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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nalist: Bridge Park 11TH STREET BRIDGE PARK DESIGN COMPETITION
    브리지 파크Bridge Park는 공원 기능과 함께 도시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애너코스티아 강 양쪽에 위치한 다양한 근린지구를 연결하고, 애너코스티어 강을 다시 활용해 스포츠 및 사회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브리지 파크는 커뮤니티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공원의 설계안은 포괄성inclusive, 기념성memorable, 상징성symbolic 등의 세 가지 개념에 따라 작성되었다. 포괄성 브리지 파크는 강 양쪽의 다양한 근린지구를 서로 연결하는 연속적인 ‘끈The Thread’의 일부다. 브리지 파크는 캐피톨 힐Capitol Hill의 8번가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에비뉴Martin Luther King, Jr. Avenue를 연결하며 애너코스티아 강 서쪽의 워드Ward 6지역과 동쪽의 워드 8지역을 잇는다. 이를 통해 강을 사이에 둔 두 커뮤니티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이 메워질 것이다. 또한 기존의 산업을 더 활성화하고 지역에 그린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새로운 도시 개발 구역이 들어설 것이다. 근린 지구를 더 탄탄하게 만들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브리지 파크를 설계할 것이다. 기념성 삼각형의 아치 형태로 기존의 교각을 가로질러 강둑사이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구조물은 흑인 노예 해방운동가 프레더릭 더글라스의 자유의 정신과 승리의 힘에서 영감을 받았다. 매일 애너코스티아 강을 건너 국회 의사당으로 출근했던 프레더릭 더글라스처럼 오늘 날의 많은 워싱턴 주민도 당당하고 힘차게 애너코스티아 강을 가로지를 것이다. 좌우로 뻗은 우아한 일련의 아치를 통해 프레더릭 더글라스의 정신을 표현했다. 데크를 아치에 매달면서 데크의 경계를 다양한 곡선 형태로 섬세하게 디자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브리지 파크의 전체적인 형태와 프로그램, 지형을 설계하는 데 있어 더 높은 자유도를 가질 수 있었다. Lead Landscape Architect Balmori Associates Lead Architect Cooper, Robertson & Partners Structural Engineer Guy Nordenson Associates Marine, Environmental, Civil Engineering / Transportation Planning Johnson, Mirmiran & Thompson Lighting Designer Fisher Marantz Stone Economic Development Jones Lang LaSalle Programming CityActivators Sociological and Public Health Dr. Mindy Thompson Fullilove Public Art Advisor Mark Dion
    • Balmori Associates / Cooper, Robertson & Partners
  • Winning Prop: Anacostia Crossing 11TH STREET BRIDGE PARK DESIGN COMPETITION
    애너코스티아 크로싱Anacostia Crossing은 강 위에 떠있는 소통의 장소다. 애너코스티아 크로싱 공원은 오랜 세월 동안 이질적이었던 양쪽 강변을 여러 야외 체험 공간으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공원은 서로 다른 두커뮤니티가 융화되는 교차점이 될 것이다. 애너코스티아 크로싱은 근린공원, 인근 직장인들의 여가 공간, 주민들의 휴식 공간, 관광 명소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X자 형태의 다리 양쪽 강변에서 뻗어 나오는 길들은 구름판springboard 역할을 할 것이다. 즉, 어느 방향에서 공원으로 진입하더라도 공원을 최대한 잘 바라볼 수 있도록 방문객을 들어 올리는 경사로가 된다. 동쪽 강변(애너코스티아 고속도로 쪽)에서 진입하는 두 갈래의 길은 하나의 고리를 형성함으로써 서쪽(캐피톨 힐 쪽) 강변으로 난 길을 아우르고 반대편 강둑으로 연결한다. 그 결과로 만들어지 는 다리의 형태는 접점을 상징하는 X자 형태를 이룬다. 즉각적으로 인지되는 X자 형태는 강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할 것이다. 또한 이 길들은 애너코스티아 강의 풍경과 다리 위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워싱턴 D.C.와 애너코스티아 내의 유명한 랜드마크 등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5% 경사의 단을 형성한다. 이단은 남서 방향에는 카페에 필요한 그늘과 지붕을 만들고, 북서 방향에는 공연 공간과 해먹 숲을 제공한다. 양 끝단에는 폭포가 조성되어 애너코스티아 강으로 물이 떨어진다. 동쪽 폭포는 정화 시설과 연결되어 교각근처에 새로 조성되는 습지와 함께 강을 지속적으로 정화한다. 다양한 활동의 허브, 애너코스티아 크로싱 애너코스티아의 성격과 본질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강변 조경 계획에서 비롯된다. 이 다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자연적 역사를 보여줄 것이다. 방문객과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편의시설(휴게소와 음식점), 무덥고 추운 날씨를 피할 수 있는 공간(그늘과 양지), 계절별 프로그램이 가능한 공간 등이 다리를 따라 조성될 것이다. 양 강변에서 오는 두 길의 교차점은 다리의 중앙에 만남의 장소를 형성한다. 이곳은 개방된 광장으로서 시장과 축제, 연극 공연이 일년 내내 열릴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 될 것이다. 이 광장의 틀을 만드는 길들은 놀이와 휴식, 교육, 모임을 위한 일련의 영역을제공해 이 다리를 다양한 활동의 허브로 부상시킬 것이다. 인근 커뮤니티들은 애너코스티아 크로싱에서 여러 행사를 계획하고 개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방문객은 애너코스티아 크로싱을 통해 강 아래로 내려가 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다리의 몸체를 이루는 공연 공간과 카페는 열린 공간으로서 아래쪽의 강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공간을 통해 방문객들은 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지점에서 강을 즐기거나 보트를 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OMA / OLIN Lead Architect OMA Lead Landscape Architect OLIN Structural and MEP/FP Engineer Arup Open Space Programming and Maintenance and Operations ETM Associates Hydrology and Marine Engineering Tetra Tech Lighting Designer L’Observatoire International Public Art Advisor Cecilia Alemani Community Outreach Advisor ARCH Development Corporation Acoustics Consultant Threshold Acoustics Theater Acoustic Fisher Dachs Associates Civil Engineer MKA Engineering Surveyor Wiles Mensch Cost Consultant Dharam Consulting Code Consultant Rolf Jensen Associates Transportation Planning Gorove/Slade Irrigation Consultant Lynch & Associates Ecologist Habitat by Design Sustainability and LEED Atelier Ten
    • OMA / OLIN
  • 11TH STREET BRIDGE PARK DESIGN COMPETITION
    미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시가지, 거리, 주거지 등이 격자 모양으로 잘 정돈된 워싱턴 D.C.는 미국의 민주주의 이념을 도시계획을 통해 구현한 도시로 유명하다. 백악관, 펜타곤, 연방 의사당 등 미국의 주요 정부 기관은 물론이고 수많은 국가 기념물과 박물관, 미술관 등이 모여 있는 워싱턴 D.C.는 미국 상류 계층이 이끄는 고급 문화의 중심지이지만 이 격조 높은 도시에도 명암은 있다. 중·상류층 백인이 인구의 큰 비중을 차지하던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 시민의 과반수는 인종차별이 없는 연방정부 기관에서 일하기 위해 수도로 몰려온 흑인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히스패닉계 이주자의 수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호화 주택이 늘어선 조지타운 부근의 서부 지역과 북서부 외곽 지역에는 중·상류층 백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지만 애너코스티아 강 남동쪽 지역Anacostia과 시의 북동부 지역에는 히스패닉과 흑인이 주로 거주하고 있어 한 도시 안에서도 구역 간에 인종과 계층의 구별이 뚜렷하다. 포토맥 강과 애너코스티아 강이 합류하는 지역에 자리한 이스트 포토맥 공원 단지 인근은 원래 흑인 빈민가 구역이었지만 도시 정비 사업에 의해 중·상류층 아파트와 연립주택이 들어서며 백인 거주 지역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에 따라 원래 이 지역에 거주하던 흑인 주민들은 시의 북동부 지역과 애너코스티아로 밀려나게 되었다. 11번가 브리지 파크11th Street Bridge Park가 들어서게 될 지역은 애너코스티아 강을 사이에 두고 북서 강변으로는 국회의사당이 있는 캐피톨 힐Capitol Hill과 남동강변으로는 저소득층의 흑인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애너코스티아와 접한다. 단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을 뿐이지만 두 지역 간의 문화적·계층적 이질감은 뚜렷하다. 미국 주요 정부 기관과 미술관, 박물관 등이 몰려 있는 캐피톨 힐은 깨끗하고 선진적인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애너코스티아 지역은 워싱턴 D.C.에서 가장 범죄가 많고 더러운 지역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지역 주민이 직접 구상한 설계 원칙과 프로그램 요소 11번가 브리지 파크 프로젝트는 바로 이 두 지역의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해 구상되었다. 오래된 11번가 브리지 옆에 새로운 다리가 놓이면서 기존의 다리는 교각만 남기고 철거되었다. 11번가 브리지 파크는 이 기존 교각 위에 지어진다. 총 길이는 900피트로 미식축구 경기장 3개를 이어놓은 길이와 맞먹는다. 현재 교각만 남아 있는 이 미래의 공원에 지역 주민들이 거는 기대는 크다. 총 2,500만 달러로 추산하는 총공사비용 중 1,450만 달러는 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시민들의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아직 모금 캠페인이 시작되기 전이지만 목표액의 약 15분의 1에 해당하는 백만 달러가 이미 개인과 단체의 후원을 통해 모였다. 또한 11번가 브리지 파크는 이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움직임과 맥락을 같이 한다. 워싱턴 D.C. 정부와 함께 이 공모전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주최한 비영리단체 ‘Building Bridges Across the River at THEARC’는 애너코스티아 워드8 지역에 있는 타운 홀 에듀케이션 캠퍼스Town Hall Education Arts Recreation Campus(THARC)를 운영하며 낙후된 애너코스티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Building Bridges Across the River at THEARC는 인근 지역의 종교 지도자, 사업가, 교사, 단체장 등의 지역 주민과 함께 200회에 가까운 회의를 통해 공원의 설계 원칙과 필수 프로그램, 추구 가치 등을 구상했다. 이들이 직접 작성한 설계 원칙과 필수 프로그램은 공모전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도시를 하나로 묶을 것Stitch together the city’, ‘강을 주민들의 삶에 끌어들일 것Engage the river’, ‘시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것Elevate public health’ 등 13개 조항으로 구성된 설계 원칙과 공연장, 환경 교육 센터, 21세기형 놀이 공간, 공공 예술공간, 카약·카누·외륜선 선착장, 카페·레스토랑, 오픈 스페이스 등 7개 필수 시설은 심사의 중요한 평가기준이 되었다. 당선작, 애너코스티아 크로싱 지난 3월 20일 공식적으로 발표된 공모전에 80여개의 회사로 이루어진 41개 팀이 참가 신청했고 심사위원은 이중 조경가와 건축가로 이루어진 6팀을 선발했다. 심사위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중 네 팀Balmori Associates/Cooper, Robertson & Partners, OLIN/OMA, Stoss Landscape Urbanism/Höweler + Yoon Architecture, Wallace Roberts & Todd/NEXT Architects이 2단계에 진출했다. 2단계에 진출한 네 팀은 4개월간 최종 디자인 작업을 거쳤고 지난 9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대중에게 결과물을 발표했다. 발표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약 2주간 진행된 결선 진출 팀의 패널 전시회를 통해 결과물을 확인하고 시민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다. 지난 7개월간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10월 16일, OMA와 OLIN의 ‘애너코스티아 크로싱Anacostia Crossing’이 당선작으로 발표되었다. 애너코스티아 크로싱은 직설적이지만 강한 상징성을 띄는 ‘X’자 형태의 공원이다. OMA와 OLIN은 공원의 각 구역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촘촘히 배치해 X자의 형태를 기능적으로도 완결성 있게 제시했다. 애너코스티아 크로싱은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11번가 브리지 파크프로젝트의 디렉터 스콧 크라츠Scott Kratz는 “OMA와 OLIN의 디자인 콘셉트는 양 강변 인근의 주민들과 도시 전역의 시민들이 요청한 아이디어를 단순하고도 명쾌하게 풀어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애너코스티아 크로싱에 대해 “수도의 상징적인 구조물에 새로운 형태를 부여하고 인근 커뮤니티를 새로운 공간으로 초대해 역사적으로 분절되어 있던 두 지역을 연결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워싱턴 D.C.는 미국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구역이 방사형으로 잘 정돈된 계획도시다. 백악관이나 연방대법원이 아닌 국회의사당을 그 중심에 두었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의 정신을 담아낸 도시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국회의사당을 ‘정점’으로 도시 내의 주요 기관과 시설이 편재되었다는 점에서 구역 간의 수직적인 구조가 강력하게 나타난 도시이기도하다. 이후 개정되기는 했지만 1899년 어느 건물도 의사당보다 높게 짓지 못하도록 규정한 건물 고도 제한법Heights of Building Act으로 인해 오늘날 워싱턴 시의 스카이라인은 의사당을 중심으로 낮고 넓게 퍼진 형태다.1 애너코스티아 크로싱은 이 경직된 분위기의 도시에 들어서는 첫 번째 ‘고가 공원’이다. 구름판 형태의 공원은 시민들을 높이 들어 올려 서쪽으로는 국회 의사당을, 동쪽으로는 흑인 노예 해방 운동가 프레더릭더글라스의 생가가 있는 애너코스티아 지역을 바라보게 한다. 시민들은 11번가 브리지 파크를 통해 애너코스티아 강 만큼이나 깊은 인종과 계층의 강을 건널 것이다. WinnigProposal Anacostia Crossing OMA / OLIN Finalist Bridge Park Balmori Associates / Cooper, Robertson & Partners Finalist The Crossing Stoss Landscape Urbanism / Höweler + Yoon Architecture Finalist Anacostia Landing Wallace Roberts & Todd / NEXT Architects
    • 조한결
  • 3rd Prize: eMotions: Energy Motions and Art Emotions Antonio Maccà, Flavio Masi
    이모션eMotions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예술 작품이다. 덴마크의 자연을 상징하는 오브제로서 자연 환경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어 코펜하겐에서 사용할 전기로 전환시킨다―코펜하겐은 2014 유럽 녹색 수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모션은 재료, 에너지 기술, 규모, 질감 등을 다양하게 사용하여 덴마크의 생태계를 예술적으로 표현해냄으로써 덴마크의 생물다양성을 보여주고 도시의 서로 다른 공동체를 이상적으로 연계한다. 원통 볼륨cylindrical volume들은 재생 에너지의 생산원이다. 섬으로 이루어진 덴마크의 지형을 떠올릴 수 있도록 배치된 각각의 볼륨은 생태계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고유한 활동과 정체성을 전달함으로써 자연을 예술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재현한다. 이모션의 구성 요소 리버River: 강을 상징하는 리버는 적층 세라믹 액추에이터stacked ceramic multilayer actuators(SCMA)로 만들어진 압전piezoelectric, 壓電층으로 된 연결 도로다. 리버는 그 위를 걸어 다니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전기로 전환한다. 리버의 고가 도로는 방문객들이 코펜하겐 항구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조망점을 제공한다. 비치Beach: 비치는 목조 원형 극장이 있는 항구 수영장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원통형 프레임에 있는 다양한 크기의 원에는 수평축 풍력 발전 장치horizontal axis wind turbine(HAWT)를 설치한다. 마린Marine: 마린에는 파란색 노선(코펜하겐 수상 버스 노선)의 새 정거장이 들어서며 이곳에서는 수영, 스쿠버 다이빙, 카약 등을 즐길 수 있다. 원통형 프레임에는 수직축 풍력 발전 장치vertical axis turbine(VAWT)가 설치된다. 샌드 듄Sand Dune: 샌드 듄 내부 정원의 둥근 판석은 덴마크 국경 지대의 모래 알갱이를 상징하며 풍화 작용에 의한 사구의 생성을 연상시킨다. 샌드 듄의 파사드는 반투명의 얇은 태양 전지판과 수평축 풍력 발전장치로 구성된다. Artist Location Padova, Italy Energy Technologies photovoltaic panels, micro-scale vertical axis wind turbines(VAWT) and horizontal axis windturbines(HAWT), stacked ceramic multilayer actuators, piezoelectric wind energy systems Annual Capacity 2,000MWh
    • 조한결
  • 2nd Prize: Quiver 2nd Prize Mateusz Góra, Agata Gryszkiewicz
    퀴버Quiver는 크게 정원과 타워로 구성된다. 험딩어Humdinger사의 윈드벨트Windbelt 기술을 이용한 타워형태의 랜드마크와 에너지 작물 정원을 연결하여 새로운 공공 공간을 창조한다. 유연하게 잘린 억새Miscanthus 초지가 에너지 작물 정원을 이룬다. 억새는 최대 4m까지 자라고 일 년에 두 번 수확할 수 있다. 억새 풀밭은 방문객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하는 공간을 조성해낼 수 있다. 예를 들면 이벤트 공간, 놀이공원, 갤러리, 시장, 미로 혹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옥외 광고로 활용할 수도 있다. 억새는 지반이 얕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난다. 이러한 특징은 대상지에서 중요한 사항이다. 대상지가 위치한 레프스하뢰엔Refshaleøen은 원래는 코펜하겐의 작은 섬이었지만 간척 사업으로 면적을 크게 확대해 아마게르 섬Amager과 연결하고 공업 지역을 조성했다. 따라서 대상지의 토양은 매우 척박하고 건조하다. 억새는 해안가와 같이 소금기가 있는 토양에서도 잘버티며 물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코펜하겐에서는 해마다 비가 오고 타워 지하에도 빗물을 저장하기 위한 보조 물탱크가 있기 때문에 억새 풀밭 조성소 흡수율이 매우 높으며 뿌리 조직에 오염물질을 축적하므로 공업화로 인해 오염된 토양을 정화할 수 있다. 억새의 또 다른 이점은 기존 발전소에서 혼소掍燒(2종류 이상의 연료를 연소시키는 것) 물질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27,000m2에 이르는 면적에서 생산된 작물은 223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넓은 면적의 억새 정원은 새나 그 외의 작은 동물들에게 좋은 서식처가 된다. 이 프로젝트에서 제시된 풍력 기술은 동물들에게도 전적으로 안전하다. Artist Location Warsaw, Poland Energy Technologies biofuel, aeroelastic flutter(WindbeltTM) Annual Capacity 550MWh(223MWh bio, 327MWh WindbeltTM)
    • 조한결
  • 1st Prize: The Solar Hourglass Santiago Muros Cortés
    솔라 아워글라스The Solar Hourglass는 말 그대로 태양의 모래시계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시간을 측정하는 대신에 태양열을 모아 에너지를 생산하고 흡수기에 그 열을 집적시킨다. 이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태양열발전기는 모래시계의 형상과 유사할 뿐만 아니라 작동하는 방식도 비슷하다. 단지 흘러내리는 물질이 모래가 아니라 태양광일 뿐이다. 밤이 되어 빔이 발사되면 설치물을 뒤덮은 가느다란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층이 위아래의 구체 표면을 밝혀 주기 때문에, 모래시계가 우아한 한 쌍의 곡면으로 변형되어 레프스하뢰엔Refshaleøen 섬의 경계 부분을 밝힌다. 솔라 아워글라스는 에너지가 시간만큼이나 소중하고 순간적인 것이기에 소중히 다루고 절약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지에 세워진 모래시계는 밝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희망의 빛줄기를 선사한다. 솔라 아워글라스는 작은 평면거울로 이루어진 집광식 태양열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이 거울은 태양 에너지를 반사해 전열매체heating medium가 내장된 탱크에 집적시킨다. 태양열 발전 분야의 세계적 선두주자인 아벤고아 솔라Abengoa Solar사에서 제조한 ‘일광 반사 장치heliostat’로 알려진 이 거울은 모래시계 상부 구체 위에 포물선 모양으로 배열되어 원뿔 모양의 좀 더 작은거울에 태양열을 반사시킨다. 이 거울은 반사열을 응축시켜 설치 오브제의 목 부분으로 쏘아내려 보낸다. 축열된 태양광은 흡수기나 집열기 구성체로 보내진다. 이 구성체는 흡수기 내에 장착된 열전달 유체로 태양열이 최대한 잘 전도될 수 있도록 표면이 특수한 흡수재로 마감된다. 용융염(용해된 소금)으로 구성된 이 열전달 유체heat transfer fluid(HTF)는 600°C 이상까지 가열된다. Artist Location Buenos Aires, Argentina Energy Technologies concentrated solar power (thermal beam-down tower with heliostats) Annual Capacity 7,500MWh
    • 조한결
  • Land Art Generator Initiative 2014
    아름다운 미래형 발전소, 랜드 아트 제너레이터 이니셔티브 재생 에너지는 아름다울 수 있다 “재생 에너지는 아름다울 수 있다Renewable energy can be beautiful.” 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하나의 공공예술 작품으로 구상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인 ‘랜드 아트 제너레이터Land Art Generator Initiative(이하 LAGI)’의 표어다. 발전소는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그동안 대표적인 기피 시설로 인식되어 왔다. 지구 온난화, 대기 오염, 폐기물 처리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화력·원자력 발전뿐만 아니라 댐 건설로 생태계 파괴 문제를 야기하는 수력 발전, 자연 경관을 해친다는 논란이 계속 불거지고 있는 풍력 발전, 거대한 면적을 차지해 경제성과 효율성 면에서 단점이 있는 태양광 발전 등 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방식 또한 기술적·미적·환경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다. 그동안 발전소가 ‘숨겨야 할 흉한 시설’로 인식되어 왔다면 LAGI가 제시하는 발전소는 주민들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고 환경의 소중함을 환기하는 ‘예술 작품’이다. 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예술 작품’으로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건축, 조경, 엔지니어링, 응용과학, 산업 디자인, 도시계획, 환경공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지식이 요구된다. LAGI 2014의 수상작들은 최신 에너지 발전 기술을 디자인에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1등작 솔라 아워글라스Solar Hourglass는 스페인의 태양열 발전 분야 선두 업체인 아벤고아 솔라Abengoa Solar사의 ‘일광 반사 장치heliostat’를 이용한 집광식 태양열 발전 시스템을 응용해 디자인에 적용했다. 집광식 태양열 발전 시스템은 태양광 전지를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태양광 발전)이 아니라 거울을 이용해 태양열을 한 곳에 집중시킨 후증기로 전환시켜 발전기를 작동하는 방식으로 태양광 발전보다 대규모 발전에 유리하다. 2등작 퀴버Quiver는 홍콩의 벤처기업 험딩어Humdinger사의 윈드벨트 기술을 응용했다. 윈드벨트는 팽팽하게 잡아당긴 얇은 막의 진동을 이용한 풍력 발전 기술로 바람개비를 이용한 일반적인 풍력 발전 방식보다 저렴하고 모듈화·소형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등작 이모션eMotions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인 압전세라믹 엑추에이터를 이용한 보행로를 디자인했다.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압전성이 뛰어난 세라믹을 여러 겹 쌓는 적층 세라믹 기술은 나노미터급 정밀도를 요구하는 최신 기술이다. 레프스하뢰엔이 그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 2010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 LAGI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매회 공모전의 취지와 부합하는 대상지를 물색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LAGI는 2010년 두바이와 아부다비, 2012년 뉴욕의 프레시킬스를 대상지로 선정한 데 이어 2014년에는 코펜하겐의 레프스하뢰엔Refshaleøen을 공모전의 대상지로 선정했다. ‘2014 유럽 녹색 수도’로 선정되기도 한 코펜하겐은 2025년까지 세계 최초로 탄소 중립도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코펜하겐 정부는 자전거 이용을 유도하고 건물의 단열 효과를 개선하며 태양 전지를 설치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프랑크 옌슨 코펜하겐 시장은 코펜하겐 시 곳곳에 총 100대의 풍력 터빈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1 코펜하겐은 이제 단순히 에너지를 생산하는 수준을 넘어서 미학적·사회적인 관점에서도 유익한 새로운 발전 방식을 모색하고 있는 시점이다. 코펜하겐의 레프스하뢰엔은 원래는 독립된 작은 섬이었으나 1870년대에 레프스하뢰엔 항구의 수로를 깊게 파내는 공사가 완공되면서 섬에 조선소가 들어섰고 덴마크의 대표적인 공업 지역으로 번창하게 되었다.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벌인 간척 사업으로 면적이 크게 확대되어 현재는 아마게르Amager 섬과 연결되어 있다. 1996년, 조선소의 파산으로 쇠락의 길을 걷던 레프스하뢰엔은 최근 도시재생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섬에 남겨진 폐건물에는 벤처 기업의 사무실, 소규모 공방, 벼룩시장 등이 들어섰으며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또한 레프스하뢰엔의 구항에는 덴마크 최초의 실내 요트 정박지가 세워져 해상 스포츠와 여가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에너지 회사 SE 빅 블루SE Big Blue와 삼쇠Samsø 섬의 에너지 아카데미Energy Academy와 협력을 맺고 온실가스 감소 마을climatefriendly neighborhood을 계획하는 중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에서 수백 개의 팀이 지원해 탄소 중립 도시를 꿈꾸는 코펜하겐의 옛 공업 지역을 무대로 상상력을 펼쳤다. LAGI는 시공을 전제로 하지 않는 아이디어 공모전이기 때문에 제출된 작품 중에는 다소 현실성 없어 보이는 파격적인 아이디어도 종종눈에 띈다. 하지만 우리의 현재 또한 과거의 누군가가 꿈꾸었던 터무니없는 상상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LAGI가 그리는 아름다운 미래가 실현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이다. LAGI는 수상식, 전시회, 출판 등을 통해 공모전이 추구하는 가치와 실현 가능성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1st Prize The Solar Hourglass Santiago Muros Cortés 2nd Prize Quiver Mateusz Góra, Agata Gryszkiewicz 3rd Prize eMotions: Energy Motions and Art Emotions Antonio Maccà, Flavio Masi
    • 조한결
  • Popular Vote: Cambridge University Library Landscape Cambridge University Library Landscape Design Competition
    장식 패턴을 매개로 한 통일감 있는 공간 구성 1920년대에 자일스 길버트 스코트 경Sir Giles Gilbert Scott은 군 병원과 크리켓 필드로 사용되고 있던 대지에 캠브리지의 새로운 캠퍼스를 계획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도서관이 자리 잡았다. 동쪽의 캠 강River Cam을 향한 직선의 축은 클레어 칼리지Clare College를 관통해 도서관 정문의 드높여진 기단에 닿는다. 한 세기 동안 캠브리지 대학교의 확장이 계속되면서, 이제 캠퍼스는 도서관을 넘어 서쪽으로 넓게 펼쳐진다. 때문에, 원래 캠퍼스의 중심부로부터 클레어 칼리지를 거쳐 진입하도록 계획되었던 극적인 경험은 퇴색되어 버렸다. 도서관 주위로 큰 면적을 차지하게 된 주차장들로 인해 이웃 건물들과 함께 형성하던 균형감과 리듬이 깨지고 소외된 면이 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은 차와 자전거들을 피해, 상당한 면적의 아스팔트 위를 걸어야 한다.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동선은 더욱 심하게 꼬여 있다. 지식의 성전을 나서자마자 차량으로 번잡한 외부 공간은 이용자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도서관의 출입문을 경계로 안과 밖 사이의 상황은 급작스런 변화를 보인다. 내부는 캠브리지의 특권 의식을 드러내는 디자인 요소들로 가득하다. 각종 패턴과 장식들은 도서관에대한 강렬한 인상을 줌으로써 이용자의 경험을 풍부하게 한다.우리는 현재 출입구에서 멈추어 있는 도서관 영역의 경계를 외부공간 landscape으로 이전했다. 정문의 살에 조각된 패턴을 모티브로 삼아 표면을 구성함으로써, 내부와 외부의 연결을 꾀하였다. 패턴은 경사로, 계단, 조형 요소folly, 앉음벽 등으로 분화된다. 만나고, 연구하고, 잠깐 멈춰 쉬는 장소로서, 접근성 또한 향상되었다. 식물들은 패턴 위로 자연스럽게 웃자라며, 위요감과 야생의 맛을 느끼게 한다. 추가되는 소형 건물pavilion은 외부 공간에서 벌어지는 전시 행사를 위해 사용된다. 이것은 도서관이 대중을 대면하는 장public face을 확장시키고, 방문자와 상시이용자들 모두가 부담 없이 들러 차를 마시고, 아름다운 캠퍼스의 풍경을 즐기는 곳이다. 이곳의 길들여진 자연은 도서관 이용의 경험에 생동감을 주며, 도서관과 캠퍼스 사이의 새로운 경계가 되며, 또한 도서관의 기능이 외부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 데릭 드레이퍼(Derek Draper)+막스 프레이저(Max Fraser) / Atomik Architecture
  • Joint 1st Prize: The-Cave Cambridge University Library Landscape Design Competition
    (Archi) Tectonic Landscape 텍토닉적 사건, 지질학적 규모의 변화로서 뜻밖의 틈unexpected crack은 문화와 자연을 잇는 심미적이고 숨겨진 비움의 공간이다. 이 틈이 변방frontier으로 여겨져서는 안 되며, 충분한 가능성을 가진 공간, 즉 기회로 인식되어야 한다. 지식을 대변하는 장소로서의 도서관은, 문명 그 자체와 동의어다. 반면, 숲이란 진정한 자연의 이미지로서, 지식과 대비되는 경험이 일어나는 곳이다. 케이브The-Cave는 그 간극에 존재하는 공간으로서 지식과 경험의 매개 공간이다. 케이브는 지식과 경험 간의 사이 공간이다. 케이브는 지식이 경험되는 곳이다. 케이브는 사람들이 강의와 컨퍼런스, 회의, 이벤트, 전시, 콘서트, 워크숍 등을 공유하는 곳이다.케이브의 입구는 다섯 군데의 접근 통로access chimneys로 구성된다. 무장애 원칙에 의해 조성되는 이 통로들은 진출입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화재 등의 비상 시 대피로로도 사용된다. 케이브를 통한 이용자들의 이동은 덕트와 케이블 상부로 설치된 독립적 플랫폼에서 이루어진다. 지하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은 지오텍스타일 패브릭과 골재, 배수관으로 이루어진 외부배수 체계로 구성된다. 지상보다 높여진 구조물은 강철과 유리 소재다. 덧붙임 건축의 이름으로 정의되는 공간을 정의하는 것은 사람의 활동이다. 동시에, 자연nature이란 오직 인간이 그것을 심미적 대상으로 관조할 때만이 경관landscape이 된다. 동굴이란 사람들의 활동에 의해 건축이 된다. 동굴은 심미적 공간으로 인식될 때 경관이 된다. 동굴은최초의 문화적 건축이며, 인간의 경관이다.
    • 파블로 페르난데스(Pablo Fernández), 아누스카 드 라 엔시나(Anuska G. de la Encina) / G226-Arquitectura
  • Joint 1st Prize: Farm Walk Cambridge University Library Landscape Design Competition
    캠퍼스 농장 고전과 모던이 기묘하게 합쳐진 캠브리지 도서관 건물은, 건장하면서도 날카롭고, 권위적이면서도 둔탁하지 않으며, 금욕적이면서도 풍성하고, 냉엄하면서도 껍데기를 벗어 던져 버린 듯한 멋진 작품이다. 하지만 친근하기보다는 사뭇 압도적인 것도 사실이다. 특히 중세의 수도원을 연상시키듯 엄숙하고, 지나치게 형식미에 치우친 정적인 외부 공간은 한 세기가 지난 요즘의 분위기와 쓰임에 맞지 않다. 곳곳에 배어있는 불필요하게 엄격한 엘리트주의, 과도한 포장 면적, 부담 없이 앉아 쉴 수 있는 공간 및 야외 회합 장소 부족 등의 문제들을 관찰할 수 있다. 팜워크는 이에 대해 캠퍼스 농장이라는 극단적인 프로그램적 처방을 투여함으로써, 도서관이 비단 연구자만의 전유물이 아닌 대학 안팎 다양한 층의 시민들을 위한 공적인 장소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렇지만 기존의 몇몇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의 단일 경작물로 전체 공간을 구성함으로써 기념성을 확보하려는 의도, 그로 인해 또다시 제도적인 유지관리의 틀이 필요해지는 상황은 원치 않았다. 타자화된 시각적 대상으로서의 농업 경관이 아닌, 프로그램적 수단으로서의 작물 정원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도서관의 각 부분과 실에 대응하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다원성을 기본으로 커뮤니티가 자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평범하고, 부담 없고, ‘쉬운’ 외부 공간을 제시했다. 지역 사회를 위한 도서관 음식이란, 인간의 본능에 가장 충실한 매개체다. 상아탑의 딱딱함을 내려놓을 수 있는, 모두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 데 있어, 음식을 함께 키우고 나누는 것보다 효과적인 수단은 없어 보인다. 작물을 돌보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매번 새롭고, 동적이며, 변화하는 장소. 책을 읽거나 명상에 잠길 수 있으면서도, 시각과 촉감으로 영감을 주고, 생명력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 도서관과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에 봉사할 수 있는 장소로서의 캠브리지 도서관이 팜워크가 꿈꾸는 장소다.
    • 최이규 / Group Han Associates, New York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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