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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 환경오염에 따른 생태계 변화와 전망 ; 지구온난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지구온난화(地球溫暖化, Global Warming)란 문자 그대로 지구의 평균기온이 점점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지구 대기권의 연평균 기온이 과거 1백년간에 0.5℃ 가량 높아졌으며, 특히 온난화 경향은 최근에 더욱 뚜렷해져서 과거 140년간 지구 연평균 기온의 상위 기록 6개가 1980년대 이후에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는 한반도에도 그대로 나타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시작한 셈이다. 만일 예상된대로 지구가 더워진다면 이에 따라 나타나는 기후변화에의 영향, 생태계의 영향, 농업과 산림에 미치는 영향, 수자원에의 영향, 해양에의 영향,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짚어 보았다. ※ 키워드 : 박원훈, 특별기획, 환경오염, 생태계, 지구온난화, 영향, 기후, 건강 ※ 페이지 : 54-57
  • 지구 환경오염에 따른 생태계 변화와 전망 ; 지구의 몸살, 그 위험수위는?
    오늘날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환경문제는 과거 특성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에는 문제가 발생한 지역에 국부적인 것으로 그 지역을 벗어나면 피할 수 있는 것이었으나, 오늘날은 지구전역에서 오염이 진행되는 까닭에 더 이상 피할 곳이 없는 상황이 되었다. 과거의 환경오염이 주로 일찍이 산업화를 달성한 선진국들에 의해 이루어진 반면 오늘날은 개발도상국들도 뒤늦게 공업화와 경제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막대한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다. 지구환경문제의 광역성에 비추어 오늘날 논의되고 있는 주요 테마로는 오존층의 파괴, 지구의 온난화, 산성비, 산림의 감소, 야생생물종의 감소, 사막화의 진행, 해양오염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인 유해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개발도상국의 공해문제 등도 역시 지구환경문제의 범위로 볼 수 있다. ※ 키워드 : 정종관, 특별기획, 환경오염, 지구, 위험수위, 사막화, 오존층, 지구온난화, 유해폐기물 ※ 페이지 : 58-63
  • 조경용 수목 ; 소철, 나한송
    소철은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노지재배가 가능하다. 그 외 남해도서지방과 남해안의 난대지역에서는 집안이나 양지쪽에서 월동이 되는 곳도 있으나 기타지역에서는 주로 온실이나 실내에서 분에 심어 겨울을 지내며 관엽식물로, 또는 실내 조경수 및 꽃꽂이 소재로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나한송은 우리나라 제주도, 남해도서지방 및 남해안의 난대지역에서 관상수로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생울타리나 수벽으로 많이 조성되고 있다. 나한송이란 이 나무 종자에 달린 화탁의 형태가 나한(羅漢)이 붉은 가사(袈裟)를 입고 앉아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키워드 : 김영두, 연재, 수목, 소철, 나한송, 조경수 ※ 페이지 : 88-93
  • 송파구에 이색공원 등장해 눈길-문정재활공원, 폐타이어공원-
    송파구에 이색공원들이 문을 열었다. 장애인을 위한 전용공원인 「문정재활공원」과 버려진 타이어를 재활용한 「폐타이어공원」이 바로 그것. 이 두 공원은 모두 각각의 기능에서 의미를 찾을 때 ‘국내최초’라는 것과 ‘송파구에서 시도’됐다는 공통점을 지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88장애인 올림픽 선수촌으로 이용된 바 있고 지금도 장애인 1백가구 정도가 살고 있는 문정시영아파트 입구에 위치한 문정재활공원은 지난 연말에 개장됐다. 또한 송파구는 기존 어린이공원에도 폐타이어를 이용한 조형물 설치는 얼마든지 가능하므로, 폐타이어 뿐만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물건들은 모두 이용하는 방법을 계속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 키워드 : 조경계동서남북, 송파구, 문정재활공원, 폐타이어공원, 이색공원 ※ 페이지 : 86
  • 지구 환경오염에 따른 생태계 변화와 전망 ; “차세대도 공유할 생물자원의 지속적 이용방안 강구할터”-환경처, 박종건 자연보전국장
    자연환경보전기본계획과 시·도의 지역자연환경환경보전계획을 근간으로 앞으로 10년간 펼쳐갈 자연보전 업무의 방향을 이미 설정했습니다.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부처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연환경보전업무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국가 전체적인 환경보전 업무를 종합 조정해나갈 계획입니다. 또 자연생태계에 대한 조사와 아울러 조사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 화하여 필요한 모든 사람들이 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연생태계보전을 위한 국가 전략을 수립하여 국제적인 흐름에 대처할 것입니다. 특히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현세대와 다가올 세대가 다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생물자원의 지속적인 이용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생물공학기술의 개발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국내 생물종 뿐만 아니라 외국의 생물 자원의 이용에도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키워드 : 특별기획, 환경오염, 생태계, 환경처, 박종건, 생물자원, 이용 ※ 페이지 : 52-53
  • 그린라운드(GR)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정부는 환경문제에 대한 근본인식부터 달리해야 할 것이다. 성장과 보전을 대립하는 개념이 아닌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의 조화를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개발(ESSD)이란 개념으로 재정립하여야 하며 환경문제와 결부된 국내외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국내환경기준을 국제적인 환경기준으로 점차 강화시켜 나가야 하겠다. 기업도 환경측면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앞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수출도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환경요소를 충분히 반영해야 할 것이다. 이길이 국내환경보전은 물론이고 지구환경도 살리는 지름길이다. ※ 키워드 : 이해찬, 그린라운드, GR, UR, 환경, 내일, ESSD ※ 페이지 : 43
  • 어린이공원 현대화계획 현상설계 수상작
    흥미와 모험심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의 도입과 어린이공원의 질적수준 향상의 필요성을 절감한 서울시는 최근 ‘어린이공원 현대화 시범사업’ 시행을 위한 우수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현상공모했다. 장안 제6어린이공원과 와우어린이공원 등 2개소의 공원을 현상공모한 결과 8개사가 응모, 장안제6어린이공원에는 한우드엔지니어링(주)가 와우어린이공원은 (주)신화컨설팅의 작품이 각각 당선됐다. -편집자 주- ※ 키워드 : 수상작, 어린이공원, 현상설계, 현대화, 장안어린이공원, 와우어린이공원, 한우드엔지니어링, 신화컨설팅 ※ 페이지 : 166-171
  • 선친의 자연사랑, 후대에 이어져 ; 성락원 지키는 심완, 심호 형제
    성락원은 조선 철종(재위 1849~1863)때 이조판서(吏曹判書)를 지낸 심상응(沈相應)이 살던 별장이었다. 그러나 한때 이강(李綱1877~1955)공이 35년간 살아 별궁(別宮)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다시 심완씨의 할머니 이름으로 매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심완, 심호를 비롯한 이들 다섯 남매는 이렇듯 심상응의 5대손이 되는 셈인데, 성락원이 이렇게 근 150년간이나 서울지역 민가조원의 대표격으로 면면히 내려오기까지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숨은 노력이 있었다. 바로 심완씨의 선친되는 심상준씨의 각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 그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락원 곳곳이 원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보존하기 위해 생활상의 불편이나 경제적 불이익도 감수했다 한다. ※ 키워드 : 성락원, 심상응, 자연사랑 ※ 페이지 p166~p167
  • 조경은 과연 종합과학예술인가?(2) -과학으로서의 조경
    ‘과학으로서의 조경’을 살펴 보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을 과학이라고 하는지에 대한 동의가이루어져야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다. 오늘날 가장 명쾌하다고 인식되는 과학에 대한 논의도 사실을 간단히 정의될 수 없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제한된 지면에서 이를 논의한다는 것도 불가능하고 본 연재가 과학이 무엇이냐라는 것에 논의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보다는 과학에 비친 조경의 모습에 더더욱 관심이 있기에 ‘과학’에 대해서는 원론에 충실하고 이에 비친 조경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존재차원과 의미차원 : 존재차원은 실제로 시공상에 존재하는 구체적 물체를 대상으로 함에 비해 의미차원은 시공상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관념적 의미를 그 대상으로 한다. -자연현상과 인문현상 --자연현상 : 존재차원의 인식이 관심을 갖는 것은 이들 인간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 -꽃이 피고 달이 뜨는-, 말그대로 ‘스스로 그러한’ 것에 대한 속성, 그들간의 관계이다. 따라서 이들은 인간의 어떤 주관도 개입되지 않은 가치중립(value-free)적 성격을 띠게 된다. --인문현상 : 인간의 일상을 이와 같이 존재차원의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자연현상 뿐만 아니라 이와 구분되는 또다른 의미차원의 인식을 갖게 되는데 이 의미차원의 이식대상이 되는 것이 의미로서 구성되는 ‘인문현상’ 이다. -조경은 어디에 속하는가? 과학은 조경구현체를 조성하는데 있어 결코 ‘주(主)’가 될 수 없다는 선천적인 약점을 띠고 있다. 조경이 하나의 전문과학분야로서 존립하여야 하는 문제와 조경구현체가 갖는 의미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여러분야의 과학적 지식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의 ‘종합과학’이라는 ‘전문과학’으로 대체되는 것이 조경의 성격을 보다 분명히 할 수 있는 길이다. 그러나 ‘전문과학’의 분야로서 조경이 바로 설 수 있다고 하여도 과학은 조경의 속성상 결코 ‘주(主)’가 될 수 없는 ‘부(副)’의 위치를 점할 수 밖에 없다. 주가 될 수 없는 마당에 조경의 정의-조경은 종합과학이고 예술이다-에 있어 가장 먼저 나와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된다. ※ 키워드 :과학으로서의 조경, 존재차원, 의미차원, 자연현상, 인문현상 ※ 페이지 148p~p151
  • 6백년 수도서울, 도시환경의 맥을 짚어본다 ; 6백년 수도 서울의 시설물
    1394년 태조 이성계가 서울을 도읍으로 정한 이래 6백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여러분야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 변화와 발전이란 항상 전통이라는 개념과 대치되면서 서로 상충되기도 하고 때로는 융합되기도 하면서 끊임없는 변신을 시도한다. 그러나 그러한 변신의 과정속에서도 가급적 원형그대로 보존해야 할 많은 요소들이 있다. 조상들의 지혜와 얼이 담겨있는 문화 유적들이 그 중 하나인데 본고에서는 특히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조경분야와 관련된 여러 문화유적 및 시설물들을 되새겨 보고 현재 조경에 응용, 접목시켜야 하는 당위성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단유(壇遺)단(壇)은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평지보다 높게 흙이나 돌로 쌓은 재단으로 서울에는 사직단, 원구단, 선농단, 장충단, 한강 저자도의 기우단 등 여러 제단이 있었다.-성곽, 성문서울성곽은 이태조가 1394년 천도한 후 축성한 성곽으로 북한산, 인왕산, 남산, 낙산의 내사산을 연결하여 총연장 17km에 달하는 성벽을 쌓았다. 성곽에는 4대문(동-흥인지문, 서-돈의문, 남-숭례문, 북-숙청문)과 4소문(동북-홍화문, 동남-광화문, 서북-창의문, 서남-소덕문)을 두었다.-조경유적지서울의 조경유적은 궁원과 별장원, 민간정원으로 대별되는데 별장원과 민강정원은 거의 다 사라져 버렸고 궁원의 일부만이 남아있다. 남아있는 주요 궁원으로는 경복궁의 경회루 지역과 아미산 지역, 향원정 지역이 있으며 창덕궁 후원에는 부용정 지역, 반원지 지역, 옥류천 지역이 있으며 창덕궁 동남쪽에 낙선제 후원이 있다. 별서정원으로 대원군이 별장으로쓰던 자하문 밖에 석파정이 일부 남아있고 종로구 삼청동에 있던 옥호정(玉壺亭)정원이 이 그림으로만 전해 내려오고있다.-조경 시설물조경에는 주위의 산새나 나무, 꽃, 풀 등 식물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시설물들이 이용된다. 우리나라에는 후원양식의 화계정원이 특히 발달하였는데 여기에는 화계, 연가, 화문담, 석지, 석분 등 시설물이 배치되기도 한다.-정자(亭子)우리나라의 정자는 보통 벽이 없이 기둥만 세우는 것을 정(亭)이라하고 하고, 벽을 세우면 당(當)이라고 불렀으며 이 외에도 사(謝), 헌(軒), 대(臺), 루(樓), 제등 유사한 여러 종류의 건물이 있는데, 평면형태도 원형, 정방형, 장방형, 육각형, 팔각형, 십자형 부채꼴 모양 등의 여러 형태가 있다.-다리고지도와 문헌에 의하면 서울에는 주로 청계천과 그 지류하천을 중심으로 80여개의 다리가 있었는데 조선조 초기에는 나무다리로 만들었었으나 우기에 떠내려가는등 피해가 커짐에 따라 후기에 와서는 대부분 돌다리로 바꾸었다. 궁궐내에 설치된 다리는 기능보다는 상징성과 조형미에 치중하며 아름답게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능, 묘, 고분시설서울은 왕릉의 도시라고 할 만큼 많은 왕릉과 고분등 무덤문화재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한강 이남에는 송파구에 방이동 고분, 석촌동 고분군이 남아있고 조선시대 묘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왕릉의 대부분이 서울에 남아 있다. 보통 일반 서민들의 묘지는 봉분앞에 비석만 세우는 등 소박하게 처리하지만 신분과 계급이 높을수록 상서, 망주석, 장명등 동자석 등 시설물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망각되었던 과학기술 문화재우리의 무관심속에 아무렇게나 방치되었던 우리 조상들의 과학기술 시설물들인 일성정시의,측우기, 앙부일구, 자격루, 수표, 혼천시계, 관상감 관천대 등이 최근 각계의 관심속에 문화재 지정 및 복원작업이 이루어 지는 등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불교시설물불교 사찰에는 가람배치에 따라 대웅전, 극락전 등 주요 건축물 외에도 탑파, 석등, 범종, 당간지주, 일주문 등이 있는데 서울에는 곳곳에 이런 시설물들이 남아 있다.-기타시설물광화문 앞의 해태상은 화재를 예방하고자 풍수도참설에 의거하여 물짐승을 세웠다는 풍설이 있으나 그것은 풍문에 불과한 것이다. 해태는 깊은 산 속에 사는 성스러운 짐승으로 성질이 곧고, 옳고 그름을 판단한 짐승으로 구덕(九德)까지 갖추고 있다고 해서 고대 초(楚)나라에서는 해태를 사법(司法)의 상징으로 삼고 있다. ※ 키워드 : 단유, 성곽, 성문, 조경유적지, 조경 시설물, 정자, 다리, 능, 묘, 고분시설, 과학기술 문화재, 불교시설물, 기타 시설물※ 페이지 : p61~p68