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전통문화속에 담긴 조경 ; 전승놀이터의 특징
    놀이는 주로 아름다운 산천에서 행해졌으며 고정된 시설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빈터(마당)만 있으면 철에 따라서 남녀노소가 따로 혹은 함께 놀았던 것이다. 특히 개인놀이보다 단체놀이가 많았기 때문에 이 놀이를 통해서 대동단결 할 수 있었고 어린 사람들은 사회생활의 기본인 협조와 자리이타의 정신을 터득할 수 있었던 것이다. 놀이문화 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문화의 특징은 서구문화같이 평면적이 아니고 입체적인데 그 특징을 찾아볼 수 있겠다. 즉, 즐겁게 놀면서 사회생활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심신도 단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키워드 : 전통문화, 조경의식, 놀이터, 전승놀이, 전통놀이문화 ※ 페이지 : 58-61
  • 전통문화속에 담긴 조경 ; 조선시대 문헌 속에 기술된 조경
    과거에 쓰여졌던 문헌들은 우리가 잃어버린 많은 역사적 사실들을 말해주고 있다. 조선시대에 쓰여진 문헌들 또한 그 당시 조경문화에 관한 많은 단서를 남겨놓고 있다. 조경유적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그 당시 조경양식과 시대별 변천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전통조경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낼 수 있고, 나아가 현대조경에 반영될 수 있는 요소들을 추출해 낼 수 있다. 조선시대 편찬된 여러 문헌 중 ‘신증동국여지승람(1531)’이라는 지리지에는 당시 조경문화에 대한 기록들이 남아 있다. 특히 누정에 관한 기록을 많이 남겻다. 누정조의 기록을 보면 누정이 가지는 상징성이나 조성양식, 이용상황까지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누정조에 기록된 내용은 객관이나 동헌 또는 경승지에 조성된 누정은 물론 뛰어난 경치를 담고 있다고 생각되면 역원과 향교, 읍성의 문루까지 기록하였다. 산천조, 궁실조, 누정조 등에 남아있는 누정의 이름들, 누정을 중심으로 꾸며진 정원양식들은 현존하는 조경유적 조사와 더불어 조선시대 조경양식에 관해 많은 것을 밝혀줄 것이다. ※ 키워드 : 전통문화, 고문헌, 전통조경, 조경양식, 조경문화 ※ 페이지 : 83-87
  • 쓰레기 매립과 조경 ; 프랑스 쓰레기 수거 및 처리실태동향- 스트라스브르시의 사례
    가정이나 산업체에서 발생된 쓰레기는 분리수거, 재활용, 퇴비화, 및 소각의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그 양이 줄어든다. 마지막까지 남게 되는 쓰레기는 매립됨으로써 최종적으로 처리 된다. CUS는 그 동안 렝 강의 하안을 정비하는 과정에 생긴 제방의 안쪽 지역을 쓰레기 매립장소로 활용하여 왔다. 사람들이 거주하고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한 쓰레기는 생기게 마련이다. 따라서 쓰레기 문제는 동서양의 어떤 도시를 막론하고 중요한 정책과제가 되고 있다. 쓰레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쇄신적인 방법으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도록 하는 한편 이미 발생된 쓰레기에 대해서는 이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꾸준히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원천적으로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거주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페이지 : 78~83 ※ 키워드 : 쓰레기 처리실태, 프랑스 스트라스브르시, CUS, 정책과제
  • 쓰레기 매립과 조경 ; 쓰레기매립지의 디자인과 관리 및 활용방안, 미국, 영국, 홍콩 사례를 중심으로
    매립을 하는데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효과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이에 적절한 정책을 미리 계획함으로써 앞으로 닥칠 문제점들을 예견하고 이에 대비 하여 경제적이면서도 보기에도 좋은 매립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쓰레기매립지역에 조경을 마친 후 사용자들이 이 지역에 대해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한 가지 해결책으로는 디자인을 할 때 상징적으로 이 자리가 매립지였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방법도 생각해 볼수 있을 것이다. 조경인들은 구태의연하게 초지나 수동적인 복원을 위한 공간만 만들어낼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이 분야의 기수가 되어야 할 것이다. ※ 페이지 : 68~72 ※ 키워드 : 쓰레기 매립지, 디자인, 활용방안, 미국, 영국, 홍콩
  • 쓰레기 매립과 조경 ; 국내 쓰레기매립지 활용의 필요성과 활용방안
    과거 매립지 토지활용에 대한 접근방식은 매립장 내에서의 생화학적 변화 등 제반 환경적인 여건을 감안하여 적절한 관리 및 건설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자연 상태에서 유보지로 방치한 후 필요한 시점에서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무분별하게 매립지를 재사용해왔던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산업활동의 고도화와 생활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배출되는 쓰레기의 생성도 과거 연탄재가 주종을 이루어왔던 것과는 달리 다양하고 복잡해져 매립지에서 발생되는 오염원도 보다 다양해지고 유독성도 증대되고 있다. ※ 페이지 : 63~67 ※ 키워드 : 매립지 토지활용, 쓰레기 매립지, 재활용, 건설계획
  • 쓰레기 매립과 조경 ; 국내 쓰레기 처리실태와 파생되는 환경문제
    폐기물문제도 다른 환경문제와 같이 무엇보디도 먼저 제도의 수립이 선행되어야 하고 이를 뒷받침할 기술이 개발되어야 하며 발생원 즉 모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현재 국내 폐기물에 관한 제도는 너무 심할 정도로 다각도의 조치를 취하고 있고 주민들의 참여 또한 상당한 수준에 와있다고 본다. 그러나 가장 필요한 각종 기술 및 기초시설 확보는 걸음마 단계를 면치 못하고 있다. 분리수거된 폐기물의 재활용도 그렇고 음식물쓰레기의 퇴비화 · 사료화나 소각열 회수시스템도 마찬가지이다. ※ 페이지 : 56~62 ※ 키워드 : 쓰레기 처리, 폐기물 관리, 제도, 재활용, 퇴비화, 소각열
  • 쓰레기 매립과 조경 ; 일본 쓰레기매립지의 활용과 기술동향
    쓰레기 매립은 쓰레기 매립이 종료 후에 토지 재이용을 전제로 폐기물 처리에 관한 매뉴얼의 필요성을 일본인들은 지적한다. 수질정화, 토양개선, 폐기물 처리의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연구와 실적이 있어도 서로간의 협력 체제와 종합적인 시야에서 보는 해결법을 추구하는 경향은 보이지 않는다고들 말한다. 금후의 테마라고 볼 수 있다. 현대의 랜드스케이프 기술은 자연 재생, 생태계의 회복에 중점을 둔 사고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후에도 이러한 경향이 지속되리라고 믿고 또 그러길 바란다. ※ 페이지 : 73~77 ※ 키워드 : 쓰레기 매립, 일본 사례, 자연 재생, 생태계 회복
  • 한국조경, 과연 철학이 깃들어 있는가? ; 서양철학이념이 조경에 미친 영향
    서양의 조경에 미친 여러 가지 요인들에 대해서 고찰해 본 것과 같이 특정한 하나의 요인이 영향을 주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형태란 하나의 원인에 의해서 결정되는 단순한 것이 아니라 많은 요인과 변수가 있을 수 있고, 설계자의 모방과 창의력도 게재되는 문제이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서양조경에 영향을 준 요인들이 배경의 수준인가, 영향의 수준인가, 결정의 수준인가를 구분해서 평가를 하는 일이 중요할 것이다. 또한 사상, 종교, 철학의 이념들은 시대에 따라서 배경이나 영향의 수준이 된적은 있으나 정원의 형태를 결정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 페이지 : 안계복, 한국조경, 철학, 서양철학, 서양조경, 형태 ※ 페이지 : 76-79
  • 좌담 ; 월간 <환경과 조경>의 과거 현재 미래
    일시 : 1997년 6월 2일(월) 오후 2시 장소 : 본사 회의실 좌장 : 이재근(서울신문사 이사) 참석자(가나다순) : 박정수(범우사 편집국장), 서정우(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장), 안영애(현대엔지니어링(주) 도시계획실 차장), 장태현(청주대 조경학과 교수), 정찬용(중앙개발(주) 조경사업부 차장) 7월 1일, 본지가 창간 15주년을 맞았다. 이를 계기로 다시 태어나는 월간이 되고자 본지가 걸어온 길과 미래의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눠 보았다. - 편집자 주 - ※ 페이지 : 좌담, 환경과조경, 이재근, 박정수, 서정우, 안영애, 장태현, 정찬용 ※ 페이지 : 106-110
  • 한국조경, 과연 철학이 깃들어 있는가? ; 미래 조경가의 자질과 사상
    미래 바람직한 조경가는 인간과 자연에 대해 두루 이해하고 신의 창조섭리를 거스리지 않는 天, 地, 人이 조화된 환경을 계획, 설계, 시공, 감리할 수 있는 대가(大家)가 되어야 한다. 우주의 질서를 거스리지 않고 우주의 질서를 회복해 나갈 줄 아는 조경가야말로 21세기 시대가 요망하는 인물일 것이다. 개발철학과 정책결정 과정에서부터 계획,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처리해 나갈 수 있는 조경의 대가가 나와야 한다. 급변하는 21세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25년간 축적된 조경인들의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조경의 위상과 전문가적 자질을 드높이고 친환경적 계획 및 설계, 시공, 감리는 물론 그러한 개발정책수립과 올바른 개발철학의 정립에 이르기까지 조경가들의 활동범주를 넓힐 필요가 있다. ※ 페이지 : 김농오, 한국조경, 철학, 21세기, 조경가, 자질, 사상 ※ 페이지 : 97-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