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토지정보관리체계의 이용과 현황
    인간의 토지이용에 있어서, 다양하고 상충적인 수요가 발생하는 한편, 다뤄야 하는 정보의 양이 많아짐에 따라, 땅에 대한 모든 정보 - 사회·경제적 또는 자연·생태적 정보 - 를 체계 있게 자동화된 자료로 기록, 보관하여 이 체계화된 정보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것이 토지정보관리체계의 목적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되고 있다. 금세기 후반, 산업사회가 고도로 발달하면서, 인간의 토지에 대한 이용을 보다 합리적으로 추진하기 위함과 다루는 정보의 양이 방대하여짐에 따라 컴퓨터가 토지이용문제에 이용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적어도 향후 수십 년 간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이 외국에서 보는 관측이다. 최근 국내행정기관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데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도 앞으로 점차 이용되어지리라고 보며 우리 실정에 필요한 시스템의 이용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 키워드 : 이규석, 토지정보관리체계, 토지정보, GIS ※ 페이지 :p102~p106
  • 대만의 소인국
    인류의 생활은 기본적으로 정신과 물질생활을 포함하며, 관광사업계통은 정신생활 방면의 건설에 속한다. 중국의 민간 기업은 관광사업의 투자에 대하여 대부분 겨우 「樂」의 발전에 있어서는 중시했으나, 「質」의 방면에는 도리어 설비를 투자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하나의 「樂」과 「質」을 함께 중시하는 사업관광을 건립하기를 바라나 내용의 선택에 대해서는 중유하고 또한 어려운 일이다. 이를 위하여 창건자 朱鍾宏는 이미 10년 전에 연구, 분석에 착수하였으며, 하나의 교육의의와 아울러 중국의 전통문화, 예술, 경관 등을 대표하는 소인국을 창건하도록 하였다. ※ 키워드 : 최만봉, 대만 소인국, 만리장성 ※ 페이지 :p88~95
  • 서울의 문화유적 ; 능·묘·고분
    만물의 영장이라고들 말하는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언어와 문자를 사용하며, 사고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구를 사용하여 일을 처리한다는 등의 많은 점을 열거할 수 있을 것이다. 죽은 시체의 매장 역시 인간사회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한 의식으로서 죽은 자에 대한 애착과 존경, 그리고 영혼에 대한 경외 등의 정신적 입자에서 나온 행위이다. 묘지는 태고로부터 죽은자의 영원한 안식처로 간주되어 신성시 되었고, 한국인의 묘지에 대한 사고방식은 풍수지리설의 영향을 크게 받아 세계에서 그 우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묘지〔묘자리〕를 중요시하고 있다. ※ 키워드 : 지석묘, 왕릉, 동구릉, 광통교, 고분 ※ 페이지 :p116~p120
  • 환경물로서의 괴석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는 급격한 산업화와 더불어 도시화가 날로 진행됨에 따라 도시의 물리적 생활환경이 더욱 악회됨은 물론, 인간성 마저도 비도덕적으로 각박하게 퇴색하여 진다고 사회학자들의 지적과 함께 깊은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이질적 문화요소들의 무분별한 도입으로 인하여, 우리 전통적 뿌리의식 마저도 크게 훼손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과학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현대인들의 복잡하고도 짜증스러움을 자연과의 접촉과 대화를 통하여 정서를 순화시키고, 아울러 내일을 위한 새로운 심신의 충전이 이뤄질 때 보다 밝고 맑은 쾌적한 미래 사회가 보장되리라 믿는다. 이에 환경물 또는 조경 소재로서의 괴석은 위의 오랜 민족의식과 함께 아주 쉽게 융화되어 친숙해질 수 있는 고급의 환경 첨경물임에 손색이 없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에게는 아직 괴석에 관한 인식이 부족할 뿐 아니라 가치 기준이나 개념조차도 정립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록 때늦은 감은 있지만, 앞으로 본질적이고 체계적이며 깊이 있는 다각적 연구 조사를 통하여 가치개념을 정립시킴은 물론 지속적인 개발과 함께 확고한 이론적 뒷받침이 시급하며, 가뜩이나 조경 소재의 절대적 빈곤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볼 때 선조들이 즐겨 이용하였던 환경물로써 괴석을 재인식함은 물론 다른 차원에서의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활용 방법론의 제시가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진다. 실로 괴석은 직관에 의한 시각적 평가도 중요하지만, 돌이 갖고 있는 내용적 부동성이나 역사성, 그리고 시간을 초월한 무언의 대화를 통하여 내면적인 개발에 정진한다면 영속적이고 심오한 고차원의 경지의 이르게 될 것이며, 이는 곧 어떠한 소재와도 비교될 수 없는 높고 고귀한 가치를 발휘하리라 믿는다. ※ 키워드 : 강호철, 괴석, 조경소재 ※ 페이지 :p98~101
  • 서울의 야경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하천식물의 생태
    근래에 와서 환경 및 조경분야에서는 생태에 관한 관심이 급속히 증대되고 있고 이러한 관심이 이제 개념적이거나 원칙적인 수준에서 점차 실천적이고 각론적인 수준으로 이행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생태적 지식에 바탕은 둔 합리적인 접근, 단기적인 개발위주보다는 장기적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이익에 근거를 둔 거시적인 접근, 개별적 학문의 추구보다는 다양한 학문적 배경에 바탕을 둔 종합적 접근과 같은 이론적 근거를 가지고 접차 그 위치를 굳혀가고 있다. 한편 이러한 생태에의 관심과 그 지식의 활용을 요사이 造形芸術분야에서 설계원리로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한 「포스트모더니즘」의 맥락에서도 이해할 수 있다. 즉 「포스트 모더니즘」이 그 가치로서 인간화의 추구와 자연성의 회복을 들고 있는바, 「모더니즘」이 가지고 있는 극도의 실용성, 거대성, 단순성과 인위성이 비 인간화의 성격을 환경속에 부여하였으며 따라서 다소 무질서하고 장식적이고 비실용적이라 할지라도 自然그대로의 다양성과 역사적인 경관의 복고성 등을 도입함으로써 공간속에 진실로 인간됨을 구현하자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가 조경분아에서는 「아이안 맥하그」교수의 생태적 접근방법에 의한 환경계획기법에서 처음 도입 되었고 이 개념이 발달됨에 따라 이에 대해 「란돌프 해스터」는 생태보존적 양식이라고 했드며, 이러한 양식은 야생경관의 연출이라는 주제로 실제 생태공원조성과 같은 특별한 목적의 설계가 이루어 지기도 하며 자연공원 지역 내에서는 자연 생태적 천이극상 경관이라는 「이슈」로 연구되고 있기도 하다. ※ 키워드 : 하천식물, 조경, 생태보존, 생태적접근. 식물, 생태 ※ 페이지 : 65 ~ 72
  • 독일의 분구원운동
    분구원은 독일의 산업화 초기시대에 만들어진 제도로써 정부나 공공단체가 도시 내의 유휴지나 공한지를 정원을 갖지 못하는 소시민에게 저렴하게 임대해 줌으로써 영농을 통한 건강과 정서함양을 도모하도록 한 실용적인 도시녹지 제도이다. 이것은 정원과 공원의 성격을 함께 가지고 있는 독일 특유의 實用的인 都市綠地 制度로서,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都市林과 더불어 都市綠地의 骨格을 구성하는 Open space이다. 이러한 분구원의 根本이 되는 槪念은 다음의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 住宅과 떨어져 있어 住宅과 한 울타리에 있는 住宅庭園과는 다르다는 점이며, 둘째로, 一地를 整地하고 劃하여서 수많은 筆地로 分割하고 이것이 집합하여 하나의 分園 地를 이루고 있으며, 셋째로, 대부분의 筆地는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되어 소시민이라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賃借庭園이라는 점과, 넷째로는, 時代的으로 약간의 변화를 가져 오기도 하였으나, 정원구성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소채류와 과수의 식재이며, 自給하려는 實用主義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온 가족의 自力勞動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別莊이나 週末農場과는 구별된다. ※ 키워드 : 분구원, 도시녹지, 도시림, 주택, 임차정원 ※ 페이지 : 52 ~ 58
  • 청평사 사원
    청평사는 강원도 춘성군 북산면 천평리 청평산에 있다. 춘천 소양호의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쯤 가면 청평사 계곡 입구의 선착장에 도착한다. 선착장에서 800m쯤 계류를 따라 계곡을 오르면 산사의 山門같은 거북바위가 길손을 맞이한다. 여기서 300m쯤 오르면 시원한 장관을 이루는 九松폭포(높이 9m)가 있고 400m쯤 오르면 동쪽 산록 큰 암반위에 통일신라의 기법인 삼층석탐(일명 公主탑)이 서 있다. 이 석탐을 받치고 있는 바위의 암벽에는 「碧雲堂」,「度明」,「梵」,「錦溟堂」,「愚見」,「佛」,「南無觀世音菩薩」이라고 각자(刻字)가 새겨있다. 여기서 300m쯤 오르면 1984년에 건립한 누각과 숙소같은 건물이 있고 이를 지나 200m쯤 오르면 조선시대 부도가 있고 그 동쪽에 고려때 조성되었다는 影池라는 사다리꼴 못이 있다. 이 못에서 자연 암석 사잇길로 200m쯤 오르면 요즘 만들어 놓은 물레방아가 있고 개울 위에 콘크리트로 만든 仙洞橋라는 다리가 있다. 이 다리를 지나면 청평사의 절문에 이른다. 청평사는 근세에 佛殿이 모두 불타버리고 건물 기단들과 1577년 晋雨禪師가 건립한 남문인 廻?門(보물 제164호)과 석굴이 남아 있다. ※ 페이지 : 45 ~ 51 ※ 키워드 : 청평사, 청평산, 소양호
  • Stephen Tyng Mather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서울의 분수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