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조경계, 우리의 입지와 권리를 되찾자 ; 건설업법 시행령 개정건의 ; 조경공사업의 면허체계 확립 및 업역 구분 방안
    조경학은 학문적으로 완전 독립되어 있고 기술자도 별도로 면허를 취득케 하고 있는데 완전히 별도 분야인 조경을 토목에 포함시켜 토목공사업자가 수주케하고 토목기사가 시공케 하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아무리 조경공사가 공사 금액상으로 미미하다 하더라도 면허체계를 단순화하기 위해 토목에 포함시키는 것은 억지 춘향격이다. 그러므로 현재 면허체계상 특수공사업인 조경공사업을 건설업법 시행령 개정을 할 때 일반공사업에 추가 설정하여 조경공사업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속적인 보호육성을 도모해 줄 것을 건의한다. ※ 키워드 : 면허체계, 업역구분, 일반공사업, 면허요건 ※ 페이지 : 59~62
  • 석굴사원(石窟寺苑)
    경주의 석굴암은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 정상 동쪽에 있다. 석굴암은 송림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토함산 정상 밑의 명당지(해발 565m)에 동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석굴암의 동서 양쪽은 능선이 알맞게 감싸고, 전면은 환히 트여진 공간으로 멀리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신라의 영산인 토함산 정상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 있고 동해바다의 선경을 바라보는 곳에 있는 석굴암에서는 한국 석굴사원의 정수를 볼 수 있다. ※ 키워드 : 삼존석굴, 석굴암, 골굴암, 미륵리 석굴 ※ 페이지 : 86~93
  • 생태학적 관점에서 본 핵발전소
    환경문제는 한정된 자원(닫힌 계 내에서의 엔트로피는 증가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과 무한정한 경제발전 욕구의 모순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따라서 환경문제의 해결은 두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하나는 무한정한 경제개발 욕구에 맞추어 한정된 자원의 한계를 늘이는 일이며, 또 하나는 한정된 자원에 맞추어 경제발전을 조정하고 삶의 질이라는 측면을 고려하는 경제발전으로의 전환, 내지는 생활 양식과 가치관의 근본적인 전환과 함께 삶의 패턴을 바꾸는 일이다. 핵발전소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바로 환경개량주의에 다름아닌 것이다. 생태적 관점은 두가지의 시각을 요구한다. 공간적으로는 연관과상의 상존을 전지구적으로 확대하여 바라보는 관점이며, 시각적으로는 미래세대의 삶을 고려하는 사고이다. 핵발전소의 수명은 기껏해야 60년이다.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의 60년간 전력 소비를 위해 수천 년간 후손과 미래의생명이 피해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핵발전소는 생태학적 기술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다. ※ 키워드 : 핵발전소, 한정된 자원, 환경문제, 환경개량주의, 미래의 생명 ※ 페이지 : 146~149
  • 칼라링 시스템 - 미려한 외관, 베란다, 계단 울타리에 사용
    칼라링 시스템은 아연도 칼라강판을 특수절곡, 성형하여 생산된 파이프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부품을 사용, 다양한 디자인으로 조립 생산된다. 아연도 칼라강판의 우수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어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나 오피스 빌딩의 외벽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고급소재이다. 칼라 강판은 표면조도가 뛰어난 연속 아연도 강판을 사용하고 이에 밀착성과 내식성을 증가시키도록 인산염 괴막처리를 한 후 합성수지도료 2회 도장하고 2회 구워서 생산되므로 특히 도장의 밀착성이 뛰어나고 도막이 균일하고 도면이 평활하여 외관이 미려한 것이 큰 장점이다. ※ 키워드 : 칼라 강판 ※ 페이지 : 172~173
  • 한국형 도시공원 개발 모색
    한국형도시공원이 갖춰야 할 필요충분조건-조세환 경주대학교 관광조경학과 조교수잃어버린 기회 -인간으로부터 단절된 한강-이종상 이데아 건축 대표사유를 위한 공간으로-승효상 승효상건축연구소 대표농촌부락 재현한 공간 창출- 문정희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우리 정서와 생활습관이 부합된 독창적 공간이어야- 정충식 정충식환경계획연구소 소장도시격자망에 자연의 격자를 중첩시켜야-양윤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제도적 뒷받침 선행되어야-임동락 동아대학교 조각과 교수전통적 기능담아 민족문화 구현의 장으로-김광래 경희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자연성이 내재된 ‘公苑’으로 명명하는 것은 어떨지?-문석기 청주대학교 조경학과 부교수전통을 현대감각에 맞게 재해석-윤정섭 서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나무·돌·물 등 자연요소에 ‘기(氣)’와 ‘향수’가 깃들인 공간-이기영 한국토지공사 조경과장‘미완(未完)’의 공간, 추후 가변성을 유도-박재숙 반도조경(주) 대표이사 ※ 키워드 : 도시공원, 제도적 선행, 독창적 공간※ 페이지 : 116~133
  • 노량진 근린공원
    위치 :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15번지 면적 : 396,549㎡(120,166.4평) 기본계획 : 경희대학교 조경계획연구소 실시설계 : (주)도화종합기술공사 시공 : 경진종합조경 공군본부 시설 이전에 따른 공원화 계획 수립 및 공원 조성 사업의 시행으로 도심공원 녹지의 확충을 꾀한다. 공원 주변에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미시설 상태의 공원을 개발하여 주민의 쾌적한 환경과 운동·휴식·교양문화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대상지는 환경과의 균형개발을 위하여 훼손이 적은 시설을 도입한다. 기존의 나대지를 중심으로 한 거점적 개발, 도입시설간의 완충공간 또는 전이지대를 확충한다. 중심지역인 공군본부 이적지는 전체 부지의 중심을 관통하는 간선도로를 경계로 하여 북쪽으로는 선형적인 지형조건과 자연수림 및 주공주거단지와의 맥락에서 운동 및 휴식공간을 기존 지형에 조화되게 배치한다. 남쪽부지에는 시배수지 계획, 공군본부 이전지 기념광장 조성계획을 반영하여 교양·운동 및 행사공간을 기존의 나대지를 활용하여 배치한다. ※ 키워드 : 이적지 공원, 거점적 개발, 공군본부 이적지 ※ 페이지 : 156~163
  • 조경계, 우리의 입지와 권리를 되찾자 ; 최근 조경관련 법·제도 개정에 대한 조경계의 반향
    이제까지 조경공사업이 특수공사업으로 공사수주 등 상대적으로 유리한 유치에 놓여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개정으로 조경공사업만 업역의 위상이 전문공사업으로 전락해버리는 꼴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와중에서도 조경공사업계 내에서는 이해관계 때문에 불협화음이 계속 노출되었다. 먼 장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당면한 문제와 이해타산에 급급한 상호 비방이 그것이었다. 대처방안으로 첫째, 조경의 각 분야 등에서 앞으로 나아가야할 장기적인 방향정립이 필요하다. 둘째 분야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구 조직이 필요하다. 셋째 사회 각계 각층에 사전 사후를 막론하고 효과적인 경로를 통하여 건의 또는 협의하여 분야 의견을 효율적으로 반영하는 일이 필요하다. ※ 키워드 : 조경관련 법·제도, 개정법규, 대처방안 ※ 페이지 : 50~53
  • 인왕산을 진단한다 ; 도시자연공원으로서의 인왕산의 역할
    인왕산은 서대문구의 현저동, 홍제동, 부암동과 종로구의 옥인동, 누상동, 사직동 등 여러 개의 동과 인접해있다. 그 면적은 2,061,847㎡에 이르며 종로구 관할지역은 1940년 3월 12일, 서대문구 관할지역은 1977년 7월 19일에 각각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인왕산과 같은 산이 남산과 함께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의 미관은 물론 과밀한 도심지에 완충기능을 하며 각종 공해를 차단, 완화하는 등 기능을 충분히 다하고 있어 그 가치는 매우 높다. 또한 인왕산 자연공원 주위에 가깝게는 사직공원이 접해있고 외곽으로는 북한산과 산맥을 같이 하며 형성되어 있고 서북방향으로는 백련산 자연공원이, 서쪽에는 안산 자연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주변이 자연공원과 산들로 연계되어 있는 인왕산 주변이 개발되기 이전 상황으로 연상해보면 매우 험준한 산골이었음을 알 수 있으며 호랑이가 나타날 만도 하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아무리 돈을 많이 들여도 사올 수 없는 것이 자연자원이며 한번 파괴되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것이 자연자원이다. 도심 속에 위치한 인왕산은 역사적 가치는 물론이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보물로서 소중히 가꾸며 그 혜택을 영원히 누려야 할 소중한 자원이다. ※ 키워드 : 도시자연공원의 역할, 자연공원, 도심속 자연 ※ 페이지 : 76~79
  • 인왕산을 진단한다 ; 인왕산의 이모저모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좌담 ; 조경기술사 시험출제 경향을 진단한다
    좌장 : 서원우 남광엔지니어링 부사장참석자 : 고주석(OIKOS 소장), 김귀곤(서울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박경자(오림종합건설 조경부 과장), 성종상(서안(주) 조경부 부장), 이상석(서울시립대학교 박사과정), 최신현(한림환경엔지니어링 설계실 실장)일시 / 장소 : 1993년 5월 6일 목, 오후 2시 / 본사 회의실최근 보다 바람직한 자질과 역량을 갖춘 기술사 배출을 위해 그동안의 제도적 문제점과 운영방법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여론이 높다. 국토개발부문, 조경 국가기술사 자격시험은 1976년에 처음 실시된 이래 지금까지 39회에 걸쳐 80여명의 조경기술사가 배출되었다. 이에 조경기술사 배출의 최대 관문이면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술사 시험 출제 경향에 대한 대외적인 시각을 수렴해보고자 한다.서원우 : 기술사의 자질향상면에서도 여러 의견을 말씀해주셨는데 이러한 제도적 면이나 운영의 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이야기해주신 문제점이나 개선책이 관계기관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봅니다.성종상 : 전문성을 띤 자격시험인만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하되 난이도룰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출제자나 응시자 모두가 출제문제의 적절성을 검증할 수 있는 어떤 장치나 기준도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 키워드 : 기술자 자질, 기술사 제도, 기술사시험※ 페이지 : 15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