, 쾌적한 수질환경을 확보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공법이다. POMARS는 연못의 주변에 장비를 설치하여 녹조현상을 야기하는 조류를 부상분리방식을 이용하여 영구히 제거한 후, 개선되어진 물을 다시 연못으로 되돌려 보내는 방식으로 기존의 조류제거방식에 비해 처리시간이 짧고 유지관리가 간편하며, 2차 오염물질의 발생이 없어 깨끗한 수질환경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 기계실에 POMARS를 시공한 모습 특 징 · 전산유체(CFD) 역학을 이용한 최적설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반응조의 최적설계가 되었다. · 탁월한 조류제거 효과 녹조현상을 발생시키는 조류를 95% 이상 제거 가능하다. · 조류 제거를 위한 처리시간이 짧다. 부상방식을 활용하므로 침전방식에 비해 처리시간이 1/4정도 짧아 장비의 설치에 필요한 부지가 적게 소요된다. · 조류성장을 억제한다. 조류의 성장에 필요한 질소와 인이 처리중에 제거되므로 조류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 · 2차 오염문제 해결 조류를 약품과 반응시켜 침전시키는 방식은 오염물질이 수중에서 바닥으로 위치만 이동되었을 뿐이나, POMARS는 조류를 수체로부터 격리, 제거한다. · 연못내 용존공기의 증가 처리과정 중 사용되는 미세기포에 의해 부가적으로 연못내 용존공기가 증가하여 어류의 생활환경 및 자정작용을 향상시킨다. · 운전 및 유지관리가 간편 모든 시스템이 자동화 되어 운전 및 유지관리가 간편하다. (자료제공 : SIB(주)(042)631-0773)
  • 조경용 고형비료 - 가뭄에 강한 황산가리를 함유한 새로운 고형비료
    특징 · 완효성 비료로써 비효 지속기간이 일반 복합비료의 3∼4배로서 시비 인건비가 획기적으로 절약되며, 웃거름을 줄 수 없는 가로수, 공원, 정원, 작물, 주말농장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황산가리를 함유하여 하고 현상(여름에 말라죽는 현상)과 염도피해를 방지하며, 수목의 푸르름과 진한 꽃빛깔을 신선하게 유지시켜준다. · 조개탄 모양의 한 개의 무게가 16g으로 단단하여 시비가 편리하다(20kg 1포에 1천여개가 들어있음). · 조림용인 기존 산림용 비료에 비해 수목관리에 알맞은 성분으로 제조하여 각종 조경수에 효과가 우수하다. ▲ 조경용 고형비료 시비 전(좌) 조경용 고형비료 시비 3개월 후(우) (자료제공 : 경기화학공업(주) 대표 이종수 (02)680-4337)
  • 한겨례신문사 옥상, 도심 속 휴식처로 새 단장 - 각종 이벤트와 휴식 위한 열린 옥상
    ·위치 :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면적 : 약 200 평 ·설계 : (주)노둣돌(소장 이은하) ·시공 : 한국CCR(주)(대표 변동원) 공중(空中)정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들어본 적이 있을 이름인 바빌론에 있는 공중정원의 조성과 유지 및 관리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이 공중정원은 신바빌로니아 왕국의 군주 네브카드네자르 2세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공중정원이라고 해서 진짜 하늘에 떠있는 정원은 아니다. 다만 평지에 흙을 쌓아 작은 산을 만들고 이곳에 풀과 꽃, 과일나무 등을 심어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하늘에 떠있는 정원처럼 보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고대의 공중정원은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여, 현대에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옥상정원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현재는 옥상정원이 도심의 권장사항으로까지 되고 있는 것을 보면 과거의 역사가 현대에 새롭게 반영되는 것이 새삼 놀랍기도 하다. 최근에는 생태계를 연결시켜 주는 기점으로,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보해주는 공간으로, 도시의 경관을 향상시켜주는 장소로 옥상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데, 지난해 가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겨레신문사 사옥에도 옥상정원이 새로이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 목재 데크에서 바라본 녹지공간 약 2백여 평에 달하는 한겨레 옥상정원은 비교적 넓은 규모와 퍼골라, 벤치, 조명등, 연못 등의 시설로 인해 여러가지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이뤄지는 도심 속의 쌈지공원처럼 느껴진다. 실제로, 신문사측에서는 방문객이 많은 신문사의 특성상 넓으면서도 사진촬영이 가능한 공간을 원했다고 한다. 즉 옥상공간이 식사 후 담소를 나누거나 차 한잔을 마실 수 있는 휴식공간과 연회나 회의를 할 수 있는 이벤트공간, 그리고 간단한 야외 세미나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원했던 것. 이런 각종 내용을 담으려다보니 자연스레 옥상정원은 나무 데크로 포장된 이벤트공간과 휴식 및 산책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세분되었다. 이곳은 정원으로 조성되기 전에는 옥상주차장으로 쓰이던 곳이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옥상정원을 조성할 때 항상 신경 써야하는 하중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었고,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 하부에는 저배수판을 설치하여 갈수기에도 물을 저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유지관리를 최소화하도록 시공되었다. 계단을 통해 입구로 들어서면 먼저 각종 이벤트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된, 목재 데크와 퍼골라가 방문객을 맞는다. 그리고 그 좌측에는 전체 대상지의 중앙부분에 해당하는 위치에 작은 연못과 수경시설, 그리고 벽돌로 된 낮은 담장이 시각적인 초점역할과 함께 녹지와 이벤트 공간을 구분해주고 있다. 벽돌담은 녹지공간에 위요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목재 데크에서 녹지공간으로 이동할 때는 담장 사이의 연못 위로 설치된, 곡선의 목교를 넘어가게 되어 있는데, 이 점은 전체 공간에 재미를 부여하고 있기도 하다. 녹지는 수목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전체가 연결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녹색의 공간으로 둘러싸인 듯한 느낌이 들도록 했고, 식재는 주로 소교목과 관목 위주로 이루어졌다. 눈주목, 향나무, 사철나무 같은 사철 푸른 수목 외에도 수수꽃다리, 자산홍, 벚나무, 목련, 개나리 등 꽃을 피우는 나무를 많이 식재, 계절에 따라 화려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한편 수목의 하부에는 검은색과 붉은색 화산석을 멀칭 재료로 사용했는데, 이는 바람이나 비가 오더라도 경량토가 흘러내리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겨울에도 색깔을 그대로 유지해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갖도록 한 배려다. 그리고 휴식공간의 포장으로는 무게가 가벼운 편에 속하는 점포벽돌을 사용했고, 각종 시설물은 조립과 연결을 통해 시공함으로써 건물에 무리가 없도록 했다. (사진 : 김태우 부장)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일진글로벌 화분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창인건설(주) - 인간중심경영으로 신뢰감 쌓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일본내 중견기업 MK택시 그룹의 성공비결은 익히 알고 있듯이 직원들에게서 우러나오는 차별화 된 서비스였으며, 그 배경에는 단기간의 이익보다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기업이 신뢰를 얻는다는 경영철학으로 주력한 직원들의 복지제도가 연결되어 있었다. 그 중요성을 실감한 탓인지 국내의 여러 중소기업들도 그를 표방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긍정적인 모습도 보이고 있는데, 조경계에도 드러나지 않은 그러한 회사들이 제법 있을법 한데 지난 1997년 7월 설립된 창인건설(주)(대표 오영록)의 경우도 작은 중소기업에 불과하지만 인간중심의 경영마인드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킴은 물론, 공사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받아 한창 분주하게 공사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직원의 주인의식 고취, 고품질로 연결 창인건설(주)는 동종업계 내에서 가족같은 분위기와 직원들 개개인에게 힘을 실어주는 복지제도로 조경인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는 직원들이 회사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열심히 함으로써 자신의 삶은 물론, 가족들의 생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오영록 대표의 경영방침의 결과로, 직원들의 정기적인 단합대회, 우수사원 선발 등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워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고, 수시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지시보다는 현장의 현황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독려하는 등,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자신의 미래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회사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사내 분위기는 직원들의 주인의식으로, 또한 시공품질의 향상으로 연결되었고, 동종 업계에서의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 그 결실의 하나가 바로 최근 준공되어 전세계인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했던 월드컵분수이다. 세계 최대 고사분수 국내 기술로 완성, 그 기술력으로 C.I-FOUNTAIN 설립 지난 11월 10일, 상암 월드컵주경기장 개장식에서 탄생을 알린 경기장만큼 돋보이며 행사내내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던 세계 최고의 높이인 월드컵 고사분수를 TV이나 인터넷상에서 볼 수 있었을텐데, 202m(2002년 월드컵을 상징)의 물줄기를 뿜어내며 주변으로는 21기의 보조분수(30m높이)가 104개의 조명에 의해 화려한 야경을 연출, 우리의 기술을 자랑했던 그 경관의 조성에 창인건설(주)이 한 몫 했음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월드컵 고사분수는 현대산업개발(주), (주)동명기술공단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인건설(주), (주)한국선박기술이 컨소시엄으로 완성한 작품인데, "현대산업개발(주) 조경부가 저희를 믿어주고 함께 한 덕택에 무척 어렵고 전무후무한 대형 프로젝트임에도 수행할 수 있었다"고 2000년 입찰에 참여했을 당시를 회상하는 오 대표의 말처럼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게 된 월드컵 고사분수의 조성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프로젝트의 규모도 너무나 방대했고 기존에 대부분 130∼140여m 정도의 고사분수가 설치되어 국내는 고사하고, 스위스 레만호, 미국 아리조나 파운틴 힐, 일본 사기에 댐 고사분수 등 해외에서도 월드컵 분수의 조성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구하기는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서해와 멀지 않은 관계로 조수간만의 차가 커 하루에도 2∼10(홍수시에는)m까지도 차이가 날 뿐 아니라 흐르는 강물에 설치하다보니 온갖 부유물들이 쓸려내려 오는 등 연구과정부터 시공완료시까지 많은 우여곡절 끝에 결국, 순수 국내기술로 지금의 월드컵 고사분수가 조성되었고,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것 또한 창인건설(주) 직원들만의 주인의식과 끈기가 큰 역할을 해냈음은 물론이다. 최근에는 창인건설(주)를 모체로 고사분수 전문업체인 C.I-FOUNTAIN(주)를 설립, 월드컵 고사분수를 시공한 기술력과 노하우에다 작은 것에도 소홀하지 않는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더해 수경관 연출의 새로운 지표가 되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 (사진 : 김태우 부장, C.I-FOUNTAIN(주)) 미니인터뷰 "월드컵 고사분수가 중간 조율사로서의 조경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으면" - 오영록·창인건설(주), C.I-FOUNTAIN(주) 대표이사 - "근 2년간 정말 다시는 겪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그런 기회를 갖게 해준 현대산업개발(주)는 물론, 열심히 해 준 우리 직원들 덕분입니다" 그간 수행한 프로젝트 가운데 올림픽 고사분수가 가장 힘들었으며, 기억에 남을 것이라는 오영록 대표는 수훈을 가장 먼저 직원에게 돌리는 것을 잊지 않는다. 이번 과업을 수행하는 동안 중간 조율사로서의 조경가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그는, 자료의 유무나 기술적인 한계보다도 힘들었던 점은 수경시설과 관련된 사업을 기계나 전기에서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심리적인 압박이었으며, 결국 월드컵 고사분수도 당초 컨소시엄때와는 달리 고압을 다루는 업무와 대용량 펌프로 인해 기계, 전기 분야로 넘겨져 더욱 힘들게 마무리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수경시설이 기계나 설비와 관련된 시설물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주위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의 수경공간이 조성됩니다. 경관조성 관련공사는 조경분야의 몫 아닙니까? 그런 과업들을 우리 스스로 찾지 못하고 있다면 조경인들의 생각이 문제입니다. 반드시 개선해야할 문제겠죠" 이번 월드컵 고사분수가 조경인들에게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경관적 디자인 요소로서의 수경시설로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는 무궁무진한 해외시장으로의 개척도 빠르게 수행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런 대규모 프로젝트를 계기로 수경시설의 표준화 된 유지관리지침 매뉴얼이 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란다. 앞으로도 창인건설(주)나 C.I-FOUNTAIN이나 일관된 경영방침으로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바램이라는 오영록 대표에게 마지막으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고생을 기초공사라고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대기업을 선호하기보다 중소기업에서 산전수전 겪으면서 세상에 대해, 조경에 대해 배운다면 성과가 보이지도 않고 힘들겠지만 프로가 되기 위한 훌륭한 베이스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Changin Landscape Architecture CO,.LTD 백 정 희 Baek, Jeong Hee · 본지 기자
  • 성남시, 곳곳에 걷고싶은 발지압장 조성
    지난 12월 6일 성남시(시장 김병량) 수정구 남한산성 유원지 내에는 4,485㎡(약 1,359평) 면적의 맨발지압장이 개장되었다. 지압장은 남한산성 등산로의 입구에서 약 3백미터 정도 안쪽으로 위치해 있는데, 시범코스, 초보자 코스 등 여러가지 코스로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진입부의 초보자 코스 입구에 들어서면 기존의 구릉지형을 살리면서, 커다란 교목들은 그대로 두고, 하부의 관목들만 제거한 모습이 눈에 띈다. 기존의 수림을 최대한 보존했고 청단풍 등 6종 3,647 주의 수목을 추가로 식재했으며 포장면과 일부 비탈은 호박돌로 마감하여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입구에는 종합안내벽을 설치하여, 발의 건강상 기능과 지압장의 각 코스의 위치를 알게했고, 한켠에는 신발장과 슬리퍼를 마련하여, 겨울동안의 이용에 편의를 제공했다. 각 코스를 살펴보면, 초보자코스 구간에는 강돌, 호박돌, 황토벽돌깔기 등으로 발바닥의 자극이 심하지 않은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처음 경험하는 사람들을 위한 코스로 조성했다. 시범코스 구간에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재료 특유의 느낌과 효과를 느끼도록 했고, 지압의 강도를 강·중·약으로 배려했다. 가족코스 구간에는 지압을 위한 코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고, 가족이 함께 지압을 할 수 있도록 정자, 의자 등도 설치했다. 또 목석구간은 다른 코스 보다 넓은 부지로서 원주목, 경계목, 해미석 등 목재와 석재로 포장하였으며, 허리돌리기 등의 체육시설물을 설치하여 조성했다. 수석코스 구간은 대상지의 한편으로 흐르는 기존의 자연형 계곡을 활용하였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용객들이 물과 함께 해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 건강을 증진시킬수 있는 구간으로 조성했다. 조 수 연 Cho, Soo Yeon·본지 기자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주)엘그린- 월드컵 6개 구장에 잔디 납품, 롤 야생화도 개발
    국내 유일의 롤잔디 생산업체 지난 1993년 설립된 (주)엘그린(대표이사 이성호)은 설립 초기에 일반 잔디뗏장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롤형 뗏장잔디를 개발·출하함으로써, 잔디 생산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파종 잔디에 비해 최대 8개월 이상 빠른 조기활착율을 보이고, 시공후 단기간 내에 사용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식재가 매우 간편하며, 사후 유지관리와 출하시까지의 재배기간이 매우 짧아 공기관리가 용이한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시장 진입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가을이 되면 누렇게 변하는 난지형 한국잔디 보다 장기간 푸른 상태를 유지하는 한지형 서양잔디를 롤형으로 재배하는데 성공, 골프장 및 축구장 등 스포츠시설과 고품질의 잔디를 필요로하는 각종 조경 공간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 상암 월드컵 경기장(2001년 5월) 현재 생산되고 있는 슈퍼롤 잔디의 초종은 켄터키 블루글라스, 벤트그라스, 한국잔디(중지) 등 크게 세가지. 특히, 켄터키 블루글라스는 우리나라 여름 장마철의 고온다습한 기후에 적응력이 뛰어나며, 훼손된 경우에도 손쉽게 회복이 되어, 상암월드컵 구장을 비롯, 답압이 심한 여러 대상지에 납품된 효자 상품이기도 하다. 미국의 경우에도, 미식축구 경기장처럼 답압이 심한 곳에는 켄터키 블루글라스가 시공된다고 한다. 설립 초기에 이성호 대표이사는 해외 답사를 통해 롤잔디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국내 기후에 적응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우리 기후에도 적합한 롤형 잔디를 생산하게 되었는데, 회사 설립 3년째인 1995년에 슈퍼롤 잔디(한지형 서양잔디)를, 1996년에 슈퍼롤 한국잔디를, 1997년에 슈퍼롤 스포츠용 한지잔디를 각각 출하하게 되었고, 각종 경기장에 적용 가능한 스포츠용 한지잔디를 출하하면서 을 특허 등록함으로써 국내 유일의 롤잔디 생산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 이외에 (주)엘그린은 를 특허등록했으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슈퍼롤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 수원 월드컵경기장 시공모습. 7~8일 정도면 식재공사가 완료되고, 20~40일 정도 식재후 관리를 해주면 사용이 가능하다 월드컵 계기로 보급 확산 각종 TV 및 일간지 등을 통해서도 이미 소개된 바 있지만, 월드컵 개최도시 선정이 일본에 비해 늦게 이루어진 우리나라에서는 촉박한 공기를 어떻게 해결하는냐가 최대의 관심사였다. 외형적인 경기장 건립도 문제였지만, 최상의 그라운드 컨디션에 필수적인 잔디활착에 걸리는 절대적인 시간을 어떻게 맞추느냐도 중요 관건이었는데, 이는 월드컵 이전에 각종 친선경기 등을 통해 경기장의 각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월드컵대회 몇 개월 이전에는 완공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식재 후 사용시까지의 기간이 무척 짧은 (주)엘그린의 롤 잔디는 총 10개 구장 가운데 6개 구장에 납품될 수 있었는데, 상암월드컵구장을 비롯 대구, 대전, 부산, 수원, 인천의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 시공되었다. 현재까지 시공된 축구 경기장은 월드컵 경기장 6면, 보조경기장 3면, 공설운동장 6면, 일반운동장 6면 등 총 21면(이 가운데 한지형 14면, 한국잔디 7면). 금년내에 2면이 추가로 시공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월드컵 특수를 맞아 신설 운동장은 물론 시설을 보수해야하는 노후 운동장에서도 인조잔디가 아닌 천연잔디구장에 관심을 기울여,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 골프장의 티와 그린 등에도 많은 양이 납품되고 있는데, 보광 휘닉스파크 CC를 시작으로, 인천국제 CC, 서서울 CC, 지산 CC, 클럽비전힐스 CC, 동서울 CC 등 다수의 골프장과 시청앞 녹지대, 현대 성우리조트, 제주 롯데호텔, 영국대사관, 현대 성우리조트, 구리 LG 백화점 옥상 등의 각종 조경공간에 시공되었다. 조경 공간에 사용되는 롤 잔디에 비해 축구장과 골프장에 시공되는 롤 잔디는 질감이 훨씬 부드럽고, 시각적으로도 보다 푸른 빛깔이 강한 종자로 개발함으로써,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 (주)엘그린이 주최한 기술세미나 광경 롤 야생화, 롤 갈대도 출하 예정 (주)엘그린은 3년전부터는 야생화 및 갈대도 롤형태로 개발, 내년 초 출하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대부분의 초본성 지피식물은 모두 뗏장(카페트형)형태로 재배할 수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특성은 앞에서 언급한 롤 잔디와 같으며, 롤 잔디와 마찬가지로 파종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잡초가 발생하지 않아 정착이 확실하고, 사후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규격이 정확하기 때문에 식재면적에 대한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총 직원은 20명인데, 이 가운데 개발팀에 소속되어 있는 3명의 직원과 이성호 대표가 직접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 내년봄에 출하예정인 롤갈대 롤 야생화를 비롯한 지피류의 롤형 생산이 본격화되면,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는데, 잔디와 지피류는 시설물과 달리 해당 국가의 기후에 적합한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기 때문에, 충분한 상품개발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이후에 시도할 계획이라고 한다. ▲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롤 야생화 미니인터뷰 무엇보다 잔디 초종 선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성호 사장은, 시공하려는 대상지에 적합한 초종을 선택하지 못할 경우, 잦은 하자가 발생해 어느 정도 정착되기 시작한 한지형 잔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될 우려가 높다며, 대상지에 맞는 초종선택에 대한 신중한 판단을 당부했다. 특히, 켄터키 블루글라스와 페레니얼라이글라스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두 초종은 발아속도 및 성장 환경 등에 현격한 차이가 있으므로, 조성후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지 않을 경우, 애써 조성한 잔디구장이나 잔디밭이 고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더군다나, 조성 직후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몇 개월후부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꾸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한다. 결국, 적합한 초종 선택과 유지관리가 우수한 상태의 잔디구장을 담보하는 필수조건이라는 것. 그래서, 이성호 사장은 내년초에 새로운 부지로 회사를 이전하게 되면, 잔디와 관련있는 실무자들에게 잔디의 초종과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회사 이전과 더불어 구상했던 유리온실 교육장이 마련되는 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그리고, 잔디시공을 남는 공간을 메꾸는 정도의 간단한 마무리 공사 정도로 인식하는 풍토가 개선되어, 이제는 시민들이 마음껏 잔디밭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조경설계가들이 수목 중심의 설계에서 과감히 탈피, 잔디밭의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말도 잊지않았는데, 여기에 덧붙여 잔디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공사비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품셈을 현실화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한편 잔디생산자 단체를 구성,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잔디 전문 업체로 탄탄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주)엘그린의 전문성을 토대로, 잔디업계 전반의 발전을 꾀하고 싶다는 이성호 사장의 포부가 어떤 식으로 가시화될지 무척 기대되는 대목이다. L·GREEN CO., LTD 남기준 Nam, Kee Jun·본지 기자
  • 한경 포트
    한경 포트(Hankyong Pot)는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창출하는 착탈식 입체 조립화분(A three-dimentional flowerpot which is easy assembling and separating)으로, 기존의 일회용성 장식꽃탑이나 꽃벽의 문제점을 고려하여,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폭과 높이가 조절되며, 대상지에 따라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하도록 제작하여, 기존의 화분과는 달리 새로운 공간연출이 가능하며, 일반인들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 방법을 간소화시킨 완제품이다. ▲ 꽃벽 특징 조립식 화분으로 폴리 플로필렌(Poly propylene)으로 만든 포트와 이 포트를 기타의 구조물에 고정시킬 수 있는 고정 찬넬로 구성되어 있다. 폴리 플로필렌은 재활용 소재이므로, 환경보호 차원에서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고, 고정 찬넬은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이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사용하기에 알맞고, 비용절감 차원에서도 효율적이다. 사용된 소재들은 모두 내구성이 강하며 부식에 강한 소재로 그 사용기간이 무척 길며, 다양한 형태의 장식이 가능해 이용범위 또한 무궁무진하다. 2차원적인 실내외 벽면은 물론이고, 3차원적인 꽃탑 등의 형태로 설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단식 설치 역시 가능하며, 연출하고자 하는 꽃의 소재에 따라서 그 단수의 차이를 둘 수 있어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여러 가지 분위기 연출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벽면부착의 경우 3단화분일 때 한쪽은 2단 그 옆은 3단 또 그옆은 5단으로 설치할 수 있고, 입체화분일 경우 그 크기와 너비에 따라 조형성을 가미할 수도 있다. 더불어, 설치가 용이하여 누구나 전문가의 손을 거치지 않더라도 개인 가정의 발코니, 정원, 담장, 실내내부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으며, 관공서의 거리녹화(거리화분, 아일랜드 주변녹화, 기념꽃탑)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 영등포구청 그리고, 화분 자체가 아름다운 것은 아니나, 화분이 아닌 꽃이 주가 되어야 하는 점을 최대한 고려하여, 최소한의 공간만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소 크기의 화분을 제작, 실용적인 차원에서 미려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설치비용의 저렴화 역시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일회성 화분과 달리, 내구성이 우수하므로, 그 점을 고려할 때 비용이 무척 저렴하다. 끝으로, 기존의 화분과 달리 자동관수가 가능하다. 사용자들이 장기간에 걸쳐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관리시스템(자동관수와 관수천의 이용)을 도입, 물을 주지 않아 꽃이 고사하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으며, 또한 관수가 어려운 위치에도 설치가 가능해, 대상지의 악조건을 극복할 수 있다. (주)한경종합조경의 특허(01-16417), 실용신안(01-0008709), 의장(01-0007842)출원중인 제품. (자료제공 : (주)한경종합조경 (02)704-2688) Hankyong Pot - A three dimentional flowerp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