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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해본다 ; 중동조경시장 진출의 유의점 및 전망
    현재 국내의 조경시장도 UR타결에 따라 97년부터 개방될 것이며, 이에 대비할 국제경쟁력 함양을 위해서도, 또한 국내 조경과 출신들의 수급 불균형의 전향적 해결을 위해서도 중동 조경시장 진출은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해외진출의 구비조건은 첫째, 엔지니어링 능력 둘째, 시공능력 셋째, 자재 조달능력 넷째, 자본능력이라 한다. 이러한 조건들을 어느 정도 갖춘 국내의 조경업계도 그 동안의 기술축적을 바탕으로 현지 사정을 깊이 이해하고 언어습득에 힘쓰며 현지 수목의 생태와 관개시설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여 중동조경에서 새로운 도약과 알찬 결실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 키워드 : 중동조경시장 ※ 페이지 : 66-70
  •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해본다 ; 사이판
    국내의 투자자가 이곳 현지에 사업을 시작할 경우 이를 대행해주는 기관 및 현지 엔지니어링 컨설팅사를 이용하면 되고, 전편에 표현한 개발사업절차에 의하여 이들이 각종도면 및 계획서를 각색하여 관에 제출하며, 허가를 대행하여 처리해줄 수 있다. 조경설계의 경우 국내 설계자에 의하여 수종표기를 제외한 전반적인 도면을 작성하여 현지 컨설팅사를 통하여 현지조경업체의 노하우를 이용하는 방법이 적절하며, 예산이 풍부할 경우 외국의 우수 설계업체를 통하여 설계를 의뢰하는 방법도 있겠다. ※ 키워드 : 사이판 ※ 페이지 : 60-65
  •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해본다 ; 한국 조경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따른 제언
    해외 현장에서 외국의 우수한 엔지니어들과 경쟁하면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가시화되어 나타나는 실력이다. 자기가 맡은 분야에 전문가가 되는 철저한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다각도에서 생각함으로써 변화를 추구해야 하며 항상 문제를 찾고 사고의 전환과 비판적 발상으로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아이디어를 창출해 나가야겠다. 또한 조경업무를 담당해 나가면서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보여줌으로써 굳세면서도 답답하다는 이미지를 현지인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며 아울러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정으로써 현지인들을 대해야 되겠다.현지인들을 단지 본공사를 수행하는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얕은 생각과 실제로 그렇게 대함으로써 받는 그들의 원망들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안타까움을 삼켰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다시한번 schematic design의 국산화를 강조해 보면서 본 글이 향후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게 될 국내 조경인들에 의해 되새겨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 키워드 : 인도네시아 ※ 페이지 : 50-59
  •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해본다 ; 방글라데시
    자국민의 절대빈곤에 대한 해결대책의 하나로서 외국인 자본의 투자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법을 제정, 대통령직속의 투자청을 신설하고 외국인으로부터 투자유치 및 기술도입에 따른 갖가지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고기술 이전분야, 수출산업화, 수입대체산업, 국내부존자원 활용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외국인 투자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도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느 경우 대개 동남아 여라나라들을 주로 검토하고 있지만 방글라데시쪽도 한번 검토해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 키워드 : 방글라데시 ※ 페이지 : 71-75
  • 한국도시의 옛숲 ; 도시 옛숲의 시원과 유형
    도시의 옛숲은 인류 문명의 원천이며, 옛 도시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인류문화와 깊은 관계를 지닌 문화시설임을 알 수 있다. 도시의 옛숲은 모든 고대 인류집단에 공통적으로나타나는 수목숭배적 문화현상의 상징으로 조성되었음은 물론 풍수론과 같은 동양의 전통적 지리관에 바탕을 두어 도읍의 형국적 의미완성을 추구하는 비보적 수단으로서, 특정한 인류의 문화행위를 수용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아울러 국가 또는 국민의 공공복리 및 후생 이용을 위한 목적으로 조성 보호되는 공익 시설로서, 여러가지 다양한 가치를 갖는 옛 도시의 역사 문화적 실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도시 옛숲에는 이러한 역사 문화적 흔적들이 매우 풍부하게 축적되어 있는 것이다. 도시의 옛숲은 오늘날 현대적 도시공원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오늘날의 도시가 산업화 및 도시화하는 과정으로부터 저지른 옛숲의 훼손은 역사 경관을 통하여 전하여 오는 우리 민족의 문화를 파괴하였음은 물론 결국 오늘날 현대도시가 지니고 있는 도시녹지의 문제, 도시환경의 문제 등을 야기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 페이지 : 54~63 ※ 키워드 : 옛숲, 시원, 한국도시, 역사, 도시공원, 동양 지리관
  • 한국도시의 옛숲 ; 경주의 옛숲
    계림(鷄林) 경주계림은 면적이 7,270m2로서 신라건국 이전부터 존재했던 숲이다. 신라왕궁이 있던 월성(月城)서북쪽에 연(連)하여 첨성대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왕버들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월성(月城) 숲: 월성은 반월성 (半月城)이라고도 하며 「삼국사기」에 의하면 박혁 거세 21년에 궁을 만들고 금성 (金城)이라 불렀으며 , 파사왕 22년에 금성 동남쪽에 성을 쌓아 월성이라 불렀으니 그 둘레는 1천23보나 되었다 한다.「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원래는 호공(瓠公)의 주거지였으나 석탈해가 계략으로 그 땅을 차지한후 왕이 되자 궁궐을 지었다고 한다. 반월의 형은 풍수지리적으로 달이 계속 차가는 형태 즉 계속 발전하는 형으로 인식되며, 이와같은 형이 사람들의 운명에 적용되어 길지로 인식되는 곳이다. 유림(柳林)형산강가에 유림이라는 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는 유림이라 불리는 숲이 형산강가에 있다. 숲은 버드나무, 팽나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버드나무가 많아 유림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유림의 조성목적은 입지적 특성상 수해방지였다고 추정된다. ※ 페이지 : 64~72 ※ 키워드 : 옛숲, 경주, 계림, 월성숲, 양산나정 숲, 오릉숲, 낭산, 신유림, 유림
  • 한국도시의 옛숲 ; 서울의 옛숲
    서울의 옛숲은 초기 서울의 도시입지를 결정해 주는 가장 중요한 지형적 요인이라 할 수 있는 사산숲과 도성안밖의 숲으로 대별해 볼 수 있다. 사산(四山)은 조선 600년에 걸쳐 소나무를 금양(禁養)해 오던 곳으로 사산 내에는 국가적으로 엄격한 관리가 이루어져 왔다. 더욱이 이를 수호하기 위한 금제 (禁制)가 있어서 이를 어기는 범법자에 대한 가혹한 처벌이 부과되었기 때문에 조선말기에 이르기까지 사산에는 울창한 송림이 유지되었다고 볼 수 있다. 도성 내의 옛숲은 서울의 오대궁궐의 숲, 종묘와 사직숲 등과 같이 왕실과 국가적 목적을 갖는 건물주변의 숲과 청계천변과 조산(造山, 가산) 숲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도성밖의 숲은 사대문밖에 조성됐던 사지 (四池)숲, 서울주변의 주요 도로숲, 선농단(先農壇)과 선잠단(先蠶壇)숲, 전곶(箭串)숲, 양화진(楊花津)과 망원정(望遠亭) 주변숲 등을 들 수 있다.현재의 모습을 통해 보더라도 실재 궁궐숲은 현재의 사적공원으로 물리적 경관뿐만 아니라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고, 사산지역 역시 예 전과같이 송림의 물리적 보호는 사라졌지만 현재 개발제한구역으로 포함되거나 국립공원으로 속해 과거와 유사한 기능을 갖고 있다. 이렇게 현대적인 기능측면에서 옛숲들을 보면 가장 도시공원적 기능에 가까운 옛숲은 아마도 사지와 그 주변숲, 청계천 주변 숲들과 조산숲,선농단과 선잠단 주변숲,그리고 오늘날의 가로공원의 효시라 할 수 있는 각종 주요 도로변숲들 등으로 지적될 수 있다. ※ 페이지 :73~83※ 키워드 : 서울 옛숲, 궁궐숲, 사지숲, 양화진, 산잠단숲, 전곶숲
  • 좌담 ; 창간 12주년을 맞아 월간 환경과조경에 거는 기대
    조경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 자만에 빠지지 않기 위해 늘 귀를 열고 있는 월간「환경과조경」이 1994년 창간 12주년을 맞아 각 분야 장기구독자와 출판관계인을 모시고 조경계 유일의 대변지로서 그 내실을 충실히하고 또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좌담회를 마련했다.일시 : 1994년 5월 30일(월) 오후 3시장소 : 본사 회의실좌장 : 김인숙(본지 차장)참석자: 김정수(고려조경 부장), 김치년((주)청일 대표), 김현규(극동건설(주)엔지니어링 사업부 조경부장), 설문원(국토개발연구원 자료실 출판담당 책임연구원), 이재학(한국토지개발공사 조경부장), 이준석(한국고속철도 건설공단 토목국), 조치웅(삼육대학 원예학과 교수) -이재학 : 종합정보지냐, 전문지냐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회사직원들에게 환경과조경에 바라는 점을 물었을 때 대체로 지배적인 의견은 전문적인 방향에 치중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이준석 : 본지가 지방자치단체의 산림과, 녹지과등에 관련 종사원이 많은데도 그들에게 지금까지 소홀하였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지방조경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될 것입니다.-설문원 : 현재는 국내 유일의 조경언론지이기 때문에 상당히 절충적이고 다소 모호한 성격을 당분간은 유지할 수 밖에 없겠지만, 앞으로 주요 독자층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환경과조경의 질적 비약에 큰 도움을 주리라 봅니다.-김현규 : 당시는 조경인이 토목·건축 등 타분야와 동등한 위치에서 공존할 수 있기가 무척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때에 저에게 환경과조경은 조경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일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조치웅 : 미흡한 점이라면 인근 학문과의 연계성 있는 분야의 소개등으로 학문의 영역을 확보하는 의지가 부족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김인숙 : 비록 본지가 12해를 맞고 있지만 그 역할과 사명이란 정신연령은 나이를 뛰어 넘는 것들이어야 하기에 현장에서 중추적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저희역시 이 자리에 나온 의견을 밑거름 삼아 한호 한호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것만이 여러분에게 보답하는 길임을 명심하겠습니다.-김정수 : 환경과조경은 ‘전문지’이름을 지닌 ‘종합정보지’인지, 아니면 학계나 연구직을 대변하는 잡지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성격이 불분명 합니다.-김치년 : 현재 조경학계 및 업계의 흐름과 세계의 조경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매체가 환경과조경입니다. ※ 키워드 : 창간 12주년, 좌담※ 페이지 : 48~53
  • 실버타운 ; 국내 실버타운 개발, 현황과 전망
    현재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개발되어 운영중인 실버타운은 없으며 노인복지법상 수익자 부담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유료노인주거기설은 3개소로 사회복지법인이 운영중인 유료양로시설이 유당마을, 혜성원 2개소이며 유료노인요양시설은 사회복지재다나 성지원의 충효의 집 1개소이다. 실버타운 개발사업은 고령자에게 주거편의등을 제공하여 고령자 복지에 기여하는 공익성과 시장경쟁원리에 의한 수익성이 결부되는 사업으로 고령자에게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단지개발이 추진되어야 한다. 또 주택용지 단일부문 보다는 의료, 관광·레저, 휴양부문 등을 포함한 복합단지로 개발하여 노인주거사업참여자의 사업성 제고와 입주자인 고령자에 대한 충분한 서비스공급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어야 하며 토지이용규제완화등 각종제도의 정비와 세금감면, 융잠 및 보조금지원 들 지원방안 마련을 통하여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할 것이다. 국내사례연구 -노인종합복지타운 -노후유토피아 ‘실버그린’ ※ 키워드 : 실버타운 배경, 실버타운 현황, 실버타운 개발방향 ※ 페이지 : 124~133
  • 실버타운 ; 실버타운에 있어서 조경의 영역과 역할
    고령화 사회의 도시조성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니다. 지극히 보편적인 시민감각으로 볼 때 ‘살기 좋은 마을’, ‘생동감 넘치는 마을’,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마을’을 만들자는 것이며 이것에 조금 더 원로시민인 고령자 입장을 배려해 주는 것 뿐이다. 즉, 지금 살고 있는 도시가 ‘고향’으로 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하고, 사는 것, 계속 살 수 있는 것, 계속 살아 가는 것이 즐거움인 것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안전하고 아름답고 자연이 숨쉬는 마을이어야 하고 지역 고유의 풍경이나 시설 및 행사등이 있어 스스로의 마을임을 실감할 수 있어야 한다. 주거지 근처에 공원, 광장, 녹도 등 지구시설들이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있어 어린이나 젊은이/노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계층간에서 그리고 계층내에서 상호가 접촉과 교류가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다. ※ 키워드 : 고령화 사회의 도시 조성 ※ 페이지 : 145~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