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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핑거들의 꿈, 필라델피아 플라워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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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파이프공법
    - 배수불량 토양에 산소를 공급하는 신공법 - 도로나 공원조성 및 신도시 택지개발 시 기반공사는 대규모 성토를 위한 토목공사가 뒤따르고 토사의 이동과 부등 침하를 방지하기 위해 기계장비 등으로 인위적인 압력을 가해 흙의 밀도를 높이는 다짐을 하게된다. 실트 및 점토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토양일수록 다짐으로 인하여 배수불량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의 수도권 신도시는 대부분 밭과 논지역을 2~5M정도의 높이로 성토하였고, 시간이 경과함과 동시에 침하로 인한 다짐현상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배수불량으로 이어져 신도시의 공원지역 수목 및 가로수의 고사 및 발육부진을 초래하였다. 본 공법은 기존 신도시의 생장불량목 및 고사하는 수목의 하자율을 최소화하고, 쓰레기매립지,임해매립지,택지개발지등의 식재기반 조건이 나쁜 곳에 대응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본 공법에 사용되는 경량체는 규사와 제오라이트를 혼합하여 750~850도의 고온에서 발포 성형하였기 때문에 다공성과 경량성을 가지고 배수와 수질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본 공법은 배수뿐만 아니라 식물뿌리에 필요한 산소와 유효수를 유지하면서 배수불량으로 인해 고인물도 장기간 부패하지 않게 하는 기능을 한다. 식재할 수목을 고려하면 전면적인 토양개량을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겠지만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최대의 토양개량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에코파이프공법을 제안하게 되었다. 공법의 특징 본 공법은 기존의 유공관에 자갈(쇄석)등을 채워서 시공하는 방법의 문제점을 보완하였고 경량소재를 이용함으로서 시공성 및 경제성을 개선하고 기능을 보완하므로서 수목이 쉽게 활착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는 합리적인 공법이다. ▲ 시공중인 모습 생육적 측면 · 다공질경량체의 단열과 보온성을 가짐으로서 여름철에는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고 겨울철 에는 바깥의 차가운 공기를 차단함으로서 뿌리의 생육을 촉진한다. · 수목이식으로 인한 하자발생을 최소화한다. · 제오라이트를 첨가함으로서 기능성을 강조하였다. · 배수성과 보수성이 우수하다. · 갈수기시 효과적인 관수가 가능하다. · 우수가 지하로 침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 수목의 뿌리가 원활히 숨을 쉴수 있게 한다. 경제적인 측면 ·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하다. · 작업성이 우수하여 인건비가 적게든다. · 식물의 하자율이 낮다. · 간단한 관수로서 최대의 효과를 얻는다. 배수불량식혈 식재실험 에코파이프의 유효성 검증을 위해 배수불량상황을 만들어 놓고 4개월간 실험을 실시한 결과 에코파이프공법를 적용한 실험구는 배수불량 상태에서도 고사하지 않은 반면 에코파이프공법을 실시하지 않은 실험구는 전부 고사하는 결과를 검증할 수 있었다. (자료제공 : 레인보우 스케이프(주), (031)768-1891)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주)디자인파크개발
    - 다양한 기능, 향상된 디자인 - 사라지는 것과 생기는 것은 시대를 반영한다. 정치와 문화 경제 복잡 다단한 문제들이 얽혀있으나 그리 복잡하게 생각 할 필요는 없다. 인과관계를 단순하게 만들어주는 본질론을 잠시 빌리면 된다. 체육시설물을 놓아도 사람들의 이용이 많지 않아서 언제부턴가 시설물은 사라지기 시작했고, 그 공간은 넓은 공터로 주어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자유로운 이용 행태를 반영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라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비우기의 사례다. 본질적으로 흥미를 주지도 못하고 실용적이지도 못한 시설물은 사람들의 외면을 피할 길이 없었다. 새로운 체육시설물에 대한 개발이 없는 당연한 결과였다. 실내 활동의 증가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사람들은 다양한 기능의 실내 헬스 기구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고 지금은 상당히 넓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주)디자인파크개발은 실내헬스 기구의 기능을 외부 공간으로 끄집어 낸 체력증진 기구의 설치가 사람들의 이용율을 극대화시킬 것이라는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중국 Beijing Sundecin 엔지니어링 회사화 합작하여 이미 생활체육이 폭넓게 자리잡고 있는 중국을 통해서 검증된 것으로 현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체육시설물에 대한 주민 요구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아파트 단지나 근린 체육공원 등에 설치하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주)디자인파크개발은 직원 10명 정도 규모의 작은 시설물 업체지만, 야외 개인 체력 증진 기구를 통해 전국에 새로운 체육활동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만은 원대하다. ▲ 트윈워밍암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제품 카다로그를 보니 사람들이 운동하는 모습의 사례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얼핏보면 특이할 것이 없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야외 운동기구로는 생소한 것들이다. 크로스컨트리, 체어풀, 트리플트위스트, 스트레칭로라, 바벨웨이트, 푸쉬업웨이트 등 개인별 신체부위별로 운동기구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디자인되었다.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단가도 비싸지 않고, 시공이 편리하고,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기존 체육 시설물과 달리 디자인과 색이 아름다운 것도 장점이다. 동화캐릭터 놀이시설도 (주)디자인파크개발의 주력상품이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오즈의 마법사', '정글북', '피터팬' 등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동화를 모델로 어린이 놀이시설물을 제작하여 시공까지 책임지고 있다. 소재도 철재와 목재를 지양하고 안전하고 친근한 제품 소재인 강화플라스틱(F.R.P)을 사용하여 친숙감을 배가 시켰다. 강화플라스틱 내부를 우레탄으로 채워 구조적 안정성을 보강하였다. 캐릭터를 디자인하여 동심의 꿈을 키워가는 작업도 (주)디자인파크개발의 빼놓을 수 없는 자부심 중 하나다. 1991년 녹색원부터 시작하면 조경시설물을 만든지는 10년이 훨씬 넘었다. 1998년 개인사업에서 2001년 7월에 법인 설립한 (주)디자인파크개발은 앞으로 동화캐릭터 놀이시설의 테마를 더 다양화하고, 시설물의 종류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제품 개발이 없으면 실패한다는 생각으로 디자인과 품질 향상에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시설물의 하자와 시공 후 관리를 철저히 책임지는 성실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니 인터뷰 시설물이 조경공간의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 -김요섭 대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으며, 3개월간의 기자생활도 해 보았고, 조경시설물 회사를 설립하기 전에는 모나미(주)에 다닌 경력도 있다는 김요섭 대표. 1992년에 조경시설물 회사를 설립하면서 처음으로 조경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당시 이 분야에 단 한명의 인맥도 없이 뛰어들었을 만큼 도전적인 면이 엿보인다. IMF로 인해 사업에 실패하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의욕과 더불어 경험을 무기로 조경시설물 업계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냈다. 조경업계가 외부 사람에 대해 다소 배타적인 면이 있어서 좀 힘들었다. 조경학과를 다시 다닐까도 생각했었으니까. 그런데 한명씩 알아가게 되니 참 좋은 사람들이 많았고, 결국 지금에 와서 큰 힘이 되고 있다. 아는 사람도 없이 조경업계에 뛰어들었다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보이자 그동안 힘든 일이 많았다는 뜻으로 던진 한마디다. ·정작 조경전공자들은 시설물에 대한 관심이 적다. 이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어떤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는지? 우리 회사 조경전공자들을 보면 대체로 나무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시설물 소재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소재적 관심이 필요할 듯 하다. 그리고 시설물은 휴게시설, 놀이시설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매우 많은 걸 알 필요가 있다. 학생 시기에 다 배운다는 것은 힘든 일이고, 다만 이 분야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파고들어서 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앞으로 시설물 분야의 전망은 어떻다고 보는가? 점점 좋은 시설물이 개발되고, 사람들의 관심도 많아지고 있어서 점점 좋아지리라고 본다. 그리고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 ·시설물이 공간의 이미지나 성격에 저해가 되는 경우를 본다. 과도하게 원색을 사용한 시설물들은 공간을 망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과거에는 그런 경우가 많았다. 기존의 시설물 업체들이 반성해야 할 점이 많다고 본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능 개선뿐 아니라 디자인도 많이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놀이시설물의 화려한 색감에 대해서는 많이 인정되는 측면이 있기도 하다. 앞으로는 식재계획이나 시설물 계획 등을 통합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시설물이 공간과 어울리는 계획이 되어야 한다 ·회사의 경영철학이나 특별한 직원 복지정책이 있다면? 급여면에서, 복지면에서 많은 대우를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 그러나 많이 대우해 주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다. 그리고 시설물 업체는 외국사례들을 많이 보고 우리화 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에 외국견학을 많이 시키고 싶다. 작년에도 몇 명 해외 견학을 나갔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그린스톤 플로
    - 다양한 식물이 식재가능한 녹화용 옹벽블록 - 특징 구조적 안정성 그린스톤플로의 설치구조는 그린스톤플로와 트렁크바, 앵커조인트로 구성되어 구조적으로 안전한 중력식공법으로서 토목섬유를 사용하는 보강토옹벽공법에 비해 절토지역등 뒷공간이 협소한 지역에서도 시공이 가능하고 수직이 아닌 약 15°각도의 후퇴각(Set Back)을 이루어서 보다 안정적인 구조를 이룬다. 시공의 간편성 자유곡선등 다양한 형태로 시공이 가능하며 조립식으로 현장에서의 시공이 매우 간편하다. 또한 기존 제품인 그린스톤 I형 및 C형과도 조합시공이 가능하여 제품간의 호환성이 높아 다양한 형태의 연출이 가능하다. 친환경적(생태적인) 녹화가능 그린스톤플로는 일반적인 옹벽면녹화와는 방법자체가 다르다. 기존의 일반적인 옹벽면의 녹화방법은 흡착 및 덩굴식물을 이용하여 옹벽면을 덮는 방법이기 때문에 녹화방법 및 사용가능한 식물의 종류가 제한적이지만 그린스톤플로는 블록자체에 식재구가 있어 초본에서 관목까지 다양한 식물의 사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식물종의 사용과 경관연출이 가능하여 주위환경에 적합한 식물종을 사용한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면적당 녹지율이 높아 시각적으로도 풍성한 녹화효과를 볼수 있으며 절대적으로 녹지가 부족한 도심내에서 적용하여 시각적으로도 삭막한 수직면을 경관적으로 아름답게 처리하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관리형 녹화가 가능 그린스톤플로는 완성시 블록내부의 토양이 옹벽의 뒷면의 토양과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블록내 식재공간과 기존토양과의 연결로 지속적인 수분의 공급이 가능하여 식물의 자생적 생육조건을 확보하였다. 생육기반조건의 확보에 따라 적용가능한 식물의 종류가 많으며 식재후에 특별한 관리없이 식물의 생육이 가능하여 원활한 생태계를 지속유지할 수 있다. 적용가능한 공간 그린스톤플로는 경관적, 생태적으로 중요한 곳의 절토 및 성토면과 도로변 등 적용지의 범위가 넓으며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그 대상지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그린스톤플로는 구조적으로 안정하면서 다양한 목적의 녹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태공원,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 아파트 단지내. 휴양시설 등 경관적으로 중요하거나 생태적으로 중요한 곳에 적용되면 부족한 녹지를 늘리는 효과 외에도 Biotop(도심내 생물서식공간)의 기능 역시 수행할 것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황토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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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 라이트 시스템
    - 신개념 조명 시설물 - LIGHT 시스템 고휘도 LED를 발광체로 하여 알루미늄 케이스 내부에 RGB LED를 PCB에 고정시킨 후 전자용 특수 수지를 경화시켜 단단한 강화유리로 마감하여 전기적 제어장치인 Controler에 의해 다양하게 면 조명을 연출하는 새로운 기술의 조경시설물이다. 특징 Main Controler에 의하여 다양한 색상을 제공하며 표현하고자 하는 형상과 의미를 부각시키고 조명 공간 연출을 통해 야간조경의 극치를 이룰 수 있다. 저 전압(28V 이하)의 전기가 사용됨으로 외부설치로 인한 전기적인 안전 사고에는 100% 안전하며 내부에 사용되는 화학수지는 방수 효과 뿐만아니라 제품을 견고하게 내부에서 잡아주며 특히 발광체를 고정시켜 어떠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상부 덮개는 유리를 800도 이상에서 열처리 하여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크리스탈로 에칭처리 하였다. 장점 · 완전한 방수처리로 전기적 안정성 확보 및 내구성 확보 · 특수 화학수지 및 광확산제를 이용한 면조명 연출 · micro processor에 의해 동작상태등 다양한 색상연출 · 알루미늄 후레임과 강화유리 재질의 제품의 견고함과 깔끔함 · LED를 이용한 전력소모의 경제성과 우수한 첨단 시설물 LIGHT LINE 테마공원, 놀이공원, 광장 등의 주요부분에 조형물과 더불어 함축된 의미의 공간 표현으로 전체의 조경미를 부각시킬 수 있음 규격 : 100×1000×100H, 200×1000×100H, 300×1000×100H(설치장소나 연출방법에 따라 SIZE 조절이 가능함) 사진2- 제품사진, 사진3-시공사례 LIGHT BLOCK 광장중앙이나 주요 외부공간에 Line이 아닌 Block형의 면 조명으로 여러 가지 모양과 색상을 연출하며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 규격 : 100×100×100H, 200×200×100H, 300×300×100H, 500×500×100H(설치장소에 따라 SIZE 조절이 가능함) 사진4-제품사진, 사진5,6(추후 해상도 높은걸로 교체할 것임) LIGHT BOLLARD 규격 : ø200×900H(위치나 크기에 따라 조절이 가능함) 사진7 - 전통 한국형 Light Bollard LIGHT STORN, UP(DOWN) LIGHT 규격 : ø200×100H(규격은 현장 설치여건이나 설치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변경 제작 가능함) 사진8,9 - 다양한 칼러의 수목등 LIGHT POINT 규격 : ø61× 70H LIGHT 시스템 구성 요소 후레임(알루미늄 합금), LED(RGB), PCB, 전자용 에폭시, 아크릴, 강화유리, 전원장치, 실리콘, Controler (Power Supply , Timer 등), 케이블선 등
  • 청계천 복원 국제 심포지엄
    지난 11월 25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청계천복원과 관련, ‘도시하천의 복원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이 서울시와 유엔환경기구인 UNEP의 공동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명박 서울특별시장의 “오늘의 국제심포지엄은 외국의 하천복원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그간의 경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양윤재 본부장(청계천복원추진본부)의 발표가 있은 후 해외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프랑스 앙드레 마리블롱 부소장(파리시 도시계획연구소)은 추진중인 비에브르하천 르네상스 사업을 사례로 발표하였다. 비에브르하천은 세느강 지류의 하나로 총연장 36km에 달하며 그 중 20km는 미복개 자연상태로 남아있고 11km 구간은 복개되었고, 파리지역 5km 구간은 도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매립되어 소멸되어 버렸다. 따라서 발원지부터 세느강 합류점까지의 전체구간 중 일부구간에 대한 복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복원사업과 병행하여 복원이 불가능한 지역은 물길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하천의 존재를 환기시킬 계획이다. 이 계획안은 2003년 초 파리시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정비사업 유럽공개입찰 후 켈레르만 공원부터 세느강까지 비에브르하천 복원사업의 기본방침과 대중공간 정비사업의 청사진을 가늠해 보고 2004년에 구체공사 계획안 심의 및 여론조사, 200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일의 에릭 파세 교수(함부르크 공과대학)는 ‘도시하천의 전략적 방법’을 주제로 하천의 복원이 어떠한 방식으로 대도시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주거방식의 현대화에 의하여 발생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제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연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도시하천의 자연적 잠재성을 회복시킴으로서 도시지역의 휴식장소로서 만들기 위한 하천복원의 전략적 방법을 제시하고 최종적으로 경관 개선 등의 지역적 기준과 수질 개선, 홍수량 저감 등 하천 전 유역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질 때 성공적인 하천복원이 성취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일본의 시마타니 유끼히로 소장(국토교통성 타께오공사사무소)은 ‘하천환경의 복원과 청계천의 재생’에 대해 발표하였다. 청계천의 복원이 도시의 하천복원 사업 중 세계 최대의 프로젝트라 강조한 그는 하천의 재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홍수의 처리와 평상시의 유량확보 등 수량의 처리를 들고 도움이 될만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동경 다마지구, 치바의 海老川, 노비도메 용수로, 시마네현의 松江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 또한 히로시마의 오타천을 사례로 하천의 형상에 대해 말하고, 교량과 자연재생 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Seed Bank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정동양 교수(한국교원대)의 ‘청계천복원 방안’을 주제로 청계천의 역사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수리 및 수문적 특성, 복개될 청계천의 평면구상과 표준단면, 용수공급과 하수관망 개선에 대한 대책, 상하수관등 기타 기초지하시설, 교량건설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유럽공동체의 물 관리 규정과 하천복원방향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발표자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시간이 이어졌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햇살을 끌어당기는 밝은 터, 양평 명달리 산촌마을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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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캐릭터 놀이시설 · 건강복합체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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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대 대통령 후보의 녹색철학·녹색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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