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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외법권 지역이라면 양심의 문제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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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관리를 위한 기본적인 지침
조경공사는 단기간에 완성되지만 이는 곧 그 공간의 역할이 시작되는 시점이다...따라서 조경공사로 탄생한 공간은 아이를 양육하듯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으면 계획이나 설계에서 목적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미국이나 영국,..일본의 경우는 조경용 소재의 규격을 표준화시킴으로써 관리예산을 보다 분명하게 산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을 만큼 유지관리 분야에 대한 인식이 높지만,..우리나라는 규격화,..표준화는 제쳐두고 관리에 대한 관심도 작은 실정이다...이제부터라도 조경관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바라는 마음으로,..‘첫 현장에서’연재를 마감하는 이번호에서 다뤄보고자 한다. 조경관리는 크게 운영 관리,..조경식물 관리,..조경시설 관리 등으로 구분된다...이중 현재 조경회사의 참여가 높은 조경식물 관리에대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조경관리용역의 발주형태 현재 조경관리의 발주형태는 공공기관에서 발주,..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는 경우와 민간에서 몇 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계획서 및 견적서를 취합,..결정하는 방법이 대부분이다...공공기관에서 발주되는 부분은 공원관리나 가로수 전정,..녹지대 관리,..일부 시설물 관리 등의 용역들이 나오는데 품셈을 기준으로 설계가 된 뒤 발주된다...하지만 조경의 특수성을 살리지 못하고 획일적이며 단가책정이 현실과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민간발주의 경우는 아파트등 공동주택,..건축물,..주택정원 등을 관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 경우 관리품질보다는 저렴하게 시행하
려는 발주자의 의도 때문에 설계서 없이 업체의 견적만으로 처리되는 사례가 많은데,..겨우 인건비 수준의 예산으로 집행되기 때문에 화원등 전문성이 결여된 업체들이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관리작업시 체크사항
-..관리작업의 종류 및 작업계획을 숙지한다.
-..해당 관리작업에 능숙한 인력을 수급한다...인력은 조경전문 인력회사에 의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숙련된 인력을 제 때에 공급받기 어려우므로 사전에 조율하는 것이 필요하다.
-..관리에 필요한 장비 및 기구,..자재를 구비한다.
-..안전장비를 구비하고 작업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한다.
-..감독관과 사전협의를 통해 작업일정을 체크한다.
-..작업시행에 따른 작업전·중·후 기록사진을 촬영한다.
-..해당 시설의 이용자에게 지장이 가지 않도록 작업계획을 세운다.
-..가로수나 녹지대 관리시 교통소통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작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나 폐기물을 말끔히 처리한다
※ 키워드:조경관리 지침, 정종일
※ 페이지: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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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실내조경 만들기
실내조경 시공의 현실 과제과거 부유층이나 주택 건설사들의 모델하우스 등에서 수없이 도입하고 있는 실내조경. 지금은 인간이 생활하는 여러 종류의 공간, 각계 각층에서 도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일반인들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그 수준은 상상 외로 많이 높아져 있다. 공간 물량이나 공사 금액 또한 과거 보다는 커지고 다양해 졌다. 실내조경은 고도의 산업화에 따라 성장하는 새로운 분야로 조경전문인이 접근할 때는 실내 식물에 관하여 공부하고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디스플레이할 줄 아는 기술을 더 배워야 하며, 원예 전공자가 접근할 때는 경관 계획이나 설계 과목을 보충하여 공부하고, 디자인 공부를 보충해야만 실내조경을 제대로 할 수가 있다. 현재 각 기업체에서, 혹은 관공서에서 공사 발주를 낼 때, 항상 디자인을 공모하고 디자인 당선 업체가 시공권을 가지는 것이 현실이다. 개인 발주자 역시 어떤 업체의 디자인이 더 좋은가에 따라 선택권을 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현실에 맞게 실내조경을 하려면 인식이 달라져야 한다. 실내에 어떤 식물을 심느냐가 아니라 어떤 경관으로 디자인하느냐가 중요하고, 실제 공모전에서도 식물 종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컨셉에 맞는 디자인 우수 작품을 뽑는다. 실내조경은 디자인에 승부를 걸어야한다. 물론 실내식물의 생태도 기본으로 알아야 한다. 실내조경 설계 용역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실내 조경분야에서는 자격증 관계, 법규 및 제도 확립, 실내식물 고시단가, 일위대가, 시방서, 인조목에 관한 일위대가, 실내조경 자료집 발간, 실내조경 작품집 발간 등 해야 할 일들이 산재해 있다. 이러한 일들은 실내조경 전문인이 앞으로 풀어내야 할 과제이다.-실내조경 시공 전에 고려해야 할 점1) 햇빛이 잘 드는 곳인지 그늘진 곳인지를 먼저 살펴보고 일조량이 많은 곳에 실내정원 장소를 정한다. 실내 여건상 햇빛이 잘 들지 않는다면 음지에 강한 식물들로 도입하거나,.식물 수량을 줄이고, 물 소재나 자갈 등 첨경물들로 식물과 어우러지게 꾸민다.2) 방수 문제를 해결하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인지를 살펴보고 배수가 잘 되지 않는 곳은 배수판을 깔아서 배수층을 만들어 준다.3) 실내 식물들은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철 난방이 잘 되는곳인지를 고려해야 하며 외기의 찬 바람에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4) 식물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공기 순환이 잘 되는 곳을 좋아한다. 밀폐된 곳이나 먼지가 많은 곳, 매연이 심한 곳은 피한다
※ 키워드: 에스빠스조경, 정미숙※ 페이지 : 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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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나무전정, 공사감독 핸드북
-올바른 나무전정-
수목을 식재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전정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그 이유로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몇 가지로 추려 본다면 먼저 수형이 있을 것이다...수목의 수형은 그 자체로아름다움을 대변하기 때문에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하나의 요소이고,..두 번째로는 조경가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수목이식 시에 생기는 생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역할이 지대하다...세 번째로는 수목이 한정된 공간이나 울타리용 등으로 쓰였을 때 그 생육상태를 조절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그러나 이들 전정은 잘 된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잘못되면 수목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된다...수목이 고사하거나,..때론 그 형태가 미관적으로 매우 불안정해 보일 뿐더러 밀생을 원한 전정이었음에도 밀생이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이번에 소개하는 올바른 나무전정은 사진자료를 중심으로 하여,..초보자라도 이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져 소개한다...이 책은 전정에 관한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토대로 나무를 다루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데 목적이 있다...즉 나무
생육에 관한 몇 가지 단순한 원리를 이해시키고,..올바른 전정이 쉽고 상식적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다...그러나 이 책은 하나의 안내서이지 절대적인 이론으로 구성된 규정집이 아님을 강조한다...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주제들을 소개하고 있는데,..각 주제들에 대해서는 항상 다양한 시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저자인 알렉스 L...샤이고 박사는 현장에서 직접 나무를 자르고 절개하면서 얻은 생생한 자료를 정리하여 1985년에 가지가 줄기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밝히는 논문(How..tree..branches..are..attached..to..trunks)을 발표했다...그리하여 전정분야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의문을 해소함으로써 전정에 관한 학문적 기초를 완성했다...저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전정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여 주변의 나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쉬운 이 책자를 출간하였다...책의 구성은 앞부분에서 전정의 문제들,..가지,..자연낙지,..가지깃 등의 전정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설명하고 있다...중반부로 넘어가면서 수형,정지,..깍기전정,..큰나무전정 등의 본격적인 전정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후반부에서 이를 마무리하는 형식으로 나무의 품위,..향후과제,..사람과 나무 등을 설명하고 있다...여기에 더해 부록을 작성하여 우리가 쉽게 찾아보기 힘든 전정관련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공사감독 핸드북(조경)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이 한창인 요즘,..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라는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우리 조경분야에서도 아파트 조경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이로부터 나오는 업무들은 엄청난 양이 산재하여 있다...이에 과거 40여년 전부터 국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보다 더 나은 주거환경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대한주택공사는 건설현장에서 직접 공사에 참여하는 기술자들과 감독원들의 노력의 결실로,..기술적 노하우와 현장관리 경험이 결집된 공사감독 핸드북 4차 개정판을 발간하였다...현장 기술자와 감독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가 담겨 있는 이번 개정판은 시공관련 전문서적이 부족한 건축,..토목,..기계,..전기통신,..조경 등에 걸쳐 5종류의 기술서적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에 공동주택 현장뿐 아니라 일반 조경공사에도 시공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공사감독 핸드북 조경편을 소개한다...
이 책은 1996년도 공사감독매뉴얼을 시작으로 1997년 1차개정,..1999년 2차개정 이후 5여년만에 3번째의 개정과정을 거치면서,..예전에 서술식으로만 나열되었던 부분을 각종 시공사례와 함께 세부 상세도면으로 표현하여 직접 경험하지 않았던 분야에 대해서도 쉽고,..유용하게 활용될 수있도록 하였다...책의 구성으로 제1장은 착공에서부터 시공전 검토,..시공과정,..준공등에 필요한 공무행정,..제2장에서는 공간별 식재요령과 식재 시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 및 이식,..관리,..비탈면관리 등에 대한 식재공사, 제3장에서는 수목관리,..잔디관리 등에 대한 식생유지관리공사,..제4장에서는 시공전 준비,..부지조성공사,..기본자재 및 시공,..단위시설물별시공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시설물 공사,..제5장에서는 사전검토,..공원 및 기타공사 등에 대한 도시기반시설공사를 설명하고 있다...이에 더해 별첨으로 미술장식품 제작 및 설치공사 업무지침,..2004년 공유재산관리지침,..조경관련 판례 및 법규 질의,..회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페이지: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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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시 히라노구 초지붕 주택 외
오사카시 히라노구 초지붕 주택- 사선제한에 대처하는 지붕 녹화 활용법 지금까지 몇 번이나 소개해 온 여성 건축가, 마에다 유리(前田由利) 씨의 신작이다. 오사카시 히라노구(大阪市平野區)에 있는 초지붕 주택으로, 작품명도 그대로 ‘평야 초지붕의 주택’이다. JR칸사이선의 히라노(平野)역에서 걸어서 10분도 안되는 장소에 있으며, 주위에는 쿠마타(杭全) 신사, 쿠마타공원 등이 있어 상당히 녹(綠)이 많은 환경이다. 쿠마타 신사에는 오사카부(大阪府)의 천연기념물인 녹나무 고목이 있어, 양질인 녹음을 즐길 수가 있다. 우리도 방문하고 돌아가는 길에 거대한 녹나무를 보러가 그 웅장함을 실감했다. 건물은 목조 2층으로 32평의 부지에 1층 건축부분 18평, 2층 10평으로 작고 아담한, 극히 일반적인 집이다. 외장은 엷은 황색 벽으로 먼저 도착해 예비 조사를 했던 학생으로부터, “조금 가면, 금방 압니다. 노란색 집이에요!”라고 하는 흥분 기색의 첫마디를 들었다. 확실히 주위가 오사카의 변두리로 낡은 건물뿐이므로 여기에 있으면 눈에 띄는 색이지만, 최근의 뉴타운 안에 넣으면 반대로 수수한 부류에 들어갈 듯하다.외관은 그렇다 치고 마에다 씨가 짓는 집의 본질은 내장(인테리어)에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토담, 무도장의 목재, 고단열 샷시창의 편성이 이른바 약속한 형태처럼 되어 있다. 더욱이 이 집은 1, 2층 모두 사방에 창문이 있어, 창문을 전부 열어 놓으면 실로 통풍이 좋다. 방문한 것은 장마철 전의 햇빛이 강한 더운 날의 오후였지만, 초지붕의 차열효과와 더불어 에어컨 없이도 전혀 더위를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은 역시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여름을 쾌적하게 보내려고 생각한다면 초지붕이 최고라고 손님 한명에게 말해 보았더니, “정말로 그렇네요. 부러워요”라는 실감이 가득한 대답을 들었다. 이 때, 지붕녹화의 보급 개발에는 집안에서 제일 길게 생활하는 주부층을 상대로 PR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데 이 건물에는 1층, 2층 모두 천장이 없다. 안에 들어오면 지붕의 대들보나 용마루(마룻대)가 노출되어 있어, 목조 건축물의 뼈대 구조를 공부하기 좋을 듯했다. 물론 그런 목적으로 천장을 없앤 것은 아니고, 공간을 넓게 보이도록 하기 위한 궁리였다고 생각하면서 견학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2층 지붕면이 너무 낮지 않은가라는 의문이 생겨, 마에다 씨에게 물어 보았더니 실은 도로측의 사선제한이 엄격하여 더 이상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는 부지라고 한다. 만약 여기에 천장을 만들게 되면, 2층 방은 서서 걷기에도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낮아져 버린다. 이러한 천장 없는 구조 위에 일반적인 기와를 사용한다는 것은, 여름철에는 오븐 상태가 되어, 에어컨을 가동 시킨다고 해도, 불쾌하기 짝이 없는 방이 되어 버릴 것이다. 즉 이 부지에서 2층방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붕을 녹화하는 것이 건축 설계상 필연의 해답인 것이다. ※ 키워드 : 사선제한, 열섬현상 경감※ 페이지 : 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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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훼손지 식생복원을 위한 자생풀포기이식녹화공법
우리나라에서 그 분포역이 매우 좁고 독특한 기후환경 특성을 나타내는 고산 및 아고산대에는 130여 종에서 380여 종의 고산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고산식물 자원은 그 희소성 때문에 절대 보존해야할 귀중한 생물자원이다. 그러나 서늘한 기후와 다양한 야생화, 조망 경관이 뛰어난 아고산대 초원지역은 탐방객이 매우 좋아하는 곳으로서 적극적인 이용자 관리나 생태계 복원기술에 관한 체계적 연구가 추진되지 못하여 아고산생태계의 훼손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요 산악형국립공원 지역에서의 산림훼손에 대한 이용영향 및 훼손실태가 보고되고 있으나 아고산대 훼손지의 녹화나 생태계 복원에 관한 연구나 기술개발은 매우 부족한 편이다. 우리나라 아고산대 초원·관목지대 훼손면적은 한라산국립공원에서 180,000㎡로 가장 넓게 나타났고, 다음은 지리산국립공원이 34,100㎡(1991년), 설악산국립공원이 10,800㎡(1996년) 등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1991년부터 한라산국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1994년)에서 훼손된 아고산대 초원의 복원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아고산대 초원의 특수한 기후환경과 식생에 대한 기초연구, 식생복원기술개발 연구의 부족으로 많은 시행착오가 있어 왔고, 아직도 복원공사에 일부 문제가 나타나고있다. 이에 아고산대 생태계의 특성을 고려한 식생복원공법을 제시하였고 그 적용공법과 적용지침을 기술하였다. 하지만 현재 아고산대 훼손지복원에 관한 공법은 다양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향후 공법개발과 더불어 소재개발도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자생풀포기이식녹화공법(특허 제0478636호, 제0478639호) 자생풀포기이식녹화공법이란 산림생태계의 훼손지를 원식생으로 복원하기 위한 공법으로 훼손지 현지 주위에 자생하는 식물을 이식하여 자연식생을 복원하는 기술을 말하며 훼손지 주위에서 자생풀포기를 이식하는 자생풀포기이식녹화공법을적용함으로써 조기에 녹화 및 식생복원하여 생물종 다양성을 증대하기 위한 산림생태계 및 자연경관 복원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자생풀포기이식녹화공법에서 특허 제0478636호와 제0478639호는 식생활착의 촉진방법에 따라 공법의 차이를 두고 있다
※ 키워드 : 자생풀포기이식녹화공법, 오구균, 지용기※ 페이지 : 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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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순정
전문 평론가들의 반응은 시들했던 영화였지만 우리의 삶에는 항상 예외라는 것이 존재하듯,..관객들의 입맛과 취향에는 딱 맞아 들어간 영화...이걸 보면 역시 세상에는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영화는 단 한편도 없는 듯하다... 지난 4월,.. 개봉초기부터 높은 예매율로 인기를 끌었던 이 영화는 요즈음의 현란한 영상조작을 이용한 영화와는 반대로 구시대적 촬영기법을 사용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이다...오직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동작에서 떨어지는 땀방울로 관객들의 가슴을 적시고 있는 것이다...최고의 장면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포츠댄스국가대표선발전을 위해서,..먼저 리틀엔젤스 홀의 계단을 메우고 댄스플로어를 새로 까는 대공사를 진행 후 스펙타클한 대회장면을 위해 실제 스포츠댄스 선수들을 비롯한 엑스트라 300여명이 동원되었으며,..동시에 촬영된 3대의 카메라는 화려한 춤만이 아니라,..사랑과 꿈을 위해 달려온 채린의 미묘한 감정선까지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이 영화의 감독을 맡은 박영훈 감독은 첫 번째 영화인「중독」에서 치명적이고 지독한 사랑을 빙의라는 독특한 소재로 그린 반면,..여기서는 춤을 매개체로 하여 소리없이 퍼지는 향처럼 은은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소재로 하고 있다...남들이 보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을 가장 아름다운 사랑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이 영화에는「어린 신부」에 출연했던 문근영이 어른스러워 보이고 싶지만 어색하기만한 연변소녀 채린 역을 맡았고,.. 뮤지컬「사랑은비를 타고」에 출연했던 박건형이 한때 최고의 선수로 촉망받던 영새 역을 맡았다..
-삼각구도의 시작
스포츠 댄스대회의 열기 속에서 속삭이고 있는 두 남자의 갈등...돈많고 빽좋은 협회장의 아
들 현수와 돈없고 빽없는대 더해 전형적인 홀아비 스타일을 고수하는 영새... 넓고 넓은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안에서 마치 어른인양 예쁘게 화장하고,.. 육지가 가까워질수록 설레임과 두려움이 머릿속 가득 채워지고 있는 채린...한때 최고의 선수로 촉망받던 영새는 2년간 포
기하고 있던 자신의 꿈을 찾고,.. 세영을 잊겠다는 다짐으로 파트너를 기다리고... 배가 멈추면 채린은 조선자치주 댄스선수권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해왔던 언니가 되어 영새의 파트너가 되어야 하는데.....
-채린의 사랑
사건사고에 일은 틀어지기 시작하고,..결국 최악의 상황에 치닫게 된다...연변 최고의 댄스선수 채민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고,..배신감에 휩싸인 영새는 채린을 외면하게 된다...철모르는 채린은 작은 월급과 춤을 가르쳐 준다는 소리에 어렵고 힘들지라도 티없이 밝은 모습으로 기뻐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반면 채린의 너무도 사랑스럽고 깨끗한 영혼에
마음 약해진 영새는 그녀를 데리러 가고,..얼음장처럼 차가운 영새의 표정 속에서 느껴지는 진심어린 걱정이,..채린에게 사랑할 수 있는 그때를 기다리게 하는데.
-영새의 사랑
드디어 두 사람의 연습이 시작되었다...춤에 대해 일자무식인 채린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시 가르치는 영새에게 새로운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채린도 춤추는 동안 만큼은 영새를 진심으로 사랑하듯이 그에게 자신의 온몸을 맞긴채 혼신을 다한다...두 사람의 신뢰가 쌓여가면 갈수록 몸은 굳어가고 종아리는 퉁퉁 붓지만,..채린의 맑은 영혼은 더욱더 빛을 발한다...어느덧 진정한 댄서가 되어버린 채린은 어둠의 그늘에 감싸이게 되고, 영새는 돌이킬 수 없는 어둠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두 주인공이 내뿜는 독특한 매력은 감독이 원하는대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이임을 물씬 풍기게한다...다소 촌스럽지만 아이같은 맑은 모습의 채린과 영화 속의 신사처럼 잘빠지고,..세련미 넘치는 영새...언뜻 보면 댄스를 통해 두 사람의 부조화를 완화시키는 듯 보여지지만,..역시 이 영화의 중심은 사랑이다...순수한 영혼을 가진 한 소녀의 첫사랑과 아픔과 배신을 지난 한 청년의 사랑이 만들어낸 러브스토리인 것이다...영화를 본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진정한 행복이 가슴 속에 담겨져 있는 듯한 눈빛으로,..“그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신혼여행이었다”고 말하는 채린...물질만능주의와 인스턴트식 사랑방식이 만연한 요즈음에 연변소녀가 보여주는 사랑방식은 다소 구세대적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한번쯤은 이런 사랑을 해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지치더라도 함께 웃을 수 있는 그날을 위해,..서로 위로하고 감싸안으며 앞으로 나가는 그런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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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혹병, 대나무류 깜부기병
소나무혹병 Cronatium quercuum Miyabe ex Shirai
▣ 기주식물
소나무,..해송,..졸참나무,..신갈나무
▣ 피 해
줄기에 혹이 생기므로 쉽게 눈에 띄며,..혹의 표면은 거칠고 조직이 연하다...피해를 받은 가지가 바로 죽지는 않으며,..줄기에 혹이 생겨도 수분상승이나 동화물질 이동은 큰 지장이 없다...그러나 병환부가 연약하므로 강한 바람 또는 폭설 등에 의하여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
▣ 병징 및 표징
소나무의 가지나 줄기에 작은 혹이 생기는데,.. 해마다 비대생장을 하여 수십㎝ 이상이 되는 혹도 있다...봄철에 이 혹에서는 단맛이 나는 즙액을 분출한다...병환부 표면은 거칠게 갈라지며,..봄(4~5월)에 황색의 가루(수포자)가 비산하여 중간기주(참나무류)로 옮아간다...전염된 참나무는 잎 표면에 황색의 반점이 생기고,..5~6월에 참나무류 잎 뒷면에 황색의 가루(하포자)가 형성되며,..7~8월 이후에 형성되는 흑갈색의 실같은 물체(동포자퇴)가 나타난다...9~10월이 되면 동포자퇴에서 소생자가 형성되어 소나무를 침해한다.
▣ 병원균
늦여름에서 초가을이 되면 농흑갈색 또는 흑색의 미세한 겨울 포자가 생기며 참나무 잎과 같이 월동한다...월동한 동포자는 전균사를 내어 소생자를 형성하며,..소생자가 소나무로 날아가 침입,..1~2년 후에 혹이 생긴다... 녹포자(수포자(銹胞子))는 타원형,.. 난형 또는 아구형으로 크기는 19~36×15~21㎛이고 표면에는 가시가 밀생한다...하포자(夏胞子)는 타원형,..난형 또는 아구형으로 단포(單胞)이고 황색을 띠며 크기는 17~32×14~21㎛이다... 동포자(冬胞子)는 장타원형~방추형의 단포자(單胞子)이고 외부가 미끈하고 담황색 또는 황갈색으로 크기는 29~43×14~21㎛이다.
▣ 방 제
병든 부분은 잘라서 태우고,..최초로 혹이 발견되면 조기에 외과수술을 실시하여 혹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한다...약제살포는 방제가 어려우나 환경조건에 따라 4~5월경에 티디폰수화제(바리톤,..티디폰),..만코지수화제(다이센M-45,..만코지)를 500배로 희석하여 주변 참나무에 10~15일 간격으로 수회 살포한다...중간 기주인 참나무를 제거하면 효과적이다. 대나무류 깜부기병 Ustilago shiraiana Hennings
▣ 기주식물
맹종죽,..왕대,..솜대,..마디대,..대반참대,..조릿대
▣ 피 해
깜부기병은 농작물에서는 큰 피해를 주는 중요한 병해이지만 임목에서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 병징 및 표징
병든 부분에는 흑색가루가 묻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피해를 받은 가지는 빗자루모양으로 되기도 하며 어린 나무에 피해가 크다...흑색가루는 깜부기병균의 후막포자(厚膜胞子)로서 5~6월경부터 어린 신초(新梢)에 발생하며 나중에 신초(新梢)가 전개됨에 따라 암적갈색을 띤 가루모양의 포자덩이를 형성한다...
▣ 병원균
깜부기병의 포자(胞子)는 포자의 형성과정으로 보면 일종의 후막포자(厚膜胞子,.. ohlammydospore)이다... 이 후막포자가 발아하면 전균사(前菌絲,promycelium)라고 부르는 담자병(擔子病,..basidum)을 형성하고 그 위에 담자포자(擔子胞子)에 해당하는 소생자(小生子,..sporidum)를 형성한다...포자는 둥글며 막은 갈색으로 평활하며 크기는 6~10㎛이다.
▣ 방 제
흑색의 분말이 붙어 있는 병든 가지는 발견 즉시 잘라내어 태우거나 땅에 묻는다.
※ 키워드: 소나무혹병, 깜부기병, 이승제
※ 페이지:1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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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기사 시험 출제경향 ; 실기시험의 출제유형 및 주요핵심내용
실기시험 과목은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구분되며 필답형 60점, 작업형 40점 만점에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시험일은 필답형과 작업형의 시험일이 다르며 주로 필답형은 시험기간중 첫 번째 일요일에 시행되고, 작업형은 3~5일 뒤의 평일에 시행된다. 시험유형으로 필답형은 10~14문제 정도 출제되며 간단히 기술하는 단답식이고, 작업형은 화면을 보고 답을 기술하는데 동영상화면 3장면, 사진 4장면의 화면을 보고 간단히 기술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시험과목이 필답형과 작업형으로만 구분되어 있을 뿐이지 필답형에서 중요한 내용은 작업형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니 필답형과 작업형을 구분해서 공부할 필요는 없다. 필기시험과 비교하면, 시험방법이 객관식에서 주관식으로 바뀐 차이만 있을 뿐이지 실제로 공부하는 내용은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실기시험의 출제항목과 학습 방법만 습득하면 필기시험보다 쉽다고 할수 있다. 또한 실기시험은 필답형이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답이 다수일 수가 있고 문제마다 점수가 다르고 부분점수가 채점된다. 따라서 문제마다 알고 있는 범위까지는 답을 기재하기 바란다. 다음으로 실기시험의 주요항목 및 세부 출제항목을 설명하고 항목별 시험 출제빈도를 살펴보면 같으니 출제빈도가 많은 항목을 중심으로 학습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이제는 시험에 나올수 있는 주요 핵심내용을 정리해보겠다.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구분되었지만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내용을 보면 크게 구별되지 않으며,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은 전체 답 중에서 일부만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쉽고 간단한 답을 중심으로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구분되었지만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내용을 보면 크게 구별되지 않으며,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은 전체 답 중에서 일부만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쉽고 간단한 답을 중심으로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키워드 : 건설안전기사, 안전관리론 ※ 페이지 : 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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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시공과정과 묻혀지지 않은 이야기들
<환경과조경> 2005년 9월호에 소개된 서울의 센트럴파크라고 하는 서울숲의 특집기사, 그것도 장장 60쪽을 차지한 기사에는 실제 공사에 참여한 전문건설업체의 소감이나 의견은 전혀 찾아 볼수 없었다. 대형 건설회사의 조경기술자와 전문조경회사의 대표로서 조경 현장에서 일한지 22년째…… 최근 들어 대규모로 발주되는 조경공사의 문제점들이 총체적으로 드러난 서울숲 조경공사에 참여했던 전문조경건설업체의 책임자로서 결코 가슴 속에 묻어둘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늦게나마 하고자 한다. <환경과조경> 9월호 특집기사에서는 발주자, 설계자, 시공자, 관리 및 이용자 등 각자의 시각과 입장에서 훌륭한 분석과 비평이 넘쳐난다. 하지만 그 어느 컬럼에서도 시공과정에서의 수많은 힘겨움에 대한 고민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반복되어서는 안될 문제점 등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경분야 종사자들이 다 같이 반성하고 그 해결 방안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하여야 할 때이므로…… 실제 공사 일선에서 일하는 전문조경업체의 시각에서 시공과정에서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 불합리성을 꺼내보이고자 한다. 조경분야에 애정을 가진 독자들의 혜안을 기대하면서, 서울숲 조경공사에 참여한 각 분야의 종사자에게 묻혀지지 않는이야기를 하고자 한다.-설계자<환경과조경> 2005년 9월호 서울숲 특집기사에는 설계 기본개념이 상세히 나와 있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철학과 이론이라 할지라도 현재의 조경시공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라면, 그 설계도면은 단지 만화에 불과한 것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또한 공사비의 산출을 위하여 작성하는 수량산출서, 단가산출근거, 일위대가표, 설계내역서 등의 기초 자료에서 허술함과 부주의함이 발생되면, 곧바로 도급공사비의 부당한 감액과 저가하도급 현상이 생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 처음부터 잘못된 설계도면과 설계내역서는 공사과정 내내 합리적 조정이나 개선이 불가능한 게 현실이고 보면, 설계용역 종사자의 책임감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잘못된 설계에 대한 제재가 전혀 없는 현행 설계용역 발주제도는 시공기간동안 모든 작업과 하자책임에 대한 철저한 감독을 받는 공사발주제도에 비해서 너무나 불공평하다. 설계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설계부실의 수정이 ‘설계의 내실화’라는 미명으로 포장된다면,촉박한 공기로 인한 시공 상의 부실은 무슨 말로 포장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감독자초기 설계 도서의 부실한 검토와 관행이라는 핑계로 반영되지 않은 연못의 벤토나이트 방수에 필요한 좋은 흙 반입 비용, 터널 상부에 대한 객토 비용 등에 대한 공사비 누락은 여전하였고, 도면과 상이한 현장조건에 대한 보완 공사비, 지장물에 대한 조속한 이설 및 해소에 대한 적극적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책임감리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결정에 대한 지나친 간섭과 개입은 여전하였다.-감리자책임 감리원은 의무나 책임만을 의식한 채 불합리한 도면의 합리적 해석과 개선 의지, 도면과 현장조건의 상이함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려는 용기를 기대하기엔 너무 이른 감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국가를 당사자로 한 계약법 조항을 내세워 도급자나 하도급자의 정당한 변경 요청을 일신상의 안위만을 생각해 무시하지나 않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도급자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하도급업체의 과당경쟁을 통한 저가하도급, 불분명한 부분에 대해 부담 떠넘기기를 시도하였으며, 기본적인 측량작업과 도면의 내실화 작업은 전부 하도급업체가 해야 했으며, 불합리하게 누락된 공사비의 적극적 청구 등 하도급업체를 보호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역량이 있었느냐에 대한 의문이 든다. ‘협력업체’라는 이름으로 양보와 희생을 강요하고, 그에 따르지 않으면 ‘작업반이 책임 시공의식도 부족하다’라고 비판을 하고 있었다. 시대의 흐름은 모든 사회의 구성원이 수직적 상하관계에서 수평적 평등관계로 나아가고 있다.그러나 유난히 건설 분야에서만 기존의 잘못된 관행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특히 건축이나 토목분야에 비해서 공사물량이나 기술축적에서 열세에 있는 우리 조경 분야에서만이라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풍토가 새로이 생겼으면 한다. 개장 기념행사일인 2005년 6월 18일 새벽 3시에 현장 한 구석에서 빗자루로 청소를 하던 밤이 생각난다. 도대체 조경시공 현장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답답함 그리고 절망감은 언제쯤 사라질까? 스스로 ‘조경인’으로 큰 부끄럼이 없이 살아왔다고 자부하는데도 불구하고……
※ 키워드 : 서울숲, 청산조경, 홍태식※ 페이지 : 8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