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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을 맞이하여 - 한마당 축제를 위해 -
    지난 1년동안 우리가 겪어야 했던 여러 가지 불협화음을 통해 경험했던 바를 되새겨보고 신미년 새해에는 조경분야의 자생력을 갖춰나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부상조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기술향상을 기하여 조경인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한마당 축제라도 벌일 수 있다면 그 아니 즐겁겠는가! ※ 키워드: 신미년, 오휘영 ※ 페이지
  • 신미년 희망찬 새해 벽두에 서서
    최근의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조경분야의 활동을 종합해 보건데 규모가 왜소함에 따라 조직력, 정보체제, 추진력 등도 매우 미약하여 대중요법적 처방만을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천한 역사를 가진 전문분야이기에 그 정도가 심하겠지만 역설적으로는 열세에 처한 현실이기에 더욱 결속한 필요성이 있으며, 타부분에 대해 방어적이기 보다는 업역을 확대·발전시키려는 적극적이고 정정관리적인 자구책이 필요하다. ※ 키워드: 신미년 ※ 페이지
  • 92년 세계 조경가 대회와 우리의 조경문화
    조경이라는 직업은 상호 존경을 바탕으로 결속하고, 인류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봉사정신을 가진 것이어야 한다, 라고 되어 있어 존경과 봉사를 강조하고 있다. 최근 조경계에 만연하고 있는 설계비나 공사비의 과다 덤칭, 수준이하의 설계나 공사관리 등은 상호 불신과 윤리적 측면의 결핍으로부터 비롯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이러한 현상들은 조경의 전문직으로서의 사회적 위상정립에 큰 저해요인이라 하겠다. 사실상 이 시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전문적 지식의 획득이나 그 응용에 앞서, 상호 신뢰와 존경 그리고 협조와 사회에 대한 철저한 봉사정신이다. 본인은 이에 즈음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조경인의 윤리강령을 만들어, 우리 모두 지키자고 서약할 것을 제안한다. ※ 키워드: 조경계, 조경문화 ※ 페이지
  • 대안적 국토개발 전략에 따른 농촌지역 관광개발의 방향
    지금까지의 우리의 농촌지역 관광개발은 그것이 국립공원이든 도립공원이든 관광지이든 간에 그러한 자원이 농촌지역이라는 공간속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촌이라는 공간에 대한 인식이 없이 점적인 개발을 행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이제는 농촌지역이라고 하는 특수한 맥락에서 개발의 방향이 설정되어야 하고 주민을 위한 개발이 되어야 한다. ※ 키워드: 농촌, 관광개발 ※ 페이지
  • 조경계의 거대한 뿌리 최한형
    인간사에는 한시대를 화려하게 충미하고 짧게 살다가 이름을 남긴 영웅도 있지만 오랜세월 굳은 집념과 의지로 한가지 일을 고집스럽게 하여 후일 귀감이 되고 있는 참다운 生도 있다. 일천한 조경분야에서 ‘조경’이라는 단어가 생소한 그 이전부터 분야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노력해 오신 분이 있다. 이제 77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저경현장의 일선에서 전정일로 딱딱해진 손마디를 부지런히 놀리며 한그루 그루마다의 나무에 혼과 열을 쏟으며 분야의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최한형옹, 경상남도 울산히 남구 옥동 산 77의 3번지. 이곳은 최한형옹이 회장으로 있는 산가 조경이 있는 곳이다. 소나무를 주종으로 하는 3만5천평의 농장에는 최옹의 16년간의 숨결과 정성이 고스란히 남아 한국적 자태와 미를 자랑스레 내보이고 있다. ※ 키워드: 최한형 ※ 페이지
  • 끊임없는 기술개발, 기술축적으로 매래를 설계하는 쌍용엔지니어링
    쌍용엔지니어링은 사계절 종합휴양지인 용평리조트를 비롯하여 골프장, 스키장, 수영장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시설을 개발하여 종합휴양지 건설전문업체로서 국내외 레지시설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10여년의 기업역사 속에서 엔지니어링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기술용역 사업 분야에 놀라운 성과도 거두고 있다. ※ 키워드: 씽용 엔지니어링 ※ 페이지
  • 한·중 조경교류의 견인차 중국 원림처 허창율 처장
    허처장은 방문 후 현재까지 여러 군데의 조경 업체를 방문하여 조경분야의 기자재나 시설물, 조경수목 재배현황, 업체운영 내용 등을 견학하였으며 경복궁, 창덕궁 등 전통조경 유적들을 돌아보았다. 또한 과천 서울랜드., 올림픽공원, 아시안공원, 경주보문단지 등 대규모 위찰 관광단지와 광릉임업시험장, 돌립기념관, 속리산 국립공원 등을 답사함으로써 한국 조경의 전통기법과 현대조경의 특성 등을 알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이런 계획적이고 대규모의 조경분야 시찰은 허처장이 처음이며, 한 중간의 지속적인 조경교류와 개발 협력을 생각할 때 더욱 뜻 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 키워드: 허창율 ※ 페이지
  • 90노르웨이대회 학생작품 공모전 지상전시
    수상작들의 전반적인 경향은 지역성, 역사성을 강조하면서 그 설계는 예술적 조형성을 추구한 작품들이 많았고 우리나라 학생작품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석과정 등은 거의 생략되고 최종설계안의 작품성과 주요개념들을 독창적으로 설득하는 방향으로 모아졌다. 표현면에서도 인습적인 일정한 패턴없이 작품의 주제를 살리는 쪽으로 직유분방하게 구산된 것을 볼 수 있었다. ※ 키워드: 90노르웨이 대회, 작품공모 ※ 페이지:
  • 섬세함으로 실내공간을 창조하는 이두이씨
    실내조경이라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꽤 익숙한 단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리 생소하지 만도 않다. 일천한 역사 속에서도 급속한 경제성장과 그에 따른 쾌적한 환경창조에 대한 욕구, 자연에 대한 끝없는 동경으로 말미암아 수요가 늘어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실내 조경은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없는 대지 조건을 지닌 아파트 내에서 그 조성붐이 처음 일어나 나날이 성장, 발전하다가 요즘 들어서는 공공건물, 특히 호텔, 쇼핑타운 등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조경가 이두이씨는 여성들만이 모여 이끌어 가는 서원이라는 회사의 대표로 나날이 인식이 변화해 가는 실내조경에 섬세함을 더해 가고 있다. 앞으로의 바램은 다양한 소재가 많이 나와서 디자인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이고, 인조목도 상황에 따라 쓰이므로 질이 향상되어 좋은 것이 나왔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녀의 큰 소망은 실내조경 분야를 정착 발전시키는데 크나 큰 몫을 하는 것이다. ※ 키워드: 여성조경가, 실내조경가, 서원대표 ※ 페이지: p80~81
  • 90 IFLA 노르웨이 총회 참관기
    이번 베르겐대회는 우리나라와는 매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개최되었고, 대회시기도 국내의 대부분 대학들이 개강된 후인 8월말,9월초 로 잡혀서인지 국내하계에서의 참여도가 떨어진 편이었으나, 2년후의 대회유치를 앞둔 시점에서의 회의 참관은 필자에게는 나름대로 그 의미가 큰 것이었다. 회의진행이 완벽하게 조직적인 것이었다고 평가 할 수은 없었으나, 아름다운 개최도시의 경관 및 회의의 주제와 개최국의 지역성을 조화시키고 전체 프로그램을 회의의 주제와 맞추어 일관되게 이끌어 나간것과 주최국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이번대회의 인상을 참가자들에게 강하게 심어줄 수 있을만한 훌륭한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인상깊었던 점중이 하나는 대회의 전 과정, 특히 학술발표와 질의, 토론 등에서 학계인사외에 설계나 시공업에 종사하는 일반 실무자들의 참여도가 대단히 높았다는 점이며, 이것이 바로 조경의 역사가 오랜지역의 상식화된 저력이자, 현재의 수준 높은 유럽 도시환경을 있게끔한 풍토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에서 학계 우위의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교 할 때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 ※ 키워드: IFLA, 노르웨이 총회, 김유일교수 ※ 페이지:13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