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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관의 아름다움을 평가하기 위한 경관선호도
    지난 10여년 동안 경관의 아름다움에 관한 연구가 가장 두드러지게 공통적으로 활용된 평가법이 경관에 대한 선호도를 이용해서 경관의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인간의 심리적 인지과정에 근거를 두고 제시된 방법이기 때문에 경관의 아름다움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인간과 경관의 상관관계를 근본적으로 다루고 있는 접근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글에서는 경관의 아름다움을 평가하기 위해 대두된 경관선호도르 이용한 평가방법에 관해 왜 이와같은 방법이 제시되었고 이 방법이 갖는 특징은 무엇이며 경관선호도는 어떤 요소가 관련을 갖고 있고 그 연구동향은 어떠한가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보고자 한다. 경관의 시각적 질 즉 경관의 아름다움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경관에 대한 선호도는 약간의 문제점도 있지만 인간의 환경인지에 바탕을 두고 근본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관평가에 관한 통합된 이론으로 발전될 여지가 많은 평가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키워드 : 이론, 경관※ 페이지 : p110 - 115
  • 사진으로 본 올림픽 조경 ; Olympic 을 계기로 본 환경의 변화
    제24회 서울 올림픽을 얼마 남기지 않고 있는 이 시점에서 그 동안의 올림픽과 관련하여 달라진 환경을 들춰보고 처음 의도했던 것들과 얼마만큼 다른지를 점검해 보는 것은 또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공원사업 가운데 올림픽 대회의 개최를 위해 마련되어야 하는 것은 경기장 시설을 갖는 공원을 마련하는 일일 것이다. 1백61개국 1만3천여명의 선수단이 찾게 될 경기장은 한 곳에 놓여있지 않고 분산되어 있으며 따라서 경기장의 위치가 어디에 놓여있든 주변 녹지공간을 두어야 하는 것은 경기장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필요불가결 하다고 볼 수 있다. ※ 키워드 : 올림픽, 운동장, 경기장, 공원 ※ 페이지 : 42 - 43
  • 아름다운 정원 ; 삶의 액센트를 부여한 정원
    이 프로젝트의 건물배치는 일반적인 주택의 배치와는 달리 남향 정원의 반대편에 대문이 위치하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현관과의 동선이 짧다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공간의 성격도 다를 수 밖에 없으며, 입구에서 현관에 이르는 공간의 분위기는 한적하고 심플하게 조성함으로서 방문객의 첫인상은 산뜻하게 느껴지도록 꾸몄으며 ㄷ자 건물의 Semi Patio 식 중정은 건물내부에서 보는 시선을 고려하여 창문을 하나의 Frame으로 생각해서 경관조성에 유의, 디테일하게 처리하였다. ※ 키워드 : 정원, 주택, 주거지 ※ 페이지 : 26 - 29
  • 토지정보관리체계 이용에 관한 소고
    토지이용 또는 공간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는 컴퓨터 기술에는 몇 개의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다. 예를들면 토지소유권전산화(cadastre), 또는 토지정보관리체계(Land Information System) 혹은 지리정보 관리체계(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등이 쓰이고 있다. ACSM president elect인 James Clapp에 따르면 cadastre는 글자 그대로 토지소유권(지적도)의 전산화이며, LIS는 땅에 대한 모든 자연환경정보를 수록하는 정보체계이며, GIS는 인문·사회환경까지 수록하는 총괄적이라는 뜻으로 설명하고 있다. 허나 이는 조금은 주관적인 해석이 아닌가 한다. 이유는 GIS는 처음부터 조경, 지리 두 부분에서 출발해 조경분야의 사람들이 미국의 경우 깊이 관여해와서 필자가 본 몇몇 조경과 교수들은 GIS라는 용어보다는 LIS를 쓰기를 고집해 왔다. 따라서 GIS나 LIS를 구별한다는 것은 작위적인 느낌이 들며, 최근에는 GIS로 많이 쓰고 있다. ※ 키워드 : GIS, 토지정보관리체계, 지아이에스 ※ 페이지 : p104-107
  • 세계의 국립공원 ; 알래스카 DENALI 국립공원
    DANALI란 인디언 말로 높은 산을 뜻하는데, 구체적으로 맥킨리산을 지칭한다. 그러나 데나리 공원은 맥킨리산의 거대함 때문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은 아니다. 1917년 이 지역을 2차례에 걸쳐 답사하여 훌륭한 대자연, 특히 풍부한 야생동물에 깊은 감명을 받은 사냥꾼이며 박물학자인 ‘셀든’의 진언에 의해 대형 포유류의 보호를 목적으로 미국 의회가 이 곳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공원의 이름은 맥킨리산국립공원이었으나 그 후 여러번 공원구역 변경으로 1980년에 데나리공원으로 개칭되었다. 데나리 국립공원 내에는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자연보호 활동이 실시되고 있다. 맥킨리산이 191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을 때 사냥 애호가들의 야생동물 포획은 환경보호 측면에서 그다지 큰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보였다. ※ 키워드: 국립공원, 세계의 국립공원, 해외국립공원, 알래스카, DENALI, 데나리공원 ※ 페이지 : 70-75
  • 솔송나무, 가문비나무
    솔송나무 _ 울릉도의 표고 300~800m되는 곳에 자생하는 상록침엽교목으로 수고 30m, 직경 80cm까지 자라고 지리적으로는 일본에 분포하며 공중습도가 높고, 토심이 깊으며 비옥하고 배수가 용이한 경사지에서 군집을 형성한다. 내한성이 강하여 서울지방에서도 월동이 되며, 내음력은 중용이고 내조성은 강하며 내건성과 내공해성은 약하고 뿌리는 천근성으로 이식이 용이하다. 가문비나무 _ 지리산, 덕유산, 설악산, 금강산, 백두산 등에 자생하는 고산성 상록침엽교목으로 수고 40m, 직경 1m에 이르고 수직적으로는 표고 500~2,300m사이에 자생하며 지리적으로는 일본, 중국, 만주에 분포한다. 공중습도가 많고 비옥하며 한랭한 곳에서 주목,, 젓나무, 잣나무, 분비나무, 구상나무와 함께 혼생한다. ※ 키워드 : 솔송나무, 가문비나무, 조경수목, 조경용수목 ※ 페이지 : p68-69
  • 이태리 조경 작품전
    이탈리아에서는 조경이 새롭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분야였기 때문에 국제적인 전시회를 개최하여 여러 지역에 있는 조경학교간의 기술적인 경쟁을 낳게 하였으며, 주제를 다양하게 하였다. 이러한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에 관한 작업을 시작하였고 AIAP의 지역 미팅에서 프로젝트에 관한 논의를 거친 후 조직위원회가 결성되었다. 헝가리에서 열린 IFLA 총회가 그 시발점이었다. 이 당시 이태리에서는 환경에 관한 논의와 법 제정이 이루어지는 시기였다. 그리고 Turin은 유럽환경의 해를 개최하였다. 이러한작은 문화적 사건들은 주요한 정치적, 행정적 모험으로 변형되었다. NEW CASTLE 항구의 해변재개발, Lower Yarra Concept Plan, River torrens Linear Park, Parkway Cooperative Farms, Champlain Heights Pedestrian Parkway, Landscape Plan for the of Sedental Ost., London Docklands, Industrial Land Restoration, Vocation House and Garden, Historical Site Reconstruction, Rieti Terni 고속도로와 Rieti 도시공원 경관계획, An Urban Park Turin, Encounter Garden, Colico Lecco Highway, Yudo College in Yongin-kun Kyunggi-do, Historic Garden Restoration, Gas Works Park, Prado Humbold 지역의 조경계획, Park Boulevard Vargas. ※ 키워드 : 이태리조경, 이탈리아조경, 골프수요, 골프 ※ 페이지 : 40-65
  • 잔디밭의 취약점을 개선한 플라스틱 자연잔디 보호판 개발
    그동안 들어가서는 안되는 곳으로 여겨져 왔던 잔디밭에 사람이 마구 뛰고 놀아도 잔디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플라스틱 잔디 보호판이 한설그린에 의해 개발, 제작되어 외부공간의 포장패턴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플라스틱 잔디보호판은 보행용인 그린펫트와 주차당용인 그린블록이 있다. 이 둘의 모양과 구조는 조금 다르지만 그 기능과 적용원리는 동일하다. 즉 사람이나 차량의 통행에 따른 하중을 플라스틱 판이 지탱함으로써 잔디의 뿌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잔디의 잎은 플라스틱 판에 뚫린 구멍 사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키워드 : 플라스틱, 잔디보호판 ※ 페이지 : p142-143
  • 서울의 문화유적 ; 양관건축Ⅱ ; (1910년 이후부터 해방 이전의 건축)
    1900년을 전후로 하여 세워진 몇 개의 외국영사관 건물과 종교 및 의료시설의 양식 건축은 서서히 일반시민들의 눈에 익게 되었다. 1905년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조선 정부와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함으로써 한반도에서의 세력 판도를 장악하게 되었고 침략을 위한 준비로 그들의 관아건물을 세우기 시작한다. 이러한 건축계의 일본풍 건물의 침략은 일본 건축 자체가 당시 서양 건축의 모방에 그친 까닭에 이들에 의해 세워진 한반도의 일본풍 건축은 사실 실속이 없는 건물이었다. 정관헌, 석조전, 독일영사관, 손탁호텔, 한미전기회사 사옥, 세브란스병원, 용산정거장, 벨기에영사관, 서북학회 회관, 대한의원 본관(현재 서울대학병원연구소), 광통관(현재 한국상업은행 종로지점), 운현궁 이준 사저, 한국은행 본점, 조선호텔, 경성역사(현재 서울역사), 조선총독부 청사(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성공회 성당, 경성전기주식회사 사옥(현 한국전력 수용가 봉사실), 부민관(현 세종문화회관 별관), 화신백화점, 삼월백화점. ※ 키워드 : 건축, 근대건축, 양관건축, 구한말 건축, 양식건축 ※ 페이지 : p116-127
  • 사찰경관의 시각구조적 특징
    경관이라는 것이 일정한 시간과 특정한 장소에서 생성된 하나의 문화적 결과이고 사차원적 특성을 지니게 된다는 측면에서 볼 때, 전통적으로 계승되어온 경관구성기법을 파악하여 현재와 미래의 경관조작을 위한 지침으로 삼는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생각을 토대로 불사건축공간의 경관구성기법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어온 것은 사실이나, 그 대부분이 경관이라는 개념을 주로 외면적 형태에만 치중하여 탐구했을 뿐 공간 내부에 엄연히 존재하는 시각적 질서에 대한 고찰이 부족하였음은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경관의 시각적 구조를 지각 대상물의 크기와 관찰자 간의 거리로써 파악하는 기존의 정태적 경관분석이론과 시점이 달라짐으로써 경험되어지는 경관의 동태적 관점에서의 사상인지에 관한 이론 및 연속시각이론을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찰인 통도사, 해인사, 화엄사, 범어사 등 불사건축공간에 적용함으로서 사찰경관 내부에 흐르는 시각구조적 특징을 밝히고 이러한 현상의 해석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경관구성기법을 터득하고자 한다. ※ 키워드 : 사찰조경, 조경구조, 전통조경 ※ 페이지 : p9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