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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명과 조경계획 ; 정원의 조명기법
    조명은 밤을 밝게 함으로써 인간활동의 안전과 보완을 위하고 건강한 삷을 추구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주간생활의 야간 지속화는 경제적으로도 편익을 얻을 수 있게 하는데 그와 같은 조명의 효과에 덧붙여 시각적으로 새로운 경관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옥외공간의 조명적 특성이 있다. 조명을 기술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조명설계에서 검토될 수 있는 조명기능은 다음의 세가지로 분류된다. - 목적조명시각적 활동,(대화, 독서, 정찬, 놀이, 사교 등)이 발생되는 특정한 장소를 밝히는 일이다. 주로 활동이 발생되는 한 장소에서 노출 표면에 직접적인 빛을 투사할 수 있는 개별적인 전주에 의하여 조명될 수 있다. - 강조조명빛이 투사되는 방향성 면에서는 목적조명과 유사하지만 조명 의도성이 부각되는 점이 다르다 장식적이거나 돌출적인 빛을 투사 하여 예술작품에 대하여 초점적인 주의를 유발할 수도 있고, 건축적인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으며 하나의 의도적인 분위기를 조장하거나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다.- 주위조명옥외공간에서 하나의 장소를 한정되지 않는 지역에 대체로 부드러운 수준의 빛을 투사하여 적절하게 주변의 사물이나 사람을 파악하도록 하는 조명이다. 즉 옥외공간을 안전하게 배회할 수 있거나 서로 대활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일반적인 조명이다.옥외공간 조명기법상향조명, 하향조명, 월광조명, 전개조명, 조망조명, 강조조명. 각광조명, 윤곽조명, 투영조명, 산광조명, 벽세척 조명, 보도조명 ※ 키워드 : 조명, 정원조명, 조명기법, 목적조명, 강조조명, 주위조명※ 페이지 : 81 ~ 89
  • 노거수를 닮은
    수목교육장으로 개방될 기청산 농원 급변하는 현대문명의 매카니즘 속에서 노거수가 시사하는 바는 자못 크다. 유구한 세월을 버텨오는 동안 예고없이 밀어닥친 천재지변이나 각종 재난에도 굴하지 않고 의연히 성장해 온 노거수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현재 영일군내에 분포되어 있는 노거수는 모두 2백 65그루에 이르고 있으나 도복 6그루, 군목 34그루 등 55그루만 군의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머지는 외면당하거나 관리소홀로 거의 사라져버릴 위기에 놓여진 노거수가 태반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거수 보호 운동을 통해 민족성을 회복하는 시대적 사명감을 널리 심어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며 노거수는 살아있는 전설이며 성전이므로 더욱 소중히 가꾸고 보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 키워드: 노거수, 이삼우 ※ 페이지 157 ~ 158
  • 한국전통건축의 외부공간 ; 관아
    관아건축은 관원이 모여 나랏일을 돌볼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하는데 순수한 우리말로는 "마을"이라고 한다. 또 관아를 공서, 공아, 관부, 관창, 관서, 라고도 하였는데 특히 공해라는 말은 국가적인 공무를 집행하는 건물을 뜻한다. 삼국시애에 들어오면서 문물제도가 정비되고, 초기의 5부족이 연합되어 5부 행정조직을 갖게 되었다. 이는 다시 중앙집권적 귀족제도로 확립되어 수상아래 12관등급으로 나누었으며, 지방은 동.서.남.북.내의 5부로 나누고 그 아래 성진을 두었던 만큼 관아도 중앙관리와 지방관아로 나누게 되었다. 삼국사기 옥사조에 나타난 가사규제 조하을 살펴보면, 각 계급간에는 엄격한 집의 규보, 장식제한이 있던 것으로 보아 관아건축에 있어서도, 관아의 차등에 따라 건축차 등이 있었다고 한다. ※ 키워드: 관아, 한국전통건축, 건축, 관아역사, 관서 ※ 페이지 112 ~ 115
  • 조명과 조경계획 ; 조경요소로서의 조명
    조경요소로서 각종 수목, 화초료, 분수 및 연못을 포함한 물의 정적, 동적개념, 동선으로서보도, 조각물을 포함한 장식물 등의 요소들은 낮시간의 일광에 따른 시각적 변화가 해가지면 인공조명이라는 새로운 조경요소에 의해 지배되고 낮시간에 느낄수 없었던 환상적, 연출개념으로 부각되어 우리의 시각을 자극, 지배하게 된다. 조경환경에서 수목은 시각적으로 지배적인 영향을 부여하기 때문에 이같은 시각적 한정성이나 방향성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조명과 더불어 주요한 환경요소로서 이용된다. 수목을 조명하는 일반적 방법은 지면으로부터 상향 조명방식을 이용하나 수목의 가지를 이용해서 방향을 조절, 하향 조명방식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때에는 광원의 위치가 높을수록 시각적 방해가 적으며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나무의 잎새는 푸른색이나 녹색대의 스펙트럼이 높은 전구를 사용하고 전등에서 발생되는 열로 인한 피해를 고려해서 열 후진형 전구를 사용한다. ※ 키워드 : 조경조명, 조명요소, 조명, 조경 ※ 페이지 : 90 ~ 93
  • 회양목, 비파나무
    - 회양목 우리나라에는 평북 및 함북을 제외한 전국에 걸쳐 분포되고 있으며, 주로 석회암지대에 자생하고 있는데 표고 200~700m사이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높이는 1~3m, 간혹 6~7m까지 자라는 상록활엽관목이며 대부분 줄기가 여러개로 갈라지나 때로는 외줄기로 직경 12~15cm까지 자라는 것도 있다. 줄기의 수피는 회백색이며 소지는 녹색이고 네개의 능각이 있어 4각형이며 털이 없다. 잎은 교호대생 또는 간혹 윤생하는 것도 있고 잎자루는 없으며 길이 1.2~1,7, 폭 0.8~1.2cm로써 도난형, 타원형또는 장타원이고 원두 또는 둔두, 예저 또는 설저이다. 표면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두꺼운 혁질이며 엽연에 거치가 없다. - 비파나무 높이 6~12m, 직경 30cm까지는 자라는 상록활엽교목이며 비교적 굵은 가지는 옆으로 뻗어 원형의 수관이 형성된다. 수피는 회갈색이고 오래되면 박리되어 그 자리는 운문상의 선갈색을 띠고, 어린 가지는 담갈색의 연모가 밀생한다. 잎은 호생하고 혁질이며 대개 가지끝에 모여 달리고, 엽병은 짧으며 장타원형, 도는 협피침병, 예두.협각으로 가장자리에 파상거치가 있고 길이 15~25cm, 넓이 3~5cm정도이며, 표면은 암록색이고 처음 털이 있으나 뒤에 없어지며 다소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담갈색의 연모가 밀생하여 담갈색을 띤다. ※ 키워드: 회양목, 비파나무, 나무 ※ 페이지: p124 ~ 127
  • 조명과 조경계획 ; 조경과 조명계획
    정원은 휴식 및 자연감상을 통하여 일상생활에 활력을 넣어주고, 인간성 회복에 도움을 주는 곳이다. 따라서 정원조명은 주변의 환경, 야간의 이용행태 등을 고려하여 우수한 조명효과를 얻을 수 있는 조명기법을 사용해야 한다.이와함께 사전에 조경설계자와 충분한 의견을 교환하여 색채계획, 수목의 성장도 등을 고려하여 조명기구의 배치를 결정하여야 한다. 정원조명에는 정원, 원로를 밝게 보이게 하는 명시, 분위기, 연출 등의 여러가지 서역을 갖는 조명이 필요한 곳에 설치된다. 그 중에서도 야간의 이용자가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는 장소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원로나 광장을 중심으로 조명을 배치하는 방법을 주체로 한 명시조명과 화단, 식재, 수목, 잔디밭, 연못 등의 특정대상을 정하여 자연미를 강조하고 낮과 전혀다른 새로운 밤의 풍경을 연출하는 수경조명 그리고 연출조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공원조명의 설계에서 주의할 사항은 원로, 광장, 공동시설 등 중요한 관상대상물들에 중점을 두어서 조명을 실시하고, 공원이 갖는 분위기나 주위의 환경과 조화하여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조명으로 설치해야 하는 것이다.- 명시조명원로를 중심으로 하여 이동이나 작업에 필요한 조명으로는 밝기의 기준인 조도치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한데 한국공업규격인 KS의 조도기준으로 볼때 공원에서 중요한 장소에서는 5 ~ 30lux로 권장하고 있다.- 수경조명투광기에 의한 수모의 조명은 균일하고 평탄한 느낌을 주지말고, 명암에 따라서 내부의 깊이를 느끼도록 연출하는 것이 좋다. 정원 등의 광원으로부터 빛이 어쩔수 없이 눈에 들어올 경우에는 젖빛유지나 프리즘을 사용하여 휘도를 될 수 있는대로 낮게 억제하든가, 광원의 위치를 눈보다 매우 높은 곳에 설치하여 눈부심을 피해야 한다.- 식물의 조경기법일반식물에서는 50 ~ 100lux정도의 조도가 필요한데 옥내의 수목에서는 바닥면으로 부터 반사광도 있으므로 위쪽으로 부터의 조명을 중심으로 하여도 좋다. ※ 키워드 : 조경, 조명, 조경계획, 명시조명, 수경조명, 식물조명※ 페이지 : 66 ~ 69
  • 국내최초로 인공토양 산업화에 성공한 (주)삼손
    (주)삼손은 1982년 국내 최초로 화산암의 일종인 퍼라이트를 개발하여 농원예용 팽창 퍼라이트의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그 다음해인 1983년 일본의 미쯔이 금속광업(주)기술을 도입하여 보온재를 생산, 이를 포철에 공급함으로써 성장기반의 초석을 다졌다. 이와 아울러 여과조제 생산까지 개시하게 되어 세계적인 퍼라이트 메이커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가 1990년 이후에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외국들과의 기술제휴를 하여 새로운 제품과 공법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초경량 지붕재인 아스팔트 루프슁굴과 칼라베스트 루프슁글 등의 국내 보급에 힘써 에너지 절약 및 국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취급해 온 품목중 가장 획기적인 상품으로 최근에 평가받고 있는 인공토양, 즉 삼손 파라소는 일본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개발된 인공토양이다. 삼손 파라소의 성분은퍼라이트를 주성분으로 하여 여기에 식물생육시 필요한 미네랄과 천연자철광 등 광물성 식물활성제를 혼합한 것으로 현재 특허 출원중이다. 또한 특징을 알아보면 일반흙의 무게에 비해 1/3~1/5에 지나지 않는 초경량 토양으로서 구조물에 미치는 하중문제를 염려하지 않아도 되며 아울러 시공인원이나 시공기간은 기존공사때보다 훨씬 절감할 수 있어서 매우 경제적이다. ※ 키워드: 삼손, 인공토양 ※ 페이지: p154 ~ 156
  • 민가조원 - 경남편
    - 창녕 하병수씨 초가원 이 안채가 바로 한국 초가의 대표적인 3칸 집으로 중요민속자료 제 10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이 초가는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비바람도 피하고 햇빛도 가리기 위해 처마길이가 깊은것이 특색이다. 특히 초가의 지붕은 볏짚이 아닌 억새풀로 이어져 자연스럽고 고졸한 아름다움을 주고 있다. 후원에는 화계가 조성되어 있으며 동산이 있어 대나무, 느티나무 등이 숲을 이루고 있다. - 명석용호지의 용호정 경남 진양군 명석면 용산리에 있으며, 용호지와 용호정은 1922년 박허녕씨에 의하여 조성되었는데 진주시에서 산청가는 국도를 따라 8km쯤 가면 길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이 원지는 행랑채 앞에 조성되어 있으며 용호지의 연못은 원형이다. 넓이는 600여평으로 못 속에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목조 정자를 건립하였는데 정자의 마루 외곽에는 난간을 둘렀다. 이정자에 이르려면 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도착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 용호정의 조원은 경주 안압지에서 보여주는 신선의 세계관을 상징한 것으로 연못속에는 연꽃을 가득심어 여름에는 장관을 이룬다. - 창녕 아석헌원 경남 창녕군 대지면 석리에 있는 아석헌원은 성윤경씨에 의해 조성되었다. 그러나 안채, 사랑채, 별당채,는 성규호씨에 의해 건립되었다고 전한다. 아석헌은 정면 3칸, 측면3칸의 팔작집으로 조원의 면적은 대단히 넓어 2,740여평에 이르고 있다. - 자암서당 경남 밀양군 무릉리 노곡 마을에 있는 자암서당은 노상직 선생이 1914년에 조영한 서당 조원이다. 노곡 마을은 동쪽에 수리덤산의 지맥이 남북으로 낮은 구릉을 이루는 동고서저의 지형이다. 마을 서쪽으로 국전천이 남에서 북으로 흐르며 마을 중심으로 개울이 동에서 서쪽으로 흘러 국전천과 합규한다. ※ 키워드: 초가원, 창녕초가원, 제10호 문화재, 문화재, 용호정, 아석헌, 자암서당 ※ 페이지: p116 ~ 120
  • 몰살하는 보호수, 살릴길 없나
    서울시의 역사와 더불어 오랜 세월동안 동고동락한 보호수가 최근 도시개발이나 각종 공해로 심각한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있음은 심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보호수를 형식상의 보호수가 아니라 제대로 보호.관리를 잘 할 수 있으려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관계당국에서는 예산확보에 힘을 기울여 보호수 생육에 지장을 주는 건물이나 축대 등을 제고, 생육공간을 확대하고 아울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렵하여 병충해 예방 및 철저한 사후관리에도 힘을 기울여야 하겠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내 지역의 숱한 애환을 지닌 정신적 지주로서의 보호수가 앞으로도 계속 건강한 상태로 생육할 수 있도록 아끼고 사랑해주어 진정한 보호수로서의 가치를 다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램해 본다. ※ 키워드: 보호수 ※ 페이지 146 ~ 148
  • 조명과 조경계획 ; 야외이벤트의 연출조명
    이벤트는 그 특성상 현물접촉, 현장참가, 오감체험 등이 요구된다. 보다많은 참관자들을 보다 광활한 공간으로 끌어모으기 위해서는 폐쇄된 공간보다는 개방된 공간, 주간보다는 야간에서 행해지는 수가 많다. 야간에 야외에서 행해지는 이번트에 필수적으로 대도되는 것이 바로 이벤트 연출 조명이다. 조명이란 시감각과 자연의 현상을 연결해 주는 시간성 공간성 매체이며, 예술적 기질과 공학적 지식이 동시에 요구된다. 조명은 크게 나누어 일상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일반조명과, 연출효과를 증대시키는 연출조명으로 분류하는데, 이벤트 조명은 연출조명에 속한다. 연출조명의 요소로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현실감의 전달, 아름다움의 표현, 심리묘사 등이 열거되지만 최근에는 이벤트의 활성화로 고정적인 무대라는 개념에서 벗어난 장르가 생겨났다. 야외이벤트의 연출조명 1. 빛과 소리의 축제 음악 프로그램에는 환상적인 미적 공간을 만들어 내기 위해, 미술 세트는 추상화시키며 라이팅으로 그래픽을 그린다. 2. 효과조명 효과조명을 크게 뷴류해 보면, 미적.동적.정적이라고 하는 인간의 심리에 영향을 끼치는 색채의 효과, 빛과 그림자에 의한 깊이감, 입체감 등을 강조하는 효과, 특수한 효과기구 스포트라이트.소프트라이트를 사용 터치에 의한 효과, 공간에 빛의 줄기를 만드는 효과, 건물이나 수목에 영상을 투사하는 효과 등으로 나눈다. ※ 키워드 : 조명, 연출조명, 야외조명, 이벤트 조명 ※ 페이지 : 76 ~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