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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조경관리의 실제 ; 도시공원의 조경관리
공원의 조경관리는 공원이 가진 순수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야 하고, 또한 시민의 휴게공간임을 감안할 때 이러한 두 요소를 어떻게 수용하여 관리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구심들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시행착오를 겪고있다. 도시공원으로서의 올림픽공원은 녹지공간을 통한 경관의 질을 높이고 국제적 기념공원으로서의 전환을 위하여 공원이 가진 자원, 시설, 정보 등 모든 것들을 종합적으로 관리 유지 운용 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으로 조직화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기존자원의 활용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가용 프로그램을 최대한 개발하고 비교 우위의 공간 수요를 확충해야 하며 또 장래의 수용예측을 고려하여 관리계획의 일부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도시공원, 조경관리 ※ 페이지 : 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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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경분야 발전을 위한 제언
김영구 : 우리는 이제 싸움을 하는 사호에서 협동하는 사회로 변화되어야 한다.
권오준 : 우리 조경인들도 한층 더 거시적인 측면에서 지구생태계의 보전과 환경적으로 건전한 회복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여야 할 것이다.
정동오 : 각 대학에서는 동양조경사 과목을 설치하고 많은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전통조경의 연구에 참여해야 하겠습니다.
robert schafer : 한국의 환경문제의 큰 부분은 수질개선에 있다고 하며, 수질보호지역이 설정되고 정화시설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한다.
양병이 : 조경분야에서 가장 크게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는 징조가 UR의 타결과 더불어 제기될 건설업의 재편문제이다.
유만수 : 우리 조경인이 한 배를 타고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고서 단합하여 협력할 때 조경분야의 폭넓은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정재구 : 희망찬 새해를 맞아 조경건설업 발전에 결정적인 계기로 승화할 수 있도록 조경계 전체가 일치단결하여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힘차게 출발했으면 한다.
※ 키워드: 김영구, 권오준, 정동오, 양병이, 유만수, 정재구, robert schafer
※ 페이지 : 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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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일과 맞이 할일
93년도를 맞이하여 우리 조경분야가 해야 할 많은 일들 가운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내적으로 조경계의 위상을 높여 확고한 입지를 확보해 나가는 대외적인 작업과 아울러 당면하고 있는 환경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 키워드: 오휘영
※ 페이지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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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매핑시스템과 GIS의 전망 그리고 문제점
GIS는 1970년 후반부터 중소컴퓨터의 출현과 우수한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힘입어 1980년 중반이후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최근에는 모든 산업의 전분야에서 GIS를 수용할수 있게 되었다.
초창기 연구소 및 대학을 중심으로 전개 되어져온 GIS는 공간정보와 관련 속성정보의 결합으로 독점적인 PC와 워크스테이션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그래픽기능의 보완으로 정부기관 및 연기기관 등 모든 지리통계자료의 그래픽화가 가능해졌다. 이제는 CAD/리모트센싱과의 결합으로 백터그래픽과 래스터영상의 통합적용과 Postscript지원, 데이타베이스의 연계 등으로 1990년대의 정보산업분야에서 태풍처럼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컴퓨터매핑시스템이 제공하는 AMS/FMS, GIS/LIS, IPS/GPS는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의 정확한 지형과 지리적 공간정보의 수용이며 우리가 알 권리 있는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정보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지형 지리 도형 자료의 자동화는 정부기관 및 산업체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듯이 국가전반의 주요 기관과 시설물 이용 관리를 위해서 제도 자동화, 자료 분석 및 영상 자료의 분석 관리, 공간 정보의 검색 분석에서 커다란 기술진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 키워드:컴퓨터 매핑시스템, GIS, PC, 공간 정보 분석, 자동화
※ 페이지:1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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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관리 ; 조경관리의 대상 및 유지관리
조경은 목표의 착상과 조사, 계획, 설계, 시공의 단계를 거쳐서 물리적 요소로서 구체화 된다. 조경관리라 함은 공원, 정원, 레크레이션 공간 등과 같은 조경이 행해진 공간들이 설계의도에 따라 시설이 운영되는지 혹은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유지, 충분히 발휘하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조경관리는 조경공간의 질적 수준의 향상과 유지를 기하고 운영 및 이용에 관해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조경관리를 어떤 곳에 해야 하는가는 조경이 다루는 대상범위를 살펴봄으로써 그 영역을 파악해 볼 수 있다. 조경의 대상범위는 그 사회의 발전정도 및 관심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여기에서는 통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거나 앞으로 관심영역으로 고려해야 할 분야를 열거해 본다. 조경관리는 인위적으로 조성된 조경공간에서 공공시설을 유지하며 그 시설이 지닌 고유기능을 양호한 상태로 보존하기위한 행위이다. 그러므로 조경관리는 공공시설의 기능성, 안전성, 쾌적성의 확보와 기능유지를 위한 적절한 운영, 그리고 이용에 대한 관리를 함께 해야 하는 것이다. 유지관리는 크게 수목과 시설물에 대한 관리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본래의 기능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는 것이다. 유지관리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토양, 토질, 지형, 대기의 상태 등의 자연조건과 이용빈도, 이용행태 등의 인위적조건과 점검내용, 보수내용, 시기, 횟수 등의 결정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관리대상의 종류, 설치목적, 규모, 수량, 재료 등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공공(公共)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키워드 : 조경관리, 유지관리, 수목관리, 조경의 대상범위 ※ 페이지 : 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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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관리 ; 조경관리 활성화를 위한 제언
국내의 조경관리가 전문영역으로서 제대로 인식이 안 된 상태에서 전문조경관리 운운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대단히 피곤한 과정의 연속일 수밖에 없다. 척박한 토양에서 새로운 열매 맺기를 기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은 익히 알고 있으며 조경분야의 업역 확산을 위해서라도 관리의 효율성을 계속해서 주창해 나감으로써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다행히 최근에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용역관리로 전환하거나 직영으로 조경관리만을 전담하는 부서가 늘어나고 있다. 조경관리의 활성화 방안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하고 여러 실무자를 만나 보았는데 한결같은 얘기는 인식부족으로 인한 예산편성의 인색함이 가장 큰 저해요인이라고 손꼽았다. 장비의 활용문제, 인력의 확충, 체계적인 관리품셈,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규격으로의 계량화 및 제도적인 뒷받침 등이 유지관리를 활성하는데 필요한 내용으로 보다 지속적인 노력이 계속되어야 하는 어려운 작업임을 재삼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아직까지는 조경관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 여지가 많고 최소의 경비로 최대한의 유지관리가 될 수 있는 터전을 스스로 강구 해나가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키워드 : 조경관리 활성화, 업역 확산, 관리의 효율성, 예산편성 ※ 페이지 : 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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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용역업계 독립성 보장해줘야
정부가 예산회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한업체가 발주공사의 설계와 시공을 동시 수주 가능토록 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함에따라 건설업계와 기술용역업체간 새로운 판도 변화가 예고된다.
이에따라 새로운 도약의 호기를 가지게 될 지도 모르는 몇몇 건설업체들은 앞다투어 변화된 제도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반면 순수중소엔지니어링업계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이러한 예산회계법 시행령 개정 조짐이 굳혀짐에 따라 주무부서와 각전문용역 업체간 의견이 맞물리면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 9월 18일 재무부는 국내시장의 대외개방에 대비해 건설업등 국내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도록 정부계약제도 개선을 위한 예산회계법시핸렁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바 있다.
이 개정안은 공사입찰에 있어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 . Q)도입, 최저가 낙찰제, 담합 등 일부 부조리 방지, 설계자 및 설계에 관여한 자의 공사입찰에 참여금지 조항 삭제, 선급금 인상 등의 사항들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재무부 민주성 사무관은『UR협상등 국내시장 개방에 대비해 국내건설업체의 자율경쟁체제를 강화하고 기술개발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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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나무, 큰꽝꽝나무
서어나무_높이 10~15m, 직경 1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이며 수피는 회색이고 평활하지만,
근육모양으로 울퉁불퉁하며 버즘같은 횐 반점이 희미하게 나타난다. 이 수피의 모양은 서어나무속의 특성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속내 수종 모두 공통적으로 비슷하게 나타난다. 소지는 암갈색이며 백색 반점이 있고, 겨울눈은 붉다.
잎은 호생하고 처음에는 붉은 빛이 돌지만 곧 녹색으로 변하고,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길이 5.5~7.5cm,너비 2.5~4.0cm이다. 잎 끝은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가장자리에는 복거치가 있다.
측맥은 대체로 10~13쌍이고 뒷면 맥상에 잔털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6~18mm이다.
큰꽝꽝나무_높이 3~5m까지 자라는 상록활엽관목 또는 소교목이며 밑에서 많은 줄기가 발생한다. 간지(幹枝)의 수피는 회백색 또는 회갈색이며 평활하고, 유지에는 잔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단병이며 밀생한다. 엽형은 타원형, 장타원형이고 표면은 짙은 녹색에 광택이 나며 뒷면은 담록색이고 작은 선점이 있으며, 두꺼운 혁질이고 예두 또는 둔두이며 예저 또는 설저이다. 잎길이는1~3cm, 너비0.5~2cm이며 주맥은 융기되어 뚜렷하고 가장자리는 전연이거나 가는 톱니가 있다.
※ 키워드: 서어나무, 큰꽝꽝나무, 조경용수목
※ 페이지: 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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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관리 ; 조경시설물의 유지관리
조경시설물의 관리는 수목이나 잔디와는 달리 까다로운 유지관리를 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시설의 재질이나 이용목적에 따라 상이한 점검과 유지보수를 요한다. 이러한 시설물은 초기투자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해마다 그 유지판리에 소요되는 비용이 증대하는 경향이고, 노후시설의 대체에 소비되는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경제적인 유지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의 파손원인으로는 균열, 국부적침하, 파상의 요철 등을 들 수 있다. 균열은 아스콘 혼합물의 배합이 나쁠때, 아스팔트가 노화 되었을때, 기층의 지지력이 부족할 때 발생하며, 국부적 침해는 기초노체의 시공불량, 노상의 지지력 부족, 불균일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이에 비해 파상의 요철은 지지력이 불균일할때 주로 발생한다. 위와 같은 파손에 대처하기 위한 보수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패칭공법으로 이는 포장이 균열되었거나 국부적 침하, 부분적 박리일때 적용한다. 종류로는 가열 혼합식공법과 상온혼합식공법, 침투식공법이 있다. ※ 키워드: 조경시설물 유지관리, 아스팔트, 콘크리트, 보수방법 ※ 페이지: 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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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조원(서울시 민가원)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2동 2-22번지 일대의 계간(鷄澗)에는 조선 철종(재위 : 1849~1863)때 이조판서(吏曹判書)를 지낸 심상응(沈相應)이 살던 성락원(城樂園)이 있다.
성락원은 신상응의 별장이었으나 의친왕 이강(李堈: 1877~1955)공이 35년간 살아 별궁(別宮)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곳 성북동은 동국여지비고(東國與地備攷)한성부 명승편에 보면 북저동(北渚洞)으로 혜화문 밖 북쪽에 있는데 마을에 복숭아 나무를 벌려 심어서 봄철이 되어 복숭아 꽃이 한창피면 도성 사람 폭이 다투어 나가서 꽃구경을 하여 민간에서는 도화동(桃花洞)이라 부르며 어영청의 성북둔(城北屯)이 있다 하였다. 이 성락원은 북한산 문수봉에서 뻗어 내린 구준동을 배산으로(玄流)삼고 좌청룡 우백호의 두 산줄기에 둘러싸여 남향으로 트여있다.
공덕귀 가옥은 서울특별시 안국동 8-1번지에 있다. 이 집은 대지 1411평에 안채 사랑채 별당채로 각각 담을 둘러 구획이 나눠져 있다. 이 집의 건립년대는 1890년 경으로 故윤보선 대통령의 사가이다. 현재 서울특별시 지방민속자료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안채는 자형 평면으로 큰방, 누마루 대청, 부엌으로 나누어져있다. 사랑채와 안채 담장과의 사이에 연못을 둔 중정이 있다.
※ 키워드: 민가조원, 정재훈, 성락원, 공덕귀 가옥, 신상응, 도화동
※ 페이지: 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