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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엑스포 조경현장 ; 엑스포와 환경이벤트
    대전엑스포에서 환경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다양한 행사가 선보여, 그린테크의 각축장 즉 환경박람회의 성격이 짙다. 회장건설에서부터 전시관 운영, 각종 조형물 설립, 행사에 이르기까지 환경문제를 환기시키는 요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먼저 자원의 재활용 측면에서 특기할만한 것을 살펴보면 흙이나 연탄재, 폐타이어 등의 산업폐기물을 이용한 아스팔트 포장공법을 들 수 있는데, 자원활용관 부지내 약 1백평 규모에 국내 최초로 시공된다. ※ 키워드 : 대전 EXPO, 대전세계박람회, 대전 엑스포 조경, 환경이벤트, 엑스포이벤트 ※ 페이지 : 90-91
  • 지금 우리는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_ 조경사업법(가칭)의 제정을 촉구하며
    정부에서 준비한 대로 건설업법의 개정이 확정되어 시행된다면 조경분야는 토목, 건축분야의 하도급 업종으로 전락하여 그들의 우산아래에서 은전으로 조금씩 베푸는 빵 부스러기를 감지덕지한 마음으로 고맙게 받아 먹어야 하는 가련한 처지를 면할 수 없을 듯 하다. 조경업 면허의 하향조정이 앞으로 조경분야 사업의 현격한 위축현상을 초래하게 할 것이라 하는 것은 마치 불을 보듯 자명한 일이다. 이것은 전국적으로 매년 1천여명 이상의 조경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대학의 입장과도 직결되는 사항으로서, 장기적으로 보면 이것은 조경분야의 학문적 발전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중대한 사안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 조경인들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 할 수 있는 건설업법 개정안에 대한 대응은 현재 조경분야에서 우선적으로 공동대처하여야 할 최우선의 과제임에 틀림없다. ※ 키워드: 조경법, 조경현안, 조경법률 문제점, 건설업법 ※ 페이지 : 50-54
  • 대전엑스포 조경현장 ; 조경현장의 숨은 일꾼들
    나무를 가꾸고 다듬은 지 어느덧 30년이 지났다. 그동안 수많은 공사현장에 참여하여 이루 셀 수 없는 양의 나무를 전정해 왔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 할 수 있는 공사에서 수려한 조형미가 돋보이도록 수형을 다듬었고 엄청난 키의 대형목들을 전지하기도 했다. 이번 대전 엑스포 현장은 그동안 닦은 솜씨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에 좋은 곳이었던 만큼 감회 또한 색다르다. ※ 키워드 : 김덕근, 임중식, 이희경, 양동영, 김유신, 이재익, 신현돈 ※ 페이지 : 102-106
  • 사당역 수경공원
    사당역 수경공원은 관악구 남현동 1060-1 사당역에서 남서쪽 방향에 있는 590㎡의 녹지에 만들어진 것이다. 본래 이 수경공원의 계획목적은 지하철 역내에서 하수도로 배출되는 지하수를 이용하여 수경시설과 다목적 저수조를 설치, 가로경관 조성 및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에 기여하는 것이다. 공간구성을 보면 푸르름을 배경으로 하여 물이 벽천, 수로를 따라 다이나믹하게 흘러가고 공간감을 주기 위해 프레임과 장식벽이 도입되었다. 수로에는 징검다리도 놓여있다. 이 공원의 핵심이랄 수 있는 수경시설은 물의 동적처리에 주안점을 두었다. 즉 피라밋 모양의 벽천을 따라 떨어지는 낙수와 완만한 경사의 단차처리한 수로를 따라 흐르는 유수로 대변될 수가 있다. ※ 키워드 : 공원, 수경시설, 벽천, 지하철역 공원 ※ 페이지 : 40-44
  • 조경계, 우리의 입지와 권리를 되찾자 ; 일본의 조경관련 행정 및 제도
    1960년대의 일본은 인구급증 도시확산, 공해발생, 녹지 및 오픈스페이스의 감소 등으로 도시문제가 심각해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었으며, 이에 따라 산업정책 우선에서 생활환경중시정책으로의 전환이 요구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하에서 도시에서의 공원녹지의 역할이 도시정책 중에서 중요 사항으로 인식되었으며, 도시 공원녹지의 계획적·긴급적 정비가 시작되었다. 종합설계제도란 보너스 제도라고도 하는데 일정 비율 이상의 공개 공지를 확보한 경우에 공개공지의 비율에 따라 용적 보너스를 받게되는 제도이다. 이는 일본 도시의 도시미관 창출은 물론, 토지가 상승으로 인한 녹지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기여하는 바가 컸다. 일본의 ‘건축물에 관한 녹지지침’은 건축시 대지면적의 3% 이상을 녹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5~15%에 비하면 대단히 협소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건축물 녹화비율 면적은 3%에 불과하지만, 행정부서는 건축주에게 질적인 면에서 효율적이고 높은 질의 녹지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키워드 : 조경행정, 종합설계제도, 건축물녹화제도 ※ 페이지 : 54~58
  • 올림픽공원의 의미분석
    올림픽공원 예정지는 도시계획으로 확보되어, 88올림픽의 서울 유치가 결정되면서 그 개발계획이 본격화되었다. 환경그룹 설계팀이 마스터 플랜 시안을 작성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연구소에서 최종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게 되었다. 공원의 역사성과 기념성을 조화되게 수립하여 중앙 진입로로부터 좌우 균형을 이루도록 크기와 거리를 적절히 조정하였다. 결절부의 중심광장은 공간적·심리적 중심요소로 작용하며, 인공시설과 자연경관 사이의 녹지공간은 자연스런 연계성을 띠게 한다. 올림픽공원의 외부표현은 전통, 문화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다. 전통과 문화는 항상 경관적 구성 및 형태에서 나오는 의미해석의 산물로서 이해되고, ‘이미지’라는 용어로 더욱 구체화 된다. 따라서 올림픽공원의 구성·형태·이미지 분석에서 나타난 총체적 의미는 ‘대변혁’ 또는 ‘경이로움’으로 표현된다. ※ 키워드 : 단지계획, 상징성, 선린기념공원, 조각공원 ※ 페이지 : 140~145
  • 한국의 그린피스를 향하여
    1960년대 초에 우리나라에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되면서 대대적인 국토개발, 공업발전이 추진되고 실질적인 경제발전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나타난 부작용은 대규모의 자연파괴와 환경오염으로 그 피해가 이제 극도에 달하여 과거의 경제발전효과를 상쇄할 정도에 이르게 되었다. 1967년에 창설된 그린피스는 그동안 세계 각국의 핵실험을 제지하고 세계 각 지역의 비핵화에 정치적, 기술적 역량을 발휘하였다. 이제 우리나라의 환경운동도 민간인이 단합하여 자발적 운동을 통해서 국민들과 더불어 이 나라의 환경을 수호하는 노력을 전개할 때이다. ※ 키워드 : 경제발전, 대기 오염, 수질오염, 그린피스 Green Peace, 환경운동연합 ※ 페이지 : 39
  • 인왕산을 진단한다 ; 인왕산의 문화적 역사적 발자취
    조선조때 한양 서울의 서산(西山)이 인왕산이었다. 인왕산은 한양 서민들을 폭넓게 포용하던 산이었고, 이 산은 암석과 수림, 효험 높은 석간수와 민속문화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숭천숭산 사상에 뿌리를 두었던 우리 민족의 역사적 배경이요 문화의 무대였던 인왕산에 뜻 깊은 애정을 갖는다. 비단 인왕산뿐이 아니겠지만 서울 6백년의 역사 속에 인왕산을 서민들의 삶의 터요, 소원 성취의 대상이었다. 모처럼 개방되어 돌아온 인왕산을 우리가 가꾸고 새롭게 단장해서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무대로서 보호해야 할 것은 모든 국민의 책무임이 또한 자명한 일이겠다. ※ 키워드 : 인왕산풍수설, 지리서, 숭산사상, 역사속 인왕산 ※ 페이지 : 72~75
  • 실내조경의 이해(1) - 건물에서의 실내조경
    새로 지은 건물에서 실내조경의 위치에 대한 계획은 다른 공간에 대한 계획과 같은 비중을 가지고 다루어져야 한다. 상업건물이나 공공건물에서 실내조경은 주 출입구의 얼굴과도 같아서 식물이나 수경관이 있는 정원은 방문자에게 환영의 기쁨을 주는 것이다. 실내조경에 근접해 있는 벽이나 바닥재는 더러움을 타지 않고 방수성이 있어야 한다. 또한 곰팡이의 번식을 방지하고 높은 습도에서 뒤틀리거나 휘어서는 안된다. 슬래트, 벽돌, 타일, 테라조, 콘크리트 같은 석조바닥이 좋다. 다른 종류의 나무를 사용하려면 무거운 플라스틱 마감을 하거나, 가장자리가 봉해져야 한다. 비닐덮개는 방수도 되고, 먼지도 잘 제거된다. 석조는 실내조경에 인접해 있는 벽의 재료로 좋다. ※ 키워드 : 실내조경 위치, 방위결정, 실내조경 재료, 가정의 실내조경 ※ 페이지 : 164~171
  • 인왕산을 진단한다 ; 인왕산의 지속적 관리방안
    자연공원 내에서의 이용자의 행태는 존재하는 자원의 특성에 의존한다고 볼 수 있다. 산이 있으니 그곳에 오르고 물이 있으니 마시게 되며, 숲이 있으니 휴식을 취하고, 기암괴석이 있으니 풍경을 즐기며, 계곡이 있으니 발을 담근다. 개방은 이용을, 이용은 개발을, 개발은 자연성의 손상을 초래할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인왕산 자연식생은 인공식재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경우 소나무와 신갈나무가 주요 구성종으로 천이계열상 소나무에서 신갈나무로 이행되는 초기과정이므로 철저한 보호가 필요하다. 시가화 구역내의 숲은 면적이 비교적 협소하고 서로 격리되고 있어 조수의 서식지로서의 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바, 주변 산악의 조수의 피난처 및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등산은 광역적인 이용계층을, 약수터를 중심으로한 활동은 인접한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단, 규모있는 활동의 도입은 지양하고, 기존 활동을 보완하는 삼림욕, 휴게, 전망, 대피소, 소규모 운동시설 위지로 설치하여 인왕산의 맛이 고스란히 보전되도록 해야 한다. ※ 키워드 : 자원특성, 이용행태, 환경훼손, 관리개선방안, 환경설계적 제안 ※ 페이지 : 8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