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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학적 기준에 따라 개발전략 세울 수 있도록 한국정부 노력 - 이안 맥하그 교수, 국제 심포지엄 참석차 내한
    지난 6월 18일, 19일 양일간 (사)한국조경학회와 중앙개발(주) 공동주최로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환경보전과 개발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 첫날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변화와 조경의 역할’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기 위해 방한한 이안 맥하그 교수를 심포지엄 리허설 도중 신라호텔에서 만나 보았다. Q.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하신 것에 대해 환영의 말씀 드립니다. 현시점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하신 소감과 DMZ에 관한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먼저 한반도의 통일 가능성이 보이는 시의적절한 시기에 심포지엄 참석차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저알 뜻 깊게 생각합니다. 과거 남북을 분리시키고 서로 대치하게 만들었던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는 이제는 오히려 남북을 연결, 통일을 여는 기회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Q.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대하시는 바와 당부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A. 이번 심포지엄이 한반도내에 그동안 쌓였던 남북간 불신의 벽을 허물고 통일을 앞당기는데 촉진제 역할을 하기 바라며, 한반도 전역의 생태학적 목록화를 통하여 생태학적 기준에 따라 점진적인 개발전략을 세우는데 한국정부가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기를 당부 드립니다. ※ 키워드 : 이안 맥하그, 국제심포지엄 ※ 페이지 : p216
  • 바위형 스피커와 조명등
    조용한 산책로를 걷고 있을 때, 어디서인지 부드러운 음악이 들려온다, 주위를 둘러보지만 음향시설은 보이지 않고, 공원의 초목이 함께 어우려져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듯 공원전체에서 감미로운 음악소리가 들려온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 이런 경험을 한다면, 아마 깊은 감명을 받을 것이며, 최고의 산책길로 기억될 것이다, 바로 이러한 효과를 갖고 있는 제품이 바위형 스피커와 조명등이다. 이 재품은 자연의 바위모양을 그대로 MOLDING한 후 그 속에 스피커와 램프를 내장하여 자연석과 똑같이 만들어 원하는 어느 곳에든지 연출한 후, 유선만 연력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차후에 위치 이동이나 재 설치시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4~5가지 색상과 크기, 모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분위기 연출이 자유로우며, 시공비가 저렴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방우형이므로 야외에서 눈이나 비에 노출되어도 누전이나 제품 성능에 이상이 없도로 설계되었으며, AEROSPACE COMPOSITE 소재로 만들어져 온도변화와 외부충격에도 잘 견디도록 틀별히 고안되었기 때문에 야외설치용으로 적격이다. ※ 키워드: 바위형 스피커와 조명 등 ※ 페이지 102 ~ 103
  • 환경문제와 기업경영
    세계 경제는 1970년대 초에 발생한 제 1차 석유파동이후 성장일변도의 경제발전론이 더 이상 최선이 될 수 없다는 비판적 시각이 강력히 대두되면서 에너지 절약형 산업으로의 구조조정이 한때 활발히 진행되었으나, 제 2차 석유파동 이후인 1980년대 부터는 다시 자원절약이나 환경보전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음으로써 환경문제??? 조기에 치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부터 범지국적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오존층파괴, 지구온난화, 열대우림의 파괴 등 구체적인 과학적 근거와 함께 제기됨으로써, 기업활동을 환경파괴의 근원으로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아울러 보팔사고나 발데즈호사건 등 대규모 환경재해사건이 속출함에 따라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조기에 인식한 다국적기업을 필두로 선진기업을은 이에 대한 대응를 서두르게 되었다. 나아가 환경문제의 따른 시련을 먼저 경험한 이들 선진기업들은 그들이 환경개선을 위해 투입한 비용부담으로 인해 그렇지 않은 기업의 가격경쟁력을 상대적으로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소위 ‘공평성’을 문제시하게 되었다, 그 결과 IS014000이나 몬트리올 의정서, 바젤협약, 기후변화협약 등 다양한 환경관련 조치를 통하여 환경과 무역의 연계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에 국내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의 조화 라는 범지구적 과제의 해결이 인류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길이라는 공감대가 점차 확산됨에 따라 환경경영의 실천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제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무한경쟁의 세계화 추세에 부응하여 단순한 해외진출을 넘어서 다국적기업화의 전략을 시도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최근 기업경영의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경영에 대한 각계의 노력이 구체화되어야 할 것이다. ※ 키워드: 환경문제, 환경, 기업 ※ 페이지 54 ~ 55
  • 인터넷속 야생동식물 단체
    전자동물원(Electric Zoo) - http://netvet.wustl.edu/wildife.htm 국제 야생동물 연합 - http://webcom.com/~iwcwww 국립 오두본 협회 - http://audubon,org/audubon 세계자연 보호기금 - http://panda.org/home.htm 야생 동물 공원 - http://www.sandiegozoo.org 아프리카 야생동물 - http://www.wolf.net/~scat 국제야생동물 교육 및 보전 - http://home.earthlink.net/~iwdc 야생 협회 http://www.vionet.net.au/~twsmel/welcome.htm 국립 야생 동식물 보호지 - http://bluegoose.arw.r9.fws.gov/NWRSFiles/contents.html 미국 국립 야생물 연맹 - http://www.nwf.org ※ 키워드: 인터넷, 야생동물, 야생동물단체, 야생식물, 야생식물단체, 야생동식물, 동물, 식물 ※ 페이지 47 ~ 49
  • 휴식 ? 문화공간으로 52만 구민 사랑 독차지
    강서의 사랑방이랄 수 있는 구청 앞뜰 소공원은 유영 초대 민선 구청장이 부임하면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그동안 마음의 벽만큼이나 굳게 닫혀있던 담장을 허물고 수위실과 주차장으로 활용했던 공간을 지역민의 쉼터로 용도변경 한 것이다. 만남의 광장 등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곳은 약 4백여평에 토수구, 조경수목 화강암 등을 이용한 조경공간을 마련, 주민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는 것에 보다 큰 의의를 둘 수 있을 것이다.조겨공사는 도로변 경계선에 반송 식재를 비롯해 수고 4.5m의 구상나무와 소나무, 주목, 느티나무, 단풍나무, 회화나무 등이 그늘을 제공해 줄뿐만 아니라 경적등의 차량 방음효과도 줄 수 있도록 조성했다, 교통 · 주차난이 서울환경문제의 0순위를 차지하는 요즘, 기존의 주차공간에 주차빌딩 대신 잔디를 깔아놓아 동네 앞마당으로 꾸며진것은 민선자치시대가 나아갈 방향의 한 본보기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역주민에게 많은 변화를 안겨다 주면서 고객 만족이 아닌 고객 감동으로 거듭나는 강서구청의 이같은 노력은 성숙한 구민정신이 함께 할 때 그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 ※ 키워드: 휴식, 문화공간, 소공원, 강서구청 ※ 페이지 132 ~ 133
  • 예리한 관찰력과 집념으로 식물개발에 산파역할
    매년 신품종을 선보이고 있는 우리 자생식물은 얼마나 될까? nf시된 신품목들은 식물소재 시장에 어느정도 보급되고 잇으며 적재적소에서 활용되고 있을까? 최근 부각되고 있는 생태도시 조성, 생물다양성 확보 차원에 있어 유전자원의 복원과 발견,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종에 대한 보전 전략만큼이나 중요한것이 식물개바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식물도 질적으로나 수적으로 효율성있는 연구와 보급을 위해 보전과 개발이 병행되어 차원높은 전략을 세워야하는 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발표된 개나리 신품종은 이같은 맥락에서 빈약했던 국내 식물자원화 연구에 잠재 가능성을 던져 주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황금잎 얼룩 개나리. 심경구 교수에 의해 주목받게 된 이식물은 봄철 꽃이 필때는 여느 개나리와 다름 없으나 잎이 황금색을 띠고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노란색의 잎을 관찰할 수 있어 관상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일반 개나리에서 채취한 아조 변이된 눈을 삽목하여 대량번식시키는 방법으로 2년이상 계대증식시켜 하절기에도 개나리의 노란 빛깔을 유지하고 있을뿐만아니라 조직배양에 의한 무성번식으로 국내 최초로 식물특허를 받은 자생식물 조경수목연구에 새장을 열엇다고 볼 수 있다. ※ 키워드: 식물, 개나리 ※ 페이지 140
  • 한국조경업계 이끄는 쟁이들의 한바탕 축제
    2002년 월드컵 한 · 일 공동개최가 확정되던 날, 한강 고수부지 광나루지구에서는 조경직장인들의 열화와 같은 함성이 하늘을 찌를 듯 했다. 조경시공 · 설계업체를 비롯, 본사, 나무시장신문사 등 조경관련 언론계도 참여, 참가업체수만 해도 역대 최대 규모를 보인 이번 대회는 동료직원들의 열띤 응원을 등에 업은 각 회사 대표 선수들이 축구, 족구, 5인6각, 마라톤등 4종목에 걸쳐 박빙의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월드컵에 뒤지지 않는 멋진 승부사를 연출. 재치있는 센스와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각 회사별 특색을 살려 제작된 피켓, 통일성을 기한 유니폼의 물결속에 우대기술단 이홍길 차장의 선서와 유의열 한국조경사회 회장의 개회사로 축제의 막을 열었고 이어 선보인 여대생들의 에어로빅 시범이 전에 없엇던 이번 행사의 새로운 이벤트로 들뜬 대회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26개사가 6개조로 편성된 가운데 경합을 벌인 축구경기에서는 솔경지건설조경(주),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주)정동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5조가 (주)도화종합기술공사,(주)삼림컨설턴트. (주)동명기술공단으로 구성된 2조를 누르고 우승, 결승 피날레를 장식했고 (주)토문컨설턴트와 조경설계 서안(주)의 한판승부로 압축된 족구경기는 접전 끝에 토문이 우승, 뛰어난 발재간을 과시했다. 또 무엇보다 선수들의 화합이 필수적인 5인6각 경기에서는 솔경지건설조경(주)이 우승, 탄탄한 단결력을 자랑했다. ※ 키워드: 축제 ※ 페이지 136 ~ 137
  • 현장위주 경영체제로 품질향상 꾀하는 솔경지가족
    지난 78년 대림조경(주)가 모체가 되어 오늘에 이루고 있는 솔경지가족은 외에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능력을 고조시키기 위하여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도 실시해오고 있는데 이러한 솔경지가족의 노력은 지난 6월1일 있은 제 6회 조경인 체육대회에 처녀 출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각종 환경문제와 소득의 향상, 여가시간의 증가로 시민드의 자연에로의 회기현상이 날로 증가되고 있어 조경인들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지금, 솔경지 가족의 이같은 노력은 솔경지뿐만 아니라 우리조경계의 발전을 위해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겠다. ※ 키워드: 솔경지, 품질, ※ 페이지 138
  • 한국적 이미지 제고로 국내외 이용객에 좋은 반응
    한국공항공단측은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실내정원을 조성했는데. 작년 9월 국제 2청사 3층에 실내정원을 처음 조성한데 이어 작년 12월 국내청사 2층과 지난 3월에 국제 2청사 지하광장에도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공단측은 공항이용객들이 기념촬영장소로 이용하는 등 호응이 높아 1차로 ,조성된 국제 2청사 3층 출국대합실 맞은편 등 그 외 설키라 능지역에도 실내정원을 조성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단 토목부 조경과의 성종석 과장은 “공항이용객들에게 보다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러 차원에서 서비스를 개선해 왔지만 기능적인 측면은 물론 미술적 차원에서 이용객들에게 푸르름과 여유를 제공해 정서순화 및 재충전의 기회를 창출한다는 면에서도 의의가 큽니다” 라고 덧붙였다. 일본의 간사이공항, 싱카포르의 창이공항, 네덜란드의 스키폴공항 등 세계 유수의 공항과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의 공항은 외향적으로 큰 특징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김포공항의 실내조경 사례는 실내환경이나마 우리나라 특유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해 공항환경의 질 향상은 물론 실내조경의 모델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는 면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 키워드: 한국, 실내조경 ※ 페이지 134 ~ 135
  • “생활속에 감각을 창출하는 조경, 예술로의 승화는 이용자의 몫” ; 오브제플랜 문현주 소장
    90년 몸담고 있던 설계회사의 부도로 인해 자연스럽게 자신이 하고 있던 프로젝트를 떠맡은 이래 지금까지 ‘오프제프렌’이라는 조경계획, 설계 전문 업체를 이끌어가고 있는 문현주 소장. 그는 먼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통토환타지아, 대전 엑스포 전력관, 인천대학교 중앙광장, 제주 서라벌 호텔, 태광CC클럽하우스 중정.... 올해로 7년째인 오브베프렌에서의 제법 굵직하게 손꼽히는 그의 실적들이다. 매끌매끌 둥글둥글한 조형물과 생동감 있는 수경 요소가 어우러진 그의 근작들을 보면 곡선이나 원을 모티브로 한 환경조형물이 대부분이다. 이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한다. “어릴적, 한면이 통유리로 된 낙산 판자집에서 본 남산의 부드러운 스카이라인이 각인되어 아마도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는가 봅니다. 그 부드러운 곡선과 하늘을 여백으로 갖는 여유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한국종합조경공사와 9년간의 독일 생활 후 한국마하우어 설계실장을 거치면서 예술로서의 조경을 익힌 문소장의 조경관은 남다르다. ※ 키워드:오프제플랜, 문현주 소장 ※ 페이지:14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