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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에 앞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터뷰어(interviewer)인 씨네21의 김혜리 기자는 인터뷰 모음집인『그녀에게 말하다』에서 인터뷰의 준비과정을 짝사랑의 축소판이라고 표현했다. 그러고는 인터뷰 전에는“뭘 봐도 그 인물과 연관”짓고, “오감을 한 사람에게 집중시켜 출연작과 과거 인터뷰를 복기하고 그 행간의 감정에 대해 주제 넘는 추측”도 해보며 그…
  • 도시의 위트를 찾아서가끔은 뜻하지 않게 ‘큭큭큭’ 또는 ‘빙그레’ 웃게 만드는 풍경을, 여행지가 아닌 일상에서도 만날 때가 있다. 풍경에 몰입하여 나도 모르게 얼굴에 표정을 넣는 순간, 저 건너편의 낯선 이도 무표정하던 얼굴에 표정을 새긴다. 그러다 눈이 마주치기도 한다. 겸연쩍지만, 용기 내어 눈을 피하지 않는다면 서로 눈웃음을 주고받게 되기도 한다…
  • “조경설계공모전”이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 물론 지금까지 조경설계공모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선유도 공원, 서울숲,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중앙부 오픈 스페이스, 삼덕공원 등 크고 작은 공모전이 지속적으로 있어 왔고, 또한 크고 작은 논란들도 이어져 왔다. 공모전,미리 지르 밟고 가는 길 하지만, 굵직한 조경설계공모전들이 지난해만큼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해는…
  • 최근 경기침체와 국제유가 상승, 환경 문제 등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오염을 전혀 유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이로운 자전거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5월 3일까지 9일간에 걸쳐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 시작하며 2009년 1월부터 달라진 네이버에서 “한국인”코너를 즐겨보고 있다. 미술가, 건축가, 의사, 스포츠인, 영화인 등 카테고리는 총 다섯으로, ‘가’가 둘에, ‘사’가 하나, ‘인‘이 둘이다. 의사 같은 경우에는 전공분야별로 100명의 의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100개 의학분야의 해당 교수들에게 “가족이 귀하가 전공하는 분야의 병에 걸렸을…
  • 도시의 무지개, 우주가 보여준 찰나의 아름다움 찬란한 만남 위키백과에게 물어보니 무지개는 ‘공기 중에 떠 있는 수많은 물방울에 태양빛이 닿아 그 물방울 안에서 굴절과 반사가 일어날 때, 물방울이 프리즘과 같은 작용을 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란다. 그러니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기 위해서는 먼저 수많은 물방울과 태양빛이 있어야 한다. 게다가 이를 보는 당신도…
  • 시작하며조경가 인터뷰의 발단이 되었던『봄, 디자인 경쟁시대의 조경』에 썼던 글 중에 이런 대목이 있었다. “‘그룹한=아파트조경’이란 세간의 인식은 박명권 대표에게 약일까, 독일까? 잘 할 수 있는 것, 지금 하고 있는 것, 하고 싶은 것 사이에 괴리가 있진 않을까? 공간을 테마로 풀어내는 걸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생태적이라는 수식은 어디까지 붙일 수…
  • 빠이(Pai), 하이(Hyperlink, Hybrid 그리고 Hi)의 장소성 만국인이 ‘멍’ 때리는, 유토빠이 빠이는 유토빠이(UtoPai)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유토피아라는 것이다. 치앙마이의 한국인 민박집에서 만난 한 배낭여행자는 빠이의 홍보대사를 자처해, 만나는 모든 이에게 ‘빠이 방문’을 권했다. “ 그곳의 무엇이 좋으냐? 어떤 곳이냐?”는…
  • 시작하며 기억은 정확치 않았다. 최원만 사장과의 인터뷰를 위해 자료를 뒤적거리다 발견한 <환경과조경> 2001년 5월호 표지에는 자그마치 8명의 인물 사진이 실려 있었다. 지난호 이 지면에서‘박윤진·김정윤 소장이 올해의 조경인 수상자가 아니면서 표지에 인물사진이 실린 유일한 경우가 아닌가 싶다’고 했었는데, 보기 좋게 기억이 빗나가 버린 것이다…
  • 별 생각 없이 매일 스치는 풍경, 그 앞에 문득 서보자. 그리고 말을 건네 보자. 오늘 하루 어땠냐고? 좀 생뚱맞은 질문도 던져보자. 당신이 품고 있는 이야기는 무엇이냐고? 갑작스런 질문에 처음엔 서로 좀 어색하겠지만, 곧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우연한 풍경은 없으니까. 우리의 조경이라는, 공공미술이라는 작업이 삶의 풍경에 관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