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내가 들른 일본공원 ; 일본의 전통조경양식
    여러곳의 신사를 둘러 보았지만 공통적인 사항은 울창한 수림, 엄숙하고 질서정연함과 그 규모가 웅장하다는 것으로 거기에는 일본인들의 얼이 살아 숨쉬고 있었으며 오늘날의 일본이라는 국가를 경제대국, 군사대국으로 이루게 한 것은 이들 신사와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일본의 전통적 조경양식은 대규모 수림, 물의 도입, 조경소재인 분재화, 조경기법의 섬세함 등으로, 이는 일본조경 양식의 특징이라고 생각된다. ※ 페이지: 172~173 ※ 키워드: 일본의 전통조경양식, 평안신궁, 오오사카성
  • 과연, 목재방부처리기술 이대로 좋은가?
    사회적 흐름과 이용자의 생활패턴은 목재의 이용을 더욱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목재보전 처리에 대한 금후과제는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업연구원 이동흡 박사는 ‘목재보전처리제의 사용은 산림법 제3232호에 입법화 되어 있고 현재 시행은 산림청 고시 제6호의 제재규격 , 제 91-13호의 내수용 합판의 규격품질 및 검사기준과 제91-14호의 수출용 합판의 규격 품질 및 검사기준에 명시되어있다. 그러나 목재사용의 용도가 절대 안정성이 요구되는 각 항에 따라 보전처리목재의 사용을 의무화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행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외국의 경우는 목재의 종류 사용공간 크기 용도등 주변환경에 따라 목재보전 처리방법이 다양하게 체계가 잡혀 제도적으로 잘 활용이 되어 있지만 안타깝게도 국내 상황은 그러하질 못하다. 보전처리목재의 사용권장, 보전처리제의 안정성과 표준화 목재의 소비절제 및 안정적 사용과 경제적 효용등을 새로이 확립해야 할 것이다. 또한 목재보전에 대한 연구개발추진 체재확립과 목재보전 기술자의 양성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한 전문가는 지적한다. ※ 페이지: 150~153 ※ 키워드: 목재방부처리, 목재보전처리, 방부처리
  • 한국도시의 옛숲 ; 서울의 옛숲
    서울의 옛숲은 초기 서울의 도시입지를 결정해 주는 가장 중요한 지형적 요인이라 할 수 있는 사산숲과 도성안밖의 숲으로 대별해 볼 수 있다. 사산(四山)은 조선 600년에 걸쳐 소나무를 금양(禁養)해 오던 곳으로 사산 내에는 국가적으로 엄격한 관리가 이루어져 왔다. 더욱이 이를 수호하기 위한 금제 (禁制)가 있어서 이를 어기는 범법자에 대한 가혹한 처벌이 부과되었기 때문에 조선말기에 이르기까지 사산에는 울창한 송림이 유지되었다고 볼 수 있다. 도성 내의 옛숲은 서울의 오대궁궐의 숲, 종묘와 사직숲 등과 같이 왕실과 국가적 목적을 갖는 건물주변의 숲과 청계천변과 조산(造山, 가산) 숲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도성밖의 숲은 사대문밖에 조성됐던 사지 (四池)숲, 서울주변의 주요 도로숲, 선농단(先農壇)과 선잠단(先蠶壇)숲, 전곶(箭串)숲, 양화진(楊花津)과 망원정(望遠亭) 주변숲 등을 들 수 있다.현재의 모습을 통해 보더라도 실재 궁궐숲은 현재의 사적공원으로 물리적 경관뿐만 아니라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고, 사산지역 역시 예 전과같이 송림의 물리적 보호는 사라졌지만 현재 개발제한구역으로 포함되거나 국립공원으로 속해 과거와 유사한 기능을 갖고 있다. 이렇게 현대적인 기능측면에서 옛숲들을 보면 가장 도시공원적 기능에 가까운 옛숲은 아마도 사지와 그 주변숲, 청계천 주변 숲들과 조산숲,선농단과 선잠단 주변숲,그리고 오늘날의 가로공원의 효시라 할 수 있는 각종 주요 도로변숲들 등으로 지적될 수 있다. ※ 페이지 :73~83※ 키워드 : 서울 옛숲, 궁궐숲, 사지숲, 양화진, 산잠단숲, 전곶숲
  • 도심 한곳에 ‘조경인의 숲’조성, 심미적 편익 제공
    서울근교에서 쉽게 도시녹지공간의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임업연구원 홍릉수목원내에 조성된 조경인의 숲이 심미적 편익을 톡톡히 제공해 주고 있는 것이다. 도시림의 혜택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곳 조경인의 숲은 크게 활엽수림, 침엽수림, 유실수, 전통수목을 동선으로 구분해 조성, 자연교육과 조경분야 홍보의 기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처리했다. ※ 키워드: 162~163 ※ 키워드: 조경인의 숲, 홍릉수목원, 도시림
  • 잘못 알려진 미국 환경영향평가제도
    NEPA의 정책과 목표를 연방기관들이 추진하는 계획과 사업의 실행과정중에 고려하고 통합시키는 사업추진의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환경영향평가서는 보다 공개적인 문서이다: 따라서 평가서는 사업계획 수립 및 의사결정시, 다른 적절한 정보와 함께 연방공무원에 의해 반드시 이용되어져야 한다. 환경영향평가서는 심각한 환경영향에 대한 충분하고 공정한 논의를 제공해야 하며, 악영향을 피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과 의사결정자들에게 주어야 한다. 평가서 작성시, 해당기관은 심각한 환경적 이슈와 그 대안들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고, 광범위한 기초자료를 축적하고 탁상공론 및 문서작업은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평가서는 간결하고, 명료하며, 핵심적이어야 하고, 해당기관에 의해 행해진 환경영향의 분석결과가 증거로서 뒷받침되어야 한다. ※ 페이지: 137~143 ※ 키워드: NEPA, 미국 환경영향평가제도, 환경영향평가서, 성현찬
  • 이타카 도심지 재개발 계획
    이타카의 중심 상업지역에 대한 공공개발과 민간개발을 위한 지침을 시 당국에 제공하기 위하여 세워진 본 계획의 개념은 도심지를 응대하게 계획하기 보다는 도심지 전체에 걸쳐 중심가의 여러부분을 전체적으로 결합시키며 개개의 부지개발을 위한 조직적인 구조를 제공할 수 있는 비교적 소규모의 연속적인 공적공간을 계획하는 것이다. 여러 부분들을 연결하는 방안으로써 다음에 열거된 여러 다른 형태의 시각적,기능적인 공간 및 요소가 제안되었다: 전망을 제공하는 2열로 식재된 가로수를 가진 도로, 단위공간의 모서리 윤곽을 분명히 해주기 위한 조경공간, 새로운 유보로(promenades)와 블럭 중앙을 관통하는 통로 그리고 초점으로서의 탑 또는 수직적인 요소. 이외에도 건축물의 내부와 외부 사이에 전이적 공간을 제공하는 아케이드를 만들거나, 가로의 벽체를 효과적으로 연속시키거나 공공광장과 새로운 공원공간이 형성되도록 건물을 증축하고 새 건물을 세우는 것으로 부분들에 연관성을 부여할 수 있다. 본 계획의 의도는 도심지의 기존 범위안에서 콤팩트한 개발 패턴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근거리에서 손쉽게 도보로 생활하고, 일하고, 물건을 사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용도의 도시 마을(urban mixed-use village) 개념을 보장하는 선택적 인필 프로젝트(infill projects)를 통해서 달성될 수 있다. ※ 페이지: 154~161 ※ 키워드: 이타카 도심지 재개발 계획, Roger Trancik, 코넬대학교, 도시설계
  • 송파 21세기 구상 현상공모 수상작
    주제별 수상작Ⅲ. 개성적인 문화예술 경관-최우수상 : 석촌호 가로계획윤성수, 윤광현, 이경재, 박명진(광운대)대상지역 : 석촌호수 -우수상 : PLACE FOR ALL서훈식, 김성진, 오형진(숭실대)대상지역 : 백제초기적석총 -장려상 : PENETREATION FROM PAST TO FUTURE김정욱, 홍성규(연세대)대상지역 : 백제초기적석총 -장려상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이재록, 배천문, 이현숙, 정경화, 나기수, 이수형, 신혜선(청우종합건축사)대상지역 : 백제초기적석총 -특별상 : 도시/ 역사/ 흔적송경연(경원대)대상지역 : 비석거리공원 Ⅳ.다양한 휴식레저공간-최우수상 : 도시의 푸른 숨결김성연, 장혜진(경원대)대상지역 : 탄천유역 -우수상 : 아시아공원 계획안오경석, 황효석(연세대)대상지역 : 아시아공원 -장려상 : 석촌호수 그리고 청둥오리오수남, 진경환(경원대)대상지역 : 석촌호수 -장려상 : URBAN PARK 21김진희, 김기정, 임도희, 황주명(이화여대, 서울대)대상지역 : 오금공원 -특별상 : 꽃길따라조수연, 허윤정(경원대)대상지역 : 석촌호수길 ※ 키워드 : 송파 21세기 구상※ 페이지 : 75~82
  • 좌담 ; 창간 12주년을 맞아 월간 환경과조경에 거는 기대
    조경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 자만에 빠지지 않기 위해 늘 귀를 열고 있는 월간「환경과조경」이 1994년 창간 12주년을 맞아 각 분야 장기구독자와 출판관계인을 모시고 조경계 유일의 대변지로서 그 내실을 충실히하고 또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좌담회를 마련했다.일시 : 1994년 5월 30일(월) 오후 3시장소 : 본사 회의실좌장 : 김인숙(본지 차장)참석자: 김정수(고려조경 부장), 김치년((주)청일 대표), 김현규(극동건설(주)엔지니어링 사업부 조경부장), 설문원(국토개발연구원 자료실 출판담당 책임연구원), 이재학(한국토지개발공사 조경부장), 이준석(한국고속철도 건설공단 토목국), 조치웅(삼육대학 원예학과 교수) -이재학 : 종합정보지냐, 전문지냐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회사직원들에게 환경과조경에 바라는 점을 물었을 때 대체로 지배적인 의견은 전문적인 방향에 치중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이준석 : 본지가 지방자치단체의 산림과, 녹지과등에 관련 종사원이 많은데도 그들에게 지금까지 소홀하였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지방조경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될 것입니다.-설문원 : 현재는 국내 유일의 조경언론지이기 때문에 상당히 절충적이고 다소 모호한 성격을 당분간은 유지할 수 밖에 없겠지만, 앞으로 주요 독자층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환경과조경의 질적 비약에 큰 도움을 주리라 봅니다.-김현규 : 당시는 조경인이 토목·건축 등 타분야와 동등한 위치에서 공존할 수 있기가 무척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때에 저에게 환경과조경은 조경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일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조치웅 : 미흡한 점이라면 인근 학문과의 연계성 있는 분야의 소개등으로 학문의 영역을 확보하는 의지가 부족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김인숙 : 비록 본지가 12해를 맞고 있지만 그 역할과 사명이란 정신연령은 나이를 뛰어 넘는 것들이어야 하기에 현장에서 중추적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저희역시 이 자리에 나온 의견을 밑거름 삼아 한호 한호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것만이 여러분에게 보답하는 길임을 명심하겠습니다.-김정수 : 환경과조경은 ‘전문지’이름을 지닌 ‘종합정보지’인지, 아니면 학계나 연구직을 대변하는 잡지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성격이 불분명 합니다.-김치년 : 현재 조경학계 및 업계의 흐름과 세계의 조경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매체가 환경과조경입니다. ※ 키워드 : 창간 12주년, 좌담※ 페이지 : 48~53
  • 실버타운 ; 국내 실버타운 개발, 현황과 전망
    현재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개발되어 운영중인 실버타운은 없으며 노인복지법상 수익자 부담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유료노인주거기설은 3개소로 사회복지법인이 운영중인 유료양로시설이 유당마을, 혜성원 2개소이며 유료노인요양시설은 사회복지재다나 성지원의 충효의 집 1개소이다. 실버타운 개발사업은 고령자에게 주거편의등을 제공하여 고령자 복지에 기여하는 공익성과 시장경쟁원리에 의한 수익성이 결부되는 사업으로 고령자에게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단지개발이 추진되어야 한다. 또 주택용지 단일부문 보다는 의료, 관광·레저, 휴양부문 등을 포함한 복합단지로 개발하여 노인주거사업참여자의 사업성 제고와 입주자인 고령자에 대한 충분한 서비스공급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어야 하며 토지이용규제완화등 각종제도의 정비와 세금감면, 융잠 및 보조금지원 들 지원방안 마련을 통하여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할 것이다. 국내사례연구 -노인종합복지타운 -노후유토피아 ‘실버그린’ ※ 키워드 : 실버타운 배경, 실버타운 현황, 실버타운 개발방향 ※ 페이지 : 124~133
  • 제31차 IFLA 멕시코대회
    조경인들의 축제인 제31회 ’94세계조경가대회가 “거대도시-조경과 생태학(Metropolis : Landscape Architecture and Ecology)”라는 주제로 1994년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북부아메리카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세계조경가와 설계가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아메리카 국가들이 주로 참가하였으며 세계 각국에서 약 5백여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는 학술발표,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열렸는데, 특히 미국의 로렌스 할프린, 피터워커, 일본의 고바야시 사장, 독일의 그레베 교수, 마그너스 교수와 같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조경가들의 학술발표가 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모임에 한국에서는 총 18명이 참가하여 한국 조경가들의 위상을 높였는데, 특히 건설부 산하 3개공사(한국토지개발공사, 대한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와 대전국립묘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참가하였으며 학계와 업계에서도 다양하게 참가하여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 키워드 : IFLA 멕시코대회 ※ 페이지 : 15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