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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자원환경센터 내 솔·바람·공원
    위치 :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LNG가스공사 III지구내대지면적 : 280,959㎡조경면적 : 123,006㎡시행처 : 인천광역시시공사 : 대우건설(주), (주)삼성물산 건설부문, 한라산업개발(주), (주)대우자동차판매/건설, 풍창건설(주)조경설계 : 서인조경(주)조경식재 : (주)영동건설조경시설물 : 서인조경(주)사진 : 백정희 기자, ⓒ표시는 (주)대우건설 송도자원환경센터는 인천LNG 기지내 바다로 둘러싸여진 매립된 바다위 섬에 위치해 있다. 송도자원환경센터에는 소각처리시설과 음식물자원화시설을 유치하면서 더 이상 이러한 시설들이 혐오시설이 아님을, 우리의 생활터의 한 부분임을 의미하면서 센터내에 인근 주민들을 위한 솔·바람·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송도자원환경센터의 전체적인 공간계획은 소각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민편익시설(공원·스포츠센타), 골프장으로 분리배치하였으며, 동선 역시 폐기물 운반차량과 편익시설 이용차량을 구분하였고 공간별 기능에 따라 주차장도 분리하였다.LNG기지 입구에서 약 9km 연장의 해중도로를 따라 들어오면 솔.바람.공원이 나타난다. 첫 관문에서 게이트형 큰 석재 조형가벽(Deep Deep Deep)을 만나게 되고 가벽을 통과하면 생활체육공간으로 들어서게 된다.배구장, 족구장, 농구장, 테니장, 축구장, X게임장 등 체육행사를 수용하는 중심마당을 위치시켜 친환경소재인 소성토와 천연잔디로 조성하였고, 축구장은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축구를 즐길 수 있다.생활체육공간 옆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광장으로 조개껍질모양을 한 조형열주(stacking layers)가 둘러싸고 있어 장소성과 위요감을 형성해준다. 바다를 전체 이미지 컨셉으로 하고 있어 광장내 설치되어 있는 화단은 파도치는 모습을 조형화하였고 휴게 및 담소를 나눌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광장과 연결해서는 내해(Inner Sea)가 위치해 있다.바닷물을 인입하여 형성된 내해는 바닷물과 쓰레기소각로의 중수를 혼용하여 조성하고 갈대, 부들 등을 식재하였으며 내해의 모래사장을 따라서는 목재 보행데크를 설치하여 바닷가의 경관을 연출하였다.내해 보행데크에서 보이는 조형물도 시선을 끈다. 야자나무를 형상화한 높이 12m의 반짝거리는 스테인리스 야자잎은 은빛나무숲을 이루며 이 조형물들은 환영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장의 옆에는 가족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천연잔디와 목재퍼골라로 이루어진 피크닉장, 건강을 위한 지압마당, 조합놀이대, 미로놀이대가 있으며 도섭지와 분수를 설치하여 유아에서부터 장년층까지 고려한 시설을 배치하였다.소각동과 가장 인접해 있는 눈초롱 환경마당은 중수를 활용하여 생태연못을 조성하였고 주변에 환경게시판을 설치하여 환경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곳은 환경체험학습장의 의미를 더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외부견학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센터 전면부 화단에는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여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행태유발을 위한 close up 조형물을 설치하였는데, 특히 폐캔을 활용하여 자원순환(재활용)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센터의 의미를 극대화시키기도 했다. 단지 전체적인 식재패턴으로는 해안가임을 감안하여 해수유입을 고려하여 마운딩으로 처리하고, 유목(幼木)을 사용, 지역적 특성에 강한 수종으로 배치하였다. 전체적으로 배수불량지(준설토 매립지)임을 감안, 식물생육조건이 적합지 않은 관계로 유공관을 설치하여 맹암거시설을 해주었으며 외부로부터 양질의 조경토를 반입하여 식재기반을 조성하였다.특히나 입지적인 한계로 많은 양의 토양을 반입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공이 완료된 현재 그러한 어려웠던 점은 과거로 묻히면서 바다 위에 떠 있는 공원으로서 멋진 전경을 연출하고 있다.(글 : 박선영 대리·(주)대우건설)
  • 면목역 만남의 광장
    위치 : 서울시 중랑구 면목1동 120-1면적 : 2,664㎡(약 807평)발주처 : 중랑구청조경설계 : 유림조경기술사사무소(대표 김은성)조경시공 : (주)신림종합조경(대표 정상훈)공사기간 : 2005. 10. 5 ~ 2006. 6. 30사진 : 김태우 실장 용마산길과 겸재길이 교차하는 면목역사거리가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했다. 본래 이곳은 노후된 불량 주택과 상가가 있었으며, 재래시장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여기저기 보행하는 사람들과 차량으로 뒤엉켜 복잡했던 곳이다. 중랑구청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인근의 공원이 부족한 지역특성을 감안하여 공원화를 결정하면서 말끔한 광장으로 태어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휴식 및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공간은 크게 벽천과 바닥분수 등의 수경시설과 조깅로를 포함하는 광장으로 구성되었다.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만나게 되는 광장은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벽천이 시선을 압도한다. 이 벽천은 기존의 단순히 벽에서 떨어지는 물을 감상하던 개념에서 벗어나 터널형으로 조성해 벽천 아래로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으로, 벽천안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감상하는 맛이 제법 신선하다. 또 터널 안쪽 벽면에는 인조석을 이용하여 광장 너머로 보이는 아차산의 문양을 새겨 놓았는데, 이는 겸재길의 문화적 상징구현을 위해 겸재의 “한양진경” 중 아차산 전경을 차용한 것이다.벽천 앞에는 2마리의 말 조형물이 놓여있는데 ‘면목’이라는 지명에서 유추된 말을 상징화해 지역성을 회복하고자 했으며, 전통적 말의 전형에서 탈피하여 현대적이며 문명화를 상징하는 스테인리스 워셔로 제작해 항상 밝고 빛나는 중랑구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수원 갤러리아백화점 옥상정원 ‘Park9’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5-1면적 : 2,300㎡발주처 : (주)한화유통조경설계 및 시공 : 나성건설(주)(대표 원종암, 현장소장 정영성)공사기간 : 2006. 1. 19 ~ 6. 30사진 : 손석범 기자 수원 신도심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이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다. 2개층을 증축하고 ‘Classic & Modern’을 컨셉으로 외관을 꾸미는 등 지역 최고의 명품백화점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점은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옥상을 개방하고 정원으로 꾸민 것이다. 이 옥상정원은 ‘푸른도시가꾸기’의 비전을 갖고 있는 수원시의 녹색플랜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시공간에 녹음을 제공하고 있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크게 야외무대와 야외카페, 휴식공간으로 구분된 공간은 간결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로 조성됐다. 9층 출입구를 통해 들어서면 단풍나무와 때죽나무, 산사나무 등이 우거진 플랜트가 시선을 끄는데 토심을 확보하기 위해 만든 플랜트는 앉음벽의 역할을 겸하며, 화강석으로 마감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목재를 이용해 그늘 시렁으로 꾸민 게이트는 자연스럽게 야외무대로 동선을 유도하며 덩굴 식물들이 심어놓아 풍부한 녹음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각종 바자회와 문화이벤트가 열릴 야외무대는 친환경적인 소재인 데크와 잔디로 처리하여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뚫린 개방감을 준다. 야외카페에는 얕은 연못을 조성하고 분수를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준다. 전체적으로 브라운계열의 색채와 녹음이 갖는 녹색이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이 정원의 특징이다.
  • 부안 물의 거리
    이번에 소개하는 물다듬무늬 석제품은 (주)초석석재산업의 특허기술(제0457208호)인 물다듬 공법으로 제조된 것으로 단조로운 표면마감으로 식상한 모양만을 지향해오던 석재에 다양한 표면연출을 더함으로써 석재의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이번 제품은 신기술 도입으로 품질 경쟁력의 확보와 일정한 품질의 자재를 대량생산, 공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으며 “물다듬무늬석”은 기존 석제품의 표면마감이 버너와 잔다듬 연마 등의 질감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석제품이다.“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 라는 생각으로 한국 전통빗살무늬, 고구려벽화무늬, 하회탈미소무늬, 백제산수화무늬 죽부인의입체무늬, 무지개무늬 등 다향한 무늬를 개발 생산중이며 과천 시민문화회관 광장, 제천 문화의 거리, 전주 은행로, 광주 충장로(공사중), 부안 물의 거리, 전북도청, 성남 금호어울림아파트 등 건축물과 조경분야에서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물다듬무늬 석제품은 5년 여의 기술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하였으며, 국내 특허는 물론 세계특허까지 출원 중이며, 물다듬 상품의 다양한 의장출원 및 꾸준한 제품개발과 기술개발로 수출도 준비 중이다. 시공은 기존 석제품과 동일하며, 국내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납기와 A/S 및 상담, 자문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 물다듬 바닥분수석놀이공원 또는 광장 등에 설치되는 바닥분수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뛰어다니다 미끄러져 넘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에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바닥분수와 연계되는 부분에 물다듬 빗살무늬석을 권장한다.물이 있어도 미끄럽지 않고 넘어져도 손이 다치지 않는 안전한 제품으로 몇 년 전부터 사우나, 온천, 목욕탕 등 바닥에 사용되어 안전성이 입증되었다. 또한 다양한 석종과 무늬를 조합하여 멋진 바닥분수를 연출할 수 있으며, 맨발로 이용해도 안전하며 촉감이 좋고, 발지압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즐거움과 건강을 주는 Well-being 석제품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엘도라도 리조트
    보물섬과 황금도시를 상징하는 ‘엘도라도’의 의미는, 복잡하고 자극적인 도시를 사는 현대인에게는 화려함과 신비로움의 조건보다 순수하고 자연스러움의 가치로 변화된 것 같다. 리조트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게 생활의 활력을 찾고 즐기려는 사람들의 공간이고, 더불어 다양한 이색 공간들 중에 남도의 작은 외딴 섬을 찾을 사람들을 위한 조경적 배려는 리조트를 향하는 여정에 포함된 남도의 나지막하고 평안한 풍광에, 새로운 공간을 접목시켜 눈으로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이었다. 시간과 장소를 기억하는 인식의 구조에는 사진에서 말하는 푼크툼 (Punctum:사진 안에서 아주 부분적인 대상이나 사소한 특징들로서 이를테면 평범한 것이지만 세부적일 때 혹은 특별히 분석을 요구하지 않지만 취향적일 때 또는 순간적이지만 확대된 잠재력을 지닌 어떤 부분을 지칭)처럼 경험자의 사적인 체험이 중요시 된다. 계획의도가 분명한 디자인이지만, 공간의 형태감보다는 개인적 체험의 다양성을 풍부하게 하기위해 걷고 만지고 보고 몸으로 느끼는 행태에 초점을 맞추었다. 리조트의 공간디자인섬의 특징인 ‘해송림’을 바탕으로 숲속 빈곳에 건축과 조경공간을 마련하는 개념으로 출발했다. 숲 속에서 경험하는 개방과 위요의 리듬감있는 공간감과, 높고 낮은 시선의 변화감, 섬주변의 리아스식 해안선을 정원으로 끌어들인 디자인 어휘를 사용했다. 웰컴프라자 Welcome Plaza (바닥분수, 조형벤치)리조트에 진입하면, 모던한 직선의 건축캐노피 아래로 오목하고, 볼록한 3개의 원형 바닥분수와 캐노피를 닮은 장대석이 랜덤하게 배치되어있다. 분수의 물줄기가 잔디와 해송림을 배경으로 길었던 여정의 피로를 씻어주는 공간이다.생태연못 Eco Pond (연못, 수변데크, 가제보)자연친화는 조경뿐 아니라 리조트전체의 철학이다. 연못을 조성하여 중수를 모으고, 주변으로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고 그 물로 식물을 관리한다. 연못 가제보는 해송 방품림을 배경삼고, 나무 사이로 건너편 해변이 모습을 드러낸다. 블루밍가든 Blooming Garden (초화원, 잔디정원, 선큰 패스, 지압길)위요된 넓은 공간 안에 높고 낮은 언덕과 산책로가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하듯 디자인되었다. 길이 낮아지면 땅이 높아지고, 눈 아래 피어있던 야생초화가 어깨높이로 올라온다. 늘 그렇게 바라보던 자연을 작은자가 되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흙을 움직였다. 맨발로 걸으면서 발의 감각을 찾고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스카이가든 Sky Garden (전망데크, 다목적데크, 디딤돌산책로, 숲속벤치)원래 그곳에는 바위언덕과 나무가 있었다. 올라보면 멀리 보물선 자리가 짚어지고, 바다가 작은 마을도 숨었다가 눈앞에 다가온다. 가진 것이 많은 땅이었기 때문에 자리가 나는 곳에 조경가는 그저 정성스레 돌계단과 디딤돌을 놓고, 소박한 의자와 나무마루를 놓았을 뿐이다.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늘어지게 낮잠자고, 쏫아지는 별을 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퍼플스카이가든 Purple Sky Garden (조형벤치와 탁자)리조트만의 아늑한 해변과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는 공간이다. 그리고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다과를 나누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기도 하다. 동글동글 벤치와 테이블은 마주보는 즐거움을 찾아 줄 것이다. 어린이정원 Play Garden (난파선놀이대, 등대놀이대, 오두막집, 흔들놀이대)보물선을 연상시키는 난파선과 등대, 울퉁불퉁 못생긴 오두막집이 공간을 짜고 있다. 자연냄새 나는 통나무를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바다를 닮은 놀이터를 만들었다. 해변보행데크 (보드웍, 벤치, 세족장)아담한 초승달모양 Private 해변에 바다를 향해 긴 데크를 놓았다. 태양아래 대자로 눕기도 하고 물놀이로 지친 숨고 고르고, 해질녘 노을도 감상하는 다목적 공간이다.
  • 도곡렉슬아파트
    ‘Rex(왕, 王)’+‘Catsle(성, 城)’으로써 ‘왕의 성’을 뜻하는 명칭처럼 도곡의 명예와 품격을 지닌 왕이 사는 최고급 주거단지로 거듭나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위상을 획득하고 전통과 문화를 중시하는 생활문화 중심의 친환경 주거단지를 만드는 것을 기본전제로 하여 도곡렉슬은 탄생하게 되었다. 도곡렉슬 그 속으로...도곡렉슬은 3개의 데크층으로 상부층은 도곡근린공원과 중간층은 유치원, 보육원, 아래층은 주구중심시설과 연계를 가지고 있는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데크층을 유기적인 연계를 위하여 두레광장과 하늘광장이 중간층에서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연계 광장을 두어 상부층과 아래층을 연결하였다. 두레광장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메타숲, 위로는 소나무숲, 풍경마당으로 구성되고, 하늘광장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부출입구 위로는 벽천테라스, 물소리마당, 도곡근린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두레광장파빌리온, 회랑, 바닥조명 등을 도입하여 아늑한 공간 분위기를 연출하여 단지내 이벤트광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아울러 원형플랜터와 앉음벽을 조성하여 휴게하며 담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하였다. 플랜터에는 배롱나무, 회랑 뒤편으로 장송, 공작단풍 등을 식재하여 공간의 아늑함과 넉넉함을 부여하였다.하늘광장지하주차장에서 지상부로 원형 형태의 오픈된 구조로 되어있으며, 지하에서부터 지상부로 상당한 높이의 상징조형물을 설치하여 부출입구에서 진입부로의 랜드마트적인 성격을 부여하였다. 하늘로 치솟은 조형물의 주변에는 조형파고라, 평상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휴게 및 경관 요소로 구성하였으며 상부층에서부터 중간층으로 단차이를 이용하여 벽천과 주변에 데크포장의 테라스가든을 조성하였다 렉슬가든두 광장 사이로 생태연못, 계류를 조성하여 주거동과 데크층에 의해 생겨난 위요된 공간으로 도곡렉슬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부여하였다. 렉슬가든은 지하주차장의 휀룸 및 천창으로 인하여 공간조성의 불리함을 가지고 있지만, 생태연못과 계류를 조성하고 그 주변부에 단양 목화석, 마운딩, 대형장송등의 조성하여 새롭게 공간을 연출하였다.또한 렉슬가든을 둘러싸고 각 데크층과 연계성을 가지는 동선축의 보도를 조성하고 바닥조명을 설치하여 야경에도 렉슬가든의 공간 및 동선축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또한 계류주변으로 자유로운 산책로를 조성하여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였다. 물소리마당 / 벽천테라스상부층에는 도곡근린공원의 푸르름이 투영할 수 있는 수면을 볼 수 있는 거울연못, 그 아래로 다양한 수경연출공간의 바닥분수로 조성되어있다. 상부의 수경요소를 하부로 떨어뜨려 수벽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벽천테라스가든으로 연출했다.벽천테라스 부분에는 야외탁자를 조성하여 카페테리아 분위기를 연출하여 계획하였다. 그 외 공간들단지내의 서비스 도로는 전면포장을 지양하고 일부 잔디블럭포장을 조성하여 하드한 포장면적을 줄이면서 환경친화적인 도로로 갖추어져 있다.그리고 1층 세대의 동사이에는 트렐리스를 조성하여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개인정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단풍나무, 백목련, 철쭉류 등을 식재하였다. 또한 휴게소와 놀이터는 34개동의 알맞은 분배와 위치를 적절하게 선정하여 놀이터마다 테마를 담아 놀이시설물과의 Total Design개념으로 계획하였다. 또한 주민운동시설은 주민들을 위하여 농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을 계획하였다.도곡렉슬의 특화설계는 단지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부대시설(상가, 유치원, 보육원)에서부터 기부체납을 위한 근린공원까지 지금까지 일하면서 아마도 가장 많은 분량의 도면이 그려졌던 것 같다. 그뿐 아니라 경관조명, 옥상조경, 토목, 건축부분까지 정리해야하는 상황 이였기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과 다툼을 벌여야 했었다.다행스럽게도 도곡렉슬 프로젝트는 설계 후 시공감리까지 수행할 수 있었다. 청계천 감리를 보셨던 황장하 실장이 그 업무를 맡게 되었고, 실시도면은 현장과의 긴밀한 연락과 절차를 밟으며 도면을 한 번 더 Feedback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글 : 김현원 · 아이에스엔지니어링)(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광주천
    · 시행처 : 광주광역시 건설행정과· 시공사 : (주)SK건설· 설계사 :(주)삼안기술공사, (주)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지난 해 말에 『환경과 조경』지에서 실시한 조경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양재천 정비사업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프로젝트로는 첫 번째, 우리나라 조경에 영향을 준 프로젝트로는 세 번째로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아마도 도심 내 자연형 하천 프로젝트의 시초였던 점과, 이로 인해 죽어가던 하천이 살아나면서 소중한 자연을 내 집 앞에 둘 수 있었다는 데에 많은 점수를 주지 않았을까?광주천에 대한 우리의 마음가짐도 도심하천의 자연성 회복이 갖는 의미의 중요도만큼 조심스럽고, 좋은 작품을 만들어 양재천과 같이 하천 복원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설계에 임하였다. 사업의 개요· 구간 - 광주천(19.3Km) : 동구 용연동 제2수원지 ~ 서구 유덕동 영산강 합류점 - 증심사천(0.95Km) : 광주천 합류점 ~ 동구 학동 숙실마을· 사업기간 : 2003. 12 ~ 2009. 12· 사업비 : 약 600억원 사업의 목적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고, 자연성 회복을 통한 수질개선 및 쾌적한 수환경 조성, 하천 공원화로 도심 내 공공 오픈스페이스로서의 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옛 정취가 깃든 자연하천의 모습을 되살려 깨끗하고 아른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광주천 주변 재개발 및 도시계획사업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동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사업의 범위· 유지용수 추가 확보(기존 43,200ton/일) - 100,000ton/일 추가 확보, 취수시설, 가압펌프장, 송수관로 등· 자연형 하천 정비 - 식생호안, 여울형 낙차공, 어도 등· 공간 및 생태환경 조성 - 휴게공간, 전망공간, 학습공간 등· 교량 신설 및 홍수 여유고 확보시설 - 광주교 철거 및 신설, 흉벽(Parapet)설치· 보안등 및 음향시설, 기타시설 - 보안등 설치, 음향시설, 경관조명 등 현황· 상류구간(제2수원지 ~ 원지교, 약 7.5Km)상류구간은 일부 도심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구간이 그린벨트로 묶여있는 농경지와 자연취락지에 면해 있으며, 원경으로 산맥으로 둘러싸인 계곡형 하천이다.하천은 석축제방구간이 대부분으로 고수부지가 없는 단단면 하천형상을 띄고 있으며, 하상재질은 굵은 자갈로 이루어져 있고, 자갈 사이로 달뿌리풀, 갈대 등 정수식물이 무리를 이루어 자라고 있다.또한 상류구간은 강우 후 2~3일이 지나면 바닥이 드러나는 건천구간이 구간별로 나타나고 있다.· 중류구간(원지교 ~ 광천2교, 약 6.0Km)중류구간은 광주시 구도심을 관통하는 구간으로 소규모 상가와 주택지, 일부 업무시설등이 입지하고 있으며, 광주공원, 사직공원, 폐선부지 등 다양한 역사문화유적이 분포하고 있다.또한 천변도로에 의한 반복개구조물이 거의 전 구간에 걸쳐 경관불량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하천을 횡단하는 교량들이 약 20여개 정도가 중류구간에 밀집해 있고, 이들 중 몇몇 개는 노후도가 심각하여 구조 보강 혹은 철거 후 신설이 요구된다.중류구간의 저수로는 직강화 되어 있고, 고수부지는 인위적인 시설과 경관초지, 그리고 일부구간에 콘크리트 포장으로 된 주차장이 있으며, 차량 및 장애인 접근시설인 램프와 계단이 요소요소에 설치되어 있다. 하상에는 콘크리트구조물에 의한 완경사 낙차공이 설치되어 있으며, 저수호안은 대부분의 구간에 자연석 쌓기 공법과 나무방틀 공법이 적용되어 있다.· 하류구간(광천2교 ~ 영산강 합류점, 약 5.8Km)하류구간은 상무신도시와 동림지구 등 개발 중인 신도시 와 면해 있고, 주변에 개발되지 않은 농경지 등이 분포하여 넓은 개활지 경관을 가지며, 하폭과 저수로 폭원이 넓고 유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제방에는 벚나무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고, 고수부지에는 초장이 비교적 큰 초종들이 자라고 있으며, 하상은 굵은 모래 질로 되어 있고 사주가 잘 발달되어 있다.고수부지내 시설은 자전거 도로 이외는 거의 전무한 상태이고, 영산강 합류점 부근에는 인적이 드물어 철새들이 찾아와 먹이를 섭취하는 도래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교원 드림센터
    대지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동 116번지 외대지면적 : 57,163㎡조경면적 : 27,743㎡건축면적 : 10,664㎡시행사 : 교원그룹조경설계·시공 : 삼성에버랜드 환경개발사업부사진 : 강기원(삼성에버랜드) 교원 드림센터는 사설의 복합연수원으로 설계가 시작되었으나, 다소 공공성을 갖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이러한 과정 중 조경은 하나의 일관된 컨셉이 있는 경관연출을 벗어나, 복합적 기능을 가진 건축물에 맞추어 건물과 회랑, 길이 교차되어 만들어낸 공간별로 경관연출이 시도되었다. 따라서 조경에 대한 설명도 건축물의 공간구분을 따르고 있다. 건축물에 있어서 공간의 구분은 전시공간 -> 교육/문화공간 -> 숙박공간의 순으로 진행된다. Zone 1. 전시공간 장송으로된 열린 담과 일년초의 화려함이 있는 진입부 외국설계사에서 해온 현대적인 건축디자인은 경주와는 매우 이질적인 존재로 인식되었다. 이와의 완충자 역할로서 주진입부의 경계에 장송으로 된 긴 담을 만들었고, 장송군락의 하부는 남천, 매자등 수수한 관목류를 채웠다. 담 사이에 주진입부가 되는 브릿지가 놓여져있는데, 이 곳에서 보행자는 일련의 건축군을 가장 적나라하게 건축가의 의도대로 보게 된다. 이에 따라 조경은 낮게 이루어졌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하는 전시공간임을 고려하여 년중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일년초를 식재하게 되었다.기존 소나무숲과 지형차를 이용한 휴식공간 진입 브릿지의 좌측하부 주차장과 부지경계사이에 소나무숲이 자리하고 있는데, 소나무숲과 주차장의 레벨차를 극복하기 위해 두가지의 방법이 사용되었으며, 첫 번째는 옹벽을 쌓은 것이고, 두 번째는 석재스텐드를 설치한 것이다. 옹벽은 보령석붙임으로 마감하고, 담쟁이를 올려 향후 식물로 피복될 수 있도록 하였다. 옹벽위단에는 벤치와 테이블을 놓을 수 있는 목재데크와 자연스러운 곡선형태의 석재스텐드가 설치되어 소나무숲에 딸린 테라스형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졌다. 소나무숲은 예전에 행락객들이 무분별하게 들어와 돗자리를 깔고 여흥을 즐기던 곳이라 이를 정비하기 위해 데크산책길을 만들고, 숲 하부에는 사사, 빈카마이너 등 지피식물을 피복하였다. 포석정지의 곡수연을 재현한 포석정과 여름밤하늘을 담은 벽천 전시동의 1층 광장에는 경주 남산의 포석정지를 본따 만든 포석정이 있다. 물론 문헌과 훼손된 유적을 바탕으로 재현한 것이라 완벽하다 말할 수 없겠으나, 어린이들에게 천년전의 곡수연에 대한 풍류를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리라 생각된다. 옛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석재들은 가공후 고색화과정을 거쳤으며, 장시간에 걸친 석공들의 현장작업이 수반되었다. 포석정지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적송과 느티나무가 식재되었다. 포석정 전면에 자리한 건축벽천에는 여름밤하늘에 볼 수 있는 7개의 별자리를 연출하기 위해 조명을 매입하였는데, 이것은 본시 포석정옆의 바닥에 매입하기로 되있던 것을 옮긴 것이다. 검은색 벽을 타고 잔잔히 흘러내리는 물너머로 은은히 비치는 별빛이 바닥에서의 연출보다 학습에 더욱 큰 효과가 기대된다. 다양한 생각을 담은 수경(水景) 건축물에는 유난히 수공간이 많이 배치되어 평상시와 동절기의 연출, 유지관리에 대한 부분이 관건이 되었으며, 이를 위해 각각의 수공간을 위치와 규모, 접근성, 수공간을 바라보는 시점에 따라 분수노즐의 형태가 결정되고 곳에 따라서는 나무, 자연석, 조형석 등이 도입되었다. 브릿지의 좌측에 위치한 수공간은 주조망위치가 브릿지에서 내려다 볼수 있도록 되어있어, 수반의 바닥포장에 문양을 도입하였고, 자연석과 조형소나무를 곁들여 물이 없는 동절기에도 이 형태가 그대로 보여질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동과 교육동을 잇는 회랑의 좌우에 위치한 수공간은 보행시 관람을 위해 크고작은 모닝글로리 분수와 야간조명을 도입하였고, 수조의 바닥은 해미석자갈을 채웠다. (글 : 이안숙 · 삼성에버랜드)(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코오롱 린든그로브
    위치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320대지면적 : 18,151㎡조경면적 : 7,756㎡발주 : 코오롱씨앤씨(주)시공 : 코오롱건설(주)(대표 민경조, 조경총괄 이현수)조경기본설계 : (주)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대표 이민우, 안세헌)조경실시설계 및 시공 : 영산조경(주)(대표 최영대)세대수 : 3개동 52세대 최근 소득증대와 여가시간의 증대로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가로운 근교에서 전원형 생활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런 추세는 웰빙과 로하스(ROHAS)라는 사회적 기조와 맞물려 더욱 증가하고 있다. 린든그로브는 이런 사회적 분위기와 요구에 맞춰 코오롱건설이 야심차게 만든 고급 전원형 주거단지이다.‘대한민국의 안의 작은 유럽’을 표방하고 있는 린든그로브는 새로 조성중인 판교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주변의 청계산 자락이 단지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대자연의 풍부한 녹음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의 이름인 린든그로브는 ‘보리수(Linden)’와 ‘작은 숲(Grove)’의 합성어로 유럽풍의 보리수나무가 있는 숲을 뜻하고 있어 주변의 자연환경과 어울린다.자연과 호흡하고 문화가 숨 쉬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조성하고자 단지전체에 유럽풍 테마를 도입했다. 고대 로마와 그리스 양식들을 빌라건물의 주요 테마로 도입하여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유럽형 테마정원으로 꾸민 정원은 마치 중세시대 정원에 온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전체적으로 경사진 부지 특성을 고려하여 이탈리아 노단식 정원을 모티브로 테라스와 캐스케이드 등이 조성되었다. 부지 남쪽 옹벽에는 조각, 부조, 기둥 등을 활용하여 아트월로 조성해 파노라믹한 경관을 제공한다. 정원의 평탄한 곳은 프랑스정원의 자수화단이 펼쳐있다. (본 원고는 요약본입니다)
  • 니코 웨딩 채플
    위치: 투먼 베이, 괌 (Tumon Bay, Guam)발주처: 니코 호텔 괌 (Nikko Hotel Guam)건축: 림 건축 (Rim Architects, Guam),Project Architect: Phillip Noret, AIA조경: 벨트 콜린스 하와이 (Belt Collins Hawaii) 최근 계속 증가되고 있는 일본인들의 해외 결혼식 패키지는 괌, 사이판, 하와이 등의 열대 리조트 관광지에 웨딩 채플 붐을 일으키고 있으며 호텔이나 리조트 등은 늘어나는 결혼식 패키지 수요를 유치하기위해 앞다투어 다양한 건축 디자인을 주제로 웨딩채플을 설계·건축하고 있다. 최근 시공을 끝낸 괌의 최대 관광 중심지인 투먼베이(Tumon Bay)의 호텔 니코 괌(Hotel Nikko Guam) 내에 위치한 니코 웨딩 채플(Nikko Wedding Chapel)은 호텔내 가장 좋은 전망을 가진 부지에 세워진 두번째 웨딩 채플이며 흰색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고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니코 웨딩 채플은 270도의 바다 전망을 내려다보는 호텔에서 가장 바다와 근접한 절벽에 위치하며 조망을 최대한 이용하게끔 설계된 건물 배치는 흰색의 웨딩채플을 선두로 3개의 살롱 건물과 사무실이 중간의 작은 플라자에 둘러싸인 채플 건물군을 형성하도록 설계되었다. 3개의 작은 살롱들은 각기 다른 결혼 커플 및 식구, 하객들이 모이거나 결혼 준비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 동시에 여러 그룹의 다른 하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결혼 채플과 인접하게 설계함으로써 신랑신부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하객들의 리셉션을 편리하게 했다.채플은 바닷가 조망이 가장 좋은 곳에 위치, 바다 전망을 최대한 이용하여 결혼당사자와 하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도록 했고, 순결을 상징하는 흰색의 건물과 에메랄드의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유리창문벽은 흰색과 푸른 바다색의 조화를 잘 이루도록 설계했다. 또한 절벽끝에 발코니를 위치시켜 웨딩채플의 뒷문을 열면 마치 바다위의 하늘에 떠있는 느낌이 들도록 해 추억에 남을만한 사진촬영 장소로 꼽히고 있다. 채플의 부지가 절벽에 위치한 관계로 해풍과 태풍으로부터 땅의 부식을 최대한 막기위해 바닷바람에 강하고 깊은 뿌리와 토착력이 강한 식물을 식재했으며 전망을 최대한 방해하지않도록 수고 1미터 이상의 수목을 피했다. 절벽 및 채플 주변의 식물은 순결을 의미하는 흰색꽃과 강한 향을 가진 쟈스민 등을 식재하여 사용자들의 시각과 후각에 어필토록 했다. 니코 웨딩 채플(Nikko Wedding Chapel)은 알라스카에 본사를 두고, 캘리포니아, 하와이 그리고 괌에 지사를 두고 있는 림 건축(Rim Architects, Guam)이 2003년 말에 설계를 마쳤으며 2005년에 완공했다. (글 : 김용기 · 본지 미국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