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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공간 이용 후 평가 ; 이용 후 평가 사례연구 ; 서울 법원청사를 중심으로
    평가목적이용 후 평가가 설계자를 대변한다든지 혹은 시공 현장에서 이렇게 시공할 수 밖에 없었다든지 하는 시공현황 설명에 치우치지 말고 오직 이용 후 이용자 측면에서 그리고 관리가 측면에서 좀더 나은 설계 및 시공 지침을 제공해야 한다. 첫째로, 공간에 대한 인간의 행동특성 및 유동특성을 기술하여 인간과설계 및 시공된 환경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여 평가하므로 문서화하여 설계 및 시공을 위한 정보제공을 한다. 둘째로, 기존환경의 개선과 새로운 환경을 창출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시공 과정의 Feed Back의 개발을 확대하고 문제점 파악 및 개조에 대한 실무자료로 활용한다. 셋째로, 조경평가 및 조경평론의 출발점으로 설계전문가와 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이용될 자료와 설계를 발주하고 감독하는 공공정책과 사업의 효율성을 위한 자료제공이 된다. 평가방법조경에의 평가는 계획 및 설계평가, 시공평가, 관리평가, 이용후평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이글에서는 설계가 어떻게 되었는지 그 개념을 알아보고 설계대로 시공이 되었는지 확인한 후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으며 이용자 측면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있으며 어떠한 느낌을 갖고 잇는가를 설문한 것을 바탕으로 정리하였다. 평가내용실외공간 구분은 청사 전면부와 측면부, 후면의 주차장지역, 중앙광장지역, 운동 및 휴게공간지역, 잔디광장지역, 경사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가정법원, 민사법원, 형사법원, 고등법원, 법정동 등이 있는 법원 건물 전면부는 건축물이 주는 수직적 요소와 대칭되는 분위기를 고려하여 수평적 안정감을 강조하기 위하여 마운딩과 잔디효과를 강조했다. 이를 위한 설계로 소나무를 중심부에 군식하고 건축물 측면에는 목백합과 낙우송을 대칭되게 군식하여 건물이 주는 위압감, 경직성의 이미지를 제고하였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단풍나무를 비롯한 낙엽수를 많이 심었으며 화목류로 철쭉류를 종류별로 군식하였다.후면 주차장 지역은 경사지를 이용하여 2개 부위로 나누었다. 복사열 감소를 위한 교목식재와 경계식재를 하였으며 후생관을 중심으로 후사면은 전체적으로 절개사면의 과다노출로 시민에 불량한 경관을 제공하여 기능적 측면과 이용 측면을 고려하였다. 주차장과 접하는 운동장과 중앙광장 진입 전면을 화계 개념으로 2-3단을 형성하여 부지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잠재력을 활용하였으며 중앙광장 지역은 부지중앙에 조성하여 복지후생관, 벽천, 모임광장, 진입 등 타시설의 핵심적인 시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되 동선체계가 원만해 지도록 설계 하였다. ※ 키워드 : 사례연구, 평가, 법원, 법원청사※ 페이지 : 114 ~ 118
  • 조경공간 이용 후 평가 ; 시설물 이용활성화를 위한 이용 후 평가 사례 ; 상계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시설물 이용자 대부분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이용하고 있으며, 가족과 동반시는 1시간 30분이내 친구와 동반시는 1시간이상 공원에 머물고 있다, 공원시설물은 가을철 이용이 50.2%로 높은반면, 겨울철은 1.1%로 극히 적었으며, 요일별로는 일요일이나 공휴일이 67.5%로 많으며, 이용시간대는 오후(43.2%)가 많았고, 아침과 오전이 각각 27.6%, 23.3%인 반면 저녁 이용자는 3.2%였다. 이용자들은 공원에 와서 운동시설과 산책로 및 휴게시설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공원시설물 중 마음에 드는 시설은 성별 · 연령에 관계없이 축구장, 산책로, 나무그늘 및 잔디밭을 많이 들고 있으며, 이는 푸르름의 나무숲과 잔디밭 등의 자연속에서 산책을 하거나 운동 · 놀이를 하면서 공원시설물을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공원시설물 이용시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은 화장실과 음수대부족, 녹음수와 잔디밭의 부족, 조명시설 및 보안등의 부족과 야간 범죄사고의 위험, 시설물 관리소홀, 어린이 놀이시설 부족 등의 순이였다. ※ 키워드 : 시설물, 이용활성화, 평가, 사례, 상계근린공원, 공원 ※ 페이지 : 128 ~ 133
  • 6백년 수도 서울, 도시환경의 맥을 짚어본다 ; 도시공간 구조속에서 오픈스페이스의 변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자연을 극복하기보다는 자연에 순응하는 또는 자연과 조화되는 삶의태도를 지켜왔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는 풍수지리설과 같은 입지이론으로 발전하여 개별건축물은 물론 도시건설에 이르기까지 지대한 여향을 끼쳤다. 가령 유명한 이중환이 택리지에 의하면 모름지기 도읍은 지리, 생리, 인심, 산수가 좋은 곳에 입지해야 한다고 하였다, 여기서 지리,생리,산수는 모두 자연환경의 질에 관계된 것으로 자연과 조화된 도시건설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음을 알 수 있다. 도읍의 입지선정에서 뿐만아니라 도시의 내부구조를 형성하는데 있어서도 유사한 형태의 논리가 적용되어 결국 자연과 합일된 도시건설이 이루어질수도 있었다,서울시의 도읍건설도 이러한 논리에서 예외가 아니었다. 북악산과 남산을 주산과 안산으로 삼고 멀리 한강을 바라보며 비옥한 김포평야를 배후에 둔 요지에 입지를 정하였고 성곽내부로도 주변의 자연환경이 굽이굽이 스며들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렇게 조선시대의 서울은 환경과 조화된 공생하는 도시였다고 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도시의 규모도 성곽에 의해 약 20만의 인구규모로 하정되어 있어서 접근성등에서 본 오픈스페이스의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새로운 문명의 도입과 더불어 진행된 급속한 도시화 과정으로 인하여 자연과 공생하는 도시 서울의 이미지는 지속적인 훼손의 길을 걷게 된다.이러한 상황에서 처음으로 도시내 오픈스페이스에 눈을 뜨기 시작한 것은 1928년에 수립된 경성도시계회조사서가 계기가 되었다. 이 조사서에 따르면 당시에 50만평에 불과했던 공원을 100만평으로 높이는 과감한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주거지역을 300만평에서 1,500만평으로 늘리고자 했던 계획과 비교하면 공원의 확충은 사실상 무시한 것이나 다름없다. 기타의 자연녹지는 아예 주거불가능지로 표현했던 거슬 보면 도시내 오픈스페이스는 당시로서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공원이 도시계획의 한 부분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미진한데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도시내 녹지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으로 크게 고조된 것은 이로부터 10여년이 경과한 1940년부터이다. 1934년에 제정된 조선시가지 계획령에 의거하여 1940년에 작성된 공원계획에서 서울시는 종전의 공원면적을 대폭 확장하여 무료 418만평에 달하는 면적을 공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여기에는 창경궁, 덕수궁 등 고궁의 면적을 포함하면 454만평으로 당시 도시계획 구역 총면적의 11.06%, 계획인구 1인당 13.6㎡가 공원등의 용도로 지정된 셈이다, 당시에 공원지정의 기준으로 적용되었던 것은 공원유형별 유치거리, 최소면적 등으로 오늘날의 눈으로 볼 때에도 대단히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것이었다. 다만 도시내의 다양한 오픈스페이스 중에서 유독 공원만을 중시했다는 점에서 아직은 도시내 오픈스페이스에 대한 종합적인 시각이 정립되었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였다. 이러한 와중에서 1971년에 도입된 개발제한구역제도는 서울시의 오픈스페이스확보라는 측면에서 볼 때 하나의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전체도시변적의 27.6%에 달하는 166.8k㎡에 영구적 보전녹지인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됨으로서 서울시의 오픈스페이스체계의 커다란 골격이 드디어 형성된 것이다. 무론 개발제한구역의 지정당시에는 기존시가지 주변에 많은 녹지가 산재해 있었고 이것이 개발제한구역과 더부어 오픈스페이스의 대종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녹지의 대부분이 택지고 잠식되었고 개발제한구역만이 변함없이 남아서 시민들의 여가활동공간, 자연생태계의 보전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키워드 : 도시, 도시공간, 오픈스페이스, 도시계획※ 페이지 : 63 ~
  • 조경계 10대 뉴스
    1. 한,일조경 심포지엄 2. 4,19묘역 성역화사업 확정 3.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발효 4. 건설업법 개정안 특수면허제 폐지 유보 5. 서울시 조경상 작품공모 6. 윤국병 박사 타계 7. 한국조경학회 과학기술회관으로 이전 8. 국토개발용역 조경품셈안 제정 9.문민정부 출범 궁정동 안가와 인왕산 개방 10. 서울시 환경녹지국 조경과 공중분해 ※ 페이지 : 73~76
  • 좌담 ; 조경공간 이용후 평가에 관한 제언
    -좌장 : 이용후 평가가 활성화 되려면 시민들의 고발의식이 절대로 필요하며 이의 통로가 있어야 합니다. 시민들이 잘못된 것을 피부로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어떤 루트를 통해 전달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창구역할을 언론 매체에서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신규섭 : 대한주택공사, 토지개발공사등 정부기관에서는 크게 계획평가, 설계평가, 시공후 평가가 있고 그리고 이용자가 이용하는 순간부터는 ‘이용실태조사평가’라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주제와 관련된 내용은 맨마지막에 말씀드린 ‘이용실태조사평가’와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김광중 : 조경분야에서 이용 후 평가, 건축분야에서의 입주후 평가, 도시계획분야에서의 모니터링 등은 유사한 개념으로 그 필용성에 대해 공감합니다. 도시계획가, 환경설계자가 의도적으로 환경을 조성하고 난 후에 그것이 의도된대로 잘 조성되고 이용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제해서 : 평가와 설계가 서로 따로 따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을 때 많은 한계점을 느낍니다. 각각 다른 장소에서 다른 목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이것들을 조합, 체계화 시켜 학계에 보고한다든지 연구논문으로 제출해 우리 업계에서 이루어지는 현실상황을 전파시켜야 할 것입니다.-이헌정 : 최근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아파트 단지 조경이 많이 연구, 시공되고 있는데 이용자들은 이용자 측면에서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입주자들은 당사자들의 집앞에 나무한 그루라도 더 있길 원하고 요구합니다. 이런 것을 경험하면서 이용자의 취향에 맞추다보니 설계도면과는 다르게 수정한 경우도 있습니다. ※ 키워드 : 이용후 평가, 이용실태 조사평가, 모니터닝※ 페이지 : 44~49
  • 객원기자 간담회 ; 출발 2년, 객원기자로 활동하면서...
    1993년 11월4일(목)/오후 07:00, 본사 회의실본지가 항상 독자의 소리에 귀기울여 노력해온 11년, 학계,관계,업계 등 조경관련 분야에서 동고동락해온 객원기자들을 모시고 그동안 외부로만 머물러 있던 시각을 안으로 돌려 털어놓은 그들의 얘기를 들어 보았다.-김윤경 : 전보다 잡지제작에 대한 주체, 참여, 책임의식 등을 지니게 되었고, 잡지발행의 원초적 문제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강호철 : 과거보다 본지에 대한 주인의식으로 관심과 애착심을 갖게 되었으나 실질적 보탬을 주지 못한 듯하여 아쉽습니다.-조세환 : 무엇보다도 잡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이번 잡지의 편집은 지난호와 어떤 점이 다른가? 새로운 기사는 어떤 것이가? 등등의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에 대한 관심이 뚜렷하게 증대되고 있는 감을 느낀다.-김은성 : 실무분야에서 활동중인 조경인들의 피부에 직접 닿을 수 있는 자료들을 최대한 수집하여 실었으면 합니다.-김익수 : 10년전에 비해 독자가 크게 증가하지 않은 것 같다. 잡지를 제작하는 측의 내부적인 반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이창환 : 개인적인 본업으로 인해 잡지사의 기대에 부응하기 어려웠던 점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의욕적이었지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울 따름이다. ※ 페이지 : 56~61
  • 객원기자 간담회 ; 93 조경계를 되돌아보고 내일을 전망한다.
    -현홍광: 학계 및 기술자는 좀더 학문적으로 이론적으로 뒷받침을 할 수 있는 조경소재 개발에 전진해야 한다.-정타: 저가경쟁, 덤핑입찰, 이윤추구논리를 버리고, 상도의 확립, 조경을 예술의 경지까지 승화시킬 수 있는 능력과 기회를 창조해 가자.-유종성: 조금 지루하더라도 언론인은 나무 한 그루, 풀한포기, 벌레 한 마리에도 관심을 갖고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나가야 한다. 이는 인간과 생물이 공존하는 방법을 찾는데 언론만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장남기: 자연을 보존할 때 어떠한 생물의 개체만을 보호하는 것은 아무리 잘 보호해도 유한할 수밖에 없고, 생태계를 잘 보호하면 항상 유지되고 보존된다는 것을 똑똑히 알고 공해를 방지하고 자연보존을 해야한다.-강대승: 숲이 병들고 날짐승, 길짐승이 사라진 땅위에 인간이 이룩해 놓고 기계문명의 틀만을 붙잡고 인간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는것은 진실로 어리석은 짓이다. 환경보호운동 보다는 정부 스스로 환경파괴 행위를 중지해야 한다.-조광호: 도시계획을 하는 사람으로서, 또한 조경분야의 넓고 넓은 모든 영역을 다 이해하지 못하며 특히 일선 시공분야에 대한 이해희 부족을 느끼는 한 개인으로서 새해에는 광활한 자연에 대한 경외와 인간의 형태에 대한 세밀한 배려를 아끼지 말도록 조경인들에게 부탁드린다.-신미경: 국토 어디를 가도 맑고 깨끗한 물을 마음대로 마실 수 있고, 휴일이면 교통지옥에 시달리면서 한줌 흙이라도 만지겠다고 도심을 빠져나가지 않아도 만지겠다고 도심을 빠져나가지 않아도 늘 주변에 푸르른 녹지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맘껏 뛰놀며 자연을 호흡할 수 있을 때는 아직도 멀었는지 정말 답답하기만 하다. ※ 키워드 : 현홍광, 정타, 유종성, 장남기, 강대승, 조광호, 김문덕, 이형우※ 페이지 : 62~72
  • 현대조경양식의 경향과 과제 ; 세계적 조경양식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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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조경양식의 경향과 과제 ; 인접분야인 건축에 나타난 근, 현대의 주요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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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조경양식의 경향과 과제 ; 모더니즘과 그 이후의 세계적 조경의 흐름에 관한 한 시각 - 실존적 이상주의에서 다원적 인본주의로의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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