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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 환경과 기상 등에 의한 수목 피해
도심에서 수목은 인공적인 환경에 식재되고 자라게 되므로 자연에서 자라는 것에 비하여 인간과 접촉이 많아져 인위적인 피해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예방이 어려운 기상적인 피해에 대해서 살펴보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1. 인위적인 피해
○ 답 압
인간이나 장비에 의해서 표토가 다져져서 견밀화되는 토양경화현상을 의미한다. 조경공사가 이루어지기 전에 토목공사가 실시될 경우 중장비에 의해 표토가 다져지며, 사람이 빈번하게 다니는 곳은 발길에 의해서 땅이 딱딱해진다. 답압이 되면 토양입자 사이의 공극이 좁아져서 용적비중이 높아지고, 배수가 잘 안되어 통기성이 나빠지며, 뿌리 뻗음을 좋지 못하여 수목 생장에 불리하다.
○ 물리적 상처
조경수는 인간의 생활 주변에 식재되기 때문에 인간과 기계에 의해서 물리적 상처(mechanical injury)를 잘 받는다. 수목을 의도적으로 가해하는 행위도 있을 수 있고, 자동차나 중장비에 의한 충돌로 수피가 벗겨지는 등의 상처가 받는 경우가 있다. 외부적인 상처만으로 수목이 즉시 고사하지는 않으나 상처부위가 확산이 되면서 수간이 부패하게 되고 환상으로 박피되었을 경우에는 고사할 우려가 있다. 또, 부적절한 지주와 당김줄 설치, 예초기, 잔디 깎는 기계 등으로 인하여 수피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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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딜리아니의 <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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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수급에 대란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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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폿트수목을 이용한 복원녹화
1970년대 이후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인공화는 조경수, 분재, 야생화 등 살아있는 자연소재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켜 왔다. 국내 조경수 생산은 1990년에 약 6,000만 본이었으며, 1998년에는 약 1억 5천만 본으로 지난 8년 동안 약 2.2배 이상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조경수는 대부분 노지에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정 외래종 및 자생종의 과잉생산으로 수목가격 인하, 이식곤란 수종의 미생산, 수목굴취에 따른 인건비 상승, 기술인력의 부족 및 고령화, 생태적 복원을 위한 녹화용 자생수목의 미생산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노지재배수목보다 폿트수목를 이용한 생태적 녹화공사가 활성화 되어 있으며, 과거 일본의 경우, 식재기술의 정교함과 비가 많이 내린다는 사실 등으로 인해 노지묘를 사용했던 전통적인 식재방법이 충분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으나 최근에 와서는 급속하게 폿트수목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는 아래에 기술할 폿트수목의 이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판단된다.현재 국내의 조경수 생산 및 수요는 자생종을 이용한 녹화을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나, 폿트수목의 생산 및 식재가 보편화되지 않고 있고 그 효용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폿트를 이용한 조경수의 생산 및 관리 시공기술은 노지재배수목과 구별되어 접근하는 것이 필요한데 여기서는 자생종을 지향하는 국내여건과 향후 건설업의 개방 등에 대비하여 폿트수목을 이용한 생태적 녹화사례와 폿트수목에 대해 간략하게 기술하고자 한다.
폿트수목이란폿트재배수목이란 식물의 뿌리가 폿트내에서 밖으로 나오지 않는 상태로 일정기간 보육된 수목을 말한다. 이때, 수목에서 폿트를 제거시 흙이 쏟아져 내리지 않을 정도로 잔뿌리가 둘러싸여져 있고, 굵은 뿌리가 감아 돌고 있지 않는 상태이어야 한다. 또한 폿트내 배양토는 유기물함량이 20%이상이어야 하고, 폿트수목의 T/R율은 3.5이하가 적정하다고 판단된다.(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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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공사 적산 합리화를 위한 공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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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 시공실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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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만들기(8); 계단
1. 개요 우리나라의 지형은 기복이 많으므로 대부분의 정원에서 계단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러한 계단은 오르내리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두드러지게 되므로 잘 만들어진 계단은 정원의 중요한 경관요소가 될 수 있다. 계단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정원에서는 조경수목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공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2. 계단의 종류 콘크리트 계단, 침목 계단, 점토벽돌 계단, 조립식 블록 계단, 자연석 계단 3. 계단의 설계 가. 단의 규격 계단의 구성요소인 답면과 단은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단의 높이(R)와 답면의 너비(T)는 아래의 식과 같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단의 높이는 최소 11~18㎝, 답면의 너비는 29~43㎝의 범위에 있어야 하며, 이중에서도 단의 높이 15㎝, 답면의 너비 30~35㎝가 적당하다. 그러나 정원의 계단은 이보다 완만하게 하여 편안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2R + T = 60 - 65㎝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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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기사 시험 출제경향(1) - 도시계획기사 소개 및 진로
1. 도시계획의 성격요즘 건설이나 건축현장은 거의 고사상태로 활기를 잃었지만 유일하게 활기찬 분야가 있는데 이는 도시계획분야이다. 불경기로 인한 취업난과는 상관없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도시계획은 사람을 구하지 못해 관련회사들이 인력확보에 혈안이 되어 있을 정도로 타 업종과는 정반대의 상황에 놓여 있다. 이는 최근 사회적여건 변화로 인해 신행정수도 건설뿐만 아니라 신도시 건설 및 뉴타운 사업과 도시개발 등 도시계획에서는 호재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도시계획은 문자 그대로 도시를 계획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구역 또는 이를 포괄하는 도시에 대한 장래의 시점에 대한 목표를 선택 또는 결정하는 planning(계획)으로 일정한 수단을 통하여 현실과 목표를 동일화 시켜 나아가는 실천적이고 기술적 학문이다. 따라서 도시계획은 물적 계획(physical planning)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계획의 뒷받침이 되어야 진정한 도시계획이 된다. 즉 도시계획은 「도시라는 공간적 범위를 대상으로 하여 장래의 목표에 따라 경제적·사회적 활동을 안전·건강하고 쾌적하며 능률적으로 수행시키게 하기 위하여 각기 요구되는 공간을 평면적·입체적으로 조정하여 토지이용과 시설의 규모와 배치를 결정하고, 이들을 독자적인 논리에 따라 조직화하며, 그 실현을 도모하는 기술이다」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도시계획은 소득이 증가하고 사회가 성숙되어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커질고 그 중요성이 더욱 증가 할 것이며, 신행정수도의 건설과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대명제의 해결을 위하여 지방 신도시개발과 수도권의 인구분산과 지가상승 방지 등을 위한 수도권내의 신도시개발도 지속적로 이루어 질것이며 현대사회의 성숙화와 환경에 대한 요구는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도시생활을 요구하므로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적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도시재개발 등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한 주택재건축과 강북을 중심으로 한 뉴타운 건설 그리고 서울주변의 대규모 신도시 육성에 따라서 도시계획은 앞으로 건설분야에 있어서 핵심적인 선도영역으로 지속적인 이익창출에 기여하리라 생각됨으로 도시계획의 미래는 발달하겠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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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면 녹화 설계 및 시공의 새로운 방향(2)
Ⅳ. 도로비탈면 녹화의 새로운 경향자연의 조기회복을 지향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비탈면녹화의 제1의 목적은 “나지상태의 비탈면표층부분을 보호하여 안정시키는 것”이다. 자연생태복원녹화는 비탈면보호를 계속해서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식물군락을 조성하는 것이기에 자연생태계의 회복, 주변의 기존식생이나 생물다양성의 보전, 경관적 조화를 주요한 목적으로 하여야 한다.종래의 계획 / 설계에선 비탈면녹화에 앞서 토공계획이 독자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자연생태복원녹화의 주 목적인 생물다양성을 고려한 자연생태계의 회복을 도모하기에는 목표로 하는 식물이 생육 가능한 서식지의 정비가 중요한 문제가 되므로 녹화공법에 관한 전문적 지식을 토공계획단계에서 적용 되도록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생태환경복원 전문가의 참여와 생태복원 전문기업의 활성화가 절실하게 요청된다.또한, 비탈면 녹화공법에서는 실시설계단계에서 녹화목표를 결정하여 도입식물의 선정이 행해져 왔다. 그러나, 자연환경 보존등급이 높은 곳에서 지역고유의 계통을 가진 식물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에는 계획단계에서 초기녹화목표를 설정하여 초기목표군락을 달성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가능한 식물생육기반의 조성방법 등 서식지의 정비방법에 대해 검토하여 설계단계에서 구체적인 녹화공법의 선정을 할 필요가 있다.지금까지 실시된 자연생태복원녹화를 목적으로 한 녹화사업 중에는 학문적 / 기술적인 관점에서의 분석을 충분히 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자재 / 공법의 조합으로 실효성이나 경제성을 우선한 사례가 많았다. 국내에서 외래종 위주의 녹화공사를 하고, 지역고유의 계통을 가진 식물재료의 공급체제가 정비되어 있지 않으므로, 비용 면에서 자연생태복원녹화에 적합한 공법을 선택할 수 없었던 원인이었다. 또한 비탈면의 자연생태복원녹화에 관련되는 행정담당자, 비탈면녹화의 계획/설계자, 현장에서의 사업시공자, 토목 엔지니어의 사이에 공통된 견해가 없었던 것도 원인이 되고 있다.
일본에 있어서 자연회복녹화 및 매토종자연구 동향자연회복녹화란 이전부터 비탈면녹화의 목적인 ①자연생태계의 회복과 보전, ②황폐한 환경의 회복과 보전, ③경관의 창조와 보전 등의 항목에서 주창되어 왔지만, 실질적으로는 침식방지가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인식되어 다소 차선의 사항으로 취급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1992년에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에서 개최된 지구 서미트를 계기로 환경에 관한 다양한 법 정비의 추진과 국민의 의식이 높아져서, 1995년에 ‘생물다양성 국가전략’이 책정된 이후는, ‘자연회복’이 구체성을 띤 목표로서 인식되기에 이르러 법면에 대해서도 자연회복녹화가 요구되게 되었다. 또한 최근에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자연재생사업의 실시수단으로서 녹화의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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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와 그 종류들
일반적으로 지피식물(ground-cover plant)이라 함은 지면을 피복하는 성질을 갖거나 피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되는 식물들을 일컫는다고 할 수 있다. 지피식물로 흔히 쓰이는 대부분의 식물들은 낮게 자라는 다년생 식물들이며, 여기에는 목본성 식물들도 다수 포함된다. 그 중에는 비교적 낮게 자라는 관목들도 이용되고 있는데 좁은 의미의 지피식물에 넣기에는 파격이라 할 수 있다. 보기에 따라서는 지피식물의 의미가 흐릿해졌다고 볼 수도 있고, 그 반대로 지피식물의 영역이 넓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 이번 호에 소개하는 조팝나무속(Spiraea) 식물들은 종류에 따라 수고가 작게는 30cm 미만에서 3m 이상에 달한다. 내한성이 강하고, 다양한 생육환경에 잘 적응하며, 번식과 이식 등 재배와 관리가 용이하다. 맹아력이 강하고 치밀하게 자라 잡초와의 경합에 유리하고, 세근이 잘 발달하여 토양의 유실에 대한 억제 능력이 뛰어나다. 화려하지는 않으나 작은 꽃들이 모여 소담스럽게 피고, 가을엔 단풍이 보기에 좋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훌륭한 장점을 갖춘 조팝나무 종류들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교적 최근에 선발된 다양한 품종들은 원종의 장점에 보너스가 붙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주로 일본조팝나무에서 선발되었거나 일본조팝나무와 타 종간의 교잡종에서 선발된 것이 대부분인데 최근에 많이 이용되기 시작한 황금조팝나무(S. japonica 'Goldmound')와 삼색조팝나무(S. japonica'Magic Carpet')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10여종이 훨씬 넘는 우리나라의 자생종 중에서도 앞으로 좋은 품종들이 선발되리라고 기대된다.
특성
조팝나무(Spiraea prunifolia var. simpliciflora)는 장미과 조팝나무속(Spiraea)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전국 각지에 자라며 도로변, 밭둑 또는 묘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북반구의 온대지역에서 발견되는 Spiraea속에는 약 70~80여종이 있으며, 북미에 자라는 S. latifolia, S. tomentosa, S. decumbens 등과 같은 일부 종들 외에는 대부분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에 걸쳐 특히 한국, 중국, 일본에 주로 분포한다. 종류에 따라 수고가 약 30~300cm정도인 지피성 소관목으로 다양한 색감과 수형의 품종들이 다수 선발되어 있으며, 꽃과 단풍이 아름답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