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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껏 뛰놀자, 시민의 숲 수경공간에서
    - 양재동 시민의 숲 수경시설 확충 - · 위치 : 서울 서초구 양재동 236번지 일대(시민의 숲) · 면적 : 약 2,600㎡ · 발주 :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 설계 : 서인조경(주) · 시공 : (주)유호산업개발(분수 및 계류 - 레인보우스케이프) 매헌기념관 쪽에서 어린이 놀이터로 진입하면, 대상지는 놀이터를 좌측에 두고 원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형의 대상지 외곽을 따라 느티나무가 2열로 식재되어 위요된 공간을 형성하며, 대상지를 감싸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시각적인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어린이는 물론, 어린이와 함께 온 어른들도 모여서 휴식을 취하며 어린이와 함께 하기에 좋은 장소처럼 느껴졌다. 진입부 오른편에는 적절한 크기의 바닥분수가 조성되었다. 물줄기는 높게, 낮게, 여러 줄기로, 한 줄기로, 저마다의 특색을 드러내며 다양한 형태로 분출되어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아이들은 물이 올라올 때마다 분수로 뛰어들며 재미있는 표정을 지었다. 놀이시설과 하나되는 아이들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넉넉한 웃음을 짓게 한다. 그리고 연결되는 계류부 역시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놀잇감이 되고 있었다. 계류의 끝에는 생태 연못이 조성되어 각종 수생 식물이 자라고 있다. 높이를 달리하며 빼곡이 들어찬 수생식물들의 모습을 보며, 또 그곳에 서식하는 곤충들을 보며 아이들은 유익하면서도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란 생각이다. 연못 앞에는 목재 데크를 조성하여 관찰을 용이하게 했고, 계류 쪽에는 기존의 대형 느티나무를 살리고 그 아래로 둥그런 벤치를 설치하였다. 또 나무 그늘 아래로는 평상이 마련되었으며 잔디와 돌로 포장된 위로 퍼골라도 조성되었다. 벤치와 평상에서 방문객들은 도시락을 먹기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며 즐거운 모습이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하늘정원에서 맞이하는 아침
    - 서초동 C빌라 옥상 정원 - · 위치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 면적 : 약 40여평 · 설계·시공 : 식물나라 조경(대표 김종안) 서초동의 옥상 정원은 넓지 않은 면적이었지만 특이한 점이 한가지 눈에 띄었다. 바로 돌을 이용해 정원을 꾸몄다는 점이었는데, 옥상에는 무거운 재료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곳에 사용한 돌들은 일반 석재 무게의 반에도 미치지 않는 다공질 현무암이라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처음 옥상 한켠에 꾸몄던 연못과 녹지를 현무암을 이용해 꾸민 것처럼 전체적인 분위기를 비슷하게 조성해 나간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무거운 재료인 돌을 이용하는 점을 고려하여, 현무암으로는 식재지역 외곽의 틀만을 잡아 주었고, 현무암 사이에는 가벼운 인공토를 넣어 식재기반을 조성했다. 그리고 인공토양 위로 수분을 머금을 수 있는 휴가토를 덮어 식물의 생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전체적으로는 현무암을 이용하여 기암 괴석이 어우러진 자연의 모습을 표현했다. 양쪽 귀퉁이로 비교적 크기가 있는 소나무를 식재하여 초점을 형성했고, 귀퉁이 중 한곳에는 안개분수가 설치된 연못, 다른 쪽에는 석물과 다양한 야생화를 식재하여 서로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작단풍, 소나무, 눈향나무, 돌단풍, 조팝나무가 어울리게 심겨졌고, 목백일홍이 양쪽 귀퉁이의 중앙에서 무게중심을 잡아준다. 또 곳곳에 패랭이, 애기달맞이, 좀양지, 흰별꽃 등 야생화와 수반에 심긴 사계수련 등 30여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옥상정원의 바닥은 마사토로 깔았고 제주 판석으로 산책로를 꾸몄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제1회 조경의 날 기념 및 제2회 조경대상 시상식을 마치고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부천 구도심의 새로운 명물, 소사삼거리 분수
    - 거리환경 개선과 사고예방의 이중 효과 - · 위치 :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 · 시행청 : 부천시청 · 설계 : 장광집 교수(경희대) · 시공 : 조형물, 분수, 조경 - 청도건설(주)(분수 시공 : 성주워터피아) 전기, 조명 - (주)성림기업(광섬유 : 샘라이팅) · 현장 대리인 : 청도건설(주) - 조선익, (주)성림기업 - 송수희 · 준공 : 2003년 6월 거리환경 개선 여러 방향에서 밀려드는 차량이 만나는 곳으로 항상 복잡하고, 매연이 심하던 곳이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경적소리 등 차량소음이 심했고, 별로 볼거리가 없는 특색 없는 삼거리였다. 그곳의 중앙에 작은 녹지가 조성되고 시원한 분수가 설치됨으로써 차량 운전자도 신호 대기시의 답답함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고, 보행자들도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또 물소리를 들으며 다소 위안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분수는 전체적으로 타원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타원의 양측에서 동그랗게 계란형으로 솟아오른 형상을 이루며 그 가운데 부분에서 물이 솟아오르게 되어 있다. 분수는 부천이 우주의 중심이라는 근원지의 의미를 드러내며, 미래로의 도약, 도전의 의지를 용솟음 치는 추상적 표현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분수에는 3m까지 치솟는 샤프노즐 134개, 안개분수 168개가 설치되었다. 분수 주위로는 작지만 녹지공간도 조성되어 있고, 산책로와 앉을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길을 건너다 잠시 쉬거나, 분수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힐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바로 옆 교통섬에는 대형 소나무가 식재되어 분수의 배경 노릇도 하고 있고, 또다른 한켠에는 인근의 신학대학에서 조성해 시에 기증한 작은 녹지도 마련되어 한결 정비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상습정체 해소와 사고 예방 분수는 이외에 한가지 기능을 더하고 있다. 이곳은 삼거리라고는 하지만 실은 한쪽의 길이 양 갈래로 다시 나뉘어지는 특이한 형태를 갖고 있어 유턴, 직진, 좌회전 등이 한꺼번에 이루어져 신호체계가 복잡했고, 따라서 신호위반과 사고가 잦은 지역이었다. 작년 5월에는 신호 법규 위반 신고 포상금을 노린 전문 신고꾼이 1주일동안 6천여건의 위반 차량을 촬영하여 접수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었다고.이런 문제점으로 분수대 설치와 함께 전반적인 도로 선형과 신호체계를 재조정하게 되었다. 따라서 지금은 이전보다 훨씬 사고도 줄었고, 교통흐름도 원활해진 상태다. 게다가 운전자들도 분수를 보며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다보니 신호 위반도 조금은 줄지 않았을까.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다산어린이공원
    - 중구 주택가의 어린이들 위한 오아시스 - · 위치 : 서울시 중구 신당5동 123-1번지 · 면적 : 3,678㎡(약 1,113평) · 조경설계 : 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 조경설계 이안 · 조경시공 : 송림종합조경(주) · 공사 감독 :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 공사 기간 : 2002년 5월 3일∼2003년 7월 31일 다산어린이공원은 공원부지로 지정되어 있었지만 장기간 집행되지 않아 무허가 건물들이 밀집했던 곳이었다. 따라서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현상 공모되었는데, 주민이 즐겨 찾는 쾌적한 공원녹지 공간의 확충, 어린이 공원 특성에 맞는 놀이공간 확충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시설물 배치 등이 공모과제로 주어졌다. 최근 준공된 다산어린이공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풍경 열주가 어린이들을 반긴다.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는 풍경 열주는 눈에 띄는 붉은 색으로 기둥의 가운데에는 풍경이 달려 있어 바람이 불면 청각을 자극하는 울림소리를 들을 수 있다. 풍경 열주의 좌측으로는 바람의 언덕이 보이는데, 계단을 따라 원을 그리며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설치된 이곳은 높은 곳에 오르기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바로 앞에는 더위를 식혀줄 작은 벽천이, 벽천의 뒤로는 퍼즐 쉘터로 이름된 작은 쉘터가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들의 놀이의 중심이 될 법한 조합놀이대는 공원의 중앙에 위치한다. 백학놀이대가 바로 그것인데, 미끄럼틀, 원형 통로, 그물놀이 등의 다양한 행태를 유발하는 시설들이 조합되어 있어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백학놀이대의 앞으로는 하늘프레임이 설치되어 있다. 또다른 진입부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으로 프레임이 지붕과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고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프레임만 설치되어 있어 특이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쪽에는 맨발지압보도도 설치되어 인근주민들이나 어린이와 함께 하는 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고, 음수전도 마련되어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목을 축이고, 씻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러한 놀이시설들의 주변으로 녹지가 조성되었고, 주·부 진입부를 제외하고도 접근에 편리하도록 여러 곳에 입구를 마련해 주었고, 그늘을 드리우는 수목 밑으로는 퍼골라와 벤치를 조성하여 함께 온 인근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10돌 맞은 여름조경학교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임승빈)가 여름조경학교를 개최해 온 지 올해로 10년이 되었다. 여름조경학교는 졸업을 앞둔 조경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적인 교육을 시킬 목적으로 10년 전에 처음 시작되어 현재는 행사의 규모와 내용적인 면에서 발전을 거듭하며 상당히 확장된 영역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 예술, 환경, 설계이론, 미학, 조경비평 등의 다양해진 주제의 특강이 이루어지며, 스튜디오의 운영으로 참가 학생들 모두가 직접 설계 프로젝트도 수행하게 된다. 건축, 도시 등 타 분야의 전문가, 조경분야의 유명한 학자와 능력있는 설계사무소 소장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질 높은 교육이 진행된다. 무엇보다 조경업의 현실에 대해 서로 다른 학교, 다른 회사, 다른 직위의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와 고민을 나눌 수 있고, 각 설계사무소의 특징을 미리 탐색할 수 있어 취업을 결정하는데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미약하지만 같은 졸업 기수 간의 만남과 정보교환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회를 거듭할수록 조경계의 전국적인 정보 네트워크의 한 축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올해도 특강, 스튜디오 강좌, 투어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교장을 맡았던 김한배 교수(서울시립대)는 "도시인프라와 도시경관이라는 주제를 통해 흔히 조경의 주제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되는 도시인프라를 도시경관의 관점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조경과 도시인프라의 접점을 찾아가고자 했다"며 "지금까지 다른 분야의 영역으로 알았던 것을 조경의 시각으로 다시 보고, 조경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것이 올해 여름조경학교의 취지라고 설명한다. 이처럼 매년 참신한 주제설정과 알찬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이 행사를 발전시켜온 원동력이다. 그러나 설계·계획분야로 한정된 교육 프로그램은 아쉬운 점이다. 물론 현재 조경학회의 인력과 재원으로는 시공분야의 교육을 진행하기가 매우 힘든 점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시공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이 제시되고, 점차 실천이 구체화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여름조경학교를 준비·운영하는 체제가 안정화되어 있지 않은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조경학회 내에 이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아직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황이라서 이를 총괄하는 교장에게 역할과 책임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것은 매년 기복이 심하지 않은 교육의 질을 확보하기 힘든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시급히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로 보인다. 여름조경학교가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좀더 많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경인들의 창의성이 만발할 수 있는 조경인의 축제로서, 또한 새것에 민감할 줄 아는 조경학의 역동적인 수원지로서 도약해 나가길 바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경관계획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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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을 날려버린 서초 IC 분수대
    · 공사발주처 : 서초구청 공원녹지과 · 공사기간 : 2002 12. 9 ∼ 2003. 7. 15 · 분수 설계 및 설비 : (주)신성건설 / 동서코퍼레이션(주) · 전기공사 : 경인전력공사 · 조명 : (주)샘라이팅 · 사업비 : 8억 7천만(분수 : 6억, 전기 2억 7천만) 사람이 살지 않는 곳. 그래서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 그런 곳은 지저분하게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거나 공사자재들이 어지럽게 적재되어 있기가 일쑤였다. 그런데 지자체 이후 그런 장소들은 꾸준히 미화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대부분이 녹색의 옷을 입었다. 예전에 비하면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고 관리도 매우 잘되고 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시민들의 눈은 단순한 녹색에 지치기 시작한 듯 하다. 낡은 곳을 단순히 한가지로만 색칠을 한다면 그곳은 오래지 않아 다시 낡은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설계가가 마법을 부려 의미 충만한 장소성이 자리잡거나, 생태적으로 매우 건강한 자연이 꿈틀대는 것이 힘들다면, 적어도 녹색만으로는 부족했던 몇%를 고민해 보자. 서울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와 남부순환 도로가 교차하는 서초 I.C 녹지대에 7월말 경 분수대가 하나 세워졌다. 이곳에서는 지난 7월 24일 서초구청장, 초청시인, 그리고 지역의 주민들이 모여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녹지대 위에 비교적 규모있는 분수대를 만나게 된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사람들의 눈이 좀더 다른 무언가를 간절해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더위야 물러가라 이곳은 공사 전에는 단순 녹지대였으며, 공사를 하면서 이곳에 식재되어 있던 이팝나무 12주를 비롯하여 관목 등이 분수대의 주변으로 이식되었다. 공사 후에는 분수를 가동하기 위해 모터펌프 5대가 돌며 지하수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이 분수를 위해 지하수가 새로 개발되기도 했다. 최고 높이 30m나 되는 분사 노즐이 4개가 박혀있으며, 15m가 20개, 1.5m가 32개가 설치되어 있어 총 106개의 분사노즐이 하늘 높이 물을 뿜어내고 있다. 그리고 1개소당 7개씩 총 700개의 안개노즐도 분수의 환상적인 연출을 돕고 있다. 분수대 주변으로 동선은 있으나, 사방에 도로가 포위하고 있는 위치적 특성 때문에 사람의 접근성이 떨어져서인지 휴게시설물은 놓여있지 않다. 차를 타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분수를 향해 보내는 미소가 이번 공사의 목적이 가로 경관개선의 측면이 강하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 저녁이 되면 129개의 수중등과 4개의 투광등의 도움을 받아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이곳을 지나쳐 서울을 방문하거나 떠나는 사람들은 야간 조명과 분수의 절묘한 조화를 감상하며 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기억하게 될 것이다. 현재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그리고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8시부터 9시까지 하루 세차례 물을 뿜어대고 있으며, 일년 중에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온통 녹색만으로 바닥을 칠한 듯한 녹지대는 이제 재미가 없다. 우량한 나무들이 새들과 노래를 부르는 생태적으로 건강한 공간을 만들거나, 비록 좁은 공간이라도 가능한 한 다이내믹한 경관을 만들기 위해 몇%만 더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 가길 바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2003 한국조경산학기술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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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골탈태가 요구되는 조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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