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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매스댐퍼 공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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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나무
산수유는 한자로 山茱萸로 쓰고 석조(石棗), 촉산조(蜀酸棗), 계족(鷄足), 서시(鼠矢), 육조(肉棗), 야춘계(野春桂) 등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수유라는 말은 산수유, 식수유, 약수유 등 여러 이름에 들어가고 있다. 용도는 예로부터 널리 알려져 있으며, 과실은 사람에게 필요한 강장제로서 많은 혜택을 주는 수종이다. 산수유나무 재배는 대부분 일정지역에 특별한 기술을 소유한 농가에 한하여 재배되는 것으로 인식되어 농가에서 밭 뚝 또는 울타리나 집안에 한두 그루를 심어 재배 하였다.
꽃은 유달리 미려할 뿐 아니라 봄소식을 일찍 알려주며 여름에는 푸른열매, 가을에는 빨갛게 무르익는 종자가 아름다워 조경수종으로도 가치가 높은 나무라고 할 수 있다.
1. 특성
산수유나무는 낙엽활엽소교목으로 수고7m, 직경40cm에 달하며 지리적으로 중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중국으로부터 도입 식재된 것으로 알려 졌으나, 1970년 광릉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우리자생종임이 밝혀졌다.
생장은 토심이 깊고 비옥 적윤한 곳에서 생장이 좋으며 햇볕을 좋아하나 음지에서도 잘 자란다. 공해에는 약한 편이고 내한성은 강하며 이식력이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난대지방에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이른 봄의 꽃과 가을의 열매가 모두 아름다워 가로수, 정원수로 식재되고 수형은 정형으로 가지가 무성하고 잔가지와 잎이 대생한다.
잎길이는 4~12cm, 잎폭2~6cm로 대생하고 장타원형으로 4~7개의 측맥이 뚜렸하며 잎 표면에 광택이 있고 잎 뒷면 맥사이에 갈색의 강한 털이 있다. 꽃은 양성으로 3월에 노랗게 피고 산형화서(傘形花序)로 20~30개의 작은 꽃들이 뭉쳐 퍼지며 핀다. 열매는 8월에 빨간 핵과로 익기 시작하여 10월에 완숙한다. 장타원형의 핵과는 길이 1.5~2.0cm로서 광택이 있다.
2. 용도
산수유나무는 동남아 각국에서 예로부터 한약제로 사용하고 있어 그 이용가치가 유망한 수종이며 약용으로는 열매의 핵과중 종자를 제거한 과육을 건조하여 이용하는 것이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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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달라지는 조경관련 주요 시책 및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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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만들기(17); 식물 지지울
덩굴성 식물인 포도나무, 등나무, 담쟁이 덩굴, 아이비는 단조로운 벽면을 아름답게 하고 차폐나 그늘을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요소이다. 덩굴식물이 생장을 위해서는 줄기, 꽃, 열매를 지지할 수 있는 구조물이 필요한데 대표적인 시설이 식물지지울이다.식물지지울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므로 덩굴식물의 특성과 울타리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특히 식물의 무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무거워지며, 생각보다 무겁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울러 식물지지울의 패턴과 색은 시각적으로 중요한 요소이므로 벽이나 주변의 경관과 적절히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도구드라이버, 수평계, 햄머, 망치, 톱, 삽, 렌치, 사다리□ 재료목재기둥 및 판재, 철망, 철선, 못, 볼트, 끈, 말뚝
▷ 식물지지대의 기둥 설치① 식물지지대의 기둥을 설치하고자 하는 곳의 위치를 결정한다.② 기초콘크리트를 타설하고 기둥의 수직여부를 재확인한다.▷ 격자울의 제작① 식물지지대의 프레임을 짜고 여기에 짜여진 목재 격자망, 대나무 망, 네트 등을 연결하여 격자울을 만든다.
▷ 격자울의 설치① 기둥에 제작된 격자울을 설치한다.
☞ 주의사항① 기둥은 방부처리가 된 목재를 사용하고 목재가 지표면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② 격자울은 하중이 적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③ 지지울은 바람에 쉽게 넘어질 수 있으므로 풍하중에 저항할 수 있도록 버팀대를 설치하거나 고정해야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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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 환경조경자재 신기술, 신제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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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의 위치 및 위치별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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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석 광산 지역의 자연회복과 국내에서의 적용방안(1)
석회석은 화학식이 CaCO3으로 탄산칼슘으로 구성된 퇴적암이다. 이 석회석은 토건재료의 기본인 시멘트의 주원료로 매우 중요한 자원이며, 철강, 농업, 화공원료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석회석의 용도를 살펴보면 철강산업, 시멘트, 일반화학공업, 농업의 비료, 식품 및 의약, 토건산업, 그리고 환경치유제 등이다. 석회석은 주 용도인 시멘트 외에 철강산업에서는 제철에 석회석 괴광이 사용되고 소결이나 탈황제 등으로 석회석이나 생석회가 사용된다.일반공업에서는 탄산소다, 카바이드, 유리, 설탕정제, 도자기, 금속칼슘 및 충전재로 사용되며, 그 중에서도 충전재로의 사용이 가장 활발하다. 농업에서는 비료와 토양개량제로 사용되고 식품 및 의약분야에서는 증량제나 희석제 등으로 이용되며, 토건재료 분야에서는 경량기포콘크리트나 팽창·붕괴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대기환경치유제로 습식탈황공정에서는 필수적인 재료이며, 폐수의 중화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한국지질자원연구소 홈페이지). 이와 같이 석회석은 일상생활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2006년 현재 총 생산량은 시멘트인 경우 생산량이 적은 1월과 2월에는 매월 약 250만톤, 5월과 6월과 같은 소비가 많은 경우에는 매월 약 450만톤 이상을 생산하여 소비하고 있으며, 2005년도의 경우 년간 4,720만톤을 생산하였다(한국양회공업협회홉페이지).과거의 광업은 생산량을 극대화 시키는 부분에 주력하여 환경과 경관에 대한 고려가 많이 부족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변화로 “자연환경과의 공존이 가능한 개발과 조업이 요구되는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광산의 질을 평가하는 기준도 과거의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광물을 채취할 수 있는 곳에서 안전, 비용, 품질, 환경을 모두 고려하는 것으로 바뀌었다.한편 복원은 “훼손된 자연을 훼손되기 이전의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복원의 대상지는 훼손된 자연이므로 복원이라는 것은 생태적 복원의 개념을 정립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생태적 복원이란 “인간에 의해 훼손된 피해지역을 원래 생태계의 종다양성과 역동성으로 되돌리는 과정”, 또는 “황폐된 곳, 손상 받은 곳, 폐석적치장과 같은 인공조성지역 등에 무엇인가가 자라게 하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 복원과 함께 사용되는 개념으로는 ‘복구’와 ‘대체’가 있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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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리트의 <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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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만들기(16); 식재 지반의 처리
식재 후 수목의 하부는 흙이나 잔디에 의해 덮이게 된다. 이 경우 수목의 줄기는 잔디깎기 도중 손상을 입을 수도 있고 또한 노출된 토양은 시각적으로 불량하거나 먼지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능적이며 경관적으로 식재지반을 처리해야 한다.
① 플라스틱이나 금속 제품-곡선이나 원형
② 침목경계-정방향 형태
③ 통나무-원형이나 자연형
④ 벽돌포장-정형이나 자연형, 뿌리의 생장에 따라 벽돌포장이 들뜨기 쉽다.
⑤ 콘크리트 블록 포장-정형, 뿌리의 생장에 따라 벽돌포장이 들뜨기 쉽다.
⑥ 목재 및 콘크리트 플랜터-정원에 입체감을 부여할 수 있다.
⊙ 지반 멀칭재의 종류
① 조약돌
② 콩자갈
③ 분쇄목(우드칩)
④ 지피식물
□ 도구
망치, 해머, 삽, 톱
□ 재료
플라스틱 에지, 침목, 원목, 벽돌, 콘크리트 블록, 목재 각재, 조약돌, 콩자갈, 분쇄목(우드칩), 지피식물
▶ 무기초형 식재지반
① 1∼3m의 범위에서 원하는 형태로 식재지반의 크기를 결정한다.
② 경계부를 10~20㎝ 정도로 흙을 터파기하고 플라스틱이나 금속, 침목, 원목 등의 재료를 식재지반의 경계부에 설치한다. 이때 경계재료의 윗부분 높이는 주변의 높이를 고려하여 약간 높거나 같은 높이로 마감한다.
③ 경계부를 설치한 안쪽으로 얇게 터파기를 하고 그 위에 조약돌, 분쇄목과 같은 멀칭재를 충진한다.
▶ 플랜터형 식재지반
① 수목을 심을 때 미리 플랜터의 높이를 고려하여 올려서 수목을 식재한다.
② 목재, 벽돌, 자연석 등을 이용하여 플랜터를 만든다.
③ 플랜터의 안쪽에 플랜터의 상단보다 5~10㎝ 정도 낮게 흙을 채우고 여기에 지피식물이나 관목을 식재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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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나무
작살나무는 꽃보다 열매가 더 아름다워 열매를 관상하는 대표적인 나무로 손꼽히고 있다. 자주빛의 열매는 주위의 나무들이 한 잎 두 잎 낙엽지는 「나목의 계절」에 보다 매혹적인 제 모습을 나타낸다. 구슬모양의 둥글둥글한 열매는 덩어리로 겨울에도 그대로 매달려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관상수 품평회에서 이 나무의 아름다운 열매를 높이 평가하여 「가을열매의 나무」로 선정, 널리 심고 있고, 구미 각국에서는 열매를 관상하는 나무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학명 Callic-arpa는 “아름다운 열매”라는 뜻인데 꽃보다 열매를 감상하는 수목이라는 뜻이다.
특성
작살나무는 전국의 표고 100~1,200m의 산록 및 산복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관목으로 높이 2~3m정도 자라며 지리적으로는 일본, 대만 등지에도 분포한다. 내한성이 좋아서 어느 정도 건조한 토양에서도 잘 견디어 내며 공해에 강하여 도심지에서도 잘 자란다. 또 내음성이 강하여 소나무 숲, 참나무 숲 밑에 드문드문 군집을 이룬다.
형태적 특성은 밑에서부터 많은 줄기가 올라와 여러 개의 줄기를 가진 큰 포기를 형성한다. 어린가지는 둥글며, 잎은 도란형으로 마주나고 길이 6~12cm, 넓이 2.5~4.5cm로 표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연한녹색으로 질감이 좋고 잔 톱니가 있다. 꽃은 8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의 조그만 꽃들이 지름 1~3cm의 취산화서로 마주난다. 열매는 구슬처럼 둥글고 지름 4~5mm로서 10월에 자주색, 백색으로 익으며 여러개 뭉쳐서 달린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작살나무의 유사종으로는 전체에 털이 없는 것을 민작살나무(var.glabra), 꽃과 열매가 백색인 것을 흰작살나무(var. leucocarpa)라 하며 잎은 길이 10~20cm, 넓이 4~7cm로서 화서가 크며 가지가 굵다. 해안성인 것을 왕작살나무(var. luxurians), 잎의 길이가 3cm내외인 것을 송금나무(var. taquetii)라고 하며, 잎과 열매가 적은 것을 좀작살나무(Callicarpa dichotoma)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