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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악형 부지에 입지한 소동물원 계획에 있어서의 동물사 조성계획
    본 계획은 전 국토의 70% 이상이 산지로 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을 감안하고, 장래 많은 수요가 예측되는 레크리에이션 및 레저 산업 시설 중 소동물원의 동물사 및 유사 시설의 입지가 주요 시설물의 가용지를 감안하여 주변의 경사지를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 예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동물사의 시설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동물들의 배설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급·배수 시설을 배려하고 관리적인 측면에서 용이하게 계획에 반영시킨다. 둘째 방사장 및 동물 숙사의 구조 및 마감재료 등을 자연재료를 사용함으로서 동물이 최적 상태에서 관람객들에게 보여지도록 해야 한다. 셋째, 동물의 생태 및 생리학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동물사의 크기 및 채광, 온도 등을 조절할 수 있도록 계획한다. 넷째 동물사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연출은 미적인 면과 기능적인 면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다섯째, 동물사의 식재계획은 동물의 입장에서 계획되어야 한다. 여섯째 사람과 동물사이는 구속과 속박의 개념인 철창형보다는 자연을 사이에 둔 자연적인 배경으로 조성되어야 한다. 일곱째 동물사 내부시설은 통풍 및 온도조절, 습도조절, 출입자에 대한 방역처리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 키워드 : 단순배열형 동물사, 동물사의 평면계획, 동물 방사장, 동물사 식재계획 ※ 페이지 : p148~151
  • 아름다운 정원 ; 늘 푸른 숲속같은 정원
    위치 : 강남구 방배동 청광빌라 조경 설계·시공 : 조경미술연구소 부지면적 : 700평 조경면적 : 400평 이 빌라는 도로와 연접하여 가로로 지하1층, 지상 3층의 빌라로서 거실 전면부를 넓은 반원형의 대형 유리로 처리하여 시각을 확 트이게 한 쌍둥이 고급 빌라이다. 조경계획에는 보다 안전과 자연분위기 특히, 주위 환경으로부터의 안전성과 늘푸른 정원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숲속 같은 정원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내정이라 할 수 있는 공간에는 인도를 제외하고 넓은 잔디밭을 조성하여 산책과 휴식, 어린이의 놀이터로 활용하였으며, 정문에서나 발코니, 베란다에서 바라볼 때 마치 별장을 연상케하는 싱그러움과 포근함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정교한 잔디밭, 상록수, 활엽수, 화목류, 뾰족하게 솟은 자연석의 적절한 배치로 치밀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같은 수종이라도 규격을 달리한 치밀한 설계로서 다양한 변화 추구를 위한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 키워드 : 가이즈까 향으로 울타리 식재, 호박돌 쌓기 담벽, 빌라앞의 감나무, 내정 잔디밭 ※ 페이지 : 22~27
  • 자연수목의 재현으로 새로운 실내분위기를 창출하다
    육안으로는 자연수목과 실제 수목과의 구분이 어려운 인조기술의 극치로 그린 공간의 창출에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도전적 사업이 국내에서 실시되고 있다. 그린아트는 1987년 7월에 설립을 하고 서독을 Berde Plants사로부터 조화를 수입 판매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금까지 100여가지의 각종 수목류, 관엽류, 초화류 등을 수입하여 공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가장 많이 수입된 종류는 수목류로서 1m50㎝부터 7m까지 다양한 크기가 있으며 호텔이나 백화점의 로비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 페이지 : p139
  • IFLA 부칙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심휴게공간의 조경디테일 ; 휴게·편익시설의 상세
    휴게·편익시설은 의자, 야외탁자, 퍼골라, 정자, 음료수대, 휴지통, 조명시설, 안내 표지판 등을 포함한다. 다양한 시설물에 대한 내용중 현 단계에서 중점적으로 발전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몇 가지 점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먼저 시설물간의 연계와 조화가 중요하다. 단지 내의 여러 가지 시설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상세에 대해서는 주의가 기울여지지 못하고 있다. 다음으로 전통설계요소의 도입이다. 문화와 풍속이 다른 도시, 지역, 나라를 여행하는 즐거움은 다양한 자연, 문화경관을 접하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성제품의 개발이다. 다른 여러나라에서는 거의 모든 휴게, 편익 시설들이 기성제품으로 개발되어 있음을 본다. 기성제품의 장점은 경제성, 우수한 품질관리, 파손된 부품의 교체 등 관리의 용이성, 설계 노력과 시간 절약, 다양한 선택의 여지 등이다. ※ 키워드 : 시설물 연계와 조화, 전통설계요소 도입, 기성제품 시설물의 개발 ※ 페이지 : 60~62
  • 왕겨로 만드는 퇴비
    퇴비를 만드는 방법도 여러가지고 퇴비를 만들어온 역사도 서양보다는 동양이 훨씬 오래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왕겨퇴비는 고급퇴비로 인정되어 골프장을 건축하는데 잔디의 토양 베이스 잔디 관리와 가정용 정원, 화분, 도시 조경사업에 많이 쓰이고 있다. 더욱이 이 퇴비는 꺾꽂이 식물에 뿌리 내리는데 섞어서 묘목장을 만들고, 뉴멕시코, 유타, 텍사스 주에 강우량이 적고 메마른 땅의 농지 개발에 많이 쓰고 있다. 한국에서도 농산물 재배, 묘목 재배, 산림사업, 농지개발, 화분 또는 조경사업 등 퇴비제조와 환경문제에 신경을 써야 하겠다. 왕겨퇴비와 폐지공장 찌꺼기나 동물사육장에서 나오는 오물, 가정에서 나오는 동식물 유기물 쓰레기 등을 합해서 퇴비 밑거름을 만들면 퇴비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리라 믿는다. ※ 키워드 : 메마른 땅의 농지 개발, 유기물 쓰레기, 퇴비 밑거름 ※ 페이지 : p152~153
  • 삼사해상공원 휴양시설 기본계획
    위치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9-8 번지외 3필지 계획면적 : 37,975㎡ 본 계획은 모든 계층과 세대를 대상으로 휴양 및 위락 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레저시설도입과 기존 주변관광 자원의 연계화를 통한 종합 휴양관광지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조경의 기본방향은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원칙적으로 하여 미적인 면과 기능적인 면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한다. 각 시설별 독특성을 부여하고 다양 속의 통일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한다. 각 시설 및 건물 등의 인공재료에서 주는 딱딱한 분위기를 순화시키고 조망과 활동의 정·동적 공간감을 창출할 수 있는 완충 휴식녹지를 조성한다. 향토에 알맞은 수종을 선정하여 주변 식생과 조화될 수 있도록 하며 4계절 변화를 고려하여 식재한다. ※ 키워드 : 해상공원 휴양시설, 관광환경분석 ※ 페이지 :154~160
  • 미까사 공원거리
    미까사 부지는 요고스가의 중심상가로부터 미까사 공원의 입구까지 약 480m이며 주변에는 고층아파트, 고등학교, 치과대학 등의 시설이 있다.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즐거움을 갖게하는 요고스가의 상징인 미까사공원에는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갖도록 하여, 중요한 어프로치의 성격을 표현한 점이 강조되고 있다. 추후 이 프로미나드가 정비계획 지침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까닭에 전체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할 필요가 있고, 스트리트 퍼니쳐, 식재, 포장 및 심볼마크에 관해서는 이점에 주의했다. ※ 페이지 : 88~89
  • 좌담 ; 만나보고 싶은 사람
    국립공원에 있어서 공단이 관리해야 할 관리업무를 크게 자연관리, 시설관리, 사람관리로 나눌 수 있는데, 그 가운데서 사람관리가 가장 어렵다고 한다. 탐방객이나 입산자들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은 다른 어떤 행위보다도 자연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일단 한번 발생된 산불은 쉽게 진화할 수 없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국립공원의 관리는 종합행정으로서 어느 한 측면만을 집중관리하기 보다는 단계적으로 전반적인 관계 체계를 확립해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립공원은 우리 세대에서 한정된 자산이 아니고 대대손손 함께 공유해야할 귀중한 자원으로서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모두가 절제 있는 행동과 공중을 우선으로 하는 마음가짐으로 건전한 놀이문화를 지켜나갈 때 국립공원의 가치는 그 이상의 편안함을 우리에게 안겨줄 것이다. ※ 키워드 :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관리, 국립공원의 가치 ※ 페이지 : 120~122
  • 도심휴게공간의 조경디테일 ; 볼라드·계단
    볼라드는 단주라고도 불리우며 가로시설의 중요한 구성물로서 차륜과 보행자와의 경계의 의미, 또는 보향자 유도의 목적으로 쓰인다. 도심지에서 볼라드의 기능은 통행 조절에 기능이 국한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첨경물로서의 시각적 기능은 물론 조명 등 여하 다른 기능과 조합하여 도시 내에서의 장식적 요소로서도 중요하다. 계단은 보행자가 지형의 고저차를 원활히 이용하기 위해서 설치되는 필수적인 구조물로서 특히 옥외공간에서는 그 형태나 재료를 충분히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계단의 일반적인 형태는 너비가 최소한 1.2m 이상이 되어야 하며 수직적으로 오르기 위해 적당한 발판의 높이는 13~15㎝ 정도이고 발판의 길이는 30~38㎝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개단은 11개 정도가 1구룹이 되어 계단 참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계단 참은 보행자가 경사진 지형의 계단을 오르거나 내리다가 잠시 평면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게 만든 여유 공간이다. ※ 키워드 : 볼라드의 재료, 계단의 재료, 계단의 기울기, 볼라드와 주변과의 조화 ※ 페이지 : 6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