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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부 옥상녹화 추진모델 검토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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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동물을 배려한 유럽도시 조성사례
    막 봄이 시작하려는 4월 초, 9박 10일의 일정으로 서울대학교 환경생태계획연구실의 연구팀은 김귀곤 교수와 함께 유럽 생태탐방을 시작하였다. 이번 유럽 생태탐방은 스위스와 핀란드, 독일 3개 국가들의 야생동물을 배려한 도시조성현황을 살펴보기 위함이었으며, 현재 연구팀이 수행 중인 판교 생태녹지축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의 사례연구차원이기도 하였다. 이번 유럽 생태탐방에는 연구실 연구팀원 5인을 비롯해 판교신도시와 관련된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및 관련기업의 대표들도 함께 동참하였다.이번 글에서는 세 유럽 도시지역과 자연지역들 중에서도 물을 중심으로 한 주거단지 및 서식처 조성사례지역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탐방 대상지 중, 중점적으로 소개할 지역은 1)녹색손가락이 펼쳐져 있는 생태실험단지 핀란드의 비키 커뮤니티와 2)생물과 문화의 다양성이 숨쉬는 핀란드의 삐꾸호빠라흐띠 주거단지 3)야생동물의 이동통로인 스위스 N4고속도로의 생태다리 4)반성과 배려가 만든 독일 슈트트가르트 뫼링겐의 프놉스트 생태호수, 그리고 5)거대한 호수가 복원되고 있는 독일 라이프치히이다. 녹색손가락이 펼쳐져 있는 생태실험단지 핀란드의 비키 커뮤니티헬싱키에서 북동쪽으로 약8Km 떨어진 지점에 입지해 있는 비키의 전체면적은 1,132ha로 그 중 자연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면적이 840ha이다. 그 중에서 Green finger, 즉 녹색손가락이라고 하는 녹지와 수로가 단지사이에 조성된 곳은 일명 생태실험단지로 불리며, 계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었다.핀란드 시청에 근무하는 Mr. Markku Siiskonen씨의 안내를 받아 찾아간 그곳은 4월이었지만, 아직 봄이 찾아오지 늦겨울 날씨로 인해 Green Finger 지역은 눈으로 뒤덮여 있었으며, 인접단지의 우수를 모아서 조성된 수로가 봄을 기다리며, 조금씩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생태실험단지 입구에 막 도착했을 때 눈에 띄는 것은 주변 건축물에 부착되어 있는 태양열 집열판으로 태양열의 활용을 위해 남향으로 배치하여 그 효율성을 높였다고 Mr. Markku씨는 설명을 덧붙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중국산지고속도로 녹화환경 보호 기술: 운남사소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최근 들어 중국에서는 도로건설 환경의식이 강화되어 도로건설과 동시에 도로주변의 생태회복에 대한 관심이 도로공사에서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중국의 운남성의 경우 산지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열대우림자연보호지역이 넓게 분포하여 산지고속도로의 환경친화적인 건설이 요망되고 있다. 산지고속도로의 경우 복잡한 지형과 지질조건 및 도로노선이 험산준령을 관통하면서 발생하는 도로비탈면과 높은 성토면을 빠르게 자연생태식물로 회복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운남사소고속도로는 연장이 97.75㎞로 2003년 6월 20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6년 4월에 개통한 중국 국가급 열대우림자연보호구를 관통하는 고속도로이며, 운남성의 유일한 생태시범고속도로로써 중국 곤명에서 미얀마, 태국, 라오스 등과 연결하기 위한 장기목표에 의해 건설되었다. 열대우림자연보호구는 야생코끼리의 주 서식처이며, 인도소, 길이 2m의 도마뱀, 공작 등이 서식하며, 약 5,000종의 식물종이 분포하는데 높이 80m에 달하는 수목(望天樹)과 키가 큰 나무에 기행하면서 자라는 용수(榕樹)가 대표적인 식물이며, 13개의 소수민족이 있고, 산림민족문화가 발달한 곳이기도 하다. 야생코끼리는 대나무 숲에서 주로 서식하며, 해발표고 1,000m 이하의 열대우림에 집단적으로 분포한다.이렇게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운남성의 발전과 주변 국가와 연계하려는 정략적인 목적으로 추진된 사소고속도로를 자연친화적인 생태도로로 건설하기 위해 노선선정에서부터 설계 및 토목시공, 녹화시공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하게 “자연보호, 자연복구, 자연융화, 자연향수”의 건설이념이 적용되었다. 또한,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생태복구”의 개념, 이론 및 기술을 녹화공사에 도입하였으며, 설계 이념과 식물배합, 시공 기술의 적용 등 여러 면에서 이전의 고속도로 녹화공사와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중략> 사소 산지고속도로의 녹화설계 원칙사소고속도로의 경우 고속도로 녹화설계에 있어 서로 다른 모순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하는가가 중요하였다. 사소고속도로의 경우 산지고속도로이므로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도출되었다.- 단기간효과와 장기간 효과의 모순- “자연복구”와 “경관미화”의 모순- “경관미화”와 “투자제한”의 모순산지고속도로 생태복원 설계의 목표로 예산의 투자 범위 내에서 “사계절 푸르고, 사계절 꽃 피며, 자연과 조화되고 순응”하는 것을 실현하고자 하였다.생태복원을 위한 이론 및 산지고속도로의 실제 현황에 따라 녹화설계 시 다음과 같은 원칙을 준수하고자 하였다.1) 안전교통안전 : 비탈면에서의 추락물을 방지하고, 운전자의 시야 피로를 감소시키며, 시야를 확보한다. 녹화설계는 우선 비탈면의 토양을 안정시키고, 키가 큰 교목류는 비탈면의 하단부에 식재하지 않는다.- 생태안전 : 외부에서 도입한 외래종들이 자연보호구의 식물 종에 미치는 유전적 교란의 영향을 방지하여야 한다. 설계는 가급적 중국 본토 및 향토 식물 품종을 사용하여야 한다.- 수토보호 : 뿌리가 발달하는 품종을 선택하여 빠른 시간 내에 성장할 수 있는 식물 품종을 사용한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 유해물질에 의한 수목 피해
    공원, 건물주변, 가로변, 녹지대, 정원수 등 수목은 사람들의 생활환경과 공간적으로 가까워질수록 사람들로 의해 유발되는 각종 유해물질에 노출된다. 그 예로 수목주변의 잔디밭에 잡초제거를 위한 제초제 살포에 의한 피해, 염화물 피해, 잘못된 농약사용의 피해, 생활 쓰레기에 의한 피해 등이 있다. 관련된 피해사례를 살펴보고 최선의 예방책은 수목의 위해요인을 찾아 줄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제초제에 의한 피해 잔디밭 주변의 잡초제거를 위해 사용되는 제초제는 호르몬형 이행성 제초제로서 수목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몇 달 혹은 다음해까지 피해가 나타나기도 한다. 제초제 피해로 나타나는 증상은 2,4-D는 잎이 타면서 말려 들어가고, 디캄바 유제를 사용하면 활엽수의 잎은 기형으로 자라면서 비대생장을 한다. 소나무의 경우에는 새 가지 끝이 굵어지면서 꼬부라지고, 잎이 붙어 있는 가지 끝이 비대생장하며, 은행나무는 잎 끝이 말려들고, 주목은 황화현상을 보인다. 비 선택성 제초제의 경우 활엽수의 잎은 갈색으로 말라죽고, 주목, 향나무, 측백나무는 새잎의 끝부분이 황화현상을 보인다. 디캄바 액제(상표명;반벨)는 광엽잡초에 사용되는 제초제포서 약해에 관한 주의사항에 화본과 식물을 제외한 과수, 화훼류, 수목류, 관상식물에는 약해가 심하므로 특히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잔디 재배지에 전면적으로 살포할 경우 다른 식물에 약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부분적으로 살포하도록 되어 있다. 사용법을 무시한 제초제의 피해는 단기간에 회복이 어려우므로 사용 전 주의사항을 충분히 습득하여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면서 주변 수목에 피해가 없도록 신중하게 사용한다. 염화물 피해 도시에서 발생하는 염화물 피해는 겨울철 염화칼슘과 염화나트륨을 제설제로 사용함으로써 주로 생기며, 도로근처에서 피해가 심하다. 겨울철 침엽수는 잎의 끝부분부터 괴사현상이 나타나고, 활엽수는 잎이 없어 겨울에는 피해여부를 알 수 없다가 봄에 생장이 개시될 때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피해가 심한 수목은 수목을 물로 씻어 내리고, 토양은 환토하거나 개량을 하여 염화물의 농도를 낮추어 주어야 한다. 근본적인 대처방법은 될 수 없으나 차로변에 식재된 수목읜 경우 중앙분리대 또는 도로변에 겨울철 방풍을 목적으로 하는 방풍막을 설치하여 차량에 의한 염화물이 수목으로 튀는 것을 막아주어 그 피해를 다소 경감시킬 수 있다. 가로수 중에서 염해에 강한 수종으로서 낙우송, 풍겐스 가문비나무, 칠엽수, 보리수나무, 가죽나무, 주엽나무, 버즘단풍나무, 양버들, 루부라 참나무를 들 수 있다. 그림 겨울철 제설제 피해로 봄에 새눈이 트지 않았으나 잠아에서 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고사되지는 않음.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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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계획기사 시험 출제경향(2)
    1차 필기시험모든 기사시험이 그렇듯 도시계획기사도 1차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고서는 2차를 볼 수 없다. 그러므로 1차 시험을 준비함에 있어서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지만 일부 수험생들은 1차 시험을 등한시 하다 1차에 실패하여 시험을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따라서 1차 시험은 1번에 바로 합격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2차 시험은 1차 시험에만 합격하면 2년간 합격이 유효하여 시간적 여유를 갖고 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선 1차 시험을 준비하기 전에 합격을 위하여서 충분한 사전 정보를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과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수립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 우선 1차 시험의 성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1회 연제에서 밝힌 바와 같이 1차 시험은 총 5과목으로 구성되며 평균 60점 이상과 과목당 40점 이상을 득점하여야 합격할 수 있으나 일반적 수험생들은 1차 시험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수험생들이 합격생들로부터 정보를 얻을 때 합격생들은 1차 시험을 너무 쉽게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보통의 합격생들이 1차 시험에 고생한 것을 밝히기 꺼려하기 때문이며, 또한 합격한 시험은 별것 아닌 것처럼 폄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배들의 말만 믿고 소홀히 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1차 시험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을 버려야 한다.그러나 일반적으로 평가하면 도시계획기사의 1차 시험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 이는 다른 기사 1차 시험과의 상대적인 평가이며 이러한 평가가 가능한 이유는 도시계획 5개 과목 중 4개 과목은 동일한 하나의 과목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상대적 평가도 바뀌어야 한다. 왜냐하면 1차 시험의 난이도가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이다. 과거 2~3년 전만 하여도 1차 시험은 그저 통과의례에 지나지 않았고 대부분의 수험생은 대충 공부하여도 합격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난이도가 매우 높아져 여타 기사시험과 비교하여도 별반 뒤지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무턱대고 기사시험을 준비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되며 수험생은 반드시 시험에 임하기 전에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올바른 공부 방법을 선택해야 쉽게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때문이다. 따라서 여기에는 합격이라는 목적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세한 시험정보와 시험에 대비한 수험생 여러분의 공부 방법에 대해 설명 하도록 한다. 1차 시험의 출제기준상술한 봐와 같이 도시계획기사 1차 시험은 제 1과목 도시학 개론, 2과목 단지계획, 3과목 측량학, 4과목 국토 및 지역계획, 5과목 도시계획 관계법규로 총 5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다시 나눠보면 도시계획과 측량학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데 도시계획과목으로는 도시학개론, 단지계획, 국토 및 지역계획, 도시계획관계법규의 4과목을 한 개의 과목으로 묶을 수 있으며 또한 측량학을 또 하나의 별개 과목으로 볼 수 있다. 즉 도시계획은 과목당 20문항씩 총 80문항이 출제 되고 측량학은 20문항이 출제 되고 있다.이러한 과목의 출제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 미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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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전지와 옥상녹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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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소화 - 푸름에 지친 여름밤에 반가운 꽃을 피우는 낙엽활엽 덩굴 식물
    온통 초록의 바다가 되는 여름, 푸름에 지쳐 가버린 화사한 봄꽃을 아쉬워 할 즈음, 능소화란 꽃이 우리의 눈길을 끈다. 고즈넉한 옛 시골 돌담은 물론 삭막한 도시의 시멘트 담, 붉은 벽돌담까지 가리지 않고 담쟁이덩굴처럼 빨판이 나와 정답게 달라붙어 아름다운 꽃 세상을 연출한다. 능소화는 중국산의 낙엽활엽 덩굴식물로 길이 10m에 달한다. 가지에는 흡판이 있어서 벽이나 나무줄기에 붙어 올라간다. 잎은 마주나며 작은 잎은 7~9개로 계란모양 또는 피침형이다. 8∼9월에 적황색의 종 모양 꽃이 가지 끝에 5∼15개가 모여 피는데 크기가 6~9cm나 된다. 안쪽은 노란색에 가깝고 겉은 적황색으로 색상이 화려하며, 다섯 갈래로 벌어진 꽃 속에는 암술 한 개와 네 개의 수술이 있고 끝이 구부러져 있다. 열매는 네모지고 2개로 갈라지며 가죽질로 되어 있고 10월에 익는다. 수직적으로는 250m까지 전남, 전북, 경남, 충남, 경기 등지에서 식재하며 서울에서는 겨울을 나기 위해서 보호 조치가 필요하고 지리적으로는 중국에 분포한다. 양지에서 잘 자라지만 내한성이 약해 중부지방에서는 월동준비를 해 주어야 하는 까다로운 면이 있다. 수분이 많고 비옥한 양토에서 생장이 좋고 해변에서도 잘 자라고 공해에도 강하다. 능소화는 옛날 양반집 정원에만 심을 수 있고, 상민의 집에서 이 꽃을 심으면 관가에 잡혀가 곤장을 맞았다 하여 '양반꽃'이라 했다고 한다. 그것은 능소화(凌宵花)의 한자어가 능가할 능 또는 업신여길 능(凌)자와 하늘 소(宵)자이고 보면 선인들은 이 꽃을 곧 '하늘을 능가한다'는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남을 업신여기는 꽃으로 보았던 것 같다. 상민의 집에 이 꽃을 심어 자부심을 배워서 양반을 업신여길까 봐 상민의 집에는 못 심게 했는지도 모른다. 능소화는 지역에 따라서 금등화(金燈花)라 부르기도 하였는데 금빛 찬란한 등불 같다 하여 생긴 이름 같다. 또 서양에서는 능소화를 ‘Trumpet vine’, ‘Chinese trumpet creeper'라고 부르는데 이 꽃의 모양을 트럼펫 나팔을 연상한 데서 생긴 이름이다. 또 단 하룻밤 임금님의 총애를 받고 잊혀진 구중궁궐의 한 여인이 죽어서 된 꽃이라는 전설과 함께 ‘구중 궁궐의 꽃’ 이라는 이름도 지닌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당뇨병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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